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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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자신없네. 사실 요리는 내 특기가 아니라서..."

"결혼이라. 글쎄. 서른 살 이후의 내 삶이 어떻게 될 지 생각해 본 일이 없어서..."

1. 소개
2. 스포일러


1. 소개


동인 게임 11월 소년의 캐릭터. 성우는 정재헌.
10월 6일생. 28세. 요리사. 스스로 요리는 자기 특기가 아니라고 주장하지만 어디까지나 다른 가사에 비해 딸린다는 뜻으로 이푸름의 어머니가 운영하는 요리교실의 강사로 있는 만큼 결코 못하는 건 아니다.
젊을 때 한창 놀아서 이젠 성실하게 살고 싶다고 한다.
어이쿠 왕자님집사 규브와 규자 돌림인 것은 우연일 것이다... 아마도.

2. 스포일러



진짜로 매우 큰 스포일러가 있으므로 플레이하는 도중이거나, 실황 중계를 보는 도중인 위키러는 닫는 것이 좋을 것이다.
'''모든 사건의 범인'''. 푸름이를 스토킹했던 사람은 바로 이 양반이다.
어릴 때 고아였던 그는 누나 서지연과 함께 고아원을 나와서 같이 살게 된다. 하지만 서지연이 남자친구를 사귀었던 것에 반발심을 느껴[1] 가출하게 되고 지연은 그를 찾게 되다가 푸름이의 아버지의 차에 사고로 죽게 된다.
그 때 행복하고 정상적인 푸름이네 가족의 모습을 보고 분노를 느껴 가족을 망가뜨리기로 결심하고 푸름이의 아버지를 죽이게 된다.[2] 그리고 푸름이의 엄마가 사채를 빌리도록 유혹하고, 나중에 갚을 수 없게 되자 자살을 권유까지 하게 된다. 그리고 혼자 남은 푸름이에게 같이 살자고 권유하여 같이 살게 된다. 물론 좋은 뜻으로 한 건 아니다. 푸름이네 가족 중 마지막으로 남은 푸름이에게 복수하기 위해서 그런 것.[3]
그리고 사건 직후에 푸름이의 집에서 나오는 모습을 본 솔이를 협박하고 다치게 한다. 나중에 솔이가 푸름이한테 모든 진실을 알려주자 솔이를 죽이려고 하지만 미수에 그친 듯. 그리고 푸름이도 죽이려 하는데 그 직후 규연의 집에 들이닥친 중기에 의해서 잡힌다. 하지만 정신병을 핑계로 감옥에 안 가고 형도 줄여져 정신병원에 입원하게 된다. 그리고 나중에 상태가 호전되어 퇴원해도 좋다는 판정을 받아 집에 돌아오고 푸름이는 규연에게 자신을 죽여달라 한다. 하지만 규연은 푸름이를 죽이지 못하고 엔딩은 그렇게 끝난다.[4]
[1] 서지연은 서규연의 친누나가 아니다. 그가 느꼈던 것이 사랑인지 아닌지는 불명.[2] 죽이기 직전 영상을 푸름이한테 보여주기까지 했다. 푸름이는 뭔지 몰라서 아무 감흥 없이 영상을 보지만...[3] 하지만 도중에 규연의 말로 보면 복수하는 걸 매우 행복해하고 있지는 않는 것 같다. 푸름이한테 복수는 괴로운 것이니 하지말라고 하거나 진엔딩의 그의 모습을 보면...[4] 진엔딩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