사카르
Saka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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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토르: 라그나로크에 등장하는 행성. 사카르인들의 고향이며 악마의 항문이라는 웜홀에서 온 온갖 쓰레기들과 잔해들로 이루어졌고 그랜드마스터가 이 행성의 지도자다.
처음에는 쓰레기들과 잔해들밖에 없는 행성이었으나 그랜드마스터가 이곳에 맨 처음으로 떨어진 이후 조난자들을 규합해 잔해들로 문명을 이루어냈고 거대한 도시와[1] 자체 군대. 거대한 투기장까지 갖춘 나름대로 구색은 갖춘 행성이 되었다,
이곳에서는 시간이 다른 대부분의 행성과 다르게 흐르고, 그랜드마스터에 의하면 타 행성에선 '''수백만 년'''이 흐를 것이라고 말한다.
2. 주요장소
2.1. 사카르 투기장
2.1.1. 관계자
- 토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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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마스터 옆에 있던 보좌관, 그랜드마스터에게 충성심이 매우 강했고[2] 평소에 발키리를 탐탁찮게 생각했다. 그랜드마스터가 토르를 협박하기 위해 멜트 스틱을 건네주었고 이후 로키가 그랜드마스터의 말을 도중에 끊을 때도 건네 주며[3] 토르.헐크가 코모도르를 타고 탈출했을 때 병사들과 함께 우주선을 타고 뒤쫒아갔다가 헐크가 폭죽을 눌러 시야가 가려지고 잔해에 부딪혀 폭사.
- 사카르 경비대
2.1.2. 검투사들
사카르 투기장의 검투사들. 주로 변두리나 행성 외부에서 데려온 외계인들이다. 복종 디스크 때문에 오도가도도 못하는 신세였으나 발키리가 복종 디스크를 모두 파괴시킨 이후 반란을 일으켜 탈출한다. 이후 아스가르드 전투와 타노스의 탈출선 습격으로 인해 꽤 많은 검투사가 죽은 듯 하다.
이후 엔드게임에서는 코르그,미에크를 포함한 몇몇 검투사들이 뉴 아스가르드에서 정착해 잘 살고 있다. 전부 아스가르드인들은 아니지만 토르의 동료들이고 아스가르드인들을 구해 줬기 때문에 함께 어울려 살아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비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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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카르 검투사들 중 하나. 검투사들과 같이 탈출했고 아스가르드 전투에서 언데드 병사들과 싸웠다. 이후 코르그&미에크와 탈출했는데 핑거스냅에서 생존했고 엔드게임에서는 뉴 아스가르드인들과 함께 사는 모습이 보였다. #
- 하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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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세 개 달린 검투사. 검투사들과 반란에 합세하여 탈출했지만 아스가르드에서 언데드들과 싸우다 칼에 복부가 찔려 사망한다.
- 타스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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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에 얼굴이 달린 파충류형 여성 검투사, 검투사들과 반란에 합세하여 탈출했다, 그 후 아스가르드에서 언데드 병사들과 싸웠으며 토르와 검투사들.아스가르드인들과 탈출했으나 인피니티워 이후는 생사불명.
- 로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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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쭉하고 여러 구멍이 뚫린 투구를 착용한 검투사. 검투사들과 같이 탈출한 뒤 아스가르드에서 언데드들과 우주선 문 앞에서 무기 없이 맨손으로 싸우다가 스커지 덕에 극적으로 생존하지만 주선을 타고 지구로 가던 도중 타노스의 습격을 받고 아스가르드인 절반과 함께 죽고 만다.
- 하얀 갑옷 검투사
토르가 무기를 고를 때 뒤에 있었던 검투사. 검투사들과 같이 탈출한 뒤 아스가르드에서 언데드들과 싸웠고 우주선을 타고 지구로 가려다가 타노스의 습격을 받고 아스가르드인 절반과 로스코와 함께 사망했다.
- 덩치 큰 깡통 갑옷 검투사
토르가 무기를 고를 때 뒤에 있던 검투사. 코르그보다도 덩치가 큰 cg캐릭터이며 검투사들과 반란에 합세하여 탈출한 뒤 아스가르드에서 언데드들과 싸웠고 아스가르드인과 함께 탈출했다. 이후 엔드게임에서도 뉴 아스가르드에서 생존한 상태로 등장한다.
- 파란색 피부의 검투사
토르가 무기를 고를 때 뒤에 있던 검투사. 파란색 피부를 가지고 있으며 푸른색 창날이 달린 창을 무기로 사용한다. 동료 검투사들과 함께 탈출해 아스가르드에서 언데드들과 싸우고 아스가르드인들과 함께 탈출했다. 이후 생사는 불명이었지만 엔드게임에서 뉴 아스가르드에서 다른 아스가르드인들과 함께 고기잡이를 하고 있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 더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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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투사들 숙소에서 죽은 채 누워져있던 네팔 검투사. 헐크와 싸운 검투사들 중 하나였는데 코르그가 더그를 부르는데 대답이 없자 죽었다고 말한다. 나중에 그가 쓰던 무기와 투구는 토르가 쓰게 된다.
2.2. 도시 밖 빈민가
악마의 항문 근처 변두리에서 사는 빈민들. 사카르인 외에도 조난자나 다른 행성에서 추방당한 자들이 살고 있다.
- 빈민들
토르가 사카르에 처음으로 떨어졌을 때 만난 빈민들. 그들은 토르가 검투사가 아닌 걸 알아채고 잡아먹으려 한다. 토르도 저항하다 그물총에 맞아 포박당하고 난민들에게 린치당하다 발키리가 전용기 '워송'을 타고 나타나 기관총으로 모두 몰살시킨다.
[image]그 후 쿠키 영상에서 재등장. 로난 휘하의 패잔병들과 투기장에서 빠져나온 검투사들도 있다. 반란 때문에 탈출하다 이곳으로 떨어진 이들과 대면한 그랜드마스터는 그들을 설득하려 하지만...[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