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2033/레이드
1. 개요
1.1. 여의도 레이드
1.1.1. 수색 페이즈 (아침)
1.1.2. 사냥 준비
1.1.2.1. 주차장에서 온 난민들
1.1.2.2. 역한 냄새
1.1.2.3. 여의도사우르스의 배설물
1.1.2.4. 홍합새 무리
1.1.2.5. 거대 모기
1.1.2.6. 발자국
1.1.2.7. 역겨운 웅덩이
1.1.2.8. 오리배 해적단
1.1.2.9. 하타치
1.1.2.10. 하타치가 파는 물건들
1.1.2.11. 늪에 빠진 인카운터
1.1.3. 사냥 페이즈 (점심 ~ 저녁)
1.1.3.1. 겁에 질린 사냥꾼들
1.1.3.2. 절벽에 끼인 공룡
1.1.3.3. 간판 떨어뜨리기
1.1.3.4. 사냥용 덫 만들기
1.1.3.5. 단단히 잘못된 사냥
1.1.3.6. 사냥꾼들을 노리는 여의도사우르스
1.1.4. 휴식 페이즈 (밤)
1.1.5. 사냥 성공!
1. 개요
서울 2033에서 할 수 있는 레이드 목록. 이야기꾼의 연습장에서 밝힌 <연결된 서울>의 추가 연장선이라고 보면 된다. 데이터를 이용해서 실시간으로 유저들과 레이드를 할 수 있으며, 현재 2020년 8월 11일 기준, 서울 2033 내에서 여의도 레이드 1개가 있는 상황이다. 개발자의 언급에 따르면 여의도 레이드 뿐만 아니라 또 다른 레이드가 나올 수도 있다 하니 만약 또 다른 레이드가 추가 될 경우, 내용을 추가해주길 바란다.
만약 이 문서를 보게 된다면 '''Ctrl + F'''를 활용해서 찾아보는 것을 추천한다.
1.1. 여의도 레이드
확장팩 <동물 친구들>을 구매하게 되면 플레이 할 수 있는 컨텐츠이자, 현재 <서울 2033>에 있는 유일한 레이드.
유저들과 함께 매주 토요일 낮 12시부터 여의도에 있는 여의도 사우르스를 잡으러 갈 수 있다.[1] 정확한 명칭은 '여의도사우르스 멀티 플레이 사냥'이지만, 대다수의 유저들은 '여의도 레이드'라고 부르고 있기에 해당 문서 내에서도 여의도 레이드로 통일해서 서술되어 있다.[2] 해당 확장팩을 구매하지 않으면, 아예 레이드 시도조차 할 수 없기 때문에 해당 확장팩을 반드시 구매하고 적용해야 한다.
또한, 업적 <여의도 레이드>를 클리어하고 싶다면 무조건 해야하는 컨텐츠이기도 하다. 문제는 난이도. 보통 유저들과 같이 하면 더 쉬울 거라고 예상하는데, 여의도사우르스 사냥은 싱글 플레이가 훨씬 쉽다고 느껴질 정도로 레이드가 더 어렵다. 그러나 그 어렵다는 레이드도 고인물들에 의해 평균 12시간 이내에 다 사냥되어 레이드가 종료된다는 점에서 레이드 종료 시간을 어느 정도는 예상해야 한다. 그 이유는 아예 몇몇 고인물들이 여의도 레이드를 싱글 플레이하듯이 하기 때문이다.관련 문서1 관련 문서2
업적을 전부 달성하고 싶은 유저들에게는 무조건 플레이 해야하기 때문에 아래의 공략을 읽어보고 준비한다면 그렇게까지 어렵진 않다. 또한, 고인물이 되고 싶다면 반드시 통과해야 할 필수 컨텐츠기에 만반의 준비를 하고 돌입하도록 하자.
단, 여의도 사우르스가 등장하기 이전 혹은 이후에 멀티플레이를 한다고 시도할 경우, 무조건 싱글플레이로 전환되기 때문에 12시가 되었다고 바로 시작하기 보다는 약간의 시간을 두고 레이드를 시작하는 것을 추천한다.
