섀도우버스/카드일람/로얄/Steel Rebellion
1. 추종자
1.1. 2코스트
1.1.1. 기계화 포병
박쥐요란의 로얄 버전. 아래 레전드와 함께 로얄에 처음으로 나온 병종 효과를 아예 받지 않는 추종자이기도 하다. 로테이션 로얄은 병종 효과가 거의 쓸모없으니[1] 대부분 신경쓰지 않지만 본체나 토큰이나 병사가 아닌 그냥 기계인탓에 리샤를 진화 못시킨다는 점은 염두에 두자.'''소환''': 비켜라, 내가 날려버릴테니!
'''강화''': 자 그럼, 화끈하게 가 보실까!
'''공격''': 발사!
'''진화''': 몇 발이고 쏴 주겠다! (위이잉-)
'''파괴''': 사격 중지?
'''기계화 전사 조우''': 우리 부대에 딱이군!
성능은 괜찮은 편이라는 의견이 있다. 제조용 기계가 1코스트 추종자라서 레이섬의 리더 효과를 받을 수 있고 기존 2코진에 들어가기 적당하다는 것이다. 굳이 기계 타입을 안 보더라도 쓸만한 범용 카드로서 활약한다는 것.
출시 후에는 상당히 많이 쓰이고 있다. 기계로얄에서는 필수로 3장 들어가며, 일반적인 미드로얄에서도 선공에 4코스트 인핸스를 보고 투입하기도 한다. 그러나 약탈의 시종이나 자유 기사 등 2코진 경쟁이 심하여 취향을 타는 중. 아이테르의 확정 서치효과의 밸류가 가장 좋은 4코 서치 타이밍을 위해 보통 진화 효과가 좋은 4코스트 추종자를 채용하는데, 이 카드는 본 비용이 2코스트라 서칭을 방해하지도 않으면서 진화를 못하는 선공 4코에 좋은 무브를 할 수 있다는 점도 강점.
레이섬이 발려있으면 4코스트 인핸스 한번으로 필드를 4칸 전개하며 질주 3딜을 넣을 수 있어 세리아와의 궁합도 최고이며[2] , '기계'타입을 총합 3체나 전개하기 때문에 요한과 화염사자의 대장군과의 시너지도 매우 좋은 중저코 카드이다. 이래저래 로얄의 중심 고코진[3] 들과 궁합이 좋으므로 전개형 덱에서는 계속 사랑받을 것으로 생각된다.
1.1.2. 불굴의 사령관
진화하는 추종자에게 체력을 부여해준다. 수비적인 스탯은 덤. 베인, 메카요란 등과 궁합이 좋은 편이기는 하지만 덱에 얼마나 들어갈지는 미지수.'''소환''': 불굴의 정신으로, 승기를 잡아라!
'''강화''': 버티고 버텨서, 승리를 쟁취하자!
'''공격''': 태평성대를 향해!,
'''진화''': 끝나지 않는 전투는 없다!
'''파괴''': 견디기 힘들군...
'''효과 발동''': 엄호하겠다.
출시 후에는 워낙 로얄 2코진이 빡빡하여 쓰지 않고 있다. 만약 지휘관이 아니라 병사였다면 리샤와의 조합이 너무 사기적이라 사용했을 거라는 의견이 대다수.
1.2. 3코스트
1.2.1. 하겔베르그의 천둥 트로이아
정작 쓸만한 추종자들에게는 병종을 떼어버리고 애매한 카드들에게 병종을 신경써주고 있다. 전반적인 유저들의 평가는 이런거 넣을 바에 아이테르나 왈츠를 그대로 쓴다는 의견이 대부분. 그래도 조건을 맞추면 전례에 없던 3/3 돌진이라 강력하긴 하겠다만...'''소환''': 천둥의 힘을 보여드리겠습니다.
'''공격''': 맡겨주십시오!
'''진화''': 죄악으로 물든 천둥으로서.
