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쿠 엔키
1. 개요
난바카의 등장인물. 고쿠 사몬의 형. 사몬과 마찬가지로 원숭이, 손오공 기믹. 과거 난바 형무소 5사 소속 주임 간수로서 톱 클래스의 실력을 보이던 남자였으나 한 죄수를 살해한 혐의로 현재로는 지하 감옥에 수감되어 있다. 이 일을 계기로 5사는 '''배신자의 5사'''라 불리게 된다. 또한 이전 형무소에서 다른 죄수들을 자신이 강함을 시험하기 위해서 무자비하게 학대했다고 한다.[2]'''너는 이해하지 못할 일이다.'''
2. 작중 행적
원작 2부에서 중요 인물로 등장. 간수장이 부재한 사이 이노리의 도움으로 하치만, 고죠 루카와 함께 탈옥하고 사몬을 기습하면서 "내가 뒤에 있는데 너는 눈치채지도 못한 거냐, 넌 그정도밖에 안되는 인간이라는 거다." 라며 사몬을 약하다고 한다. 이때 사몬에게 여기서 나가서 뭘 할 생각이냐는 추궁을 들으나 그저 "'''너는 이해하지 못할 일이다.'''" 라는 말만을 한다. 그리고 이노리와 함께 사몬을 포함해서 하지메, 키지와 다른 죄수들을 구 5사 지하 감옥에 가둔다. 그리고 죄수들과 주임들에게 채워진 특수 제작한 수갑[3] 과 강시를 연상시키는 감시인형들은 본래 파기되어야 했던 물건이나 엔키가 가져온 것들이라고 한다.
그리고 핫카이에게 간수들과 잡은 죄수들 중에 "그 죄수"도 잡았다는 대답을 듣고 "'''그 괴물'''은 내가 처리한다." 는 말과 함께 엔키의 구 관리실에서 봉쇄되어 있는 '''중요기밀 인체실험생물'''이라 적힌 쥬고의 자료가 비춰진다. 그리고 난바 형무소 이전의 중국 형무소 간수로 활동하던 당시 자신과 대등하게 자웅을 겨뤘던 양손이 칼인 남자에 설욕을 도모하는 묘사가 있다. 엔키는 만약 그 잡힌 죄수가 회상에서의 양손이 무기가 되는 그 남자라면 살려둘수 없다고 독백한다. 그리고 마침내 지하감옥 밖의 지상으로 나오게 된다. 그곳에서 기다리던 켄시로와 마주쳐서 그에게 자신의 진심을 알고싶다는 말을 들으나 되려 너는 이해하지 못할 일이라는 말과 함께 634번을 언급하며 "그녀석도 자신이 처리할 대상이다." 라고 말한다. 이에 정색하며 자신을 막으려는 켄시로를 압도하나 이후 이노리의 계획으로 다시 잡힌다. 하지만 호즈키[스포일러] 에 의해 다시 풀려난다.
2.1. 진상
그의 부하들이던 간수들이 여전히 엔키를 존경하는 것은 '''그가 수많은 사람을 구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얼마 전, 사형수의 장기가 팔린 것을 시작해 다른 경범죄자들의 장기까지 무단으로 적출당해 팔려나간 사건이 있었다. 더군다나 이를 사천 형무소[4] 의 소장이 주도해서 많은 형무소와 암시장이 연결되어 있어 전세계적으로 떠들썩해졌다고 한다.[5] 하지만 이를 고발한 부하가 다름아닌 고쿠 엔키였다. 또한 죄수들에게 강경한 태도를 취한 것도 건강한 상태로 장기적출의 대상이 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였고 뒤에서는 몰래 그들을 의료시설로 옮겨 돌봤다고 한다.
처음 엔키는 간수장에게 그동안 죄수들의 수술 횟수가 늘어난 것에 의문을 표하나 간수장은 쓸데없이 간섭하지 말라며 일축한다.[6] 그러나 그 뒤로도 사법부에 허가를 받으면서까지 그동안의 조사 자료를 경찰 등에 보여주면서 재조사를 요구한다.
