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가 아유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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春日 歩. 왼쪽부터 만화책 통상판, 만화책 신장판, 애니메이션에서의 모습.
'''야, 고마해라.'''
'''갔다 왔다~'''
'''그리고 저렇게 돼.'''
'''깨버리셨네. 실패다.'''
1. 개요
아즈망가 대왕의 등장인물로, 오사카[5] 에서 온 전학생이다. 오사카에서 왔기 때문에 타키노 토모가 '''오사카'''[6] 라는 별명을 지어줬고, 모두에게 오사카로 불리며 본명인 '''카스가 아유무'''는 모두의 기억 속에서 지워져버렸다.[7] 심지어 담임교사 타니자키 유카리도 아유무라는 본명이 기억 안 난다고 2학년으로 진급할 때 반 편성 종이에 '''오사카'''[8][9] 로 적어놓는 만행을 저질렀다.[10] 나이 차이가 나는 치요는 大阪さん(오사카 언니)[11] 라고 부른다.
캐릭터의 배경을 이해하는 데 일본 문화에 대한 어느 정도의 이해가 있어야 하는 만큼 다른 나라에서 방영될 때 설정이 크게 변경되는 경향이 있다. 한국판 이름은 '''맹순정'''으로, 별명은 '''부산댁'''[12] 으로 바뀌었으며 부산 사투리[13] 를 구사하는 캐릭터가 되었다.
미국판에서는 텍사스 출신으로 적절히 로컬라이징[14] , 그쪽 사투리를 구사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15] 대만에서 방영될 때는 만다린 계열 방언을 쓰는 중국 대륙 출신[16] 으로 설정하고 별명도 '베이핑'으로 설정했다가 양안관계를 고려하지 않은 부적절한 로컬라이징이라고 욕먹고 '오사카'로 되돌려야 했던 해프닝이 있었다.
여담으로 한미일 애니판 성우는 각각 부산, 텍사스, 오사카 출신으로, 때문에 세 버전 모두 어색하지 않은 사투리를 구사한다
2. 상세
2.1. 별명과 고향
막 전학 왔을 당시에는 오사카에서 전학을 왔다는 이유만으로 타키노 토모에게 라이벌 취급[17] 을 받았지만, 정작 실체를 확인해 보니 느릿느릿하고 어딘가 나사가 많이 빠진 게 전형적인 오사카 출신과는 정반대 스타일의 캐릭터였다. 하지만 그것을 토모에게 지적당하다가 결국 엉뚱하게도 봉쿠라즈로 얽히고 말았다. 그러다 보니 아즈망가 대왕의 90%를 차지하고 있는 슬로우 개그를 거의 전담하는 거나 마찬가지가 되었다.
원작에서 칸사이벤을 쓰기는 하는데 어설픈 오사카벤이라서[18] 미하마 치요가 말하기를, "오사카 사투리가 아니라 '오사카 언니' 사투리"라고 했다.
한국 더빙판에서는 느린 어조로 부산 사투리[19] 를 사용하는 부산 사람으로 멋지게 어레인지했다. 보통 서울 사람이 타 지방 사투리를 하면 서울 사람들 듣기엔 어떨지 몰라도 그 지방 사람이 듣기엔 어색하기 마련이다. 그런데 이 '부산댁'의 부산 사투리는 부산 사람들이 들어도 제대로라고 한다. 왜냐하면 '''담당 성우인 양정화가 정말 '부산댁'이기 때문'''. 자세히 들어 보면 경상도 (특히 부산 쪽) 사람들 중 말투 느린 사람들은 진짜로 저런 식으로 어미를 묘하게 질질 끄는 특성이 있다.[20] 그래서 부산 사투리가 상당히 자연스럽다.
그러나 구판 번역에서는 초기 외에는 거의 표준어로만 말하는데, 번역된 사투리도 '만나서 반갑데이. 잘 부탁혀'처럼 경상도 방언과 호남 쪽 방언이 섞인 괴상한 말투였다. 신장판 번역에서는 평소 말투도 전부 경상도 방언으로 바뀌었다.
