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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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것 - 생활비 남는 달, 세일 장터, 손에 꼭 맞는 고무장갑, 돈벌어 오는 도련님
싫어하는 것 - TV에 음식파동 나오는 것, 도련님 수업료 내는 날.
CV. 안용욱(규브와 진규브 둘 다 포함)
어이쿠! 왕자님 ~호감가는 모양새~집사이자 프린세스 메이커 시리즈에 등장하는 큐브패러디 캐릭터이지만 규브를 계속 보다보면 큐브보다 규브가 더 어감이 친근하게 느껴지는 괴악함을 느낄 수 있다(…)
특징은 황색 피부[1]송곳니, 흑발 & 흑안, 뾰족한 귀와 묶은 머리에 '''핑크색 옷'''이다.
처음에 볼 때는 여자로 착각한 유저들이 많았지만 남자이다.[2] 덤으로 큐브처럼 마족(악마)이긴 한데 중국계 마족이다. 대화를 하다보면 중국 자랑을 상당히 많이 한다. 예를 들어 중국은 굉장히 커서 마계가 따로 있다던지...
말썽부리는 로에와 그의 부모님때문에 심각한 스트레스를 받는다. 압둘라 무스타파(??)에게는 좋은 마족이라는 칭찬을 들은 것을 보아 성품은 나름대로 괜찮은 듯.
전용 엔딩도 있다. 하지만 규브가 짠돌이라서 정식으로 결혼은 못했고 같이 산다.
잘하는 건 만년삼(…)을 이용한 요리지만, 맛은 심각하게 없어서 부모님은 그 요리에 포기한지 오래며 로에는 꿋꿋이 맛없다고 항의한다. 요리치 속성이 있는듯.

'다크 오브 쭝궈'의 황자[3]다. 고국에서 전쟁이 났을때 큰 상처를 입고 바다로 떠밀려 왔는데, 그때 규브를 거둬준 주인님을 따라 로에와 부모님을 모시며 살고 있다. 다크 오브 쭝궈에서 규브를 데려오려고 하지만 규브는 '다시는 돌아가지 않겠다'고 말하며 거절한다.
드라마 CD 사운드 오브 왕자님에서 眞규브로 변신했다. 목소리가 멋있어진다!
[1] 자세히 보지 않은이상 피부색 자체는 그다지 눈에 튀는 편은 아니다.[2] 상체는 확실히 남자맞지만, 바지가 골반을 강조하는(?) 디자인이라 그런지 하체만 보고 여자로 착각한 경우도 꽤 있다고.[3] 그러므로 규브는 '''남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