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베쿠리007

 

'''샤베쿠리007'''
''しゃべくり007''

[image]
''' 방송사 '''

'''방송 시간'''
월요일 오후 10시 ~ 오후 11시
'''방송 기간'''
저녁 시간: 2008년 7월 12일 ~ 2008년 9월 27일 (11회)
프라임 타임: 2008년 10월 20일 ~
'''연출'''
후지모리 마미
'''프로듀서'''
요시무다 쯔요시 / 이토 오사무(CP)
'''출연자'''
넵튠, 크림시츄, 츄토리얼
'''내레이터'''
랄프 스즈키 (니혼TV 아나운서)
'''오프닝 테마'''
제임스 본드 테마
'''웹 사이트'''
공식 홈페이지 트위터
1. 개요
2. 출연자
3. 포지션
4. 주요 코너
5. 방영 목록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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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부터 방송된 토크 버라이어티 방송으로, 시청률 랭킹 베스트 10위 안에 들어가는 인기방송이다. 보통 줄여서 '''샤베쿠리'''라고 부른다. 캐치 프레이즈는 '''폭(탄)발(언) 주의'''.

'''여기서 밖에 들을 수 없어!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몰라! 폭탄 발언은 당연! 60분 동안 내리 수다 떠는 토크 버라이어티! 7명의 오와라이 게닌이 쏘는 토크 총알! Ladies and gentlemen! Boys and girls! 샤베쿠리 007!!'''

위의 오프닝 나레이션을 통해 방송 컨셉을 대강 알 수가 있다. 원래 이 방송은 두 달 동안 시험 삼아 레귤러 편성 후 가을에 특방 형식으로 방송될 예정이었는데, 예상보다 반응이 너무 좋아서 2008년 10월부터 프라임 타임인 월요일 밤 10시대로 편성이 된 이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지금까지 인기를 끌고 있다. 2008년 7월 12일에 방송된 첫 회에서는 7명의 레귤러 멤버들의 토크만으로 진행되었으며 생방송으로 방송되었다. 프라임 타임 진출 전에는 추첨을 통해 선택된 사람이 MC를 맡았었는데 프라임 타임 진출 이후에는 우에다가 MC를 담당하고 있다. 일부 코너에서는 나구라나 토쿠이가 MC를 담당할 때도 있다.
7명의 레귤러 멤버들이 게스트와 토크를 펼치는 게 주요 내용이다. 매회 게스트가 누군지 등장할 때까지 알 수 없는 게 이 방송의 특징. 스탭들의 보안이 철저하기 때문에 게스트의 정체를 미리 알 길이 없는데, 가끔 레귤러 멤버와 친분이 있는 게스트가 실수로 출연 사실을 알려서 레귤러 멤버가 게스트의 정체를 미리 알고 있는 경우가 몇 번 있었다.
방송의 인기가 워낙 많아 출연하고 싶어하는 연예인들이 많으며, 인지도가 상승 중인 연예인이 이 방송에 출연 후 브레이크 하게 되는 경우도 많다.