출생지는 와카야마현이고 초등학생 때까지는 고베에서 지냈다고 하면서 토모한테 오사카라고 불리는 것에 저항해 보기도 했지만, 토모는 와카야마가 어딘지 모른다며 개무시해버리고 결국 자포자기 상태가 되었다. 그리고 이후로는 이 문제에 대해서 아예 생각 자체를 하지 않고 있다. 정확하게 어떻게 살았는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언급된 내용으로 추측해보면 확실히 그 동안의 인생에서 오사카에서 지낸 시기는 상당히 짧은 것은 사실이다. 본래 와카야마현 태생으로, 초등학교 때까지는 고베에서 지냈으므로 오사카에서 지낸 것은 중학교 시기의 3년 뿐이거나 그 이하[21] 일 수도 있다. 게다가 오사카에서는 둔하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는 언급으로 보아 오사카에서는 '오사카 분위기'에도 적응을 잘 못했던 것으로 보인다. 당연히 자신을 오사카 인으로 여기기는 어려울 것. 그리고 거리상으로는 가깝고 같은 칸사이권이라고 해도 오사카, 와카야마, 고베는 원래 독자적으로 발전해온 도시라 매우 다르고 특색이 강하기 때문에[22][23] 한데 묶어서 취급하기에는 이질감이 크다.
아즈망가 대왕의 연재 시기가 1999년 ~ 2002년이고 작중 시간대도 이 시기와 같다고 치고 나이를 역산해 가면, 오사카가 초등학생 시절인 1995년의 효고현 남부 지진이 겹친다. 지진이 발생했을 것으로 추측되는 시기는 중학생 때 갑자기 오사카로 이사간 시점이므로 어쩌면 지진 피해를 겪고 이재민이 돼서 오사카로 이주했던 것일지도 모른다는 추측도 당시에는 있었으나 정식 설정은 아니니 믿을 필요 없다. 작중 지진 관련 에피소드는 전혀 없으며 신장판에서는 가벼운 지진을 '좋은 일'이라 생각하는 등 이런 추측과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24]
2.2. 성격과 특징
전형적인 4차원+도짓코 성격으로, 일반인들과 비교를 불허하는 비범한 사고 방식과 행동 양식을 가지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2학년 문화제 때의 '''"역전홈런!!!"'''이나 스스로가 말한 바다처럼 넓은 마음 등이 있다. 그런데 '바다처럼 넓다'는 게 대략 세토내해 정도로 넓으며 안에는 문어 같은 것도 살고 있다고 주장한다. 토모가 말하기를 미묘한 넓이에 기분 나쁜 마음.(…)
미하마 치요의 트윈테일(일명 뿅뿅머리)에 뭔가 비밀이 있을 것이라고 공상한다거나 치요아버지가 등장하는 꿈을 꾸는 등 망상 레벨이 사카키와 동급.[25] 그 밖에도 태풍을 좋아하는데 쥐며느리는 끔찍하게 싫어한다거나 일회용 나무젓가락 쪼개기에 목숨을 거는 등[26] 보통 사람들 기준으로는 이해하기 힘든 행동들을 많이 보여 준다.
하지만 집중할 때는 이 표정이 된다.
깜빡하는 일이 많고, 수업 중에 자주 졸고, 지각도 꽤 하는 편이라 그런지 봉쿠라즈의 일원답게 공부도 못하는 편. 그래도 일단 봉쿠라즈 안에서는 점수가 제일 잘 나온다. 또 공부 이외의 잡지식이 풍부한 편인지, 넌센스 퀴즈를 모두 맞춰버리거나 타다키치에게 "실부플레" 하고 응답해 주기도 하는 등[27] 의외의 일면을 보여 주는 때가 가끔 보인다. 특히 어른의 지식 쪽에 있어서는 레귤러 멤버들 중 가장 빠삭한 편으로, 2학년 여름방학 때 치요네 별장에서 냐모가 술에 취해 남자친구와의 검열삭제 이야기를 들려줄 때 카구라보다 얼굴이 붉어지는 속도와 정도가 덜했다. 사카키의 경우 TV판에서 그러한 일면들 때문에 한참 동안 의외로 똑똑한 아이일 거라는 착각에 빠져 있었다.'''쉿! 가만 있어라. 크면 다 알게 된다.'''
수수께끼 같은 것을 잘하는데[28] , 성격 자체가 4차원이다 보니 넌센스 쪽으로 머리가 잘 굴러가는 듯하다.
주어진 상황을 잔인한 결말로 몰고가거나 현시창스러운 발언을 아무렇지 않게 하며, 이 때문에 순진한 치요가 종종 이 얘기를 듣고 얼굴이 사색이 되곤 한다. 치요의 생일날 사카키가 선물로 준 인형에 '몽 쁘띠' 라는 이름을 붙이자 경마장의 말(...) 이름들도 귀여운게 많다며 비슷하게 붙일 것을 제안하지만 사카키가 강력하게 거부한다.