'''파괴''': 죄송합니다.
'''티나 조우''': 생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피나 조우''': 하이파이브는 좀...
한편으로는 지휘관을 많이 사용하는 언리 컨트롤 로얄에 진화 번을 보고 넣을 수는 있긴 하지만, 거기서도 은백의 성기사나 여장군, 가웨인 같은 경쟁자들이 있기에 메타가 맞아야 겨우 들어갈 수 있어 보인다.
출시 후에는 기계로얄, 미드로얄 모두 덱 40장 자리가 너무 빡빡하고 3코진 경쟁을 밀어내지 못해 도태되었다. 애초에 이 카드가 필드 인플레가 심한 현 STR팩 메타에서 살아남으려면 무조건 두 효과를 다 받아서 3/3 돌진이 되어야 쓸만이라도 한데, 조건이 너무 빡빡하다는 것이 문제. 3코 돌진이든 3/3스탯이든 전개가 우선되며 아이테르의 서칭이 너무 중요한 현재 로얄 메타에선 쓰이지 않는 중.
대사를 보면 바하무트에서는 의외로 피나와 티나에게 접점이 있는 듯 하다.
1.2.2. 팬텀 어쌔신
'''소환''': 아수라장이 된 세상을 걸어나갈 뿐...
'''강화''': 아수라장이 된 이 세상에도, 믿을 수 있는 것을...[4]
'''공격''': 용서해라.
'''진화''': 칼날에 묻은 죄를 씻어낼 수 없다 해도.
'''파괴''': 임무는 끝났다.
'''트로이아 조우''': 부러운 삶이군.
돌진없는 필살이 그렇듯 그저 그런 투픽용 카드. 심지어 0/2 필살이나 4/2 필살이나 별 다를게 없는데 3코스트에 체력은 2라서 안습 그 자체인 카드이다.
1.3. 4코스트
1.3.1. 기계화 요새
통칭 메카요란. 선봉에 선 여장군이 언리미티드로 떠나니 대체품으로 나온 카드로 보여진다. 그런데 애초에 여장군은 백화요란으로 대용이 가능했는데도 불구하고 기계를 지원한다는 명분인지 꿋꿋이 대체품이 나왔다.
조건만 맞으면 전개력이 상당히 우월한데 진화 페널티도 없으며, 조건도 사실 이번에 나온 기계 카드들 대충 끼워넣어주면 거의 없는 수준이다. 게다가 토큰 덕택에 이번에 나온 요한과 레이섬과의 궁합도 최고인데 강화로 공짜 진화까지 가능하다. 이러한 장점들 덕분에 대부분의 유저들은 리모니움을 쓰는 비숍 만큼 미드로얄의 덱 파워를 우려하는 편. 그래도 신중론은 있다. 막상 해보면 조건이 까다로울 것이라는게 골자. 그리고 이 조건을 맞춘답시고 기계 추종자를 넣으면 리오드 같은 추종자들이 빠질수도 있는데 그러면 다른 부분에서 덱 파워의 감소로 인해 생각만큼 엄청 세지는 않을 것이라는 의견도 존재한다.
출시 첫날부터 기계로얄이 떠오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조건부가 붙긴 했지만 6/5 + 1/1 3체라는 합 9/8의 진화 밸류부터가 굉장한데 이 카드 진화 한 번이 요한의 코스트를 4만큼이나 줄여줘서 로얄의 고질적 약점이었던 6~7턴 무브가 매우 강력해졌다. 영광의 코어와의 조합은 다소 리스크가 있지만 후공 3턴에 코어를 깔고 4턴 진화시 7/6 + 1/1 기계 토큰 3개가 전부 2/2가 되면서 필드를 강하게 잡는 전개가 가능하다. 로얄의 후반을 책임지는 레이섬과 대장군과도 대단히 잘 어울리는데 기계 토큰이 1코 추종자니 레이섬 효과를 받아 질주가 되며 토큰 하나하나가 다시 기사 토큰을 만들어낼 수 있다. 8턴 레이섬 직후 9턴 기계화 요새 강화 + 공짜 진화로 이어지기 좋게 마나커브가 매끄러운 것도 강점. 또한 카드 1장으로 추종자를 4개 전개하므로 화염 사자의 대장군 직접 소환 조건을 만족시키기 쉬워진다.
