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라크산 수호이 수퍼제트 100 추락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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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수호이 사의 직원과 인도네시아 지역 항공사 대표를 태운 수호이 수퍼제트 100이 살라크 산에 추락해 45명 전원이 사망한 사고.
2. 사고 진행
수호이는 Welcome Asia! 시험비행중이었고 카자흐스탄, 파키스탄, 미얀마, 인도네시아, 라오스를 거쳐 베트남 까지 갈 예정이었다. 그러나 파키스탄에서 기계적 결함으로 시험 비행을 하지 못하였고 미얀마로 가던 도중 엔진 노즐에서 누출이 일어나서 RA-97004로 교체되었다.
2.1. 전개
사고기는 사고 당일, 인도네시아의 저가 항공사 대표 4명을 포함한 승객들을 태우고, 두 번째 시험비행을 위해 이륙했다.
2.2. 결말
오후 2시 21분, 조종사들은 관제사들에게 10000피트에서 6000피트로 하강을 요청하였고 이를 마지막으로 살라크 산에 추락했다.
3. 사고 원인
사고기의 CVR, FDR을 조사한 결과, 구름속에서 TAWS(지형 접근 경고 시스템)이 작동하였으나 조종사가 이를 오류로 생각해 무시했고 조종실 내에 다른 사람이 들어와 대화를 해 주의가 산만해 졌으며 차트가 없어 산이 있는줄도 몰랐다. 관제사는 수호이기가 살라크 산으로 하강하는것을 보았으나 전투기로 착각해 알리지 않았고, 결국 구름속에서 RA-97004는 추락했다.
또한 살라크 산은 2002년부터 2012년까지 7건의 비행기 추락사고가 있을 정도로 위험한 산으로. RA-97004가 추락하기 얼마 전에도, 3명이 사망한 사고가 있었다.
4. 사고 이후
NTSC는 19개의 안전 지침을 새롭게 만들었다.
5. 기타
항공 사고 수사대 시즌 18편에 방영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