수학여행에서는 사카키와 치요가 성체 야마피카랴 전시물을 보고 "이 꼬마도 나중에 크면 이렇게 되는군요." 라고 하자 뒤에 있던 야마피카랴 뼈를 공룡 화석처럼 해놓은 전시물을 보면서 '''"그리고 저렇게 돼."''' 라고 말해서 사카키와 치요를 경악하게 했다.(...) 심지어 그걸 보고 '''"정말 훌륭한 골격이다."''' 라고 감탄까지 한다.
참고로 졸업 후 진로 선택은 쌤. 독창적이라는 면을 들어 치요에게 추천받았다. 이 소리를 들은 타니자키 유카리는 벼락같이 달려가서 선생 얕보지 말라고 버럭했다. [29]
2.3. 신체 능력
키는 2학년 기준으로 156cm...이지만 설정상 같은 키인 카구라나 2cm 작은 토모에 비해 눈에 띄게 작게 묘사되며, 때에 따라서는 150도 안 되는 것처럼 보인다. 신체발육도 매우 부진한 편으로 슴가가 아예 없으며, 미즈하라 코요미에게 '''치요짱 레벨'''로 지정당했다. 오죽하면 신체검사 날 보건실에서 나오는 카구라에게 추근대던 키무라 선생 조차도 오사카가 검사를 마치고 나오자 수업하러 그냥 들어갔을 정도.[30] 만화나 애니나 그려지는 모습을 봤을 때 토모는 그래도 가슴이 작다는 수준이지, 오사카는 치요처럼 완전 평면이다. 지못미 오사카...[31] 치요는 아직 초등학생 나이라 성장의 여지가 있지만[32] 오사카는 성장의 여지가 별로 남아있지 않다는 게 문제.(...)
유연성이나 운동신경 역시 거의 제로에 수렴하여 다리를 쭉 펴면 허리를 90도로 펴서 앉는 것이 한계. 얼마나 몸이 굳었는지 눕지 않으면 안약조차 제대로 넣을 수 없을 정도이다. 그 때문에 요미에게 실컷 비웃음받기도 했다.[33] 기초 체력도 엉망이라서 '''치요에게 달리기를 지는 유일한 사람'''이다. 본인도 그 점을 인식하고 있는지 3학년이 되자 민첩성과 유연성을 기르겠다고 하지만 모든 시도가 실패로 돌아가며 그냥 운동치인 상태로 남게 되었다.
꽃가루 알레르기가 있어서 봄이 되면 "에쵸-"하는 특유의 재채기를 낸다. 본인은 깨닫게 되기 전까지 봄 감기라고 착각하고 있었는데, 꽃가루 알레르기라는 걸 알게 된 뒤로는 묘하게 자랑스러워하기 시작했다.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야 겨우 크리넥스 곽 티슈의 존재를 알았으며 매우 마음에 들어하고 있다. 애니에선 그림 같은 하품을 한다며 하품의 명인(...) 캐릭터도 추가. 그 하품에 반한 토모가 오사카에게 가르쳐달라고 했는데 거기에 치요까지 더해 셋이서 점심시간에 옥상에서 하품 연습(...)을 하다가 그대로 잠이 들어버려 단체로 체육 수업에 지각해 토모, 치요와 같이 벌로 운동장 10바퀴를 돌기도 했다.
배가 빨리 차기 때문에 밥을 많이 못 먹는 편. 요미가 오사카를 부러워하는 유일한 부분이다. 또한 빵에 대해서 묘한 집착을 가지고 있어서 운동회 때 빵 먹기 경주에서 무슨 빵을 먹을 지 고민하다가 꼴찌하고 멜론빵을 먹게 된다. 그러나 아무튼 빵은 먹었기 때문에 만족하게 된 듯. 참고로 매운 건 못 먹는다.[34]
2.4. 인기
'''자타공인 아즈망가 대왕 최고의 인기 캐릭터'''
작중에서 맹한 모습과 느릿느릿한 언행으로 미친 존재감을 과시한 덕분에 원작 연재 당시부터 톱 클래스의 인기를 자랑했으며, 애니메이션에서 성우가 붙어 혼신의 연기를 보여주며[35] 더더욱 인기가 급상승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아즈망가 대왕 공식 인기투표에서 종합 1위를 먹고 당당히 전격대왕의 표지 모델을 맡은게 이를 증명하고 있다. 덕분에 얼굴 마담 격인 미하마 치요 다음으로 관련 굿즈가 많이 출시되었으며, 기동전사 건담 패러디인 <방과후의 1년 전쟁> 역시 오사카 단독 모델로 구성되어 있었다. 그러한 전적과 1970 오사카 엑스포 네타 덕분에 10주년 기념작의 이름이 오사카 만박이 되었고, 신장판 1권의 표지를 당당하게 차지하기까지 했다.[36] 그러한 높은 인기는 국내에서도 마찬가지여서, 당장 이 항목과 다른 레귤러 멤버들의 항목을 비교해 보면 분량 차이가 눈에 띄게 난다.