만약 기계타입을 더 지원받아서 조건까지 완화된다면 너프가 필요할 정도로 더욱 더 무서워질 것이라는 게 중론.
1.3.2. 하늘의 기사 리샤
성우는 카와스미 아야코 / 여민정.'''소환''': 황혼은, 어둠을 밝힐 용기의 빛!
'''공격''': 빛나라!
'''진화''': 절망을 가르고, 앞으로!
'''파괴''': 포기하지 않는 한...!
'''진화 후 공격''': 부탁이야!
1.3.2.1. 황혼의 검 나노
한국판 성우는 방연지.'''소환''': 흐응~ 내 힘이 필요하구나?
'''공격''': 부술꺼야!
'''진화''': 너는, 뭘 부수고 싶어?
'''파괴''': 아직 싸울 수 있는뎨...
'''리샤 조우''': 리샤! 내 힘을 써![5]
늑대 검사의 상위호환. 레이섬을 낸 이후로는 질주를 받아 제압기로 활용이 가능하다.
1.3.2.2. 트와일라이트 소드
엄청난 고효율의 주문이지만 10턴에서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보험의 역할이 강하다. 그래도 명부와 비슷하게 쐐기를 박을 때에는 최상의 카드.'''트와일라잇 소드!!'''[6]
1.3.2.3. 출시 전
로얄에게 나온 4코스트 지휘관 추종자. 기본적으로는 3/3의 바닐라지만 병사 추종자를 내면 자동 진화하고 진화한 이후로는 공격시에 추가효과를 부여해준다.
유저들의 전반적인 평가는 미드로얄의 중반 및 뒷심을 담당할 사기카드라는 것. 그간 뒷심으로 사용되던 레이섬은 사실 포효, 아이기스, 레오니다스와는 달리 스노우볼의 의미가 더 강한 카드였다.[7] 그러나 이 카드와 기사를 소환해주는 레이섬의 궁합이 상당히 좋으며 10코때 얻는 주문의 효과도 매우 파격적이라 후반에 쐐기를 박는 것이 가능해진다.
거기다가 중반에서 대충 내고 진화시켜도 1/1 필살과 5/5돌진이 공짜로 나오니 중반 필드싸움도 밀린다고 볼 수 없다. 이 때문에 유저들은 로테 로얄에 반드시 3장 들어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메카요란 등과 함께 미드로얄의 덱 파워의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다.
1.3.2.4. 출시 후
출시 첫날은 기계로얄이 비숍과 함께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며 투입을 별로 고려하지 않는 상태. 기계 덱에서는 리오드나 드래곤 나이츠까지 빼버릴 것을 고려할만큼 자리가 모자라며, 기계화 요새의 4턴 진화가 덱의 핵심적인 운영이라 아이테르 서칭범위가 겹치는 리샤의 자리는 없는 상황. 거기다 어차피 화염사자의 대장군과 레이섬 덕분에 뒷심은 충분하고 중반 타이밍에도 요한이 필드를 장악해준다.
그러나 기계로얄은 덱의 안정성이 부족해서 그 거품이 빨리 꺼졌고, 기존의 로얄에서 언리로 간 선봉에 선 여장군을 빼고 리샤를 채용하는 미드로얄을 굴리는 사람이 늘어났는데, 이 또한 1티어 급 성능을 보여주고 있으며, 리샤가 사기라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카드 하나가 '''필드 장악 능력+필드 정리 능력+뒷심''' 모두를 지녔다 보니 로테이션에선 리샤가 안 쓰이는 덱을 찾는 것이 쓰이는 덱을 찾는 것보다 빠를 정도다. 이때문에 일각에선 '''이번 확장팩 최강의 레전드'''라고 부르기도 할 정도.