2. 출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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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베쿠리의 코너 진행 역할 및 오프닝의 “샤베쿠리 골든 핑거!” 타이틀콜을 담당하고 있다. 넵츈의 방송에서는 주로 MC 역할을 맡고 있지만 이 방송에서는 우에다가 MC이기 때문에 우리코미007 같은 코너를 할 때만 진행을 맡는다. 외모적 특징으로 인해 주로 태국인 또는 동남아인 캐릭터를 담당하고 있어서 코너 진행을 할 때 다른 멤버들로부터 “사와디캅”, “점보”, “나마스테”라는 인사를 받는다. “카마헨 카마헨 (괜찮아 괜찮아)”하면서 갑자기 간사이색이 강한 대스승역을 연기할 때가 있으며, 그럴 때마다 호리켄이 “스승님, 슬슬 OOO를 할 시간입니다”라고 후리를 넣으면 거기에 맞춰서 노리츳코미를 하는 패턴이 있다. 녹화 중에 죽은 듯한 표정을 짓고 있다는 지적을 많이 듣는다. 샤베쿠리 녹화가 끝나자마자 칼퇴근을 하는 걸로 유명해 24시간 TV의 나마샤베쿠리에서 실제로 집에 빨리 가는지 체크하는 돗키리를 당한 적이 있다.
  • 하라다 타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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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베쿠리의 ‘고리고리’ 담당. 실제로는 아닌데 이 방송에서는 왜인지 남자를 좋아하는 설정이다. 주로 아리타와 둘이서 시시한 콩트와 토크를 펼치고 우에다한테 혼나는 패턴이 많다. 아리타한테 무챠부리를 당하는 경우가 많고 당할 때마다 당혹스러워 하면서도 해내는데 제대로 처리를 못 해낼 경우에는 울상을 짓고 아리타를 원망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큰 웃음을 준다. 게스트가 댄스를 보여주거나 하면 샤베쿠리의 비공식 댄스 담당처럼 거의 우에다가 타이조에게 댄스를 시키지만 매번 똑 같은 춤을 춘다. 갑자기 자리에서 일어나서 게스트가 한 말에 대한 쓸데 없는 코멘트를 마치 명언처럼 말할 때가 있는데, 그러면 바로 이어서 아리타가 아무래도 좋은 말을 내뱉고, 마지막으로 호리켄이 말하려고 할 때 우에다가 화를 내면서 저지하는 게 패턴처럼 되어 있다. 사우나를 좋아해서 게스트가 사우나 얘기를 꺼내면 반드시 토크에 낀다. 게닌이지만 배우로서 연기활동도 활발하게 하고 있기 때문에 게스트와 상황극을 할 때 자주 참여한다.
  • 호리우치 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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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스트들이 가장 무서워하는 멤버. 그 이유는 종종 게스트들에게 이상한 개그를 따라하게 만들기 때문인데, 특히 남자 게스트의 경우 ‘정글 패닉[1]’을 당하는 경우가 있어 당하고 나면 그야말로 패닉에 빠진다. 평소 캐릭터답게 이 방송에서도 자유분방하고 예측 불가능한 모습을 보인다. 어느 정도로 자유롭냐면 게스트가 말하고 있을 때 아무렇지도 않게 셔츠를 바지에 집어넣는 모습이 카메라에 종종 잡혀서 지적을 당한 적이 있다. 초창기에는 “쥰쥬와~”라는 개그를 자주 했었다. 우에다한테 혼날 거 같을 때 턱을 바짝 내리고 트라우마에 걸린 표정을 짓는다. 얼굴이 클로즈업 될 때 일부러 쌍꺼풀을 만들고 멋있는 척 하는 표정을 짓고 이 때 우에다가 “실격!”이라고 외치는 게 한 세트처럼 되어 있다. 기리기리007 코너를 할 때 첫 질문주자로 정해져 있는데, 항상 아무래도 좋은 질문을 적어 우에다한테 프로레슬링 킥을 당하는 경우가 많다. 물건이나 요리를 소개하는 코너에서는 “비즈니스 찬스!”라고 외치면서 소개와 상관 없는 개그를 선보였다. 나구라가 스승 캐릭터를 연기할 때 “스승님, 슬슬 OOO하실 시간입니다”라는 후리를 넣고 거기다 대고 나구라가 노리츳코미를 하면 나구라를 대상으로 잇파츠 개그를 하는 패턴이 많다. 최근에는 강도 조절이 안 되는지 나구라가 진심으로 아파하는 모습을 자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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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베쿠리의 MC. 프라임타임 시간대로 편성된 이래 줄곧 진행을 맡고 있다. 다른 방송에서는 주로 사회를 맡으면서 츳코미를 하는데 이 방송에서는 아리타나 넵츈의 후리에 의해 보케를 치는 경우가 많다. 