허나 그 간수장은 이미 엔키가 여전히 뒷조사를 하고 있었다는 걸 알아채고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어 엔키를 처리해달라는 언질을 하는데 그 뒤로 엔키는 한 침입자에게 습격받지만 그가 장기매매 조직과 연루되어서 거래를 망친 보복을 하러 온것이라 판단하고 이를 제압한다. 이때 엘프의 비인간적인 팔을 보면서 인체실험의 존재를 확신한다. 이 과정에서 엘프가 하고 있던 고랑의 이야기를 듣고 그렇게 많은 인간을 실험에 쓰면서 뭘 꾸미고 있냐면서 추궁하나 엘프는 고랑을 사용해도 못죽이는 녀석이 있을 줄 몰랐다며 또다시 찾아오겠다는 말을 남기고 사라진다.
그 후 소장에게 그동안의 조사 결과를[7] 말하면서 이 모든 일의 배후로 소장을 지목한다.[8] 증거도 전부 밝혀진 상태에서도 소장은 뻔뻔하게 의사도 경찰도 아니면서 간섭하지 말라고 하나 이에 "당신이 말하는 것처럼 나는 의사도 경찰도 아니야, "'''사람이다.'''" 라고 몰아붙이는 모습이 압권. 이미 사법부와 경찰도 엔키의 편을 든 상태로 밖에서는 이미 경찰차들이 출동해 있었고 사건은 마침내 종결된다. 그리고 엔키의 정의로운 행동이 교도소의 만행과 동시에 만천하에 알려지면서 그는 단순한 의인을 넘어 국가적인 영웅으로 칭송받게 된다.
그렇게 사천 형무소가 망하고 난바로 근무하게 된 엔키는 어느 날 또다시 지난번에 습격했던 엘프의 기운을 느끼면서 감옥으로 출동하고 그곳에는 죄수로 변장한 엘프가 있었다. 엘프는 그날의 치욕에 대해 복수하러 왔다며 엔키를 공격하는 것에 놈들에게 자신의 존재가 큰 위협이 되고 있다는 것을 판단하고 이를 저지하려고 하나 팔에 무언가에 변수가 있는 것을 느끼면서 엘프가 이전에 자신이 유일하게 남긴 왼팔의 상처를 통해 자신의 세포를 이식했다, 즉 너의 안에는 내가 있다는 말을 한다. 즉 상대의 침식된 몸에는 자신이 주는 신호에 따라 자신의 의지대로 조종할수 있는 것이었다. 하지만 엔키의 정신력과 생명력으로선 몸이 조종되는 것은 상처를 입힌 왼팔까지였는데 엘프는 엔키의 그 왼팔을 조종해서 자신의 배를 관통시킨다. 그리고 결과적으로 살인을 저지르는 모습이 된 엔키를 비웃으면서 너는 곧 내가 될거라며 저주하지만 엔키는 난 네가 되지 않는다며 일관한다. 허나 엘프는 이를 전부 비웃으면서 자신의 세포를 직접 이식하는 건 처음이니 좋은 데이터가 될 것이라며 엔키마저 실험체로 써주겠다고 종용한다. 그리고 그에게서 자신들에게서 도망쳐온 실험체에 대해 들으면서 그 녀석은 나 이상의 괴물이라는 것을 듣게 된다. 그리고 "나는 붙잡을 수 없다, 나는 어디에도 있고 어디에도 없으니까." 라는 말과 함께 엘프의 모습은 다른 죄수의 모습으로 바뀐다. 그리고 모든 것이 감쪽같아진 현장 속에서 방금까지 죽은 엘프가 이번엔 간수의 복장으로 엔키를 살인자라 비웃는다. 결국 엔키는 꼼짝없이 살인범으로 낙인찍히면서 지하감옥에 갇힌다.
그 뒤로 이노리는 여전히 엔키를 찾아가서 진짜로 죄수를 죽인 게 누구냐, 한번만 결백을 주장하달라고 설득하나 엔키는 단념한 것인지 자신이 죽였다고 계속 못을 박았다고 한다. 그러나 이노리는 답답한 나머지 엔키의 어떻게든 본심을 듣고 사건의 진상을 알고자 위해 여러가지 이야기를 했고 그 과정에서 신년대회에서의 쥬고와 무사시의 존재를 언급한다. 그러자 엔키는 지난 엘프가 말한 괴물에 대해 떠올린 건지 크게 정색하면서 이노리가 떠난 사이 감옥을 부수고 탈출한다. 탈출한 엔키는 특정할 수 없는 존재인 엘프가 실험체 중에서 숨어있을 거라 생각하며 그 힘을 밝혀내서 그들의 연구를 백지화하겠다고 결심한다. 즉 쥬고와 무사시를 죽이겠다고 한 건 그들 사이에서 숨어있을 엘프의 존재를 막기 위해서였다.