ROG와 VEC 거치면서 입지가 점점 좁아지고 있다. 계속해서 기계, 레비온, 자연 등 새로운 타입들을 밀어주고 있는데 이 카드들에는 병사 타입이 빠져있어서 리샤의 효과를 보기가 힘들어지고 있기 때문.
ULC를 거치면서 상황이 반전되어 현제 1티어인 진화로얄의 필수카드로 활약하고 있다. 특히 지휘관 카드가 필드에 존재할때 EP 소모없이 진화할수 있는 쌍검무사와의 콤보는 현재 진화로얄의 6PP 국콤 수준으로 자주 보이는 강력한 콤보.
1.4. 5 코스트
1.4.1. 자색 전광의 흑표범
자신의 턴에 뽑았을때 효과가 발동되는 특이한 추종자. 다만 발동 시기만 특이할 뿐 효과는 단순 버프로 그리 특이하진않으며 출력 능력인 버프받은 추종자를 진화시키는 트리거이다.[8] 본체의 스탯도 합격점이고 추종자 진화 능력도 나쁘지않지만 아이테르 서칭 범위에 로얄 필카인 약탈의 사도와 중복되는 5코스트라는게 문제점으로 어차피 진화시 능력은 발동되지않는데다 드로우시 자신의 필드에 추종자가 있어야한다는 점도 다소 걸리며 버프가 무작위로 걸리는데 이미 진화된 추종자에게 걸렸다면 출격효과를 쓰지못해서 범용성이 높다고 하기 힘들다.'''소환''': 나의 비기를 전수하마.
'''공격''': 찰나를 놓치지 마라.
'''진화''': 이것이 궁극의 비기로 단련된 검이다!
'''파괴''': 이해했느냐?
출시 후에도 여전히 평가는 좋지 않다. 출격도 상황을 심하게 타는데 대장군과 달리 리턴이 그리 크지 않으며, 패에 들어오는 효과도 좋을 때도 있지만 노리고 쓰는 것은 아이테르가 아닌 이상 불가능하기 때문. 그나마 몇몇 덱에 끼워볼 여지라도 있는 매그놀리아나 로테 병맹에서 가끔 들어가는 야수전사와는 달리 이건 쓸 덱이 사실상 없다는 평이 많다.
1.5. 6코스트
1.5.1. 기계화 전사
과거에 있었던 다른 몇몇 카드들과 마찬가지로 공격시 광역 피해를 입히는 효과를 갖고 있다. 0코스트가 된 요한과 연계하면 최고의 밸류로 필드를 정리하며 우세를 이끌어갈 수 있지만 어차피 필드를 세게 잡는 미드로얄에게 광역기는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는 것과 요한이 없다면 진포가 강제된다는 문제점이 있다. 연계가 필요한 카드들이 그렇듯 1장정도가 한계라는 의견과 요한과의 연게는 좋으니 3장 풀투입해도 상관없다는 의견도 있다.'''소환''': 내가 바로 검! 검이 바로 나 자신!
'''공격''': 한 자루의 검이 되어!
'''진화''': 쓸데없는 적 따위, 베어버리겠다!
'''파괴''': 칼날이 무디군...
'''기계화 요새 조우''': 그 파괴력... 검을 넘어서는가!
여담으로 일러스트가 상당히 호평받는 듯 하다. 철갑쟁이 요한 대신 이 카드가 레전으로 나왔어야 했다는 의견도 있을 정도(...).
출시 후에도 위의 의견과 마찬가지로 채용에 호불호가 상당히 갈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3장 채용해서 맞 미드로얄의 승률을 끌어올리려는 시도를 하는가 하면 채용하지 않고 기계신으로 대체하거나 필드를 같이 깔아서 때우려는 유저들도 꽤 보이는 편.
