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상돈고택
서상돈 고택은 대구광역시 중구 계산동 2가에 위치한 일제강점기에 국채보상운동을 일으켰기로 유명한 독립운동가 서상돈의 고택이다. 정확한 지번으로는 중구 서성로 6-1에 위치한다. 원래 고택이 있던 자리에 아파트가 건설되면서, 지금의 자리로 이전하여 축소 복원되어 지어졌다.근대식 한옥형태로 지어졌으며, 고택 내부에는 서상돈이 작성한 국채보상운동에 대한 기록물이 전시되어 있다. 대구의 상징인 국채보상운동의 업적을 기리고자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과 현재 위치에 서상돈고택을 함께 복원했다. 이상화고택 바로 맞은편에 있으며 계산예가와 인접해있다. 대구 도시철도 2호선 반월당역에서 도보 3분이면 갈 정도로 접근성이 좋으며 대구근대골목 2코스 관광지 중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