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덕션 아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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株式会社 プロダクションアイムズ
Production IMS Co.,Ltd.
주식회사 프로덕션 아임즈
일본의 애니메이션 제작 회사. 2013년 2월에 설립되었다.
애니메이션 제작사 AIC가 자본잠식으로 쓰러져가면서 거기서 나온 프로듀서진이 새로이 설립한 회사이다.
설립한 직후에는 무시부교나 판타지스타 돌 등 타제작사의 애니메이션에 하청으로 참여했으며 라이트노벨의 일러스트 담당을 맡기도 하다가 2014년 1월부터 TVA 이나리, 콩콩, 사랑의 첫걸음을 통해 원청 제작사로서 활동을 시작했다. 유래에 걸맞게 2014년 4월 신작인 TVA 데이트 어 라이브 2기나 극장판 하늘의 유실물 FINAL 등 이전에 AIC가 만들었던 TVA들의 후속작을 제작하는 회사이기도 하다.
원래 원작이 있는 애니메이션만 만들어왔지만, 2016년 타니구치 고로를 비롯한 유명 스태프들과 함께 첫 오리지널 '액티브 레이드 -기동강습실 제8계-'에 도전한다.
이나리, 콩콩, 사랑의 첫걸음 이후[1] , 오레트윈과 데이트 어 라이브 2기에서의 영 좋지 않은 작화 퀄리티 때문에 말이 많았다. 그 중 데이트 어 라이브 2기는 작화붕괴 항목의 작붕전설 목록에 이름을 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오레트윈도 마찬가지.[2][3] 이 사태에 대한 정확한 원인은 모르나 자리잡히지 않은 회사의 상태, 제작비, 제작진, 인력 문제 등, 여러 요소가 원인일 것으로 추측된다.[4] 그래도 2015년 1분기 작품인 새여동생 마왕의 계약자에서는 괜찮은 작화 퀄리티를 보여주었다. 좋은 정도는 아니었지만.
새여동생 마왕의 계약자 이후로 조금씩 회복하고 있는 중. 특히 성 아랫마을의 단델리온은 카스가 아유무의 그림체를 애니메이션만의 느낌으로 잘 살렸을 뿐더러 작화도 안정적이고, 내용 전개는 오히려 원작을 초월했다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준수했다. 특히 7화에서 보여준 사쿠라다 히카리의 라이브는 "다소 어색할 정도로 너무 많이 움직인다"는 평까지 받았다. 하지만 호평에 비해 판매량은 높지 않았다. 오히려 욕만 먹던 트윈테일이 단델리온보다 100장 가량 더 판매량이 높은 굉장히 아이러니한 상황이 되었다.
새여동생 BURST 역시 조금 불안하지만 나름 안정적인 퀄리티를 유지했다. 결론적으로 초창기에는 인력이나 자본 등으로 인해 회사가 불안정했지만, 지금은 상대적으로 안정되어 퀄리티가 괜찮아졌다고 생각할 수 있다.[5] . 다만 데이트 어 라이브 마유리 저지먼트는 극장판임에도 불구하고 PV, 공식 일러스트 등에서 불안정한 작화를 보여주더니만, 모두의 예상대로 화려하게 말아드셨다(...).[6]
2016년 신작인 액티브레이드는 3D와 2D를 적절히 섞은 메카닉 작화를 보여줬다. 이벤트성이긴 하지만 오오바리 마사미 같은 유명 메카 애니메이터까지 깜짝 참여하면서 호평을 받았고, 헌드레드와 하이후리 역시 스토리는 둘째치더라도 작화, 액션 면에선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하이후리는 동분기의 타 작품과 비교해도 퀄리티가 높은 수준에 들어간다. 하이후리는 1권의 BD만 약 7000장을 팔면서 판매량이 지지부진하던 아임즈의 효녀작품이 되었다. 3분기에는 마장학원 H×H와 액티브레이드 2쿨을 방영했다. 마장학원도 새여마, 헌드레드에 이은 19금 애니라 아임즈가 19금 애니 전문제작사가 되는거 아니냐는 말이 나오고 있다.