업적 달성을 위한 약간의 팁을 주자면, 중간에 의약품 혹은 의료용 나노머신의 없을 경우, '주차'가 가능하기 때문에 타이밍을 잘 계산한다면 업적 <여의도 레이드>는 쉽게 클리어 할 수 있다.[3] 또한, 레이드가 처음인 뉴비들은 아래에 서술된 "여의도 사우나"와 "하타치의 보급선"이 100%가 완료되고 난 뒤에 본격적으로 시작하는게 굉장히 편할 것이다.
주차까지 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여의도 사우르스가 죽을 당시 여의도에 있는 유저들(여의도 레이드에 참여하고 있던 유저)에 한해서만 업적 클리어로 인정하기 때문이다. 또한, 여의도에서 30일 이상 버티면 업적 <노련한 사냥꾼>도 획득할 수 있다.
앞서 말한대로, 여의도 레이드는 크게 수색 페이즈→ 사냥 페이즈 → 휴식 페이즈 순으로 진행된다.
여의도 사우나와 하타치의 보급선은 각각 휴식 페이즈, 수색 페이즈 돌입 직전에 등장하니 참고하도록 하자
최근 난이도와 보상을 위해 여의도 레이드의 리메이크를 진행했다. 크게 바뀐점은 늪 인카운터와 기름 웅덩이, 그리고 경험치 획득과 만물상 티켓 획득이다.
경험치 획득은 해당 레이드 동안 유저 개인이 넣은 딜량만큼 경험치를 주고 그 딜을 넣은 수치만큼 10등까지 순위를 매겨서 1~3등은 만물상 티켓 50장, 4~6등은 30장, 7~10등은 20장씩 주고 있다. 경험치는 순위와 관계없이 지급하고 있기에 내가 레벨을 빨리 올리고 싶다고 한다면 여의도 레이드에 참여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전략[4]
아래의 공략을 읽어보면 알겠지만, 필요한 가젯이 생각외로 많이 요구되는 편이다. 이에 아예 몇몇 확장팩은 필수로 있어야 좀 편해질 정도다. 고인물들이 추천하는 준, 필수 확장팩은 <황소너구리 왕국>, <준비된 모험가>, <드래곤 마운틴>[5]
1.1.1. 수색 페이즈 (아침)
1.1.2. 사냥 준비
- 사냥을 준비한다. (이곳에 남는다)
- 떠날 준비를 한다.(여의도를 떠난다)
리메이크 이전, 한번이라도 잘못 누르면 바로 여의도 레이드가 종료되어서 유저들의 불만이 상당해서 개발자들에게 건의를 지속적으로 요구했었다. 이에 리메이크 이후, 다시 한 번 사냥을 종료하고 여의도를 떠날 것인지 묻기 때문에 잘못 눌러서 여의도를 떠나는 일이 현저하게 줄어들게 되었고 유저들이 만족하게 되었다
1.1.2.1. 주차장에서 온 난민들
- 식량을 난민들에게 지원한다.(돈 한 칸 소모, 일정 확률로 롱패딩 획득)
- 지원하지 않는다.(10% 확률로 체력 한 칸 소모)
짜증나는 인카운터인 이유는 유저 본인이 3번 연속으로 식량을 지원하고 4번 째 만났을 때 돈이 없어서 식량을 지원하지 못한다고 말하면 폭동으로 체력이 깎이는게 부지기수라는 점. 한마디로 100% 확률이기 때문에 3번 연속으로 식량을 지원하지 않아도 운 좋은 유저는 그냥 무사 통과가 가능하다는 의미고 딱 한번 지원 안해줬다고 체력 감소가 될 수 있다는 의미다.
결국 유저들의 항의(?)에 개발자가 난민 폭동 확률을 20%에서 10%로 낮추었다. 아예 난민들 진압해서 죽이는 이벤트를 만들어 달라는 요청도 있었으나 일단은 미루겠다고.
1.1.2.2. 역한 냄새
- 도망친다 (날렵함Lv.3)
- 방독면을 쓴다 (방독면 소모, 일정 확률로 방독면 손실)
- 우웩 (멘탈 한 칸 소모)
갑자기 역한 냄새가 난다는 서술과 함께 나타나는 인카운터. 만약 날렵함 lv.3 이상을 가지고 있다면 빠르게 뛰어서 해당 장소를 벗어 날 수 있다. 만약 방독면이 있다면 착용해서 멘탈 한 칸 소모를 막는다. 이때 일정 확률로 방독면이 고장나는데 돈 한 칸을 소비해서 고칠 수 있다. 만약 둘 다 없다면 멘탈 한 칸이 소모된다. 또한 나중에 하타치의 보급선을 통해 방독면을 돈 한 칸을 사용해서 구매할 수 있다.
