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미 슬롯

 

1. 소개
2. 내용

Samantha "Sammi" Slott

1. 소개


미국 드라마 쉐임리스의 등장인물로 배우는 에밀리 베글(Emily Bergl),
프랭크 갤러거의 딸로 피오나 보다도 언니며[1], 피오나, , 이안, 데비, 칼, 리암과는 어머니가 다르다. 프랭크의 말에 의하면 어릴때[2] 새미의 엄마를 만나 마약에 취해 세탁기 위에서 관계를 가지다 임신시켰고, 새미의 엄마가 돈 벌어오라고 바가지를 긁자 도망쳤다고 한다.
처키[3]라는 약간 모자라는[4][5][6] 아들을 두고 있으며, 과거 세차례 결혼한 적이[7] 있으며, 약혼을 무려 열 두 번이나 했었다고 한다. 집 없이 캠핑 트레일러에서 살고 있었으나, 그 트레일러는 시즌5의 3회에서 프랭크가 부숴버렸다...

2. 내용



4시즌에서 처음 등장, 알코올 중독으로 인한 간경화로 다 죽어가던 프랭크가 간을 이식받기 위해[8] 자신이 아버지라는 사실을 숨기고 접근하여 꼬셨다. 이 때 프랭크에게 성적으로 완전히 매혹되어 검열삭제를 하려고 프랭크를 덮치려고까지 했었다.
그러나 수술비가 없어서 수술을 못하고, 설상가상으로 조직검사에서도 불일치로 나와서 망했어요. 이 때 프랭크는 딸에게도 이식을 못 받는다며 투덜댔고, 이를 통해 프랭크가 자신의 아버지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결국 프랭크를 아버지로 받아들이고, 프랭크를 간병한다.
이후 야매로 프랭크의 간이식을 하려 장기밀매업자와 접촉하였지만, 오히려 사기를 당해 프랭크는 신장을 도난당하고, 더욱 위독해 졌지만, 그로 인해 오히려 간 기증 우선순위가 높아진 덕에 프랭크는 병원에서 간 이식을 받는데 성공한다.
쉴라와는 굉장히 사이가 안 좋은데[9], 나중에는 머리채 까지 잡아가며 싸울 정도로 관계가 험악하게 악화된다.
애정결핍증이 있었던 새미는 프랭크의 사랑을 갈구하지만, 프랭크는 자신의 양조장에서 술 제작에 필요한 통을 가져오기 위해 새미를 고철상 주인에게 '''팔아먹는'''[10] 만행을 저지르기 까지 했다.
나중에 그 사실을 알게 된 새미가 따지자, 이 천하의 개쌍놈 프랭크는 "너 외로웠잖아." 라며 적반하장으로 나왔고, 결국 참다 못한 새미는 프랭크를 마구 구타하는데 이 때 쉴라가 새미를 말리다 원래부터 사이가 안 좋았던 새미와 쉴라는 머리채까지 잡아가며 험악하게 싸우는데, 이 때 프랭크는 쉴라와 새미, 모두에게 패드립을 날리며 욕을 하였다. 그러던 와중에 프랭크의 술 만드는 기계 때문에 쉴라의 집은 폭발해 버리고 말았고, 쉴라는 울면서 떠나버리고 말았다.
이 폭발로 인해 새미의 캠핑 트레일러도 망가졌고, 프랭크는 새미에게 보험금이 나오면[11] 새 트레일러를 사주겠다고 약속했지만, 막상 보험금을 받자 술과 약에 취해, 12만 1천 달러라는 거액의 보험금을 단 하룻밤에 탕진해 버리고 말았고, 새미에게는 보험금을 다 썼으면서도 트레일러를 사준다고 거짓말을 하였다.[12]
프랭크의 거짓말을 그대로 믿고, 다 망가진 트레일러를 버리기까지 하였으나, 데비로 부터 프랭크가 거짓말을 하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분노하여 프랭크를 '''죽이려고''' 식칼을 들고 덤볐으나, 프랭크는 재빨리 도망쳐 버렸다.