거의 나사빠진 상태에 4차원 기질이 돋보인지라 은근히 묻히지만 외모 자체는 작중 최고의 귀염둥이인 치요 못지 않게 무척 귀엽다. 약간 구릿빛 피부를 띄는 치요와는 달리 이쪽은 크고 선한 눈망울에 피부까지 하얗고 발육이 거의 안 된, 또래들보다는 확실히 어린 외모[37] 를 가진지라 치요보다 이쪽을 더 귀여워하는 팬들도 꽤 있다. 이런 귀여운 외모가 높은 인기에도 한 몫을 하는 듯.
팬들에게도 본명의 존재감은 매우 희미한 편. 관련 상품이나 대부분의 캐릭터 소개에서도 '오사카'라고 표기되며, 카스가 아유무라고 쓰는 경우가 오히려 드물다. 심지어 단행본에서조차도... 게다가 본인 입장에서도 그걸 바로잡으려다가 대차게 실패한 역사가 있어서 자포자기 상태인 만큼 앞으로도 이 문제는 답이 없다. 심지어 타니자키 유카리는 반 배치표에도 '오사카'라고 써버렸다.[38] 다만 본명의 존재감과는 상관없이 그 자신은 작중 최고의 미친 존재감이다.
3. 캐릭터 송
제목은 Time pavement 이다.
아즈망가 대왕 17회에서 나온다.
캐릭터송 2 Try La Lai
4. 여러가지 참고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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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드 마크(?)는 なんでやねん!(난데야넹!)...이긴 한데, 칸사이 계열 캐릭터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1화에서 토모에게 강요당해서 한 번 써먹고 그 뒤로 한 세네 번 정도 써먹은 게 다다. [39] 자막판에서는 '뭔 소리고', 더빙판에서는 '고마해라'로 번역. 국내 더빙판은 유행어인 "고마해라, 마이 묵었다 아이가"에서 따온 듯하다.
작품 내 대부분의 캐릭터가 그렇지만 오사카는 특히나 연재 초기와 후기의 외모 차이가 큰 편. 초기에는 맹한 느낌이 많이 적었으며, 귀엽다기보다는 예쁘장하다는 느낌이 강한 그림체였다. 하지만 아즈마 키요히코의 그림체가 갈수록 둥글둥글해지고 변화하면서 지금의 사람들이 기억하는 귀엽고 맹한느낌이 강한 오사카가 되었다.
애니메이션화하면서 쓸데없이 이상한 보정이 많이 붙은 캐릭터로도 유명한데, TVA 엔딩에서는 순정만화 히로인 등장신을 연상하게 하는 밝은 핑크색 계열 톤 배경에 바람이 살랑살랑 불면서 꽃잎이 떨어지는 듯한 연출이 있었다.
전학생으로 등장하느라 1학년 초반에 등장하지 못한 것을 보충하기 위해서인지, 신장판의 보충편에서는 오사카의 출연 분량이 매우 많다. 카오리가 사카키에게 헤롱헤롱 하는 모습을 보고 '''"카오린은 게이가?"'''라고 '''대놓고''' 성 정체성을 공격했다.[40]
여담이지만 1학년 10월달 키무라 선생이 수업 시간에 "난 체육복은 안으로 넣어 입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 라고 말한 이래로 진짜로 넣어 입는 두 사람 중에 한 사람. 나머지 한 명은 치요이다.
날이 따뜻해져서 코타츠를 치웠다며 "이제 어디에 들어가 있으면 좋나?"라고 말하는 걸 보면 코타츠를 좋아하는 듯하다.[41]
치요와 가장 친한지 둘이 붙어다니는 장면이 많다.