그런데 마장학원 H×H에서 다시금 심각한 작붕을 보여주고 계신다. 2화부터 슬슬 조짐을 보이더니, 4화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작붕이 발생하고 있다. 하지만 작붕이 심한 장면은 액션신만 그럴뿐이고, 다른 일상신은 아직 준수한 편이고 서비스신 은 고퀄리티로 뽑아낸다... 그래도 폭망한 퀄리디아 코드보다는 훨씬 나은 편이다. 1권 BD 판매량은 약 3천장. 그리고 추가 업데이트에서는 4500장이상으로 생각보다 잘 팔렸다. 이것도 1천장밖에안되는 퀄리디아 코드보단 많이 팔았다. 액티브레이드는 끝까지 준수한 퀄리티와 훌륭한 스토리텔링에도 불구하고 판매량은 영 시원치 않은 편인데 BD를 많이 팔았다고해서 꼭 그게 좋은 작품인 걸 입증하는 것은 아니다.[7] '
2017년에는 하이 스쿨 플릿의 OVA 전, 후편만을 제작하고, TV 애니메이션의 제작 일정은 없었으나, 2018년 집에서 한잔을 시작으로 다시 TV 애니메이션의 제작을 재개했다. 다만 비용지급 이슈 등 재정적으로 상황이 좋지 않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2018년 6월 9일 오전 10시 경, 프로덕션 아임즈가 파산했다는 루머가 돌기 시작했다. 이유는 프로덕션 아임즈의 관계자들에게 파산 절차를 염두한 채권 채무 정리 통지를 했다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
이때까지만 해도 확실한 증거가 없었기 때문에 루머 취급을 받았으나, '''같은 날 오후 6시경 이 루머는 사실이 되었다.'''
프로덕션 아임즈 관계자의 트위터에 프로덕션 아임즈 채권 채무 정리 대리인이 각 관계자들에게 통보한 전문을 게시했기 때문.
위 트윗에 올라온 통지문을 번역하면 아래와 같다.
물론 아직 프로덕션 아임즈가 공식적으로 파산한 것은 아니지만, 채권 채무 정리 대리인이 파산 절차를 염두에 뒀다고 한 점에서 미루어볼 때 '''사실상 파산'''했다고 봐도 무방하다.
2018년 10월 11일, 파산 절차가 완료되고, 이로 인해 프로덕션 아임즈가 완전히 파산하면서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1기, 2기. 제작사를 전부 파산 시킨 데어라는 결국 대기업 애니회사인 J.C.STAFF로 제작이 맡겨진다.
株式会社 プロダクションアイムズ
Production IMS Co.,Ltd.
주식회사 프로덕션 아임즈
1. 개요
일본의 애니메이션 제작 회사. 2013년 2월에 설립되었다.
애니메이션 제작사 AIC가 자본잠식으로 쓰러져가면서 거기서 나온 프로듀서진이 새로이 설립한 회사이다.
설립한 직후에는 무시부교나 판타지스타 돌 등 타제작사의 애니메이션에 하청으로 참여했으며 라이트노벨의 일러스트 담당을 맡기도 하다가 2014년 1월부터 TVA 이나리, 콩콩, 사랑의 첫걸음을 통해 원청 제작사로서 활동을 시작했다. 유래에 걸맞게 2014년 4월 신작인 TVA 데이트 어 라이브 2기나 극장판 하늘의 유실물 FINAL 등 이전에 AIC가 만들었던 TVA들의 후속작을 제작하는 회사이기도 하다.
원래 원작이 있는 애니메이션만 만들어왔지만, 2016년 타니구치 고로를 비롯한 유명 스태프들과 함께 첫 오리지널 '액티브 레이드 -기동강습실 제8계-'에 도전한다.
2. 작품 목록
2.1. TV 애니메이션
- 2014년
- 2015년
- 2016년
- 2018년
2.2. 극장 애니메이션
3. 작화 퀄리티 논란
이나리, 콩콩, 사랑의 첫걸음 이후[1] , 오레트윈과 데이트 어 라이브 2기에서의 영 좋지 않은 작화 퀄리티 때문에 말이 많았다. 그 중 데이트 어 라이브 2기는 작화붕괴 항목의 작붕전설 목록에 이름을 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오레트윈도 마찬가지.[2][3] 이 사태에 대한 정확한 원인은 모르나 자리잡히지 않은 회사의 상태, 제작비, 제작진, 인력 문제 등, 여러 요소가 원인일 것으로 추측된다.[4] 그래도 2015년 1분기 작품인 새여동생 마왕의 계약자에서는 괜찮은 작화 퀄리티를 보여주었다. 좋은 정도는 아니었지만.
3.1. 2015년 이후
새여동생 마왕의 계약자 이후로 조금씩 회복하고 있는 중. 특히 성 아랫마을의 단델리온은 카스가 아유무의 그림체를 애니메이션만의 느낌으로 잘 살렸을 뿐더러 작화도 안정적이고, 내용 전개는 오히려 원작을 초월했다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준수했다. 특히 7화에서 보여준 사쿠라다 히카리의 라이브는 "다소 어색할 정도로 너무 많이 움직인다"는 평까지 받았다. 하지만 호평에 비해 판매량은 높지 않았다. 오히려 욕만 먹던 트윈테일이 단델리온보다 100장 가량 더 판매량이 높은 굉장히 아이러니한 상황이 되었다.
