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조 호즈키

 


1. 개요
2. 작중 행적
2.1. 2부
2.2. 3부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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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애니메이션
'''이름'''
'''三蔵 法月'''
산조 호즈키
'''국적'''
중국
'''나이'''
22세
'''신장'''
172cm
'''혈액형'''
A형
'''소속'''
난바 형무소 5사 간수
'''가족관계'''
산조 노리코(누나), 아버지(사망), 어머니
'''성우'''
오노 후유카[1]
매트 시프먼[2](북미판)
난바카의 등장인물. 난바 형무소 5사 담당 간수이자 노리코의 남동생. 삼장법사 기믹. 수많은 피어싱을 한 강렬한 비주얼과는 다르게 수줍은 성격이라[3] 오죽하면 이노리에게 '눈에 잘 안 띈다' 는 말도 들었으며, 외모는 엄청 예쁘다는 누나랑 닮았다는 언급이 있는 걸 보면 미남인듯 하다.

2. 작중 행적



2.1. 2부


신입 간수로 첫 등장. 고쿠 를 존경해서 간수가 되었다고 한다. 그런데 츠쿠모에게 야마토와 록을 조종한 범인으로 여겨지고 있었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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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뜬 모습
그러나 사실은 노리코와 호즈키 남매만이 가능한 비술 '동기동혼'을 통해 노리코에게 몸을 빌려주고 있었다.[5] 누나를 위해서 부탁에 따르고 있으나 마음속으로는 누나에 대해 무척이나 걱정하고 있다. 127화에서는 이런 점 때문에 노리코를 경계하는 하지메랑 마찰을 빚기도 한다.
과거 회상에 의하면 원래 자신에게 누나가 있는 줄 몰랐으나 상처남 일당이 남매의 부모를 찾아와 노리코의 행방을 묻자 이소우를 통해 노리코를 만나 따르게 되었으며, 노리코를 데려가려는 상처남 일당에게 저항하기도 했다.
회상편이 끝난 후 하지메에게 누나의 과거사를 말하며 누나와 엔키 씨를 믿는다는 식의 발언을 하고[6] 하지메는 그래서 너는 15번을 어떻게 하고싶냐는 질문을 한다. 그러자 누나의 의지에 따라 15번은 자신이 죽이겠다고 하여 뚜껑 열린 하지메에게 처절하게 얻어터지고, '남의 자기만족에 끌려다니는건 지긋지긋하다', '누나를 향한 죄책감 때문에 자기 의지가 없다', '그렇게 죄책감을 품은 채 죽고싶다면 당장 죽여주겠다' 등의 폭언을 듣는다. 그러나 그의 말을 듣고 자신이 진심으로 구하고 싶은게 무엇인지 생각해낸다.
결국 139화에서는 부적으로 노리코의 힘을 방해하게 된다. 이후 노리코의 정신과 대화를 하는데, 원래 이런 일에 쓰고 싶지 않았지만 그 사람(하지메)의 말이 도저히 잊혀지지가 않아서 순간적으로 부적을 썼다고. 노리코는 싸워서 상처입는 건 나 하나면 충분하다고 하나 호즈키는 나는 그저 겁쟁이였다는 걸 깨달았다, 어린 시절 누나를 지키지 못했다는 나의 죄악감이 누나를 다치게 한다며 이대로는 누나가 구원받지 못한다고 답한다. 그리고 "'''나는 누나를 구하고 싶다''', 더 이상 누군가를 위해 상처입는 누나를 보고싶지 않다, 자신을 버리지 말아달라, 나에게는 누나가 가장 소중한 존재다" 라며 그동안 숨겨왔던 본심을 털어놓고, 누나의 "구하고 싶다는 마음"은 제대로 전해졌으니 더 이상 누나를 위한 거짓말은 안 하겠다는 말을 덧붙인 후 쓰러진다.
144화에서는 의무실 복도에 있는 모습으로 등장. 빨리 치료받으라는 사몬에게 자신은 살 자격이 없다, 당신과 이노리씨와 누나 모두에게 상처입혔다, 이 죄는 속죄할 수 없다며 여전히 죄책감을 버리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나 사몬에게 멱살을 잡히면서 도망칠거라면 차라리 싸워라, 우리는 두 사람의 희생 덕에 보호받았다, 그 둘이 희생을 택하기 전까지 멈출 수 없던게 분하다는 말을 듣는다. 이에 자신도 그게 분하다고 답하자 사몬은 그럼 이제 우리가 나설 차례라며 더 이상의 희생을 원치 않는다면 나와 함께 나서자, 같이 강해지자고 격려하고 호즈키도 드디어 미소를 짓는다.
146화에서는 뒷모습으로만 짤막하게 나왔으며 직접적으로 심정이 묘사되진 않았으나 옆에는 누나와 엔키를 애도하는 듯한 하얀 꽃병이 놓여져 있다.