1.1.2.3. 여의도사우르스의 배설물
- 리트리버로 조사하기 (무사 통과)
- 주변을 살펴본다 (체력 한 칸 소모)
리트리버가 있으면 무사 통과가 가능하지만, 만약 리트리버가 없을 경우, 체력 한 칸이 소모 되는 인카운터다. 레이드에 참가한 혹은 참여할 유저들은 보통 리트리버는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해당 인카운터는 대다수의 유저들이 쉽게 통과한다.
1.1.2.4. 홍합새 무리
- 뒤집어쓴다 (롱패딩 소모)
- 새들을 쫒아낸다 (일정 확률로 체력 한 칸 소모)
롱패딩이 있으면 롱패딩이 1개 사라지고 100% 확률로 무사 통과가 가능하다.
롱패딩이 없으면 일정 확률로 체력이 깎이거나 일정 확률로 저스티스 딱따구리(...)[6] 가 홍합새 무리들을 전부 쫓아내버린다.
여기서 소모된 롱패딩은 나중에 하타치의 보급선이 100%가 되었을 경우, 돈 한 칸을 소비해서 구매할 수 있다.
1.1.2.5. 거대 모기
- 뿌리고 지나간다 (살충제 소모)
- 태워버린다 (일정 확률로 화염방사기 소모)
- 도망친다 (일정 확률로 체력 1칸 감소)
화염방사기가 있으면 통과. 일정 확률로 가스를 전부 써서 화염방사기가 소모된다.
살충제가 있으면 체력이 깎이지 않는대신 살충제가 소모된다.
화염방사기나 살충제가 없다면 체력이 깎이거나 일정 확률로 같이있던 동료가 화염방사기로 거대 모기를 대신 처리해준다. 여기서 말하는 동료는 스토리상 묘사를 보면 우리와 같이 사냥하고 있는 유저라고 보면 된다. 살충제는 나중에 하타치의 보급선을 통해 돈 한 칸을 소비하는 것으로 구매할 수 있다.
리메이크 이후, 난이도가 크게 하락한 인카운터이기도 하다. 이전까지만 하더라도 여기서 좌절하는 유저들이 많았지만, 하타치의 보급선을 통해 화염방사기를 구매할 수 있게 되었고 연료도 보충할 수 있는 인카운터가 등장했기에 이 인카운터는 본인이 레이드를 진행하면 할 수록 100% 확률로 통과하는 본인의 모습을 볼 수 있다.
1.1.2.6. 발자국
- 흔적을 따라간다 (관찰력 lv.2)
- 흔적을 따라간다 (관찰력)
- 흔적을 따라간다 (체력 한 칸 소모)
관찰력 lv.2 이상이면 100% 확률로 무사 통과가 가능하다. 즉, 체력이 소모되지 않는다.
관찰력 lv.1이라면 일정 확률로 체력이 소모된다.
관찰력이 없다면 체력이 소모된다.
대다수의 유저들이 여의도 레이드에 참가할 정도가 되면 관찰력 정도는 2레벨 이상은 되기 때문에 난이도는 쉬운 편.
1.1.2.7. 역겨운 웅덩이
- 방독면을 쓰고 뛰어 나간다 (방독면 소모)
- 화염 방사기 연료를 보충한다 (화염 방사기 획득)
- 코를 막고 도망친다 (멘탈 한 칸 소모)
생각외로 유저들의 발목을 잡는 인카운터로 자리잡게 되었다
방독면이 있을 경우 멘탈 피해를 입지 않으며, 연료를 소진한 화염방사기를 충전할 수 있다.
다만, 이 인카운터의 핵심 가젯은 결국 화염 방사기와 방독면의 유무라고 볼 수 있다. 화염 방사기 연료를 보충할 때 방독면이 없으면 무조건 멘탈 한 칸이 소모되고, 방독면이 자동으로 소모되기 때문에 이 인카운터로 인해, 유저들이 멘탈도 신경쓸 필요가 생겼다.
