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SEV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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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라치오 비엘 옆에 방치되어 있던 SEV-?
1. 개요
2. 시리즈 일람
2.1. SVC-1/SVC-6
2.2. SEV-?[1]
2.2.1. SEV-?가 방치된 장소들
2.3. SEV-3
2.4. SEV-4

'''Samsung S'''(amsung)'''V'''(ehicle)'''C'''(ar)
'''Samsung S'''(amsung)'''E'''(lectric)'''V'''(ehicle)

1. 개요


삼성 SEV 프로젝트는 삼성중공업이 자동차 산업에 나아가고 싶다는 취지를 보여주는 프로젝트로, 전기차 개발을 위해 진행한 프로젝트이다. 이후 프로젝트는 삼성자동차로 이관되었고, 삼성중공업 시절에 개발된 SEV-?, SEV-3, SVC는 전국곳곳에 버려졌다.

2. 시리즈 일람



2.1. SVC-1/SVC-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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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자동차 부산공장에 있었을 당시 모습
호텔신라에 있었을 당시 모습
파주 라치오 비엘 옆 공터에 방치되어 있었던 2015년 당시 모습[2]
삼성중공업에서 1992년 개발을 시작해 1993년 VIP용으로 만든 6인승 원박스카 형태의 전기자동차이다. 3마력 모터로 최고시속 25km를 낼 수 있으며, 48V 배터리를 사용해 1회 충전으로 85km까지 움직일 수 있다. 대략 19대가 생산되었다고한다.
색상은 총 5가지가 있다. 보라색, 은색, 빨간색, 노란색, 파란색[3]
1993년에 해당 전기차를 19대 생산해 용인 자연농원, 호텔신라, 삼성전자 공장 등에 공급했었다고 한다.#, #
또한 은색모델은 1995년 MBC 인기가요 베스트 50에서도 사용된거 확인되었다.[4]
SEV-4처럼 사진이 꽤 존재한다. 은색과 빨간색 그리고 위 사진의 오픈형태의 보라색 모델이 개발된 것으로 보이지만 현재 은색은 행방불명 상태이고 오픈형태의 보라색 모델도 행방이 묘연하다. 빨간색은 헤이리 예술마을 구내 운송용으로 사용하고 있었다가 베이지색 SEV 차량이 방치되었던 라치오 비엘 옆 건너편에 방치되어 있었다. 그러나 2015년 10월 즈음에 사라지고 행방이 묘연하다[5]
은색모델은 사이드미러가 있으나 빨간색 모델은 사이드미러가 없다.
KBS 부산 뉴스를 통해 노란색과 오픈형태의 파란색 모델도 있는게 확인되었다! 또한 빨간색 모델도 최소 2대가 더 있다는것도 확인되었다.[6]

2.2. SEV-?[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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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도어와 2도어 버전이 존재한다. 컬러는 총 4개가 있다. 베이지색[8], 노란색[9], 빨간색[10], 파란색[11]. 타이어와 휠은 SVC와 같은 디자인의 것이 적용되어있다. 테스트용으로 10대 조금 넘게 제작하였다고 한다.[12]
앞서 언급되었듯이 SEV-?의 정체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추측되는 바로는 이 차의 모델명이 SEV-1, 2 중에 하나라는 것. 아니면 아예 이름이 존재하지 않을 경우도 있다. 또 SVC 계열 차라는 추측도 존재하고 있다. 또다른 추측으로 이차에는 티코의 순정부품이 많이 적용되었는데[13], 그중 티코의 순정시트가 2도어 SEV-?에 적용이 되었다. 근데 그 티코의 순정시트는 95년식부터 적용 되었던 시트이다. 또한 아래영상의 2도어 SEV-?이 나왔을때는 1995년 7월 28일이다. 그렇다면 최소 1995년 1월~1995년 7월 28일 이전에 나온걸로 추정된다.
해당 전기차는 98년도에 삼성자동차에서 컨셉트카로 나온 뒤 프로젝트가 무산되어서 버려졌다는 증언이 있으나 확실하지않다.[14] 자동차생활 1994년 6월호에 나오는 기사에서는 SEV-1, SEV-2가 각각 1993년 6월과 1993년 11월에 개발되었다고 한다.

해당 영상 초반에, 가수들이 노란색 SEV-? 2도어와 은색 SVC를 타고 나온다. 방영 날짜는 1995년 7월 28일이라고 한다. 여기서 나오는 노란색 2도어 SEV와 현재 발견된 노란색 2도어 SEV와 다른 점이, 사이드미러가 도어에 달려있다.
노란색 2도어모델은 1995년에 나왔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15]
해당전기차는 특이하게 화물차등에 사용되는 판스프링이 들어가있다.

