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러물

 

1. 개요
2. 관련 작품
3. 하위 장르


1. 개요


Horror
(대개의 경우)'''의도적으로 공포심을 건드려[1][2] 마조히즘적인 쾌감을 유도'''하는 장르. 추리물이 사건의 추리와 풀이를 통해 사건이 해결됨으로써 독자에게 재미를 주는 장르라면 호러물은 인간이 풀지 못하는 사건, 물체를 접함으로써 우리가 알지 못하는 미지에 대한 공포를 주제로 삼는 편이다. 예컨데 들어 귀신/유령, 괴물, 외계인, 저주, 오버 테크놀러지 등을 접해도 그 굴레를 벗어나지 못하는 주인공의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공포심을 심어준다. 꼭 귀신이 아니더라도 살인마가 나올 경우 이 살인마가 대체 무엇 때문에 그런 행동을 하는지 동기를 제시하지 않을 경우엔 호러물의 범주에 들어갈 수 있다. 왜 그러는지를 철저히 묘사하면 스릴러에 가까워진다.
반면 결말부에서 그러한 귀신같은 초자연적 존재가 왜 생겨났는지에 대한 명확한 진실이 밝혀지는 경우는 미스테리물과 가깝다. 그러다보니 한국의 공포물은 이런 미스테리물에 가까운 결말이 나오는 경우가 많다. 당장 밑에 나와있는 어느 날 갑자기도 해외 기준으로는 호러로 분류되기는 어려운 작품이다.
공포를 불러일으키는 소재로 사용되는 것은 대략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공포 영화 문서에서 가지고 온 것이긴 하지만 해당 소재는 영화만 국한된 것은 아니다.
1. 살인마[3], 흡혈귀, 늑대인간, 살인 동물,[4] 악마/악령, 외계인, 좀비, 유령, 마녀[5], 초능력자, 괴물 등의 외부의 존재로부터의 공포.
2. 자연재해, 재난사고 등의 불가항력적 환경 변화로 인한 공포.
3. 질병, 신체변이, 부패, 기생생명체등의 신체훼손[6]에 대한 공포.
4. 등장인물의 내면 및 집단적 심리, 상호 갈등이 불러일으키는 심리적 공포.
5. 어둠에 대한 공포, 피, 미스터리한 현상, 소리, 죽은 자 등 인간이 본능적으로 지니고 있는 공포.
이외에도 정신질환자, 광기 등도 소재로 자주 나온다.
1/3은 SF, 판타지, 괴수 영화, 2번은 재난물,3번은 괴물[7], 4번은 스릴러 장르와 경계가 모호하거나 중복되는 경우가 많다.[8] 가끔 하위 장르명처럼 쓰이는 '고어' 또는 '스플래터'는 하위 장르가 아니라 표현 방식을 가리키고[9] '오컬트' 또한 소재적 특징을 일컫는 단어다.
한국에선 마이너한 장르지만 외국에서는 상당히 대중적이다. '''스티븐 킹''', '''하워드 필립스 러브크래프트''' 등이 이쪽 작가로서 유명하다.

인간이 느끼는 가장 강력하고 오래된 감정은 공포이다. 또한 인간이 느끼는 가장 강력하고 오래된 공포는, 미지의 것에 대한 공포이다.