2.2. 이후 행적
자신을 찾아온 사몬에게 방해하지 말라고 한다. 그러다가 지상으로 나오는 쥬고를 향해 공격을 날리지만[9] 하지메에게 저지당한다. 그리고 쥬고의 존재에 심란해하는 노리코를 진정시키고 또다시 쥬고를 공격하나 이도 막아지고 쥬고의 표정이 변하면서 그 안에 엘프의 존재가 있다는 것을 노리코와 함께 깨닫게 된다. 참고로 노리코가 유일하게 엘프의 존재를 선명하게 느낄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쥬고가 결국 엘프를 제어한 것을 지켜본다.
121화에서는 노리코가 자신의 안에 엘프가 있다는 걸 알고 있는 것에 드물게 놀란 표정을 짓는다. 그리고 자신을 찾아온 사몬에게 "나를 막을 생각이라면 죽일 각오로 덤벼라. 그렇지 않으면 넌 누구도 구할 수 없을 거다"라는 말을 남긴다.
124화에서는 사몬과 대치한다. 그러나 방금의 15번을 죽이려는 기세가 아니라 평소의 사몬이 알고 있는 동생과 함께 대련해왔던 엔키의 기세로써 싸우는 모습을 보인다. 엘프를 어느 정도 제어하고 있는 듯 하다. 그러다가 140화에서는 사몬이 엔키를 믿고 죽일 각오로 덤비자 "네가 내가 되려고 한다면 나는 그 망설임 없는 눈을 믿겠다"며 다시 엘프의 기를 끄집어낸다. 그리고 사몬도 이 기를 느낄 수 있게 되었다.
그렇게 엘프의 기를 꺼낸 상태로 공격하다가 하지메에게 저지당한다. 과거 회상에 따르면 사건 현장에서 하지메에게 제압당하는데 엘프의 힘이 하지메의 살의에 반응하여 더 강해졌음을 느끼고 더 이상은 위험하다고 판단한 후 간신히 저지하고, 자신을 지하감옥에 투옥시키라고 한다. 아까 본것은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는 말과 함께. 즉 엔키가 갇혀진 건 본인의 자의였던 셈.
그러나 하지메는 너무 늦었다고 하지만 엔키는 그렇기에 지금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엘프가 아닌 본인의 기세로 다시 공격하나 이번에는 사몬이 기공 방어막으로 막는다.
143화에서는 사몬과 노리코에게 다가가서 사몬도 녀석의 기를 느낄 수 있게 됐으니까 노리코 너 혼자 무리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한다. 이때 팔에서 피가 떨어지는데, '''엘프에게 침식당한 팔을 잘라낸 듯 하다'''. 이어서 다가온 쥬고에게 넌 네가 무엇인지 알고있냐고 묻고, 쥬고가 하지만 난 그녀석과는 다르다, 어떤 모습이어도 나는 나라고 하자 '분명 넌 그녀석과는 다른 것 같다'고 인정하면서도[10] 녀석은 생각보다 가까이에 있으니 계속 너답게 살고싶으면 절대로 틈을 보이지 말고 그 욕망에 굴하지 마라, 마음을 강하게 하라고 충고한다. 그리고 노리코의 팔에서 피가 묻어나는 걸 신경쓰는데...
144화에서는 의무실 침대에 있는 모습으로 등장. 옆에 있는 노리코의 이야기를 듣던 중 찢어진듯한 상처가 난 팔을 보며 더는 버틸 수 없는 거냐고 묻는다. 노리코는 자신은 원래 길게 살 수 없다고 하며 자신의 힘이 생명을 뺏는다는 말을 들은 건 본래 약한 몸을 유지하기 위해 사람이나 자연의 '기'를 빼앗는 힘이라는 걸 설명하고 이제는 엔키 씨가 살아있는 것 만으로 만족한다고 한다. 그러자 내 정의를 한 치도 의심하지 않으며 흔들림 없이 믿어주고 진실을 알고도 끝까지 나를 구하려던건 너뿐이라고, 너의 마음만으로도 나는 구원받았다고 감사해하며 노리코의 얼굴을 어루만진다.
