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신

 

1. 개요
2. 창작물에서
3. 이런 연출이 있는 캐릭터
4. 관련 문서


1. 개요


서비스신의 일종으로 말 그대로 화장실에 들어가서 볼일을 보는 장면. 다만 당연히 배출 및 마무리 장면은 직접적으로 나오지 않는 경우가 많다. 매우 드물게 직접 나오기도 한다.
화장실은 매우 개인적인 장소이자 인간의 기본적인 욕구를 해소하는 곳이기 때문에, 화장실에서 용변을 보는 것에 대한 묘사는 자연스럽게 여러 페티시즘을 자극하게 된다. 의외로 여성 캐릭터들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장면으로, 남성 캐릭터들의 경우에는 그렇게 많이 나오지 않는다. 나온다고 해봐야 몇몇 개그 상황 정도.

2. 창작물에서


가공 매체에서는 주로 소변을 보는 장면이 많이 나오며,[1] 장면의 특성상 스커트를 올리거나 바지를 벗고 팬티까지 벗는 장면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장면이 장면인 관계로 수위가 높다고 생각될 수 있지만, 소리만 잘 조절(?)하면 의외로 수위를 많이 낮출 수 있다. 여기에 팬티만 노출시키지 않으면 전체이용가에서 보여줘도 무방한 수준으로까지 수위가 낮아진다. 하지만 반대로 대놓고 팬티를 보여주는데다 소리까지 적나라하고 리액션까지 사실적으로 묘사해놓으면 그야말로 H신 직행이다.
이 장면에 대한 클리셰로, 화장실에서 여성 캐릭터가 볼일을 보고 있는 도중 남성 캐릭터가 의도치 않게(?) 문을 열고 들어와 서로 대략 정신이 멍해지는 상황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으며,[2] 이후에는 남성 캐릭터가 순식간에 변태로 낙인찍히는 동시에 여성 캐릭터에게 응징을 받는 경우가 대부분.[3] 또한 개그 상황으로 공공 장소에서 신호(?)를 받은 캐릭터가 여러 이유로 발이 묶여 꼼짝달싹 못하다가 어찌어찌 화장실에 도착해 볼일을 보며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되는 케이스도 있다.
의외로 영화드라마 등에서는 대변을 보는 장면이 많이 나오며, 이 경우에는 필연적으로 방귀를 동반하기 때문에 이와 관련된 개그가 많이 나온다. 그리고 볼일을 다 본 뒤 뒷처리를 하려 하는데 휴지가 없어서 고민하는 경우가 대표적인 클리셰.

3. 이런 연출이 있는 캐릭터




4. 관련 문서



[1] 소변의 경우 유서깊은 페티시즘(...).[2] 참고로 여성 캐릭터가 히로인이고 남성 캐릭터가 주인공인 경우가 많다.[3] 이런 클리셰를 역이용한 작품도 있다. 단순 서비스씬인줄 알았는데 사실 범인의 힌트를 주는 장면이었던 것. 소년 탐정 김전일에서 이를 역이용했다.[4] 몇화인지 모르겠지만 첫 장면에서 변기 위에 앉아 볼일을 보면서 책을 읽는 장면이 나왔다.[5] 그녀가 먹은 소보루 빵에 설사약이 들어있었다.[6] "난 랑 같은 성씨인 것도 짜증나. 장씨 가문의 수치라고!"라고 하면서 화장실 칸에 들어가는 모습이 보였다.[7] 야규편 참조.[8] 심지어 이쪽은 동료가 화장실에서 수난을 당하자 "이런건 폴나레프의 역할이야!"라고 외치는 장면까지 있다.[9] 설정상 변비다.[10] 본래는 최춘희에게 설사약을 탄 술을 먹이려다가 흑기사를 자처한 조근우에 의해 본인이 그걸 먹어서 변기통에 설사를 버려야 했다. 설상가상으로 닦을 휴지가 없는데 휴지를 가져다 준 사람이 설태송이였다.[11] 그것도 남의 집 화장실에 숨어있다(...)[12] 먹는 것을 좋아한다는 설정이 있는 캐릭터라, 그런 장면이 많다. 참고로 대변이다. 심지어 이 아가씨 노상방변(...) 까지 한 전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