갈 곳이 없자 갤러거 집안에 그대로 눌러 앉아서 한편으로는 데비와 칼, 리암을 돌보는 훈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자신은 프랭크의 애정을 갈구하지만 프랭크가 자신을 계속 외면하자 간거부 반응을 일으켜 도움을 요청하는 프랭크를 외면했다.
이후 병원에서 퇴원한 프랭크가 계속 자신을 무시하자 급기야 새미는 프랭크에게 총을 쏘고야 말았다. 그러나 다행히 팔에 비껴 맞았고, 새미는 팔에 부상을 입은 프랭크를 "내가 필요하다고 말하라."며 고문[13]했고, 결국 프랭크가 고문 끝에 "네가 필요하다."고 말하자 바로 태도를 바꿔서 프랭크를 병원에 데리고 갔다.
그 사건 이후 프랭크는 새미와 잘 지내는척 하면서 복수할 기회를 노리고 있었는데, 마약 조직에서 마약을 팔던 칼이 마약을 운송하는 역할로 승진하여[14] 미시간으로 마약을 운송하는 임무를 맡게 되자 프랭크는 칼을 꼬드겨서 칼이 처키에게 마약 운송을 시키게 만들었고, 이후 경찰에 처키를 밀고하여 체포되게 만들었다.
그러나 칼이 처키에게 마약을 운송하라고 시킨 사실을 알게 된 새미는 처키에게 칼이 시킨 일이라고 자백하게 만들었고, 결국 경찰이 집에 들이닥치고 말았다. 피오나와 데비, 립은 칼을 피신 시키려 하였으나 새미가 칼이 도망친 위치를 경찰에게 알려주었고, 칼도 경찰에 체포된다. 그리하여 칼과 처키는 삼촌과 조카가 나란히 같은 감옥에 수감되는 훈훈한(?) 그림을 연출한다.[15]
이후 결국 소년원으로 가게 된 처키를 위해 감옥 생활에 도움이 될만한 조언 을 진지하게 해주는데, 이 때 옆에서 듣고 있던 여자 변호사의 표정이 압권, 그리고 감옥 가서 맞지 말라고 처키의 이마에 문신을 해줬는데, 그 문양이 하필이면 '''하켄크로이츠 '''. 결국 그 이마의 문신 덕분에 처키는 네오나치 갱단에 자동 가입 되었고, 칼은 그 반대편인 흑인 갱단에 자동 가입 되었다.[16]
그리고 칼 때문에 처키가 감옥에 갔기 때문에 앙심을 품고 있던 와중[17], 이안이 탈영병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자 이안을 헌병대에 신고하여 잡혀가게 만드는 업적을 달성 하였다. 이거 하나로 갤러비치 추종자들에겐 평생 까임권을 획득.
그 일로 미키와 데비는 새미에게 복수한다고 이를 갈았는데[18][19], 그래서 새미가 마시던 음료수에 루피[20]를 탔는데, 의식을 잃고 완전히 뻗은 새미가 죽어버린줄 알고, 그 시체를 대충 허겁지겁 유기했는데, 사실은 죽지 않았다. 미키는 새미를 새미의 이삿짐[21] 안에 유기했었는데, 그래서 짐 속에 1주일 동안 갇혀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이안[22]과 미키가 심각한 얘기를 나누던 도중[23] 총을 들고 나타났고, 도망가는 미키를 향해 마구 총을 쐈지만 단 한 발도 맞추지 못했다. 실로 개판인 사격 실력[24]
이안의 조울증 에피로 극의 분위기가 급격하게 어두워진 시즌5에서 혼자 하드캐리 하며 극의 개그를 책임졌지만, 6시즌에선 에피소드3 까지 아직 등장이 없는데, 에피소드4에서 밝혀진 바로는 감옥에 수감되어 있다고 한다. 소년원에서 나온 처키는 보호자가 없어서 위탁가정을 찾을때 까지 임시로 피오나가 돌보게 되었다.