동인계에서는 캐릭터들 중 '''가장 높은 공격력'''을 자랑하는 캐릭터로 나온다. 원작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잔인한 상황을 이야기하는 것과 3학년 여름방학 때 프라이팬을 국자나 숟가락으로 두들겨서 자는 사람을 깨우는 걸 한번 해 보고 싶었다며 타니자키 유카리를 깨우러 가는데 잠을 덜 깨서 '''식칼을 들고 갔던 장면'''이 적극적으로 반영된 듯. 타니자키 유카리는 아슬아슬하게 먼저 깼고 식칼을 들고 자신을 내려다보는 오사카를 보고 식겁했다. 그리고 타니자키 유카리가 벌써 깬 걸 본 오사카가 한 말 또한 걸작인데 '''"깨 버리셨네. 실패다."''' 오사카 자신은 그 후 돌아나가다 마주친 치요가 기겁하며 뭘 들고있는거냐고 외칠 때까지 자신이 프라이팬을 들고 있었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리고 유카리가 식겁할 때 적절하게 케찹이 터지는 연출을 넣어서 분위기를 증폭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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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다시피 부엌칼 문서에도 당당히 등재되어 있다.(...) 이 때문에 동인 창작 시 이 에피소드를 이용해서 알고보니 잔혹한 캐릭터로 묘사하는 경우가 종종 있으며, 그 대표적인 예시격인 아즈망가 표류교실의 경우, 아예 '''범인은 나''' 드립과 뒤섞어 오사카를 최종보스로 만들어 버렸다.
한국판 한정으로 미하마 치요를 빼면 가족 이름이 밝혀진 유일한 케이스(맹진철)[42] 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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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다라빠의 웹툰에서는 '''감바 오사카'''의 상징으로 등장한다.
2012년 일상의 캐릭터 시노노메 나노라는 캐릭터가 몹시 비슷하게 생겨 둘을 비교한 짤이 돌아다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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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는 오사카 만박에서 일상의 작가 아라이 케이이치가 그린 오사카이고 아래는 시노노메 나노.
한자까지 똑같이 쓰는 동명 일러스트레이터가 실존하며, 이쪽도 그냥 오사카로 불리고 있다.(...)[43]
김이환의 소설 '양말 줍는 소년'에서 주인공과 그 여자친구가 소중히 여기고 있는 물건 중 하나로 오사카 인형이 언급된다.
[1] 일본판에선 오사카벤한마디로 사투리를 사용해서 이다[2] 그 이유는 양정화(성우)의 부산 사투리 때문이다[3] 고3 때 치요에게 추천받아 정함[4] 카와스미 아야코와 양정화 둘 다 세이버의 성우다.[5] 한국판 에서는 부산광역시로 되었다.[6] 한국판에서는 부산댁[7] 게다가 나중에 자신도 자신의 본명을 기억하지 못하게 된다.[8] 더빙판의 경우, 별명인 부산댁도 아니고 덜렁 '''부산'''이라고만 적어놓았다.[9] 오사카(大阪)라는 성씨는 일본에 실존한다. 일본은 성씨를 결정할 때 지역 이름에서 따오는 일이 흔해서 유명 지역명은 대부분 성씨로도 존재한다. 도쿄씨도 있다.[10] 이 때문에 오사카는 혼자만 반이 갈라졌다고 슬퍼했으나 토모와 요미가 오사카(부산)라고 적힌 것을 발견한다.[11] 더빙판에선 '부산(댁) 언니'[12] 투니버스 방영 약 한 달 전 애니메이트에서 했던 설문조사에서 오사카라는 별명의 현지화로 부산댁이라는 매우 적절한 명칭을 제시한 사람이 있었으며, 그 후 실제로 부산댁으로 현지화되어 방영되었다.