새여동생 BURST 역시 조금 불안하지만 나름 안정적인 퀄리티를 유지했다. 결론적으로 초창기에는 인력이나 자본 등으로 인해 회사가 불안정했지만, 지금은 상대적으로 안정되어 퀄리티가 괜찮아졌다고 생각할 수 있다.[5] . 다만 데이트 어 라이브 마유리 저지먼트는 극장판임에도 불구하고 PV, 공식 일러스트 등에서 불안정한 작화를 보여주더니만, 모두의 예상대로 화려하게 말아드셨다(...).[6]
2016년 신작인 액티브레이드는 3D와 2D를 적절히 섞은 메카닉 작화를 보여줬다. 이벤트성이긴 하지만 오오바리 마사미 같은 유명 메카 애니메이터까지 깜짝 참여하면서 호평을 받았고, 헌드레드와 하이후리 역시 스토리는 둘째치더라도 작화, 액션 면에선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하이후리는 동분기의 타 작품과 비교해도 퀄리티가 높은 수준에 들어간다. 하이후리는 1권의 BD만 약 7000장을 팔면서 판매량이 지지부진하던 아임즈의 효녀작품이 되었다. 3분기에는 마장학원 H×H와 액티브레이드 2쿨을 방영했다. 마장학원도 새여마, 헌드레드에 이은 19금 애니라 아임즈가 19금 애니 전문제작사가 되는거 아니냐는 말이 나오고 있다.
그런데 마장학원 H×H에서 다시금 심각한 작붕을 보여주고 계신다. 2화부터 슬슬 조짐을 보이더니, 4화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작붕이 발생하고 있다. 하지만 작붕이 심한 장면은 액션신만 그럴뿐이고, 다른 일상신은 아직 준수한 편이고 서비스신 은 고퀄리티로 뽑아낸다... 그래도 폭망한 퀄리디아 코드보다는 훨씬 나은 편이다. 1권 BD 판매량은 약 3천장. 그리고 추가 업데이트에서는 4500장이상으로 생각보다 잘 팔렸다. 이것도 1천장밖에안되는 퀄리디아 코드보단 많이 팔았다. 액티브레이드는 끝까지 준수한 퀄리티와 훌륭한 스토리텔링에도 불구하고 판매량은 영 시원치 않은 편인데 BD를 많이 팔았다고해서 꼭 그게 좋은 작품인 걸 입증하는 것은 아니다.[7] '
2017년에는 하이 스쿨 플릿의 OVA 전, 후편만을 제작하고, TV 애니메이션의 제작 일정은 없었으나, 2018년 집에서 한잔을 시작으로 다시 TV 애니메이션의 제작을 재개했다. 다만 비용지급 이슈 등 재정적으로 상황이 좋지 않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3.2. 파산
2018년 6월 9일 오전 10시 경, 프로덕션 아임즈가 파산했다는 루머가 돌기 시작했다. 이유는 프로덕션 아임즈의 관계자들에게 파산 절차를 염두한 채권 채무 정리 통지를 했다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
이때까지만 해도 확실한 증거가 없었기 때문에 루머 취급을 받았으나, '''같은 날 오후 6시경 이 루머는 사실이 되었다.'''
프로덕션 아임즈 관계자의 트위터에 프로덕션 아임즈 채권 채무 정리 대리인이 각 관계자들에게 통보한 전문을 게시했기 때문.
위 트윗에 올라온 통지문을 번역하면 아래와 같다.
물론 아직 프로덕션 아임즈가 공식적으로 파산한 것은 아니지만, 채권 채무 정리 대리인이 파산 절차를 염두에 뒀다고 한 점에서 미루어볼 때 '''사실상 파산'''했다고 봐도 무방하다.
2018년 10월 11일, 파산 절차가 완료되고, 이로 인해 프로덕션 아임즈가 완전히 파산하면서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1기, 2기. 제작사를 전부 파산 시킨 데어라는 결국 대기업 애니회사인 J.C.STAFF로 제작이 맡겨진다.
4. 관련 문서
[1] 서술상 오해의 여지가 있는데 '이나리, 콩콩. 사랑의 첫걸음'의 작화는 별 문제가 없다[2] 이쪽은 아예 2014년판 무사시 건도 취급을 받을 정도였으니 말 다했다.[3] 이 때문인지 트윈테일과 데어라 2기 이후 아임즈가 제작하는 애니메이션의 소식글마다 '''"아임즈, 말해봐요. 나한테 왜 그랬어요?"'''라는 댓글을 다는 게 유행이었다.[4] 실제로 데어라 2기는 제작진이 1기 때와 많이 달라졌다.[5] 제2스튜디오를 설립했지만 데이트 어 라이브를 맡았던 스탭들은 제1스튜디오에 있는 듯 하다.[6] 이는 총작화감독의 문제일 가능성이 높다.[7] 많이 팔았으면 당연히 인기작이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봤다는 것이니까. 단지 인기작이라고 해서 좋은 작품이라고 보장할 수 없을 뿐이다. 대표적인 케이스가 건담 시드 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