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남북평화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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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영종국제도시 - 신도 - 강화도 - 개성특별시/해주시를 잇는 총연장 80.44km의 도로로, 총사업비 2조 4,322억원 규모의 사업이다. 남북통일 이후 인천국제공항과 북한 지역의 물류 연계를 위해 계획되었다. 현재 영종 - 신도를 잇는 왕복 2차로, 길이 3.82km 규모의 1단계 구간이 추진 중이다.
2. 역사 및 진행 상황
3. 구성
한화건설 컨소시엄과 대림건설 컨소시엄이 신도대교 건설 사업 수주를 위해 경쟁하다#, 최종적으로 한화건설 컨소시엄이 사업을 따냈다.#
3.1. 1단계
영종 - 신도를 잇는 왕복 2차로, 길이 3.82km 규모의 구간이다. 이 구간의 사업은 2019년 1월 행정안전부의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에 포함되면서 사업이 본격화되었다. 이어 국가균형발전프로젝트 계획에 따라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대상사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개통은 2025년 예정이다. #
2021년 2월 1일 착공식을 가졌다.
3.2. 2단계
신도 - 강화를 잇는 길이 11.1km의 구간이다. 당초 영종 - 강화 연도교 사업은 2010년 5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기공식을 가진 바 있으나, 민자사업자를 구하지 못해 실제 착공이 이루어지지는 못했다. 인천시에서는 이 구간 역시 국토교통부 국가도로망 계획에 반영, 국가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해 나간다는 입장이다. #
3.3. 차후 연장
통일 시 북한 지역의 물류 처리 수요를 대비해 개성, 해주까지 연장될 계획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