이전까지만 하더라도, 멘탈 관련은 일정 가젯만 보유하고 있으면 따로 관리할 필요가 없었기 때문이다.
이에 화염 방사기가 있다면 멘탈 한 칸을 소모하더라도 충전시켜서 화염방사기를 2개로 만드는 것이 좋다. 화염방사기는 소모품이고, 화염방사기가 없을 경우, 아예 연료 보충조차 못한다. 그렇기에 눈치껏 화염방사기 연료를 보충시키면 적어도 모기가 등장하는 인카운트는 100% 확률로 무사 통과를 할 수 있다.
1.1.2.8. 오리배 해적단
오리배 해적단이 사냥꾼들을 노린다.
1.1.2.8.1. 상륙
- 조심스럽게 빠져나간다 (은신술 lv.2)
- 조심스럽게 빠져나간다 (은신술)
- 놈이 돌아가기를 기다렸다가 움직인다 → 들킨다
- 타, 탔지!, 내버려둬라 탔지! (능숙한 거짓말 lv.2)))
- 조심스럽게 빠져나간다 (체력 한 칸 소모)
은신술이 없어서 빠져나가는데 실패할 경우, 능숙한 거짓말 lv.2 라면 하타치의 성대모사를 해서 위기를 모면한다.
만약 능숙한 거짓말 lv.2가 없다면 체력이 깎인다.
1.1.2.8.2. 포위
- 돈을 준다 (돈 한 칸 소모)
- 협상은 없다. 싸우자!! (70% 확률로 체력 한 칸 소모)
- 협상은 없다. 싸우자!! (불굴의 투지) (50% 확률로 체력 한 칸 소모)
- 협상은 없다. 싸우자!! (불굴의 투지 2렙) (30% 확률로 체력 한 칸 소모)
불굴의 투지가 있다면 전투가 벌어지는데 40% 확률로 체력이 깎인다. 불굴의 투지가 없다면 전투 중에 60% 확률로 체력이 깎인다.
1.1.2.8.3. 둥둥 떠있는 해적선
- 해체한다 (근력 + 은신술) (40% 확률로 성공)
- 해체한다 (은신술) (30% 확률로 성공)
- 내부를 수색한다 (80% 확률로 성공)
- 무시한다
내부를 수색할 경우, 일정 확률로 삽, 생고기, 건축자재, 맥주 등을 랜덤으로 아이템 하나를 얻을 수 있고 실패할 경우 체력 한 칸이 소모된다.
1.1.2.9. 하타치
하타치를 도와주면 한번 도와줄 때마다 진척도가 1% 씩 증가하는데, 진척도가 100%이 되면 이 인카운터 대신 유용한 물건들을 판다.
1.1.2.9.1. 엔진이 고장난 하타치
- 엔진을 고쳐본다 (기계공학 lv.2)
- 엔진을 고쳐본다 (기계공학)
- 엔진을 고쳐본다 (60% 확률로 체력 한 칸 소모)
- 내버려둔다
내버려두고 사냥하러 가면 체력은 소모되지 않지만, 하타치의 보급선 진척도도 변함 없다. 가급적 빨리 보급선을 수리해주는게 좋은 이유는 보급선을 통해 유저가 다양한 물건들을 공급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실패할 경우 체력도 깎이고 진척도도 1% 깎여나가기에 기계공학 lv.2가 아니면 그냥 내버려 두는 것이 나을 수 있다.
1.1.2.9.2. 물자를 보급하는 하타치
- 하타치에게 밥을 준다 (돈 한 칸 소모)
- 그냥 간다
1.1.2.10. 하타치가 파는 물건들
이 인카운터는 진척도가 100%이 되었을때 위 2개의 인카운터를 대신해서 나온다.
- 건축자제
- 의약품
- 오토바이
- 생고기 (일정 확률로 3개를 팜)
- 화염방사기 (리메이크 이전, 풀때기)
- 롱패딩
- 방독면
- 살충제
- 맥주
추천 구매 아이템은 오토바이, 생고기, 의약품, 건축 자재(사우나 건설이 다 되지 않았을 경우).