H.P. 러브크래프트가 저술한 에세이, 《문학에 나타난 초자연적 공포》에서

한국에선 이 장르가 상당히 마이너한 것이 호러 = 공포로 인지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인간이 감히 대적하거나 또 거부할 수 없는 것에 대한 공포 및 우주 전체의 관점에서 인간의 무가치함을 기본 전제로 하는 공포를 코즈믹 호러라고 한다. 개연성을 의도적으로 파괴하는 장르(코미디, 호러물[10])는 특성상 개연성이나 명확한 결말하고는 인연이 없을 수밖에 없는데 해당 작품을 평론할 때 개연성을 비판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개연성이 작품 평가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사실이지만 이 장르에서만큼은 예외라는 게 전혀 알려지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이 나무위키 포함 한국 서브컬쳐 팬덤 전반이 떡밥 회수복선이 드러나는 것, 개연성이 맞는지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경향이 강하다. 특히 이 위키는 이게 너무 과잉되어서 떡밥이나 복선 회수 안한, 또는 개연성이 맞지 않는 작품 = 졸작으로 판정할 정도로 떡밥, 복선, 개연성 지상론에 빠진 문서가 많다. 그래서 창작자가 여러 해석을 열어두기 위해서 은유나 상징으로 한 연출이나 문장을 보고 "떡밥이네" 하고 단정지어서 생각했다가 나중에 구체적인 설명이 안 나오면 "떡밥 회수를 안 했다." 라고 항의하는 경우도 많이 보인다. 자성이 필요한 부분이다. 애초에 과도한 기대를 품거나 작위적으로 해석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으므로 100% 신뢰하지 않을 필요가 있다.
장르문학이 대개 그렇듯 장르의 경계선을 정하기란 어렵지만, 대체로 공포물이면서도 코미디 성향이 강한 작품들은 코미디 공포물이라고 한다. 퇴마물은 호러 요소를 결합한 오컬트물 혹은 오컬트 요소를 결합한 호러물이다. 다크 판타지는 호러물에 판타지 요소를 결합하거나 판타지물에 호러 요소를 결합한 것을 뜻한다.
단어는 다양하지만 사실상 호러물에 진정한 순수성은 없다. 공포가 기반인 섞인 호러물은 SF, 위어드 픽션 [11] 에 가깝다.

2. 관련 작품



2.1. 공통


가나다 순으로 서술해주시기 바랍니다.

2.2. 호러 소설


일단 문서가 있는 작품들만 서술해주시기 바랍니다.

2.2.1. 한국



2.2.2. 일본



2.2.3. 서구권




2.3. 괴담




2.4. 호러 영화




2.5. 호러 게임




2.6. 호러 만화




2.7. 호러 애니메이션




3. 하위 장르


  • 퇴마물: 호러 + 오컬트
  • 코미디 공포: 호러 + 코미디
  • sf + 호러
  • 호러 + 액션[14]
  • 코즈믹 호러
  • 크리쳐물 + 오브젝트물
  • 괴수물[15]
  • 위어드 픽션
  • 좀비물





[1] 마조히즘적인 쾌감을 유도할 방법이 공포심 자극밖에 없기 때문에 호러=공포일 뿐, 천재적인 작가가 나타나 공포심이 아닌 다른 감정으로 하여금 마조히즘적 쾌감을 느끼게 한다면 그건 '''공포물이 아니면서도 호러가 될 수 있다.'''[2] 완전히 공포로부터 벗어나지는 못했지만, 쟈니 익스프레스는 순수한 공포물이 아님에도 불구하고('''심지어 코미디이다''') 장르에서는 호러로 분류된다.[3] 살인마와 연쇄살인을 소재로 다루는 걸 슬래셔라고 한다.[4] 크리처라고도 한다.[5] 주로 서양쪽 개념의 악마와 관련된 마물(괴물)등에 가까운 마녀 인간/순수인간 이라 보기 어려운 경우도 더러있다. 대표적으로 마녀의 집 [6] ,패컬티, 슬리더, '''더 씽''' 같은류[7] 단순 정체불명의 괴기 전염병뿐만 아니라 병들어 죽어가는 모습도 괴물처럼 보일수있다 ex) 좀비,BOW등[8] 스릴러와는 여러 모로 공통점이 굉장히 많기 때문에 구분이 힘든 경우가 많다.[9] 잔인한 폭력을 일반적으로 소름끼치고 두렵다고 느끼기 때문에 고어물=호러물이라는 인식이 있으나, 잔혹한 액션극이나 범죄물 등 딱히 호러 중심 장르가 아니라도 이런 표현을 사용할 수 있다.[10] 인간이 알 수 없는 부분을 묘사하여 찜찜하거나 소름끼치는 느낌을 유도하는 장르이기 때문에, 당연히 공포심을 건드리는 것이 가장 간단하기는 하지만, 만약 어떤 천재적인 작가가 '''공포를 유발하지 않고도 소름이 끼치게 할 수 있다'''면 그건 공포물이 아니라도 '''호러다.'''[11] 다크판타지, sf호러등으로 영향을 끼친 크툴루신화의 H.P 러브크레프트의 공포소설들은 정확히 위어드 픽션이기 때문이다.[12] 동양식 판타지 장르의 마녀가 아니라 서양의 악마와 관계를 가진 데몬에 가까운 마녀 ex) 마녀의 집(...)[13] 그로테스크 하며 하드고어 해진다[14] F.E.A.R. 3 처럼 액션감이 좀 강하면 덜 무서운 편이다.[15] 작품에 따라선 거대한 그로테스크한 괴물잘 표현한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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