[image][13] 심한 사투리 단어는 별로 안 나온다. 이는 사투리에 익숙치 않은 시청자들도 알아들을 수 있게 하려는 배려로 보인다.[14] 다른 작품의 북미판에서도 간사이 사투리를 쓰는 캐릭터는 종종 텍사스 사투리 구사자로 표현되곤 한다.[15] "자기 소개할 때 편하게 하렴" 하고 이야기 하는 장면이 "darn pleased ta meet cha"로 되어 있다.[16] 표준중국어를 흔히 만다린이라 하지만 이것도 여러 갈래의 방언이 있으며 우리가 아는 표준 중국어는 그 중 베이징 방언을 표준화한 것이다. 대만에서도 표준 중국어를 쓰지만 대만의 표준 중국어와 대륙의 표준 중국어는 당연히 어휘나 억양 등에서 차이를 보인다.[17] 일본 서브컬처에서 흔히 오사카 출신으로 설정된 밝고 시끄러운 성격의 라이벌 캐릭터가 많은 것을 역이용한 패러디이다.[18] 같은 칸사이 지역이라고 해도 오사카와 교토와 고베는 미묘하게 말 차이가 있다고 한다[19] 심한 사투리 단어는 별로 안 나온다. 이는 사투리에 익숙치 않은 시청자들도 알아들을 수 있게 하려는 배려로 보인다.[20] 한국판 성우 양정화는 평소 사적인 자리에서 지인들과 만나면 부산 사투리로 대화한다고 언급.[21] 사실 1학년 초기에 전학와서 졸업하는 시기까지 지냈으므로 오사카에서 지낸 시간이라고 해도 작중에 나오는 지방에서 지낸 시간과 별로 다르지도 않다.[22] 특히 와카야마는 (과학계 한정이지만) 대단히 비범하고 특이한 사고나 언행을 하는 사람들이 나오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 유카와 히데키라든가... 고마쓰 사쿄 작가가 일본침몰 원작에서 언급할 정도.[23] 한국으로 치면 같은 영남권이지만 부산과 대구가 각각의 특색이 매우 다른 것에 비유할 수 있다.[24] 오히려 지진과 무관한 이유로 고베 지진 전에 이사가서 모종의 이유로 가벼운 지진과 친밀한 관계(?)가 될만한 사건을 겪은 것으로 보아야 한다.[25] 사카키의 망상이 동물이나 귀여운 것에 한정되어있다면, 오사카의 망상은 그야말로 예측불가.(...)[26] 나무젓가락을 한 번에 깔끔하게 반반으로 떼어내면 모든 일이 잘 풀리게 되고, 실패하면 잘 안 풀린다는 점(占)을 '''개발해 냈다.''' 처음엔 그다지 신뢰받지 못했지만 나중에 치요가 이 젓가락 점을 대대적으로 시행, 결국 전원 합격이라는 기적을 일궈냈다. 4권에서 치요가 깨끗하게 쪼개는 방법을 알려줬는데 그 순간 주변의 학생들이 술렁이면서 집중을 하게 된다... 덧붙여 보충판 1학년편에서는 지우개를 처음부터 끝까지 사용하면 행운이 찾아온다는 주술을 개발했는데, 귀찮아서 곧 포기했다.[27] 다만 그게 정확하게 무슨 뜻인지는 모른다. 그냥 프랑스어라고 알고 있는 수준. 원래는 s'il vous plaît라고 쓰는데, 부디, 제발 등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영어의 please와 일맥상통한다.[28] 특히 넌센스 퀴즈는 문제를 내는 족족 답을 맞춘다.[29] 요츠바랑!에서 칸사이 사투리를 쓰는 에나네 학교 선생님이 언급되는데, 결국 교원 면허를 따서 그 학교로 부임한 듯하다. 모교 교복이 13권에 나오기도 하는 걸 보면 가능성이 높다. [30] 참고로 이 몸매 레벨은 미국 (일본인의 평균을 훌쩍 뛰어넘은 나이스바디. 사카키와 카구라가 해당된다.) / 하와이 (본토보다 약간 뒤떨어지지만 그래도 나이스바디. 요미가 해당된다.) / 카오링 (일본 여고생 평균. 카오링, 치히로가 해당된다.) / 치요 (초등학생 수준. 치요, 토모, 오사카가 해당된다.)의 4레벨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이 가슴드립은 더빙판에서도 그대로 나온다. 당시 관대했던 케이블 심의라 가능했다.[31] 오사카 만박의 앤솔로지에서는 카오리가 "(요미가)하와이면 난 뭔데!"라고 오사카에게 항의하자, "아메요코지."라고 대답한다. 아메요코는 도쿄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으로, 주일미군의 물건을 판매하는 암시장에서 시작한 곳이다.