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토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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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佐藤 花'''
1. 개요
성 아랫마을의 단델리온의 등장인물. 성우는 아이사카 유카.[1]
2. 작중 행적
슈를 좋아하고 있는 슈의 같은 반 친구. 슈에게 완전 푹 빠져있는 소녀. 슈와는 초등학교 4학년 시절 같은 반이었다가 고등학교 때 재회했다. 자신의 희박한 존재감 때문에 고민 중. 반 배정날에는 안면이 있는 야마모토에게 말을 걸었더니 "아, 그..그래! 잘 부탁해, '''스즈키'''"(...)라는 대답이 돌아왔다. 슈는 반대로 그런 면이 순박해서 좋다고 콩깍지가 씌어 있어서 초등학생 때 만난 사토를 계속 기억하고 있었다. 처음엔 카나데를 조금 껄끄러워 했지만,[2] 그래도 이후엔 같이 옷가게에도 가는 등 제법 친해진 듯. 아카네와는 아카네의 능력이 폭주했을 때[3] 그것을 무마하기 위해 TV앞에서 슈를 향한 공개 구혼(...)을 한 것을 계기로 슈와의 사이를 인정받았다. 다만 하나 본인은 이 공개 프로포즈 때문에 슈가 곤란해하지는 않을까, 국왕이 되기로 다짐한 슈를 자신이 발목 잡는 것은 아닐까 계속 고민하고 있었다. 오해를 풀면서 제대로 연인 사이가 된다. 이후 슈의 매니저가 되어 연설 스케쥴을 죄다 관리하고 있다. 이전에는 슈만 보면 부끄러워서 어쩔 줄 몰라했지만, 이 이후로 굉장히 편하게 대하는 모습이 눈에 띈다. 슈에게 꼬박꼬박 쓰던 존댓말도 관두었고. 31화에서 정식으로 약혼을 했고, 대학교 졸업 후 결혼할 예정이라고. 사쿠라다 카나데와는 껄끄러운 상태가 됐으나 본인은 그녀에 대해 착각 중이라 큰 문제는 없다. 이후 슈와 반동거중이다.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인생의 승리자'''라 할 수 있겠다. 짝사랑 대상인 슈는 하나를 좋아하고 있었고, 결혼을 전제로 사귀어달라는 정식 프로포즈까지 받았다. 그리고 약혼까지 하고 시부모님에게 정식으로 인사까지 했다. 게다가 남편은 한 나라의 차기 국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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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기타
해당 이름을 가진 실존하는 성우가 있다. 오히려 이쪽이 먼저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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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러워하며 부르는 친구의 이름이 하필이면 히토미이다보니 이런 식으로 짤방이 되어 돌아다니고 있는 당사자이다.(...)
[1] 같은 작가와 같은 제작사의 다른 작품 에서 똑같은 트윈테일 캐릭터에 부족한 캐릭터인 츠베 아이카를 맡았다.[2] 브라콘인 카나데 역시 슈와 하나가 사귀는 것을 좋게 보지 않고 있다. 마지못해 인정하게 되긴 하지만 말이다.[3] 옷이 갈기갈기 찢어졌다.[4] 우유를 마시던 상태로 별 생각없이 등교를 위해 교실로 순간이동을 했는데 자기 자리를 향해 앉아서 오늘은 어떤 대화를 할 수 있을까 하며 기대감에 부풀어 있던 하나를 보고 놀란 슈가 자신도 모르게 하나의 얼굴에 마시던 우유를 뿜어버리자 괜찮다며 한 대답.[5] 그리고 그걸 보고선 친구인 히토미가 '왜 우리 하나한테 하얀 걸 뿌리고 그래?'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