리메이크 이전, 풀때기를 활용할 인카운터도 없는데 왜 풀때기를 판매하냐는 유저들의 요구로 인해 개발자들이 풀때기 대신, 화염방사기를 구매할 수 있도록 변경되었다. 이에 모기가 등장하는 인카운터가 더 쉽게 느껴지게 되었다.
1.1.2.11. 늪에 빠진 인카운터
- 늪에 빠진 사냥꾼을 도와준다
- 늪에 빠진 사냥꾼을 돕지 않는다 (의약품 1개 + 돈 한 칸)
- 늪에 빠지고 사냥꾼이 당신을 도와주지 않을 경우 (의약품 1개 + 돈 한 칸 + 멘탈 한칸 소모)
레이드 난이도 상승의 주범이자 성악설을 믿게 되는 인카운터로 정리할 수 있다
늪에 빠진 사냥꾼을 발견하게 되는 인카운터가 있는데 이 사냥꾼을 도와주면 그냥 끝이지만, 돕지 않는다는 선택지를 누르면 돈 한 칸과 의약품 1개를 리스크 없이 가져올 수 있다. 다만, 이 사냥꾼은 평행세계에 있는 사냥꾼, 즉 우리들이 겪는 인카운터이고, <연결된 서울>과 관련된 내용이라 유저들이 자주, 많이 도울 수록 유저들은 무사히 이 인카운터를 통과할 수 있지만, 유저들이 돕지 않고 약탈하면 할 수록 약탈 당하는 확률이 높아진다.
선택지가 2개고, 아무 리스크 없이 의약품과 돈 한칸을 가져올 수 있기 때문에 선행과 악행 비율을 최소 50대 50, 혹은 악행이 60까지 나올 것이라고 예측을 했지만, 그래도 평균적으로 (선행) 53 : (악행) 46 비율이 나오고 있는 걸 보면 그래도 이 게임에서 선행을 배푸는 유저가 많은 것으로 보인다.
1.1.3. 사냥 페이즈 (점심 ~ 저녁)
<리메이크 이전>
여의도사우르스와 본격적인 전투를 한다. 모든 공격은 데미지가 모두 1씩 들어간다.
최대체력은 10000, 가끔 큰 놈이라며 체력 20000짜리가 나오기도 한다.
<리메이크 이후>
여의도 레이드에 참가하는 유저들의 데이터를 수집하기 위해 여의도 사우르스의 체력을 10만으로 고정하고 2번이나 측정했었던 적이 있다
현재 리메이크 이전과 달리 몇몇 인카운터가 추가되었지만 유저들의 데이터를 확인해 본 결과 HP를 다시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느껴서 현재는 HP가 5만으로 고정되었다.
1.1.3.1. 겁에 질린 사냥꾼들
- 사냥꾼들을 조직하고 지휘한다 (통솔력 lv.2)
- 사냥꾼들을 이끈다 (통솔력)
- 저를 리더로 뽑아주세요 (통솔력 + 웅변)
- 발사한다 (대전차포)
- 사냥꾼들을 진정시킨다
통솔력 lv.2 이상이면 사냥꾼들을 진정시키고 반격한다. 확률을 100%이고 무사 통과가 가능하다. 통솔력 lv.1 이면 일정 확률로 체력이 깎인다. 통솔력 lv.1 상태에서 사냥꾼들이 말을 듣지 않을시, 웅변+통솔력이나 대전차포로 사냥꾼들에게 멋진 모습을 보여줘 일정 확률로 체력이 깎이지 않는다.
통솔력이 없을시 높은 확률로 체력 한 칸이 깎인다.
1.1.3.2. 절벽에 끼인 공룡
- 쏜다 (조립식 저격소총 + 사격술 lv.3)
- 예삐의 엽총을 빌린다 (20% ~ 50%)
조립식 저격소총이 없다면 예삐의 엽총을 빌린다. 최대 4번 연속으로 공격이 가능하지만 익숙하지 않아서 연속 공격 확룰이 50%에서 10% 씩 줄어들어 4번째 공격은 20% 확률이 된다.