145화에서는 엘프가 나타나서 노리코가 결국 죽어버렸다고 빈정거리는데, 이 때 '''엘프의 팔도 잘려있다'''. 엘프는 자신의 팔이 잘린 걸 불평하는데 이제와서 왼팔을 날려봤자 소용없다고, 이미 세포가 다 퍼졌다고 한다. 그리고 너도 15번도 곧 내거라며 15번은 내 생각대로 움직여준다는 말에 '그녀석은 너와 다르다'며 반박한다. 이에 엘프는 실험체의 헛소리에 주목하지 말라는 말을 하고, 엔키가 노려보자 내 장난감 주제에 잘난척 하지 말라며 본격적으로 몸을 지배하며 노리코의 목을 조르게 한다! 하지만 필사적으로 저항하여 난 너와는 다르며 너희의 음모에 가담하지 않겠다고 하고, 이들이 원하는건 자신의 육체 뿐만 아니라 그 안의 기억과 정보임을 간파해낸다.[11] 엘프는 거기까지 눈치챈거냐고 당황하면서도 그 '내용물'을 원한다며 수긍하고 그런건 아무래도 상관없으니 빼앗아 주겠다고, 빨리 죽으라고 한다. 이를 타인으로부터 빼앗는 것 외에는 자신을 확립할 수 없는거냐며 불쌍하다고 평한다. 그리고 그건 그 여자도 마찬가지 아니냐는 엘프에게 "노리코는 누구보다도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인간이다.''' 너와는 달라"라며 반박하고, 엘프가 분노하여 달려들자 "더 이상은 뺏기지 않겠다. 무슨 이유든 타인을 짓밟으면서 나아가는 길을 내게 존재하지 않는다. 이건 자기희생이 아닌, 내 정의의 증명이다."라며... '''자신의 심장을 손으로 뽑아낸다.'''
이에 당황해하는 엘프에게
라는 말을 남기면서 작중 처음이자 최후로 '''엔키로서 미소를 짓는다.''' 그렇게 엔키는 자신의 의지를 모두에게 맡긴 채 안심하고 삶을 마감한다.너는 나를 이길 수 없다고 말했을 텐데. 그리고 내 의지는 앞으로도 이어질 것이다. 이 의지를 '''너는 평생 이해할 수 없을 거다.'''
이후 146화에서 켄시로와 키지의 대화를 보면 이들에게도 엘프에 대해 어느정도 언급한 듯하다.[12]
2.3. 과거
무술가 집안인 고쿠 가문의 장남으로서 어렸을 적부터 산속에서 수행을 하면서 살아온 듯 하다. 사몬의 형의 존재를 본인도 산에 들어가기 전까지 몰랐다. 할아버지인 고쿠 히히의 말에 따르면 "남들 이상의 힘을 가지고 태어났다지만 '''누구보다도 인간다운 마음을 갖고 있다'''" 고 한다. 때문에 무술을 싫어한 사몬이 의욕을 갖고 수행에 임하게 한 동기이자 사몬의 우상이라 할수 있다.
이후 사몬이 형을 따라다니면서 "형처럼 강해지고 싶다, 자신도 형처럼 강해지면 아무도 무시 안하고 뭐든 맘대로 할수 있을 거다." 라는 어린애다운 의견을 보이는데 엔키는 냉정하게 "너는 너만을 위해 힘을 갈구하는구나, 내가 추구하는 힘은 '''네가 이해할 수 없는 일이다.'''" 라는 말을 하며 따라오지 말라고 하나 이후로도 사몬은 형이 추구하는 강함과 자신이 추구하는 강함의 차이를 알고자 끈질기게 따라서 같이 수행을 한다. 이후로 사몬이 어디까지 쫒아오든 뒤돌아보지 않았지만 그 후로 한마디도 건네지 않는다. 사몬은 할아버지도 참견하지 않기로 했으니 얼마든지 형에게서 떨어질수도 있었으나 형을 등을 볼 때마다 자신 안의 무언가가 변하는 느낌이 들었으며 형에게는 무언가가 보이는지 궁금했다고 한다.
