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호초
1. 개요
산호충의 분비물이나 유해인 탄산 칼슘이 퇴적되어 만들어진 암초. 섬과 산호초의 위치관계에서 거초(裾礁)·보초(堡礁)·환초(環礁)로 나누어진다. 잘 발달한 산호초 지대는 아름다운 산호초가 형성되어있을 뿐더러 그 지대에 자생하는 물고기들도 많아서 볼거리가 풍성해, 관광지로 인기가 있다.
2. 종류
- 거초(裾礁, Fringing reef) : 산호가 섬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형태. 산호초의 가장 초기 형태이다.
- 보초(堡礁, Barrier reef) : 섬과 산초호가 바다에 의해 나뉘어진 형태. 산호초의 중기 형태이다.
- 환초(環礁, atoll reef) : 섬이 없고 고리 모양의 산호초로만 된 형태. 산호초의 최종 형태로, 암초 지대와 그 내부의 초호 지대로 구성된다. 찰스 로버트 다윈은 오스트레일리아 남서부를 돌아 인도네시아 남서쪽 코코스 제도에 도착했다. 그는 이곳에서 고리 모양의 수많은 환초들을 관찰했고 산호초 진화론을 세우는데 훗날 이것이 정설로 받아들여진다.[3]
3. 예시
4. 위기
해수온도상승으로 최대규모로 산호 소멸이 되고 있다고 한다.
5. 참조
산호초(Coral reef)
[1] 우리가 흔히 '라군' 이라 부르는게 바로 이 초호를 가리킨다.[2] 요약하자면 섬이 있던 자리에 섬은 사라지고 바다 속의 암초 지대 + 그 아래의 호수 지대로만 된 환초 중 호수 지대 쪽을 초호라 보면 된다.[3] 해당 링크를 타고 들어가면 환초의 형성과정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게 그림까지 첨부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