초창기에는 오프닝 때 보케를 친 멤버(대부분 아리타)에게 “난보노몬쟈이![2]” 라고 츳코미를 했었다. 멤버들이 돌아가면서 끝도 없이 보케를 치면 분노의 츳코미를 내지르는데, 분노가 극에 달한 모습을 보이면 멤버들이 공포에 질려하고 주로 나구라가 진정시키는 역할을 맡는다. 게스트한테도 얄짤 없이 츳코미를 치는데 가령 “쉬는 날에 뭐하면서 지내?”라는 질문에 게스트가 “저요?”라고 반문하면 “지금 여기 너말고 누가 더 있어?”라고 엄격한 츳코미를 날리는 탓에 우에다가 무서워서 샤베쿠리에 나가는게 꺼려진다는 게스트들이 가끔 있다. “도-모”라고 말하면서 손가락으로 가리킨 상대가 행복해진다는 ‘도-모 아저씨’라는 캐릭터가 된 적도 있다. 원래 타이조나 호리켄이 우에다를 ‘우에푱’이라는 별명으로 불렀었는데, 동방신기가 출연한 이후부터는 타이조가 ‘푱스[3]’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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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들이 샤베쿠리에 목숨을 건 남자라고 말한 적이 있을 정도로 샤베쿠리의 보케 멤버 중 가장 큰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으며, 웃음 지분이 가장 큰 멤버. 초창기에는 타이조와 상황극을 많이 했었는데, 후배임에도 불구하고 타이조한테 건방지게 굴어 타이조가 “나 너보다 선배야!”라고 외치는 경우가 많다. 기리기리007 코너를 할 때 절묘한 질문을 잘 던져 ‘Mr.기리기리007’ 또는 ‘기리기리 마스터’라는 칭호를 얻었다. 이 코너를 할 때는 “야메마셍카(관두지 않겠어요?)”라는 멘트를 치면서 등장한다. 24시간 TV의 생방송에서 두 번이나 기리기리007의 타깃이 된 적이 있다. 게스트한테 “OO하고 싶지?”라는 후리를 넣고 게스트가 대답을 하면, 어쩔 수 없다는 듯한 표정을 지으면서 “알겠다고!”라고 말하는 형님 캐릭터를 연기할 때가 종종 있다. 발표 코너에서는 발표와 전혀 상관 없는 우에다의 과거 에피소드를 폭로하고, 마지막에 게스트가 가장 마음에 든 발표를 고를 때 다른 멤버들은 두 손을 모으고 기도하는 포즈를 짓는데 아리타만 안토니오 이노키의 결투 포즈를 짓는게 정해져 있다. 방송에서는 주로 호리켄과 타이조가 ‘아리페이(별명)’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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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베쿠리의 잘생김 담당. 그런데 의외로 여성게스트가 나왔을 때 좋아하는 멤버로 거론된 경우가 드물다. ‘톳키상’이라는 오카마 캐릭터, 어딘가 이상한 르포라이터, 오사카 사투리가 심한 ‘나니와항’ 캐릭터를 연기할 때가 있다. 상황극에 참여할 때는 주로 여자역할을 맡는다. 음식을 맛볼 때 우에다로부터 맛에 대한 질문을 받으면 여성스러운 말투로 코멘트를 한 다음 “야스다 미사코입니다~”라고 할 때가 있다. 댄스를 시키면 타이조와 마찬가지로 매번 똑같은 춤을 춘다. 타이조와 호리켄이 ‘톳쿤’이라고 부른다. 샤베쿠리 멤버 중 유일한 미혼자.
  • 후쿠다 미츠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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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베쿠리의 리액션과 안 들리는 츳코미 담당. 어떤 보케도 그냥 흘려보내지 않고 다 츳코미를 하는데 문제는 카메라에 잘 안 들리거나 편집되는 경우가 많다. 멤버가 소소한 보케를 치면 후쿠다는 해당 멤버에게만 들릴 정도로 츳코미를 해주는 점이 감동적이며, 우에다와 나구라의 츳코미가 ‘관청 츳코미’라면 후쿠다의 츳코미는 ‘민간 츳코미’라고 아리타가 말한 적이 있다. 초창기에는 게스트 프로필을 소개할 때 “설마 OO(출신지, 혈액형 등)일줄은 생각도 못 했다”라고 말하는 경우가 많았다. 우에다가 “그럼 뭐라고 생각했어?”라고 물으면 우물쭈물거리면서 좀처럼 대답을 하지 않다가 나구라한테 “빨리 말하지 못 할까!”라고 츳코미 당하는 게 고정패턴이었다. 상황극에 참여하는 일이 거의 없는데, 그 대신 요리를 잘하기 때문에 요리대결을 해야 할 때 참여하는 경우가 많다. ‘걸즈토크’가 능숙해 여자연예인들과 끝도 없이 수다를 떨 수 있다. 2011년에 급성 췌장염에 걸려 1월 24일부터 3월 28일까지 두달간 방송을 쉰 적이 있다. 방송 시작 때부터 유일하게 넥타이를 착용하지 않는 멤버였는데, 2017년 2월 20일부터 넥타이를 착용하기 시작했다. 호리켄과 타이조가 ‘후쿠짱’이라고 부른다.

