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워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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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신의 대표적인 신으로 샤워를 하는 장면.
한없이 무방비한 모습으로 어떤 일이 닥쳐도 저항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는 상황이 공포심과 함께 성적인 그 무언가를 자극하기에 곧잘 등장하곤 한다. 호러물에서는 영화 싸이코에 등장한 이래 자주 응용되는 장면이기도 하다.
샤워신...이라고 하기에는 좀 애매한것도 있는데 가끔 옷 입은 채로 샤워실로 들어가서 물만 맞는 신도 간간히 존재한다. 그것도 울면서. 주로 해당 인물이나 캐릭터의 비통한 심정을 표현할때 쓰이는 기법이다. 개그신으로 패러디되기도 한다. (예: 유병재의 극한 직업 시리즈) 이런 신은 높은 확률로 남성이 전담한다. 어쩐지 항상 오피스텔이나 사무실에 있는 개인 샤워실이여야 하며, 없으면 호텔방의 샤워실이라도 쓴다. 또 복장은 왠지 드레스 셔츠 같은 물에 아주 잘 젖는 복장이여야 한다는 불문율도 존재한다. 여성이 하기도 하지만 절묘한 구도와 편집을 통해 남성 만큼의 임팩트를 남기진 않는다. 비통한 심정을 남기는 개그씬의 여성판은 눈물로 다 녹아내려 얼룩진 마스카라. 떡진 긴 머리카락 정도가 있다.
착의 샤워신과는 좀 다르지만 비슷한 것이 몸에 밀착된 옷(T셔츠나 젖으면 잘 달라붙는 Y셔츠 등)을 입고 있을 때 물에 젖는 것이 있다. 여캐에게 물을 쏟아 적시는 상황은 만화나 게임이나 흔하며, 미국에서는 '젖은 T셔츠 대회'라는 것을 열 정도로[2] 지명도가 꽤 높은 일이다. 남캐에게 시도하면 왠지 그 자리에서 벗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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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서비스신의 대표적인 신으로 샤워를 하는 장면.
한없이 무방비한 모습으로 어떤 일이 닥쳐도 저항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는 상황이 공포심과 함께 성적인 그 무언가를 자극하기에 곧잘 등장하곤 한다. 호러물에서는 영화 싸이코에 등장한 이래 자주 응용되는 장면이기도 하다.
2. 샤워신의 분류
- 두 부류로 나뉠 수 있는데 샤워기 앞에서 물을 맞는 보통 '샤워'라고 하면 떠오르는 장면이 있고, 욕조 안에 물을 받고 김이 모락모락 피어나는 가운데 몸을 담그고 있는 장면이 있다. 이를 '욕조신'이라 할 수 있겠다. 이것의 파생형으론 '온천신'이 있다. 드라마에서 욕조신이 나올 땐 심의를 고려해서인지 대다수는 거품목욕인 듯.
- 전자의 경우 위의 예시에도 나오는 유명한 앨프리드 히치콕의 영화 <사이코>에서 나온 그 장면의 연출 완성도가 너무 높아서, 대부분의 작품에서 샤워신은 <사이코>의 장면을 거의 벗어나지 않을 정도.
- 샤워신의 대부분의 진행은 카메라를 뒤에서 잡는 후위 전라가 대표적이다. 정면샷일 경우 쇄골 조금 밑부터 얼굴이 나오는 게 보통. 아무리 막 나가도 상반신이지 하반신은 안 보여준다. 측면샷도 정면샷과 비슷하다.
- 샤워신이나 욕조신 모두 김 때문에 중요 부위는 가릴 때가 더 많은데 이는 TVA의 수위 조절인 경우가 많고 DVD 발매시 깔끔하게 수증기를 제거해서 보여주는 서비스도 많다.
3. 변형
샤워신...이라고 하기에는 좀 애매한것도 있는데 가끔 옷 입은 채로 샤워실로 들어가서 물만 맞는 신도 간간히 존재한다. 그것도 울면서. 주로 해당 인물이나 캐릭터의 비통한 심정을 표현할때 쓰이는 기법이다. 개그신으로 패러디되기도 한다. (예: 유병재의 극한 직업 시리즈) 이런 신은 높은 확률로 남성이 전담한다. 어쩐지 항상 오피스텔이나 사무실에 있는 개인 샤워실이여야 하며, 없으면 호텔방의 샤워실이라도 쓴다. 또 복장은 왠지 드레스 셔츠 같은 물에 아주 잘 젖는 복장이여야 한다는 불문율도 존재한다. 여성이 하기도 하지만 절묘한 구도와 편집을 통해 남성 만큼의 임팩트를 남기진 않는다. 비통한 심정을 남기는 개그씬의 여성판은 눈물로 다 녹아내려 얼룩진 마스카라. 떡진 긴 머리카락 정도가 있다.
착의 샤워신과는 좀 다르지만 비슷한 것이 몸에 밀착된 옷(T셔츠나 젖으면 잘 달라붙는 Y셔츠 등)을 입고 있을 때 물에 젖는 것이 있다. 여캐에게 물을 쏟아 적시는 상황은 만화나 게임이나 흔하며, 미국에서는 '젖은 T셔츠 대회'라는 것을 열 정도로[2] 지명도가 꽤 높은 일이다. 남캐에게 시도하면 왠지 그 자리에서 벗는 것 같다.
4. 관련 문서
[1] 후자에 경우 범행 희생양이 될 확률이 높은 것이 보통 샤워공간이 딸린 화장실이나 목욕실은 매우 좁아서 침입자에 의해 막히면 달아나기가 쉽지 않다. 게다가 알몸으로 무방비 상태라는 수치심으로 인해 적극적으로 반항하기도 쉽지 않으며, 흉기에 매우 취약하다는 문제도 존재한다.[2] 존 그리셤의 소설 레인 메이커 등등 대중문화에서도 언급되기도 하는, 주로 남성향 제품인 주류, 담배, 자동차 등의 업체가 후원하는 외설스러운 행사인데도 의외로 지명도는 높다. 구글 검색하면 사진이 많이 나오긴 하는데, 이 문서도 그렇지만 혼자 있을 때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