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도
1. 石刀
돌로 만든 칼.
2. 席島
황해도의 섬. 광복 당시 행정 구역은 황해도 송화군 북쪽에 있는 진풍면 석도리였다. 면적은 8㎢. 섬은 ㄷ자를 좌우로 뒤집은 것처럼 생겼다. 1951~53년 사이에는 인근 초도와 함께 국군 해병대가 주둔하기도 했었으나 정전협정 이후 다시 북한 치하로 넘어가 철수했다.[1] 섬 서북쪽에는 자매도라는 두 섬이 있으며, 1907년 처음 불을 밝힌 등대가 있다.
3. 石島
독도의 옛 이름. 정확히는 '독섬'을 훈차한 것이다.
4. 삼국지의 인물
- 석도(삼국지) 문서 참조.
5. 중국 청나라 초기의 화가
石濤
(1630년 ~ 1724년)
본명은 주도제(朱道濟). 석도는 자(字)이며, 호는 청상노인(靑湘老人), 대척자(大滌字), 고과화상(苦瓜和尙) 등을 사용했다.
[1] 만약에 철수하지 않는 상태에서 휴전되어, 미군의 레이더 기지 하나라도 이곳에 세워진다면 '''북한의 황해도 자체가 포위되어 버린다.''' 북한으로서는 생각하기 싫을정도로 끔찍한 일이 되었을 듯. 특히 석도의 경우 남포특별시와 매우 가깝다는 점을 생각하면 북한으로서는 대외 무역의 타격도 적지 않았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