3. 포지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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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 때의 자리 배치는 크림시츄가 센터, 정면에서 바라봤을 때 넵츈이 왼쪽, 츄토리얼이 오른쪽에 서는 게 고정되어 있다.
원래 히나단에서의 좌석 위치는 뒷줄 좌측부터 아리타, 타이조, 후쿠다, 호리켄, 그리고 앞줄 좌측부터 토쿠이, 게스트, 나구라가 착석했었는데, 2014년 4월에 자리변경이 이루어져 뒷줄에 토쿠이, 호리켄, 후쿠다, 타이조가 왼쪽부터 순서대로 앉고, 앞줄에 왼쪽부터 아리타, 게스트, 나구라가 앉는 모양이 갖추어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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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2014년까지의 자리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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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현재까지의 자리 배치''

4. 주요 코너


  • 기리기리007 (ギリギリ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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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귤러 멤버들이 게스트에게 아슬아슬하게 대답해줄것 같은 질문을 하면 게스트가 질문을 보고 대답해줄수 있는지 없는지를 정한 뒤, OK한 질문들을 순서대로 대답해나가는 코너. 게스트들이 동요하거나 당황하면서 대답하기 곤란해 진땀을 빼는 모습을 보는게 이 코너의 재미라고 할 수 있다. 이 코너에서는 반드시 호리켄이 첫주자로 질문을 던지는데, “좋아하는 음식은?” 같은 전혀 아슬아슬하지 않은 질문을 해서 우에다한테 츳코미를 당하는 게 정해져 있다. 츳코미를 당한 뒤에는 “쥰쥬와~”라고 개그를 치고 들어가곤 한다. 멤버들이 주로 방송에서 대답하기 민감한 높은 수위의 질문들을(같이 일하기 싫은 연예인은? 나가기 싫은 방송은? 지난 달 수입은? 등) 하기 때문에 대답이 삐 처리가 되는 경우가 많아서 방송 후 야후 지식주머니 등에 시청자들의 질문이 대거 올라오곤 한다. 다만, 녹화현장에 있는 방청객들이 인터넷에 글을 올리는 경우가 있어, 이를 방지하기 위해 사전에 비밀 유지 계약서에 서명을 해야한다고 한다. 만약 방송 후 게스트의 답변이 유출될 경우 해당 회차에 참여한 방청객 전원에게 책임을 물어 향후 방청 참여를 금지 당한다고 한다.
이 코너에서는 특히 아리타가 수위 높은 질문들을 많이 던지기 때문에 ‘Mr. 기리기리007’이라 불리우며, “(시시한 질문들은) 그만두지 않겠습니까?”라고 말하면서 등장을 한다. 매번 게스트들이 곤란해하는 질문들을 던지다가 반대로 본인이 기리기리007의 타깃이 되어 크게 당황한 적도 있는데, 24시간 TV의 ‘아침까지 생방송 샤베쿠리’에서 두 번이나 타깃이 됐었다. 참고로 토쿠이도 한 번 타깃이 된 적이 있었다.
이 코너에서는 주로 MC인 우에다가 게스트의 답변을 검열해주는 역할을 맡는다. 게스트가 질문에 대한 답을 어느 수준까지 해야할지 고민하고 있을 때 ‘체크 더 신야[4]’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으며, 우에다가 해당 내용을 잘 모르는 경우에는 ‘체크 더 핸섬’을 통해 토쿠이가 대신 판단을 해준다. 나구라에게 귓속말 요청을 하는 ‘J 체크’도 있다. ‘체크 더 신야’를 통해 게스트가 우에다에게 전한 내용을 우에다가 방청객과 카메라를 등지고 레귤러 멤버들에게만 입모양으로 답변을 알려주는걸 ‘쿠치파쿠 신야(립싱크 신야)’라고 하며, 성대모사로 알려주는 걸 ‘모노마네 신야’라고 한다. 또, 생방송으로 진행될 때는 출연자들의 소리가 스튜디오 안에서는 들리지만 방송에는 타지 못 하게 하는 코프 박스(cough box)를 설치해두며, 우에다에게 이 장치 사용을 요청할 때 ‘ 코프 신야’를 사용한다고 한다.