1.6. 7코스트
1.6.1. 강철의 영웅 요한
각 클래스마다 하나씩 있는 기계 레전드 중 하나로, 그 외견은 그냥 스팀펑크 기계 같아 보이지만 플레이버 텍스트로 보아 본체는 기계가 아닌 듯하다.[9]'''소환''': 영웅 요한! 여기에 있다!
'''공격''': 받아라! 나의 일격을!
'''진화''': 영웅이란, 민중의 한숨을 거두는자!
'''파괴''': 내가 쓰러지더라도!
'''효과 발동''': 가자!
카드 성능 외적으로 평가가 좋은 편이다. 늠름하고 자신감 넘치는 목소리로 녹음된 데다가, 소환 모션도 상당히 간지나기 때문. [10]
1.6.1.1. 출시 전
로얄에게 주어진 돌진 및 비용감소 추종자. 여러모로 화염사자의 대장군과 비교될만 한데, 돌진을 갖고 있고 조건을 맞추면 공짜로 나가는 것도 동일하다.
한편, 지휘관도 병사도 아닌 기계 타입만 달랑 들고 있다. 그런데 병사의 맹세를 제외하면 병종 특성은 로테이션에선 의미가 없고 병사의 맹세도 로테이션에선 활약이 없는 카드라 병종이 있건 없건 차이는 없다. 두 가지 타입을 동시에 주기는 싫었던 모양. 혹은 코스트를 줄인 이 카드를 동일 팩의 리샤와 연계해서 나오자마자 필드를 초토화시키는 것을 막으려고 일부러 조치한 거일 수도 있겠지만, 정작 리샤와 그 토큰들은 기계타입이 아니라 역시 큰 의미는 없다.
유저들은 진실의 광신자가 그랬듯 이 카드도 쓸만하다는 의견이 있다. 위의 캐논병 같은 기계 추종자들로 비용을 깎고 돌진부여 효과 등을 이용해 미드덱에서 필드를 잡아주기 아주 좋은 추종자라는 것. 언제나 로테 로얄의 유일한 덱이었던 미드레인지 로얄에 다시 힘을 실어줄 추종자라는 의견이다.
반면에 신중론도 있다. 좋은 기계 추종자가 더 충원되지 않는다면 생각만큼 활약하지는 못할 것이라는 것. 다만 이 의견이나 저 의견이나 기계 타입 추종자를 더 확인해야 하는 만큼 당장 단정하기에는 다소 이른 느낌의 레전드.
다른 관점에서 도대체 미드로얄을 언제까지 지원해줄 건지에 대한 비판이 있다. 이 카드도 카드 구조만 놓고 보면 어그로 컨 콤보 중 어떤 것도 아닌 그냥 템포형 미드레인지 카드에 가장 가깝기 때문. 거기다가 병사의 맹세랑 연계할 생각하지도 말라고 친절하게 병종조차 주지 않아 들어갈 덱은 기계덱이나 미드로얄밖에 없어졌다. 지휘관이라도 줬으면 매직 딜러나 예능에 가깝지만 켄타우로스와의 연계라도 쓸 수 있었고, 병사였다면 차후 7코스트 지휘관이 나왔을 때 켄타우로스나 매직딜러보다 확실한 연계파츠로 쓸 수 있었겠으나 병종이 없음으로서 어느쪽에서든지 병맹과 연계할 방법은 없어졌다. 물론 다른 기계카드로 채워진 새로운 기계덱이 나올 가능성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카드 효과나 전례를 봤을때는 그냥 미드로얄에 몇몇 기계카드들과 함께 들어가 든든한 힘이 되어줄게 뻔한 카드이다.