2.2. 3부


151화에서는 하지메에게 지난 번의 일을 사과하는데, 멀찌감찌 떨어져서 말하고 눈도 제대로 마주치지 못하는 낯가리는 모습으로 같이 온 이노리를 황당하게 만든다. 하지메는 이미 끝난 일이니 상관없다고 하면서도 그렇게 떨고있다간 죄수들에게 얕잡아 보인다고 충고한다.
152화에서는 사몬에게 불려오는데, 13방 죄수들을 제압하라는 명을 받자 매우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만만한 인상을 주었지만[7] 사몬이 "할 수 있지?"라고 독려하자 이전의 사몬과 하지메의 충고를 떠올리고 결의를 다지며 13방 일행을 으로 혈을 찔러 제압한다! 사몬의 말에 의하면 우수한 침술사라고. 이 이후로는 자신감을 찾았는지 이전의 소심하고 낯가리기만 하던 모습과는 사뭇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158화에서는 량에게 침을 놔준다. 그리고 량이 3사에 있을 때의 이야기를 듣고, 이후 취가 4사에 있을 때의 이야기도 듣는다.
161화에서는 중앙휴게실에서 세이타로의 서류를 주워주거나 피곤해보인다고 걱정하고 격려해주는 행동으로 세이타로의 호감을 사고, 서로 대화를 나누며 친해지게 된다.[8] 그리고 정리정돈 안하는 5사 간수들을 디스하는 아하토의 말을 듣고 세이타로에게 5사의 청소, 셔틀 신세임을 고백하여 동질감도 사게 된다. 이후 히토시도 합류하고, 동물 쿠키를 나눠주자 히토시와도 친해지게 된다.
참고로 결말부에서는 쌈박질하는 다이센 3인방을 침술로 제압한다...

[1] 분명 성인 남성 캐릭터인데 성우가 누나와 같다. 정작 오토코노코인 히토시는 성우가 남자다.[2] 이쪽은 남성 성우.[3] 사몬은 노리코에게 남동생이 있다는 건 알았지만 직접 본 건 호즈키가 간수가 된 후인데, 워낙 부끄럼이 많아서 만날 기회가 있어도 늘 숨었기 때문이라고.[4] 그 둘이 조종당하기 바로 이전, 마지막으로 호즈키가 차를 대접하겠다면서 둘을 데려갔기 때문이다.[5] 애니에서 같은 성우인 것도 이를 반영하기 위함인 듯. 139화에서 밝혀진 사실은 이 비술은 호즈키가 노리코에게 가르쳐 준 것.[6] 하지메가 그렇게 궁금하면 네가 조사하라고 하자 당신이 사정도 뭣도 모르고 그저 명령을 듣고 난입해서 날뛰는 바람에 증거, 현장 모두 엉망이 되어서 그대로 조사하기는 힘들었고 결국 엔키 씨는 꼼짝없이 지하감옥에 유폐됐다고 반박한다. 그리고 당신의 방법은 '''정당할지는 몰라도 인도적이진 않다'''는 말을 덧붙인다.[7] 우노는 저런 허약한 신입간수 따위가 우릴 막을 수 있냐며 비웃었고 니코는 '''세이타로 같다'''(...)고 했다.[8] 단 세이타로의 다이나믹한 감정 기복에는 조금 당황하며 별난 사람이라고 생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