그리고 2년 후 사몬도 형처럼 가공을 쓸 수 있게 됐는데 엔키는 이미 한참도 더 높은 곳에 올라가 있었다. 엔키는 사몬에게 네가 추구하는 강함은 무엇이냐고 묻고 이에 자신처럼 되고 싶고 자신이 되고 싶다는 답을 듣는다. 엔키는 너는 네 힘으로 여기까지 온걸 자랑스럽게 생각해라, 너에게 내가 추구하는 힘은 필요 없다고 하는데 사몬은 형의 힘뿐만 아니라 강함, 신념, 삶의 방식 뭐든 다 포함해서 강해지고 싶다고 말하고 싶다며 형에게 보이는 세계를 자신도 보고 싶다고 한다. 자신을 목표로 하는 건 천년은 이르다는 말에도 천년이든 이천년이든 될수 있다면 하겠다는 결의를 보이는 사몬에게 그럼 좋을 대로 해라, 네 신념을 굽히지 말라면서 머리를 쓰다듬는다.
이후론 사원에 갇힌 노리코를 구해내서 함께 수련을 한다. 노리코를 구한 이유는 대략 말하자면 사람은 각자 역할이 있고 그녀의 힘도 필요할 것 같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러던 어느 날 엔키는 마을로 내려가고 노리코는 남겨진다. 그리고 노리코가 남겨진 사이 벌어진 일들은 산조 노리코 항목 참고.
4년 뒤 엔키는 노리코와 재회한다. 노리코의 변해버린 힘이 사고로 인한 게 아님을 직감하고 노리코에게 이제부터 여기로 오지 말고 자신을 우선으로 지키라고 충고한다. 하지만 노리코는 결국 아버지에 의해 바위에 유폐되고 죽은 걸로 통보되는데 엔키는 믿지 않고 끝까지 노리코의 행방을 찾았다고 한다.
3. 기타
- 석류 빙수를 좋아한다.
- 머리 길이는 등장인물 중 1위. 발끝까지 닿는 걸 보면 3m(!)가 넘는다.
[1] 등장인물 중 최장신. 저정도면 아예 거인이다. 하지만 특별편에서 키지에게 본인이 큰게 아니라 다른 사람들이 작은 거라고 주장했다(...)[2] 그 죄수들 사이에도 량과 우파가 있었으며 량은 직접 사건을 보진 않았지만 소문을 들으면서 그럴 인간이었다며 납득했다.[3] 억지로 빼려고 했다가 두 팔이 날아가는 물건이라고 한다.[스포일러] 실제론 호즈키의 몸을 빌린 노리코.[4] 당시 고쿠 형제, 3다이센, 현재의 8방 죄수들이 있던 곳.[5] 5사가 아닌 타사의 죄수들도 이 사건을 거의 다 알고있다.[6] 여기에서 사몬도 엔키의 조사를 자진해서 도와주고 있었는데 엔키 또한 쓸데없이 간섭하지 말라고 당부한다. 다른 사람이 자신의 일에 휘말리게 하지 않으려는 거지만.[7] 장기 매매에 연루된 자, 행방불명된 죄수의 사망 등[8] 거기서 더욱 통탄할 일이 암살 조직과도 손을 잡도 형무소 뿐만 아니라 '''일반인'''까지 건드렸다고 한다.[9] 쥬고 자체엔 죄가 없지만 그가 엘프에 동화될 것을 대비하려고 한 것. 쥬고까지 죽게 되어도 자신은 모든 걸 책임질 거라고 한다.[10] 쥬고를 엘프와 동일시하여 죽이려던 이전의 태도와는 대조된다.[11] 이들은 육체의 지배는 가능해도 사고나 기억까지 바로 지배할 수는 없다. 그래서 지배력을 촉진시키려고 실험체를 싸우게 하는 것. 노리코의 마음을 읽는 힘을 필요로 하는 것도 이 때문.[12] 144화에서 사몬, 켄시로, 키지에게 무언가 말하려는 회상 장면이 짤막하게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