2.2.1. SEV-?가 방치된 장소들


SEV-?는 2021년 2월 현재 전국에 방치되어 있으며 총 8대가 발견되었고 나머지는 행방을 알 수 없다.

* 경기도 고양시 고양종합폐차장과 경상북도 경주시 정비소[16]

에 파란색 각각 1대[17]

* 경기도 용인 IC 하정모터스 옆 노란색 4도어 1대와 2도어 1대

* [18]

* ##[19]


2.3. SEV-3


1994년 4월말 닛산과 승용차 기술도입계약을 맺은 삼성이 개발한 차로, 밀폐형 납축전지를 얹었으며, 최고시속 130km, 1회충전 주행거리 180km의 성능을 냈다. 최고출력은 90kW로 휘발유차의 120마력과 같았다.#
디자인은 대체로 평범한데, 앞 헤드라이트 디자인이 쏘나타 III,현대 엑센트 콘셉트와 모양이 비슷하다.
그러나 해당 전기차도 양산화에 실패 하면서 어느 한적한 곳에 버려졌다고 알려져있다. 정보도 거의 없고 사진은 더더욱 없다고 한다.

2.4. SEV-4


1997년에 삼성중공업으로부터 프로젝트를 인계받은 삼성자동차가 제작한 차량으로써 디자인은 SEV-3과 동일하지만 컨버터블 모델도 존재한다.[20] 그리고 일반도로 주행이 가능한 차다. 삼성이 이차를 40여대 가량 제작하여 삼성전자에 가전제품 서비스용과 업무용 차량으로 선보일 예정이었으나 실제로 실현되었는지는 불확실하다. 가격은 대당 2500만원으로 책정되었었다고 한다.
다른 SEV 시리즈와 다르게 자동차 사진이 꽤 존재하고, 전국 방방곳곳에 방치되어 꼴이 말이 아닌 SEV 시리즈와는 다르게 부산 르노삼성자동차 갤러리에 SM530L, SSC-1과 함께 전시가 되어있다.

[1] SEV-1 아니면 SEV-2로 추측되나 이름 자체가 없을 가능성이 높다.[2] 앞의 베이지색 차량은 SEV-?으로, 위 사진과 동일한 차와 위치가 맞으며 2021년 현재 SEV-?는 매입되어서 저자리에는 아무것도 없다. 빨간색 SVC도 2015년 10월 이후에 매입된걸로 추정되나 확실하지 않다.[3] 노란색과 오픈형태의 파란색 모델도 있는것이 확인되었다.[4] 아래 SEV-? 문단의 해당 영상이 있다.[5] 빨간색 SVC는 매입되었다는 얘기가 있으나 확실하지 않다.[6] 해당영상 21초부터 보면 된다.[7] SEV-1 아니면 SEV-2로 추측되나 이름 자체가 없을 가능성이 높다.[8] 4도어 모델로 현재 2대가 존재한다.[9] 4도어와 2도어가 존재한다 이중 2도어 모델은 1995년 MBC 인기가요 베스트 50에서 사용되었다.[10] 2도어 모델이 한대 존재함[11] 4도어 모델 2대가 존재함[12] 2021년 2월 현재까지 목격된 댓수는 8대[13] 시트, 핸들, 본네트 개폐 스위치, 사이드미러 등으로 만약 해당 전기차를 복원한다면 복원 하기에는 쉬울 것으로 예상된다.[14] 노란색 2도어 모델이 1995년에 나왔을 가능성이 매우 높으니 이 증언은 일치하지 않는다.[15] 위에서 언급되었듯이 노란색 2도어 모델의 시트는 95년식 티코에 적용된 시트였다. 그리고 위의 영상이 1995년 7월에 나왔으므로 추측이 일치한다.[16] 정비소의 입간판으로 사용되다 현재는 해당 정비소의 컨테이너에 올라가있다.[17] 2대는 서로 다른차가 맞다. 고양시폐차장에 있는 SEV는 뒷유리가 깨져있으나 경주정비소에 있는것은 뒷유리가 깨져있지않다.[18] 2019년 11월 복원을 위해 경상남도 밀양으로 옮겨져 현재는 경상남도 밀양 어딘가에 있다. 그러나 2021년 2월 현재까지 근황은 밝혀지지 않았다.심지어 매입한 사람의 블로그가 폐쇄되었다 [19] 2019년 3월 네이버 로드뷰 확인결과 3대 모두 없어졌다. 2016년 로드뷰에 보면 그때까지 있던걸로 확인된다. 덧붙여 2011년 12월 로드뷰를 보면 빨간색 SEV가 희미하게 보였다. 아마도 앞에 식당에서 홍보용으로 갖다놓았을지도 모른다.[20] 배터리를 시트 밑에 배치하는 바람에 차체의 키가 높다는 지적을 받아 컨버터블 모델을 만들었다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