  • ○○프로필 (○○プロフィール)
게스트의 프로필을 소개하면서 성격, 인간성 등을 파악하는 코너. 코너 타이틀은 ‘○○의 화려한 프로필’, ‘○○의 카리스마 프로필’ 등 게스트에 따라 그 때 그 때 달라진다. 간혹 ‘○○의 폭탄 프로필’을 할 때도 있는데, 프로필 군데군데에 폭탄 마크가 붙어 있고 질문을 벗겨내면 기리기리007만큼 높은 수위의 질문에 게스트가 대답을 하지 않으면 안 된다.
  • 100가지 질문 (100の質問)
대형 보드에 적힌 아슬아슬한 질문 93개에 레귤러 멤버들의 자유질문 7개을 더해 총 100개의 질문 중 레귤러 멤버들이 고른 질문에 게스트가 대답해나가는 코너. 게스트는 질문에 반드시 대답을 해야한다.
  • 우리코미007 (売り込み007)
레귤러 멤버들이 각자 관심 있는 굿즈나 써보니 편리한 굿즈를 게스트에게 소개하는 코너. 마지막에 게스트가 멤버들의 발표를 보고나서 사고 싶어진 굿즈를 고르며, 선택 받은 멤버가 코너의 승자가 된다. 이 코너는 나구라가 진행한다.
  • 이키츠케007 (行きつけ007)
레귤러 멤버들이 자주 가는 단골 식당을 게스트에게 소개하는 코너. 아리타의 경우 식당을 소개하기 전에 느닷없이 우에다의 과거 이야기를 폭로하는 경우가 많고, 타이조는 자신이 소개하는 식당에 직접 가서 찍은 사진으로 발표를 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 코너는 나구라가 진행한다.
  • 츠타야007 (TSUTAYA007)
레귤러 멤버들과 게스트가 추천하는 영화를 소개하는 코너. 멤버들이 소개한 영화는 츠타야 매장에서도 소개가 된다. 멤버들이 영화 소개를 맛깔나게 해서 대부분 방송 직후부터 렌탈 문의가 쇄도하는데, 타이조가 소개한 ‘미드나잇런’의 경우 렌탈율이 1240%나 상승해서 멤버들로부터 ‘1250%의 남자’라고 불렸다. 이 코너는 나구라가 진행한다.
  • 타치노미007 (立ち飲み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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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귤러 멤버와 게스트가 서서 술을 마시면서 속마음을 이야기하는 코너. 2009년에 시무라 켄과 츠치야 안나가 게스트로 출연했을 때 이 코너를 처음 진행했는데 토쿠이와 타이조가 신나서 마셔댄 탓에 방송 중임에도 불구하고 거나하게 취해버렸다. 그 후 다시 이 코너를 할 때 두 사람에게 금주령을 내렸으나 당연히 지켜지지 않았다.
  • 절대 용서할 수 없는 남자007 (絶対許せない男007)
여자연예인들을 대상으로 용서할 수 없는 남자 특징에 대해 조사한 내용에 대해 레귤러 멤버들과 게스트가 각각 남녀 입장에서 의견을 나누는 코너.
  • 사키도리007 (先取り007)
방송 스탭들이 곧 인기를 얻을 거 같다고 생각되는 관심 있는 게닌을 게스트로 불러서 프리 토크를 하는 코너. 피스가 가장 먼저 이 코너에 소개가 되었었다. 이 코너에 초대되는 게닌들은 샤베쿠리007 녹화인지 모르는 상태로 출연하기 때문에 긴장과 당혹이 역력한 모습을 볼 수 있다.
  • 아토도리007 (後取り007)
브레이크는 했지만 그 후에 방송에서 그다지 볼 수 없는 게닌들 중에 아직 실력이 녹슬지 않은 게닌을 스탭이 선정해서 출연시키는 코너이다. ‘사키도리007’과 반대되는 코너.
  • 플립토크 (フリップトーク)
레귤러 출연자와 게스트가 서로에게 하고 싶은 질문을 각자 하나씩 적어서 토크를 하는 코너. 아카시야 산마가 게스트 출연했을 때 이 코너를 처음 선보였다.