'''여의도 레이드 중 가장 높은 데미지를 줄 수 있는 인카운터다.''' 대다수의 인카운터는 1의 피해를 주지만, 여기서는 최대 4번까지 공격할 수 있기 때문에 해당 인카운터가 자주 나온다면 여의도 사우르스 잡는데 굉장히 편하다. 물론 사격술의 레벨에 따라 확률이 달라지고 조기 종료가 될 수 있지만, 만약 가지고 있는 가젯이 사격술 lv.2인데 운 좋게 lv.3까지 성공하게 된다면 사격술 가젯을 얻어서 최종적으로 사격술 lv.3까지 성장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메리트. 그러니 여의도에 입성하기 전에 조립용 저격 소총만 가지고 있고, 운만 좋다면 사격술 lv.3까지 성장할 수 있다. 하지만, 대다수의 유저들은 이미 사격술 lv.3까지는 만들어 두고 레이드에 참여하기 때문에 사격술 성장은 큰 의미가 없다고 봐야 한다.
1.1.3.3. 간판 떨어뜨리기
- 간판을 떨어트린다 (근력 lv.2)
- 간판을 떨어트린다 (근력)
- 간판을 떨어트린다
근력 lv.2 이상이라면 손쉽게 간판을 해체해 떨어뜨린다. 100% 확률로 무사 통과가 가능하다. 만약 근력 lv.1 이라면 일정 확률로 체력이 깎인다. 근력이 없다면 높은 확률로 체력이 깎인다. 그러나 대다수의 유저들이 근력, 날렵함, 관찰력은 lv.2로 만들고 참전하기 때문에 역시 크게 어렵진 않다.
1.1.3.4. 사냥용 덫 만들기
- 덫을 만든다 (손재주 lv.2)
- 덫을 만든다 (손재주)
- 덫을 만든다
손재주 lv.2 이상이라면 멋진 덫을 만들어서 100% 확률로 무사 통과가 가능하다. 만약 손재주 lv.1 이라면 일정 확률로 체력 한 칸이 소모된다. 손재주가 없다면 높은 확률로 체력이 깎인다. 역시 손재주 가젯은 대부분 레벨 2까진 아니더라도 소지하기 쉬운 가젯이니 여기서는 그닥 어렵지 않게 통과가 가능하다.
1.1.3.5. 단단히 잘못된 사냥
- 생고기를 던진다 (생고기)
- 고기라곤 제 몸둥아리 밖에 없어요!
생고기 1개가 있다면 여의도사우르스에게 미끼를 던져 목표를 바꾸게 해서 무사 통과 가능하고, 생고기가 없다면 동료 사냥꾼들의 엄호사격 을 받아 체력 한 칸이 깎인다.
여의도 레이드에서 가장 짜증나는 Top 3 에 포함되는 인카운터. 다른 인카운터인 모기나 난민의 경우, 운이 좋다면 무사 통과가 가능하지만 이 인카운터의 경우에는 생고기의 유무에 따라 100% 확률로 무사 통과거나 피해를 입기 때문에 체감 피해가 굉장히 크다. 물론 하타치의 보급선을 통해 일정 확률로 생고기 3개를 돈 한 칸으로 구매할 수 있으니 기회가 된다면 자주 구매하는게 굉장히 편하다. 또 일정 확률로 유람선을 뒤질때 생고기가 등장하기도 하니 참고해서 해당 인카운터의 피해를 최소화하는게 좋다. 해당 인카운터만 잘 지나가면 30일 동안 버티기 쉽다.
1.1.3.6. 사냥꾼들을 노리는 여의도사우르스
- 예삐를 태우고 도망친다 (오토바이)
- 도망친다 (날렵함 lv.2)
- 도망친다 (날렵함)
- 도망친다
도망치는데 성공할 경우 (실패할 때 까지 계속 도전 가능하다)
- 어그로를 끈다 (오토바이)
- 어그로를 끈다 (날렵함)
오토바이가 있을시 10% 확률로 체력이 깎이고 오토바이가 파괴된다.(오토바이 + 폭주기관의 경우 99% 확률로 무사 통과)
날렵함 lv.2 이상일시 40% 확률로 체력이 깎인다.
날렵함 lv.1 일때 50% 확률로 체력이 깎인다.
날렵함이 없으면 60% 확률로 체력이 깎인다.