1.6.1.2. 출시 후
역시나 기계를 투입하는 미드로얄에서 키카드로 활약하고 있다. 이로서 로얄은 로테이션 도입 이후 한번도 미드로얄에서 덱의 틀이 벗어난 적이 없는 역사를 또 갱신하게 되었다.[11]
돌진 효과는 그렇게 자주 보고 있지는 않지만 코감해서 3/5 돌진으로 필드만 잡아나가도 충분한 성능이며, 메카요란, 캐논병등과의 궁합이 매우 좋아서 빠른 타이밍에 0코 요한 2마리라도 전개하면 승부는 거의 굳혀진다.
다만 기계 로얄 자체가 그렇게 크게 떠오르지 못하고 WUP에선 로얄이 노란색(...)으로 전락해 버리면서 이 카드도 보기 매우 힘들어졌다. 결국 5월 21일 패치로 스탯이 진화 전 기준 '''5/6'''으로 대폭 상승하게 된다.
1.6.2. 안개도시의 공작 아조드
레이섬과 유사하게 추종자를 불러내는 가속화 능력을 가지고 있는 추종자. 본체는 광역으로 2딜을 넣을수 있고 가속화로 나오는 추종자가 그리 좋은건 아니지만 2코에 유동적으로 사용할수있고 유언으로 가속화 없는 아조드를 패에 추가 할수있어서 패 어드밴티지를 유지시켜준다. 다만 골드라서 그런지 광역 2딜은 그리 높은 딜이 아닌데다 7코에 3/4라는 상당히 낮은 스탯을 가지고 있으며[12] 가속화로 나오는 추종자가 2코라서 레이섬효과를 받지못하는 것도 아쉬운 점. 그리고 결단이 아닌 무작위로 소환하는 탓에 필요한 카드를 제때 불러내지 못하는 일이 많을거라는 문제도 있다.'''소환''': 약자와는 말을 섞을 가치도 없지.
'''공격''': 가소롭군.
'''진화''': 시시한 쓰레기는 아닌 듯하군.
'''파괴''': 하찮기 그지없군.
'''가속화''': 꺼져라.
기존 미드로얄에서는 평가가 좋은 편은 아니지만 병사의 맹세를 사용하는 로얄에서는 광역딜과 더불어 이르야스카를 부를 수 있어서 한줄기 빛이 될 것으로 보인다.
출시 후에는 병사의 맹세 덱에 투입된다.
1.6.2.1. 안개도시의 집사 릴레
미노타우르스와 같은 2/1 수호라는 파워 인플레이션에 역행하는 카드라 많이 나오는 1/1 위니에게도 잘리는 안습함을 자랑한다.'''소환''': 검술도 집사의 소양 중 하나입니다.
'''공격''': 그럼...
'''진화''': 이 사냥감은 주인님께도 양보할 수 없다.
'''파괴''': 이건 정말이지...
'''안개도시의 공작 아조드 조우''': 주인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1.6.2.2. 안개도시의 메이드 시이나
릴레와는 반대 스탯을 가져서 그나마 1/1 위니에게 교환되지는 않으며 필살을 가지고 있기때문에 자주 나오는 1/3스탯 추종자를 한번에 잘라낼수있다.'''소환''': 이것도 메이드의 소양 중 하나죠.
'''공격''': 어떠신가요?
'''진화''': 그 힘, 시험해드리죠.
'''파괴''': 그럼 이만.
'''안개도시의 공작 아조드 조우''': 아조드 님, 기뻐해주십시오.
2. 주문
2.1. 2코스트
2.1.1. 하얀 칼날의 검무
'''사용''': 성검, 세라프 페더!
'''강화''': 나의 검은 어둠을 벤다!
2.1.1.1. 하얀 칼날의 검무
이제는 번 주문들이 많이 충원된 로얄에게 또다시 번 주문을 들고나왔다. 카시오페이아의 출격 효과와 본능 해방의 효과를 섞어둔 듯한 느낌의 번 카드. 후반에 필드 정리 및 버프로 1~2장 쓸만하다는 의견과 지금 로얄은 추종자를 같이 깔아서 싸워도 되는지라 크게 필요는 없다는 의견이 있다.'''사용''': 조각조각 내드릴게요~! (細切れですよ!)
