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어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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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어나무의 열매. 상당히 특이하게 생겼는데 한 그루에 무더기로 주렁주렁 열린다.
서어나무는 자작나무과의 나무로 한국과 일본에 분포하는 나무이다. 주로 강원도, 황해도 이남에 자생한다. 줄여서 서나무라고도 부르며 주로 서쪽에 있는 나무였기에 서목(西木)이란 단어에서 유래했다. 천연기념물인 장수하늘소가 이 나무에서 서식하는 것도 특징이라 할 수 있다.[1]
서어나무는 낙엽수이며 크기는 15m까지 자라는 교목이다. 잎은 호상하게 자라며 달갈 모양이다. 끝은 꼬리처럼 길며 밑부분은 둥글다. 또한 잎의 중앙 부분엔 톱늬가 있다. 꽃은 4~5월에 핀다. 암수한그루이며 꽃의 색은 황적색이다. 꽃말은 재물이다. 열매는 소견과(小堅果)이며 작은 모양이다. 한편 서어나무는 산록과 단풍이 고풍스럽게 때문에 관상수로 많이 심는 나무이며 또한 목재가 세밀하기 때문에 잘 갈라지지 않아 가구재나 공업용으로 자주 쓰인다. 또한 표고버섯이 자라기 때문에 표고버섯을 재배하는데 사용하지만 참나무보다 버섯이 잘 자라지 않기 때문에 추천하지는 않는다. 서어나무 속에는 소사나무가 있으며 소사나무보다 과포가 더 작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음으로 두 나무를 구별 할 수 있다. 또한, 야생의 경우에는 숲의 천이 과정 중, 극상의 단계에 이르렀을 때에 주로 볼 수 있다.
박달나무,개암나무,소사나무와 새우나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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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어나무의 열매. 상당히 특이하게 생겼는데 한 그루에 무더기로 주렁주렁 열린다.
1. 개요
서어나무는 자작나무과의 나무로 한국과 일본에 분포하는 나무이다. 주로 강원도, 황해도 이남에 자생한다. 줄여서 서나무라고도 부르며 주로 서쪽에 있는 나무였기에 서목(西木)이란 단어에서 유래했다. 천연기념물인 장수하늘소가 이 나무에서 서식하는 것도 특징이라 할 수 있다.[1]
2. 생태
서어나무는 낙엽수이며 크기는 15m까지 자라는 교목이다. 잎은 호상하게 자라며 달갈 모양이다. 끝은 꼬리처럼 길며 밑부분은 둥글다. 또한 잎의 중앙 부분엔 톱늬가 있다. 꽃은 4~5월에 핀다. 암수한그루이며 꽃의 색은 황적색이다. 꽃말은 재물이다. 열매는 소견과(小堅果)이며 작은 모양이다. 한편 서어나무는 산록과 단풍이 고풍스럽게 때문에 관상수로 많이 심는 나무이며 또한 목재가 세밀하기 때문에 잘 갈라지지 않아 가구재나 공업용으로 자주 쓰인다. 또한 표고버섯이 자라기 때문에 표고버섯을 재배하는데 사용하지만 참나무보다 버섯이 잘 자라지 않기 때문에 추천하지는 않는다. 서어나무 속에는 소사나무가 있으며 소사나무보다 과포가 더 작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음으로 두 나무를 구별 할 수 있다. 또한, 야생의 경우에는 숲의 천이 과정 중, 극상의 단계에 이르렀을 때에 주로 볼 수 있다.
3. 나무위키에 작성된 비슷한 나무
박달나무,개암나무,소사나무와 새우나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