여의도 레이드에서 짜증나는 순위 top 3에 있는 인카운터. 보통 유저들이 날렵함 lv.2까지는 가지고 있으나 확률이 문제다. 피해를 받을 확률이 40%고 체감상 피해가 더 크게 느껴진다. 그나마 다행이라면, 오토바이를 가지고 있다면 90% 확률로 피해 없이 도망칠 수 있다는 점이다. 하타치의 보급선을 통해 오토바이를 돈 한 칸을 주고 구매할 수 있다. 이에 가능하다면, 1순위로 오토바이를 구매하는 것을 추천한다. 물론 10% 확률로 파괴되긴 하지만, 오토바이의 존재로 체력 보존이 굉장히 편하기 때문이다. 가급적 오토바이가 있더라도 생고기처럼 다다익선이니까 구매하도록 하자.
과거에는 위와 같았으나, 리메이크가 진행된 이후, 난이도가 조금 하락한 인카운터가 되었다. 우선 <분노의 도로> 확장팩에 등장하는 가젯인 "폭주 기관"을 가지고 있을 경우 오토바이의 성공 확률이 99%까지 올라가도록 변경되었다. 이에 <분노의 도로>를 먼저 클리어하고 레이드에 진입하는 유저가 많아졌다. 다만, <분노의 도로>가 보통 게임의 최후반부에 등장하기 때문에 레이드보다 늦게 등장하는 경우도 있다. 폭주 기관은 만물상 티켓으로 구매할 수 없는 아이템이기 때문에 레이드 진입을 위해 만물상 티켓을 사용하거나 혹은 무료 입장을 통해 레이드에 늦게 참여하는 것도 한 방법이 될 수 있다.
1.1.4. 휴식 페이즈 (밤)
여의도사우르스의 체력을 깎고 베이스캠프로 돌아가 잘 준비를 하고 있다.
1.1.4.1. 우울한 날
- 기운을 북돋는다 (웅변 lv.2)
- 기운을 북돋는다 (웅변)
- 우울해
웅변 lv.2 이상이면 기운을 복돋는다.
웅변 lv.1이면 일정 확률로 멘탈이 깎인다.
웅변이 없다면 멘탈이 깎인다.
확장팩 <황소너구리 왕국>을 적용하고 들어간다면 말린 뱀 2개로 웅변을 쉽게 얻을 수 있으니 참고하자
1.1.4.2. 다친 사냥꾼
- 치료를 받는다 (돈 한 칸)
- 내가 더 싸게 치료해줄게! (교섭 + 응급처치)
- 그냥 잔다
돈이 있다면 다른 사냥꾼에게 치료를 받아서 체력 한 칸을 회복할 수 있다. 교섭 + 응급처치가 있다면 자신이 더 싸게 치료해준다고 해서 돈 한 칸을 획득할 수 있다. 그냥 잔다를 선택하면 해당 인카운터 패스로 종료.
여의도 레이드 도중에 몇 안되는 확정적으로 돈과 체력을 수급할 수 있는 인카운터. 그렇기에 응급처치 + 교섭을 준비하고 레이드에 진입하면, 그렇지 않을 경우보다 체감상 난이도가 굉장히 편해진다. 돈이 없을 경우에는 돈 한 칸을 확정적으로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1.1.4.3. 수다떨기
- 노래를 부른다 (통기타 + 음악적 재능)
- 재미있는 이야기를 해 준다 (유머)
- 맥주를 마신다 (맥주)
- 잠을 잔다
통기타와 음악적 재능이 있다면 노래를 불러 멘탈이 회복되거나 돈을 번다.
유머가 있다면 농담을 해서 일정 확률로 멘탈이 회복된다.
맥주가 있다면 맥주를 마셔서 멘탈이 회복된다.
아무 것도 없다면 그냥 잔다를 눌러 해당 인카운터를 패스할 수 있다
1.1.4.4. 주사위 용사
돈이 있어야 참가가 가능하다. 실패시 돈을 뺏긴다.
게임 실력 lv.2 이상이면 75% 확률로 돈을 번다.
게임 실력 lv.1 이라면 50% 확률로 돈을 번다.
게임 실력이 없다면 25% 확률로 돈을 번다.
마술이 있다면 속임수를 써서 75% 확률로 돈을 버나, 실패시 체력과 돈이 깎인다.
