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
1. 개요
1. 개요
生成. Genesis[1]
사물이 생겨나거나 누군가에 의해서 사물을 생기게 하는 것을 의미한다.
철학에서는 새롭게 출현하고 사라진다는 의미에서 '''변화'''를 의미한다.[2] 말하자면 세상이 계속 변화함을 의미하고 그런 생성과 소멸이 거듭되먀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변하지 않는 것. 본질|'그것을 그것이게 해주는 것'이 무엇인지를 탐구하는 것이 그리스 철학, 더 나아가서 서양 철학[3] 의 시작이다. 아리스토텔레스에 따르면 최초의 철학자인 탈레스는 그것을 물[4] 이라고 했고, 데모크리토스는 그것을 원자라고 했다. 플라톤은 그것을 '이데아(IDEA)'[5] 라고 했고, 아리스토텔레스는 질료형상론을 주장했다. 세상을 세상이게 해주는 것을 신으로 보았을 때 바로 신학이 시작된다. 세상 만물을 그것이 그것이게 해주는 본질을 전지전능한 유일신으로 보는 것이 바로 기독교인 것이다.
[1] 희랍어로 생성을 의미한다. 또한 구약 성경의 '''창세기'''를 의미한다.[2] 헤라클레이토스참조. '''"사람은 같은 강물에 몸을 두 번 담글 수 없다."'''[3] 본질주의 철학, 전통 철학[4] 여기서 탈레스가 말하는 물은 우리가 생각하는 물과는 의미가 조금 다르다. 해당 항목 참조.[5] idea라는 단어 자체가 이데아에서 유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