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고속도로 9중 추돌사고
1. 개요
2017년 11월 21일 서해안고속도로 상행선(서울방향) 서산나들목 부근에서 발생한 연쇄 추돌사고이다. 총 9중 추돌사고이다.
2. 상세
화물차에 의한 연쇄 추돌사고로서 화물차가 서행하던 차량들을 연이어 추돌한 사고이다. 가장 먼저 르노삼성 SM7을 가격하고 앞에 있던 아우디 A6와 현대 NF쏘나타, 기아 프라이드,화물차등을 추돌함과 동시에 충돌을 당한 차량들이 튕겨져 나가면서 옆차선에 있던 YF쏘나타 ,YF소나타 앞에있던 1세대 스포티지등의 차량들을 덮치면서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되었다.영상을 자세하게 보면 화물차 운전자는 사고나기 직전에 인지를 하고 회피를 시도하려고 한걸로 보인다. 최초추돌한 차량은 비껴나가면서 충돌해서 심하게 파손되었지만 튕겨나갔다. 정면으로 그대로 추돌상황[1] 이 일어나지 않은것이 천만다행이다. 처음 가격당한 차량들은 심하게 파손되었다. 참고 사고사진을 보면 아우디 A6 차량은 앞부분만 남았고 쏘나타 차량은 트럭에 밀려가면서 앞에 있던 화물차에 측면으로 충돌하면서 심하게 파손되었다. 생존한것이 기적일정도인데 당시 이국종 교수의 활약이 있었기 때문이다. 사고당시 2명의 위급한 중상자가 있었는데 헬리콥터로 위급한 환자를 이송하고 수술을 진행했다고 한다.
3. 피해현황
- 부상 : 9명(3명 중상)
4. 원인
화물차량 운전자의 부주의가 원인으로 지목된다고 한다. 화물차 운전자는 서행하는 앞차량들을 미쳐 보지 못하고 사고가 발생했다고 진술했다.
5. 관련문서
[1] 충돌 테스트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추돌사고가 정면으로 일어나는 상황과 일부분만 추돌하는 상황은 다르게 진행된다. 정면으로 추돌하는 경우에는 연이어 차량들이 밀리며 화물차량이 브레이크를 밟지 않는 졸음운전인 상황에서는 승용차량일 경우에는 범퍼높이가 높은 상용차량이 트렁크 위로 올라타게 된다. 이전 중대형 사고처럼 최초 추돌된 차량의 생존가능성이 낮아진다. 특히 사고 조사시 졸음운전과 같이 브레이크를 밟지않는지를 판별하는데 중요한 정황으로 본다. 부분추돌인 경우에는 충돌 테스트 항목에 나온 실험처럼 돌면서 차선을 이탈하면서 튕겨나가게 된다. 다만 부분적으로 추돌한다고 항상 불행중 다행은 아니다. 영상처럼 맨앞에 있던 승용 차량은 트럭과 추돌 후 측면으로 빗겨가면서 밀렸다. 그 후 앞에 있던 화물차에 말그대로 압착되어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