[32] 작중에서도 요미와 카오링이 이를 언급한다.[33] 하지만 요미는 그 직후 토모에게 '요미는 몸이 지방으로 되어있어서 유연한 거다'라고 바로 역관광...물론 처절하게 응징했다. 참고로 신장판에서는 토모가 요미를 놀리는 장면과 요미의 응징은 삭제되었다.[34] 2화에서 매운 음식을 잘 먹는 미즈하라 코요미가 오사카한테 엄청 매운 고추 고로케을 먹여 딸꾹질을 하게 만든다. 이때 카구라가 딸꾹질을 멈추게 한답시고 오사카의 명치를 주먹으로 패 버렸다. (애니에선 카구라가 나오기 전의 에피소드라 타키노 토모가 그 역할을 대신 하였다.) 결국 사카키의 거짓말(병인거 아냐? 뇌 쪽에... )로 딸꾹질이 멈추었고 옆에 있던 치요가 딸꾹질을 하였다. [35] 이는 원판인 일본어 버전과 타 국가 더빙판에 모두 해당된다.[36] 덕분에 미즈하라 코요미가 기존 봉쿠라즈의 오사카 포지션에 들어가 있으며, 속표지에서 뭐 씹은 표정을 하고 있다.[37] 이 때문인지 로리지온 노래 <이 땅을 빛낸 100명의 로리들> 가사에 치요랑 같이 들어가 있다.(...)[38] 하지만 카스가 아유무만 저런 식으로 써 놓은 게 아니라 별명을 이름 대신 써놓은 피해자가 한 명 더 있다[39] 그런데 일본 드라마 '나와 스타의 99일'에서는 김태희가 이 대사를 가끔씩 하고 있다(...) 니시지마 히데토시가 '그런 사투리는 대체 어디서 배워 온 거냐' 라고 츳코미 날리는, 이를테면 한국인이 사투리 잘못 배워 써먹는 기믹.[40] 여기에 카오리의 대답 또한 걸작인데 '''"레즈가 아니라는 증거로 사카키라면 남자라도 좋다!"'''(...)[41] 3학년 말에 슬픈 꿈을 꾸었다고 엉엉 우는데, 그 내용이 엄마가 코타츠를 치운 거다.[42] TVA 8화 참조[43] 여담으로 이 사람이 일러스트를 담당한 '저, 트윈 테일이 됩니다'와 '최약무패의 신장기룡', 그리고 '현역 프로 미소녀 라이트노벨 작가가 알려드립니다! 라이트노벨을 읽는 것도 즐겁지만, 써보면 더 즐거울지도 몰라요!?'는 국내에 정발 중.
[image][13] 심한 사투리 단어는 별로 안 나온다. 이는 사투리에 익숙치 않은 시청자들도 알아들을 수 있게 하려는 배려로 보인다.[14] 다른 작품의 북미판에서도 간사이 사투리를 쓰는 캐릭터는 종종 텍사스 사투리 구사자로 표현되곤 한다.[15] "자기 소개할 때 편하게 하렴" 하고 이야기 하는 장면이 "darn pleased ta meet cha"로 되어 있다.[16] 표준중국어를 흔히 만다린이라 하지만 이것도 여러 갈래의 방언이 있으며 우리가 아는 표준 중국어는 그 중 베이징 방언을 표준화한 것이다. 대만에서도 표준 중국어를 쓰지만 대만의 표준 중국어와 대륙의 표준 중국어는 당연히 어휘나 억양 등에서 차이를 보인다.[17] 일본 서브컬처에서 흔히 오사카 출신으로 설정된 밝고 시끄러운 성격의 라이벌 캐릭터가 많은 것을 역이용한 패러디이다.[18] 같은 칸사이 지역이라고 해도 오사카와 교토와 고베는 미묘하게 말 차이가 있다고 한다[19] 심한 사투리 단어는 별로 안 나온다. 이는 사투리에 익숙치 않은 시청자들도 알아들을 수 있게 하려는 배려로 보인다.[20] 한국판 성우 양정화는 평소 사적인 자리에서 지인들과 만나면 부산 사투리로 대화한다고 언급.[21] 사실 1학년 초기에 전학와서 졸업하는 시기까지 지냈으므로 오사카에서 지낸 시간이라고 해도 작중에 나오는 지방에서 지낸 시간과 별로 다르지도 않다.[22] 특히 와카야마는 (과학계 한정이지만) 대단히 비범하고 특이한 사고나 언행을 하는 사람들이 나오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 유카와 히데키라든가... 고마쓰 사쿄 작가가 일본침몰 원작에서 언급할 정도.[23] 한국으로 치면 같은 영남권이지만 부산과 대구가 각각의 특색이 매우 다른 것에 비유할 수 있다.[24] 오히려 지진과 무관한 이유로 고베 지진 전에 이사가서 모종의 이유로 가벼운 지진과 친밀한 관계(?)가 될만한 사건을 겪은 것으로 보아야 한다.[25] 사카키의 망상이 동물이나 귀여운 것에 한정되어있다면, 오사카의 망상은 그야말로 예측불가.(...)