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광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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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석광렬(石光烈)
출생
1968년 9월 2일, 서울특별시
사망
1994년 8월 1일, 서울 잠실중앙병원
가족
무녀독남
신체
178cm, 75kg
직업
배우
데뷔
1993년 SBS 드라마 금요일의 여인
1. 개요
2. 출연 목록
2.1. 드라마
2.2. C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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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배우. 그리고 1년전에 사망한 변영훈과 더불어 창창한 앞날을 보지 못한채 생을 마감한 비운의 인물.
1968년 9월 2일, 서울특별시에서 아버지 석가화씨와 어머니 송신자씨 슬하의 무녀독남 외아들로 태어났다.1980년대 말 CF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하여 1993년 KBS드라마 '금요일의 여인'과 1994년 '한쪽 눈을 감아요', '남자는 외로워'에 연이어 출연하고 곧바로 아웃도어 브랜드 '옴파로스' 의 CF[1] 의 메인 모델로 얼굴을 알리며 당시 주목받는 신인 연기자로서 연기력과 훈훈한 외모로 드라마팬들과 소녀팬들의 인기를 한창 얻어가던 그야말로 앞날이 창창한 배우였다. TV는 사랑을 싣고의 첫번째 출연자이기도 하다.
그러나 1994년 7월 25일, 드라마 '남자는 외로워[2]' 촬영을 마치고 귀가하던 도중 당시로서는 신차였던 기아 스포티지를 운전하다가 올림픽대로의 한강 교각을 들이받고 차가 전복되어 서울 잠실중앙병원 응급실로 입원한다. 이후 뇌사 판정을 받았고, 사고 1주일 만인 8월 1일 세상을 떠났다. 사후 7명의 사람들에게 장기기증을 하였다.
사망 이후, KBS에서 그에 대한 다큐멘터리가 방영했는데 바로 아버지 석가화 씨가 다 폐차가 되어버린 그의 차량을 둘러보고 슬퍼하는 것도 나오고 외아들을 잃은 부모의 애절한 모습이 방영하던 바 있다...
사고 일주일 전 인터뷰

2. 출연 목록



2.1. 드라마



2.2. CF


  • 옴파로스

[1] 이 CF는 '바람이고 싶어∼ 강물이고 싶어∼ 그대 기억 속에∼ 그리움으로 남고 싶어∼'라는 노랫말로 유명하다. 세계물산(현 SG세계물산)에서 출시했던 이 브랜드는 90년대 한때 인기를 끌었으나 2000년대 이후 인기가 저조해지며 사라졌다.[2] 1994년 1월 8일부터 1994년 8월 28일까지 방영된 KBS 주말연속극이다. 주제가를 가수 김수철이 불렀던 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