  • 모노마네007 (ものまね007)
성대모사를 하는 모노마네 탤런트들이 자신들의 모노마네 레파토리를 선보이는 코너. 이 코너를 할 때는 레귤러 멤버들이 거의 방청객 모드이다.
  • 오샤레퀴즈 (おしゃれクイズ)
게스트의 프로필을 소개하다가 이 항목은 다같이 맞혀보자라는 흐름이 될 때 하는 퀴즈 코너. 이 코너를 할 때는 레귤러 멤버들이 전부 야쿠자 말투의 칸사이 사투리를 쓰며 정답을 맞히려는 의지가 없이 그저 “말하지 않을까!”라며 아무말 대잔치를 벌인다. 그러면 우에다가 “정답을 맞히지 않을까!”라며 화를 내다가 아무도 정답을 맞히지 않으니까 결국 답을 말해버리면 다들 정답을 알고 있었던 척을 한다.
  • 샤베쿠리 총선거 (しゃべくり総選挙)
AKB48 총선거 시즌에 오프닝 토크에서 아리타의 제안 하에 샤베쿠리 방청객들에게 누구를 보기 위해 방청하러 온건지 손 들어보라고 해서 그 자리에서 즉석으로 투표결과를 알아봤다. 지금까지 총 2회 실시됐다. 제1회 총선거에서는 우에다가 1표밖에 못 받고 심지어 투표를 한 사람이 남자 방청객이었지만 그 다음 해에 했을 때는 6표나 올라 기쁨의 포효를 했다. 선거 결과는 다음과 같다:
'''회차'''
'''방송일'''
'''순위'''
64회
2010.8.2
1. 하라다(29표)
2. 아리타(20표)
3. 토쿠이(13표)
4. 호리켄(8표)
5. 나구라 (6표)
5. 후쿠다 (6표)
7. 우에다 (1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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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차'''
'''방송일'''
'''순위'''
99회
2011.6.13
1. 하라다(27표)
2. 아리타(20표)
3. 토쿠이(13표)
4. 나구라 (11표)
5. 후쿠다 (8표)
5. 우에다 (7표)
7. 호리켄 (5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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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리기리 울트라소울 (ギリギリ・ウルトラソウル)
2011년 ‘24시간 TV’에서 처음 등장한 코너. 여자 연예인들 중에서 랜덤으로 선택된 3명이 B’z의 ultra soul의 후렴 부분의 ‘울트라 소울!’에 맞춰서 아슬아슬한 질문에 대답을 하는 코너이다. 진행은 나구라가 담당한다.
  • 오나야미007 (お悩み007)
게스트가 지닌 고민을 레귤러 멤버들이 해결해나가는 코너. 주로 데뷔한지 얼마 안 된 아이돌이나 일본에서 데뷔한지 얼마 안 된 해외그룹이 게스트로 나왔을 때 이 코너를 진행한다.
  • 만나고 싶은 사람 007 (会いたい人007)
게스트가 만나고 싶어하는 사람을 연예인, 유명인, 일반인 할 거 없이 몇 사람을 지정 받아 실제로 스튜디오에 불러 게스트와 함께 토크를 하는 코너. 스케줄이 안 맞아 오지 못 하게 되는 경우엔 막이 올랐을 때 디렉터가 서서 대신 사죄를 한다. 디렉터가 해당 인물이 오지 못 한 이유를 설명하면, 샤베쿠리 멤버들이 무챠부리를 해서 디렉터를 곤란하게 하는 경우가 많다.
  • 검은 제전 스페셜 (黒い祭典スペシャル)
2012년부터 개편 시즌에 특별기획으로 방송되고 있다. 이 스페셜 방송을 할 때는 게스트가 수십명이 넘게 대거 출연을 하며, 스튜디오 세트도 정규 방송 때와는 분위기가 조금 다르다.

5. 방영 목록




[1] 뒤에서 손으로 고간을 움켜쥐는 개그[2] 직역하면 ‘무슨 가치가 있는거야’가 되는데 ‘어쩌라고!’ 정도의 의미[3] 우에푱과 동방신기의 준수를 합친 별명[4] 우에다에게 귓속말로 답변 내용을 말하고 우에다가 방송 가능 여부를 판단하는 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