[26] 나무젓가락을 한 번에 깔끔하게 반반으로 떼어내면 모든 일이 잘 풀리게 되고, 실패하면 잘 안 풀린다는 점(占)을 '''개발해 냈다.''' 처음엔 그다지 신뢰받지 못했지만 나중에 치요가 이 젓가락 점을 대대적으로 시행, 결국 전원 합격이라는 기적을 일궈냈다. 4권에서 치요가 깨끗하게 쪼개는 방법을 알려줬는데 그 순간 주변의 학생들이 술렁이면서 집중을 하게 된다... 덧붙여 보충판 1학년편에서는 지우개를 처음부터 끝까지 사용하면 행운이 찾아온다는 주술을 개발했는데, 귀찮아서 곧 포기했다.[27] 다만 그게 정확하게 무슨 뜻인지는 모른다. 그냥 프랑스어라고 알고 있는 수준. 원래는 s'il vous plaît라고 쓰는데, 부디, 제발 등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영어의 please와 일맥상통한다.[28] 특히 넌센스 퀴즈는 문제를 내는 족족 답을 맞춘다.[29] 요츠바랑!에서 칸사이 사투리를 쓰는 에나네 학교 선생님이 언급되는데, 결국 교원 면허를 따서 그 학교로 부임한 듯하다. 모교 교복이 13권에 나오기도 하는 걸 보면 가능성이 높다. [30] 참고로 이 몸매 레벨은 미국 (일본인의 평균을 훌쩍 뛰어넘은 나이스바디. 사카키와 카구라가 해당된다.) / 하와이 (본토보다 약간 뒤떨어지지만 그래도 나이스바디. 요미가 해당된다.) / 카오링 (일본 여고생 평균. 카오링, 치히로가 해당된다.) / 치요 (초등학생 수준. 치요, 토모, 오사카가 해당된다.)의 4레벨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이 가슴드립은 더빙판에서도 그대로 나온다. 당시 관대했던 케이블 심의라 가능했다.[31] 오사카 만박의 앤솔로지에서는 카오리가 "(요미가)하와이면 난 뭔데!"라고 오사카에게 항의하자, "아메요코지."라고 대답한다. 아메요코는 도쿄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으로, 주일미군의 물건을 판매하는 암시장에서 시작한 곳이다.[32] 작중에서도 요미와 카오링이 이를 언급한다.[33] 하지만 요미는 그 직후 토모에게 '요미는 몸이 지방으로 되어있어서 유연한 거다'라고 바로 역관광...물론 처절하게 응징했다. 참고로 신장판에서는 토모가 요미를 놀리는 장면과 요미의 응징은 삭제되었다.[34] 2화에서 매운 음식을 잘 먹는 미즈하라 코요미가 오사카한테 엄청 매운 고추 고로케을 먹여 딸꾹질을 하게 만든다. 이때 카구라가 딸꾹질을 멈추게 한답시고 오사카의 명치를 주먹으로 패 버렸다. (애니에선 카구라가 나오기 전의 에피소드라 타키노 토모가 그 역할을 대신 하였다.) 결국 사카키의 거짓말(병인거 아냐? 뇌 쪽에... )로 딸꾹질이 멈추었고 옆에 있던 치요가 딸꾹질을 하였다. [35] 이는 원판인 일본어 버전과 타 국가 더빙판에 모두 해당된다.[36] 덕분에 미즈하라 코요미가 기존 봉쿠라즈의 오사카 포지션에 들어가 있으며, 속표지에서 뭐 씹은 표정을 하고 있다.[37] 이 때문인지 로리지온 노래 <이 땅을 빛낸 100명의 로리들> 가사에 치요랑 같이 들어가 있다.(...)[38] 하지만 카스가 아유무만 저런 식으로 써 놓은 게 아니라 별명을 이름 대신 써놓은 피해자가 한 명 더 있다[39] 그런데 일본 드라마 '나와 스타의 99일'에서는 김태희가 이 대사를 가끔씩 하고 있다(...) 니시지마 히데토시가 '그런 사투리는 대체 어디서 배워 온 거냐' 라고 츳코미 날리는, 이를테면 한국인이 사투리 잘못 배워 써먹는 기믹.[40] 여기에 카오리의 대답 또한 걸작인데 '''"레즈가 아니라는 증거로 사카키라면 남자라도 좋다!"'''(...)[41] 3학년 말에 슬픈 꿈을 꾸었다고 엉엉 우는데, 그 내용이 엄마가 코타츠를 치운 거다.[42] TVA 8화 참조[43] 여담으로 이 사람이 일러스트를 담당한 '저, 트윈 테일이 됩니다'와 '최약무패의 신장기룡', 그리고 '현역 프로 미소녀 라이트노벨 작가가 알려드립니다! 라이트노벨을 읽는 것도 즐겁지만, 써보면 더 즐거울지도 몰라요!?'는 국내에 정발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