그리고 에피소드6의 끝 부분에서 드디어 새미의 엄마 퀴니가 등장하였는데, 외모, 말투, 걸음걸이, 제스처, 하는 행동 등 모든 것이 새미와 판박이었다. 다만 실제로 등장한 새미의 엄마의 모습은 과거 새미가 프랭크에게 말했었던 모습과 상당히 차이가 있는데, 아마 새미가 프랭크에게 거짓말을 했었던 걸로 추정된다.
새미의 엄마인지라 퀴니도 새미처럼 싸이코패스가 아닌가 하는 추측이었지만, 여태까지의 방영분을 보면은 아직까지는 의외로 정상인 이다. 참고로 새미는 엄마인 퀴니에게 조차도 처키를 키울 자격이 없는 '''싸이코패스''' 라는 말을 들으며 까였다.
[1] 시즌4에서 첫등장할 당시 32세[2] 당시 19세였다.[3] 체구가 작아서 10세처럼 보이지만 새미의 말에 의하면 14세라고 한다. 삼촌인 칼과는 동갑[4] 프랭크는 대놓고 저능아라고 평가했다.[5] 학교에서도 맨날 맞고 다녀서 새미가 칼에게 처키를 보호해달라고 부탁했지만, 칼은 오히려 처키를 노예처럼 부려먹었다. (...)[6] 나중에 밝혀진바에 의하면 IQ가 71이라고 한다. (...)[7] 그 중 한 번은 반나절 만에 이혼했다고 한다. (...)[8] 피오나는 이식을 거부하였고, 데비는 나이가 어려서 이식을 할 수 없었다.[9] 새미는 쉴라가 자신에게서 아버지를 빼앗아가려 한다는 이유로 쉴라를 적대하고, 쉴라는 그 반대의 이유로 새미를 적대한다.[10] 통을 주면 새미와 자게 해주겠다고 했다.[11] 시즌4에서 수술비를 마련하기 위해 자해를 하여 대퇴골을 부러뜨렸었다. 그러나 보험금이 바로 나오지 않는 바람에 괜히 멀쩡한 다리만 부러뜨린 꼴이 된셈[12] 이 때 감동하면서 울기까지 하는 새미의 표정이 압권이다.[13] 상처에 소금을 뿌렸다.[14] 계산을 못하는 칼은 마약의 가격 계산을 제대로 하지 못하여 조직에 빚만 잔뜩 지고 있었는데 원래 운송을 하던 놈이 총을 맞아서 어쩔 수 없이 승진했다.[15] 이 때 법원에서 받은 지능 테스트 결과에 의하면 처키의 IQ는 71이라고 한다. 그런데 새미는 학교에서 검사받은 것보다 높게 나왔다고 좋아했다.[16] 이들의 소년원 복역 스토리는 시즌5의 파이널 에피소드의 보너스 영상에 잠깐 나오는데 칼은 흑인 갱단의 두목, 처키는 네오나치의 두목이 돼서 두 패거리가 소년원에서 현피를 뜨고 있었다. 저능아인 처키가 어쩌다가 두목이 되었는지는...[17] 칼 때문에 처키가 감옥에 갔음에도 누구 하나 새미에게 사과하는 사람이 없었고, 피오나는 "니 아들은 원래 가망 없는 애였어." 이런 소리나 지껄였다.[18] 데비는 새미를 전기고문 하는 상상을 하기도 했다.[19] 새미한테 시비를 걸던 미키는 새미가 권총을 들이 밀고 협박하는 바람에 데꿀멍 할 수 밖에 없었다.[20] 성범죄에 주로 사용되는 마약의 일종[21] 돈을 어디서 구했는지는 몰라도 아파트를 구해서 이사할 예정이었다.[22] 무단탈영, 기물파손, 신분사칭 등의 혐의로 5년 이상의 징역이 선고될수도 있었지만 정신병력이 인정되면서 석방 되었다. 석방된 후 자신의 엄마 모니카와 함께 떠났다가 다시 돌아왔다.[23] 이안이 미키에게 헤어지자고 하였다.[24] 참고로 시즌3에서 이안과 미키가 지미의 아버지의 부탁을 받고 지미의 집을 털다가 지미의 엄마한테 들켰을때 지미의 엄마도 도망가는 미키에게 마구 총을 쐈었고, 그래도 한 발은 미키의 엉덩이에 명중 시켰었다. 그런데 비슷한 상황에서 새미는 단 한 발도 맞추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