'''강화''': 전력 전개! (全力全開!)
여담으로 일러스트에는 오렐리아가 그려져 있다. 다만 이번팩에 오렐리아의 실질적 리메이크 카드인 멜리사가 로테를 떠난 것이 흠.
출시 후에는 미드로얄에서 취향에 따라 약탈의 사검과 이 카드를 취사선택하는 쪽이다. 초반에 필드를 잡고 싶은 성향의 플레이어는 사검, 중후반의 필드 경쟁력을 높이려는 성향은 이 카드를 선택하는 편. 리오드 등을 남기기 쉽기 때문에 중반에도 써먹기 좋고 사검과 달리 대량전개도 막을 수 있다는 점에서 메타 빨을 잘받는 번딜 카드.
한순간의 행복과 같이 대사가 있는 주문 중에서 강화로 냈을 때 대사가 달라지는 최초의 주문.
2.2. 5코스트
2.2.1. 이도류
추종자에게 돌진과 2단 공격 버프를 주는 주문이지만 5코스트나 한다는게 문제점으로 단순히 돌진을 얻을려면 자주 쓰이는 보물카드의 황금신발이 랜덤획득이라는 문제점이 있지만 1코스트라 상위호환이며[13] 2단 공격을 피니셔용으로 쓰기에는 코스트가 너무 높고 질주 추종자[14] 에게 2단 공격을 줄려면 10턴 이후가 되어야하는데 그때까지 이 무거운 카드를 패에 잡고있는건 현실적이지 못하다.
출시 후에는 언리미티드의 잠복 로얄에서 위의 검무와 함께 기용되고 있다. 잠복로얄의 단점이 피니셔가 어정쩡하다는 점과 필드정리기가 회칼로는 부족하다는 점이 있는데 이 두 카드가 빈자리를 잘 채워서 연구가 되고 있는 중. 로테이션에서도 잠복 이도류 덱이 연구되고 있다. 일단 레전드를 전혀 안 넣어서 덱 값이 엄청나게 싸다는 장점이 있다.
여담으로 이분을 떠올리는 일러스트를 갖고 있다.
3. 마법진
3.1. 3코스트
3.1.1. 영광의 코어
전개력이 좋은 로얄에게 어울리는 마법진. 후공 3턴에 이걸 내고 4턴에 메카 요란을 진화시키거나 진포를 먹지않는 리샤가 같이 나왔으므로 굳이 EP를 쓰지않고도 효과를 쓰는게 가능하다.[15] 다만 필드 싸움이 장점인 로얄이 3턴을 그냥 날려먹을 정도로 이 카드가 좋은지는 의문점이 있다. 버프 효과는 당연히 좋지만 로얄에게는 조건부이긴하지만 비슷한 버프카드인 매그놀리아[16] ,진화시 체력만이지만 광역으로 +1 해주는 하얀 날개의 전신 아이테르등 버프효과를 가진 추종자 카드를 쓰는게 필드 싸움에서 훨씬 유리하다.
코어 카드의 티어 경계선인 효과 발동후 2PP 회복이 있었다면 평가가 달라질수도 있었겠지만 초중반이 중요한 섀버에서 3턴을 그냥 버린다는 리스크가 너무 큰게 문제점인 카드다. 타 코어 카드도 효과가 좋은것보다는 2PP 회복이 있나없나에서 평가가 갈리게되는데 직업당 한장씩 코어 카드를 주면서 2PP 회복을 공통으로 넣지않은게 의문이다.
출시 후에는 기계미드로얄에서 취향에 따라 매수를 조절하며 투입하고 있다. 3장 투입하는 한편 1장만 투입하거나 아예 안 투입하기도 하는 듯.
3.1.1.1. 영광의 코어
러브라이브! 스쿨 아이돌 페스티벌 콜라보 이벤트로 지급된 버전.'''전속전진! (全速前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