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장신대학교

 




1. 개요
2. 주변환경
3. 교통편
4. 대학생활
5. 장로회 둘러보기


홈페이지

1. 개요


법인명은 학교법인 광명학원이고, 교훈은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이다. 이름과는 달리 서울특별시에 없고 경기도 광주시 경안동 219번지 1호에 있다. 1954년 서울특별시 용산구 동자동 동성교회에서 총회 야간신학교가 설립되었고, 1956년 세계 교회 협의회 반대세력의 분열로 반대파들이 분리해 나갔다.[1] 1962년에는 인근의 한성교회로 학교를 옮겼으며, 1963년 서울장로회신학교로 교명을 바꾸었다. 1997년 4년제 정규대학으로 개편·승인되어 서울장신대학교로 교명을 바꾸었다.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장로회신학대학교과는 엄연히 다른 대학이다. 물론 같은 교단 소속이기는 하나 재단도 다르고 엄연히 별개의 학교이다. 사실 서울장신대학교 말고도 XX장신대라는 명칭을 가진 장로회 교단 소속의 대학교가 여러곳이 있지만 하필 서울장신대는 교명에 '서울'이 들어가지만 실제로는 경기도에 위치하는 바람에 정작 이름에는 서울이 들어가지 않으나 위치는 서울인 장로회신학대학교와 착각하는 경우가 매우매우 많다. 다만, 서울장신대학교의 본체인 서울장신신학교(야간)는 아직 서울에 위치해 있다고 한다.
신학과·사회복지학과·교회음악과 등 3개 학과로 구성되어 있고, 대학원으로는 일반대학원 외에 신학대학원·사회복지대학원·교회음악대학원·예배찬양사역대학원·자연치유선교대학원이 있다. 부속 및 부설기관으로는 학술정보관, 학보사, 생활관, 평생연구원, 교회를 위한 신학연구소, 성지연구원 등이 있다.

2. 주변환경


정문으로 나가자마자 보이는 게 '''CU 뿐'''이다. 게다가 원체 학생 수가 적어서 다른 대학 근처만큼 상권이 형성될 여지가 적다.
요즘은 많이 발달하여 아래 흔히 말하는 예쁜 카페..등 있다
그나마 경기 광주터미널이 도보 20분 거리에 위치해있고,
경기광주역이 2017년 생기면서 도보 10분 거리에 경강선을 타고 통학이 쉽게 가능해졌다. 그 주변으로 이마트와 각종 편의시설이 배치되어있어서, 기숙사에 살거나 자취하는 학생들을 경기 광주 시내에서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신학대학교 학생인 만큼 술집은 거의(?) 가지 않는 편이나, 분식집이나 인근 커피숍은 자주 이용하는 편이다.

3. 교통편


강변역(동서울터미널)에서 1113번이나 1113-2번 버스를 타면 도로사정에 따라 달라지지만 평균적으로 1시간정도면 학교에 온다. 1113번을 타고 천호역으로 가서 노는 편이며, 강변역과 가까운 건대입구역에서도 모임을 갖는 편이다. 그 외에도 경기버스 13번, 32번, 60번, 660번, 성남 300번등의 버스가 학교 주변을 지나다닌다.
경강선 의 개통으로 경기광주역이 생겨나 지하철 접근성이 용이해졌다. 다만 역으로부터 학교까지는 17번버스 기준 10여분이 소요된다.
대학교가 언덕지형에 있어 이전에는 등교길을 골고다언덕 이라고 불렀으나, 등하교시 셔틀 스타렉스를 운영하고있어 이전보다 고생이 덜한 편이다.
셔틀버스는 아차산 노선과 천호 노선, 총 2대를 운영중이며 비용은 2000원이다.

4. 대학생활


신학대학교라서 입학원서를 낼 때부터 담임목사 추천서를 제출해야만 하여 입학이 번거로운 편이다. 대학 생활은 다른 대학교에 비해서 재미는 덜한 편이다. 대학교도 아담하고 학생수도 많지 않아(학부 학과가 3개뿐이다) 성인이 되어도 착하게(미성년자 수준;) 노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매주 화, 수, 목요일에 채플 을 들어야 하며, 신학과를 제외한 사회복지학과와 교회음악과의 경우는 목요일만 채플을 들으면 된다. 교양과목 교수들의 절대다수는 목사이거나 기독교 계열 학문을 하는 사람들이고, 교양과목 역시 기독교계열 과목들이 대부분이다. 동아리 역시 기독교 동아리 말고는 거의 존재하지 않으며 그렇기 때문에 다른 대학교에 비하여 다양한 사람들과 경험을 쌓기는 힘든 편.
1년에 2회 신앙수련회를 가야만 졸업이 인정된다. 그렇지 않으면 4박 5일동안 성경 한권을 다 읽는 성경통독을 가야만 한다.
복음주의 성향의 개신교가 아닌 사람은 당연히 오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2]
재학생 대부분이 기독교인이라서 다른 대학생들에 비해 순박하다는 느낌을 받는다.
학생수가 적기 때문에 장점도 있는데, 학생수에 비하여 교수의 숫자가 많아 다른 대학교에 비해 사제지간이 돈독한 편이다.

5. 장로회 둘러보기




[1] 이 때 갈라져 나간 합동측 야간신학교는 훗날 칼빈대학교로 발전하였다.[2] 진보주의 성향이나 에큐메니컬 신앙이 맞다면 한신대학교성공회대학교에 가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