그냥 잔다.
1.1.4.5. 여의도 사우나
건축 자제나 손재주 lv.3면 사우나 만드는 것을 도와줄 수 있다.
1번 도와줄 때마다 진척도가 1% 씩 증가한다.
진척도가 100%가 되면 여의도 사우나가 완공되는데, 이때 위의 여의도 사우나 건축 돕기 대신 여의도 사우나에서 쉬게 되는데, 체력과 멘탈이 회복된다.
1.1.4.6. 오늘의 당번
당번의 의무 축하해
1.1.4.6.1. 요리
- 홍합 기러기탕을 만든다 (요리 실력 Lv.2)
- 뼈오리 떡갈비를 만든다 (요리 실력)
- 당번을 바꾸고 그냥 잔다 (돈 한 칸)
- 대충 섞어서 죽으로 끓인다
요리 실력 lv.1 이라면 뼈오리 떡갈비를 만드는데, 일정 확률로 체력이 깎인다.
요리 실력이 없다면 아무거나 섞어서 죽으로 만드는데, 일정 확률로 멘탈이 깎인다.
돈이 있다면 당번을 바꾸고 잔다.
체력을 회복할 수 있는 인카운터이기 때문에 가급적 요리 실력 Lv.2까지는 만들고 여의도 레이드에 진입하는 것을 추천한다.
1.1.4.6.2. 불침번
- 불침번을 선다 (리트리버 + 야간시야)
- 불침번을 선다 (야간시야)
- 당번을 바꾸고 그냥 잔다 (돈 한 칸)
- 불침번을 선다
만약 돈이 있다면 당번을 바꾸고 잔다. 피해없이 해당 인카운터를 패스할 수 있다
1.1.4.6.3. 채집
- 안전한지 검사해본다 (서울 생태 지식)
- 당번을 바꾸고 그냥 잔다 (돈 한 칸 소모)
- 그냥 가져간다
돈이 있다면 당번을 바꾸고 잔다.
1.1.5. 사냥 성공!
여의도사우르스를 잡으면 생고기 10개를 얻는다.
잡기 전에 떠나면 의료용 나노머신 3개를 주는데 사실 이쪽이 더 이득이다...
[1] 이전까지는 매주 토요일마다 불규칙적으로 개발자가 일일이 게임 알람을 통해 레이드를 할 수 있다고 알렸으나, 2020년 8월 8일 부터 완전 자동으로 변경되었다. 이제 낮 12시만 되면 자동으로 레이드를 할 수 있다.[2] 서울 2033 내에 레이드가 더 추가 될 수도 있기에 일단 여의도라는 수식어는 제외했다.[3] 여기서 말하는 주차란, 여의도 레이드는 크게 수색 페이즈. 사냥 페이즈. 휴식 페이즈로 나누어져 있는데 수색 페이즈를 수행하고 사냥 페이즈에 들어서서 공격을 하기 바로 직전에 기다리는 것을 의미한다. 즉, 서울 2033 마이너 갤러리에서 여의도 사우르스를 죽였다는 게시물이 올라오면 그때 공격해서 '''유저의 손으로 데미지를 줘야 여의도 사우르스를 죽인 것으로 판정되고 업적이 클리어 된다'''[4] 유저의 능력에 달려있지만, 능력만 된다면 한번에 많은 경험치를 얻을 수 있기 때문. 게임 한 판을 진행하고 정착해서 얻을 수 있는 경험치가 15, 도중에 죽을 경우 보통 100페이지 당 1으로 계산되고, 일일 퀘스트 1개가 30 경험치를 준다는 것을 감안하면 여의도에서 최소 30일만 버틴다면 이미 일일 퀘스트 한 개를 클리어 한 셈이 된다.[5] <동물 친구들>을 가지고 있어야 여의도 레이드를 시작할 수 있기에 당연히 이 목록에서는 제외했다.[6] 이 새는 개발자 피셜 오버워치의 파라를 연상시키는 모습이며 여의도 사우르스 사냥 싱글 플레이에도 등장하는 새다.[7] 둘다 실제로 있는 업적인데, 둘다 무지하게 어렵다. 크라켄이다 업적과 전설의 기계사냥꾼 업적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