섞인사람
1. 개요
일본의 AA 작가 중 한 명. 사용하는 ID는 混ぜ人, ◆mazEBItOV2, ◆Td0gAuS/k2 등이며, 한국에서는 이 중 混ぜ人을 번역해서 읽은 이름 섞인사람 또는 혼세인이라고 부른다. 다만, 본인이 자신을 지칭할 때는 '''유우카링'''이라고 하며, 이에 맞춰 오너캐 역시 데포르메된 카자미 유카를 쓰는 중.
주로 장편 위주의 AA를 연재하며, 하나 같이 무슨 약을 빨은 건가 싶은 전개가 일품이다.
인기는 좋은 편이나 문제는 장편을 쓸 경우, 최소 100화가 넘어가는 전개로 끌고 나가는지라, 완결이 난 작품이 여지껏 자, 가라 다즐린하나 뿐인데다, 이런 장편을 문어발 연재를 하면서 연중을 번갈아가며 하고 있는지라 독자들한테는 애증의 대상이다(...)
간혹 작품 내에 한국이 등장하기도 하는데, 별 비중은 없는 데다, 딱히 불쾌하게 느껴질만한 서술도 없기에 호시린과 달리 우익 논란에 휩싸이지는 않고 있다.
특징이라면 세계관 최강자급 캐릭터가 적이 아닌 아군에 있는 경우가 많다.
당장 마법학에서도 세계관 최강자급 캐릭터들이 거의 야루오와 알고 지내거나 처음 만나도 호감도가 꽤 높은 경우가 많고 자, 가라 다즐린에선 린 본인부터가 세계관 최고의 흑막이나 다름없는데다가 전차도 최강자인 비스마르크가 적으로 등장하긴 했으나 얼마 안가서 일상에서 엮이더니 엄청 사이좋아지곤 나중엔 린의 친가 팀에 들어갔다. 다지츠쿠에선 다이스 크리의 힘으로 아예 초반부터 아군으로 합류해서 그 힘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고 매짖전생에선 세실리아가 주신력 이전 위치라는 것 때문에 치료한 후엔 바로 아군으로 들어오고 그 힘이 너무 막강하다 보니깐 매 루프마다 안만나는 경우가 거의 없다.[1] 이렇다보니 다른 작품에서 보일만한 긴장감이랄게 잘 없는게 특징.
또한 작가가 세이버 페이스를 좋아하는 건지 작품에 항상 아르토리아가 어느 정도의 지위를 가진 존재로 등장하는 것이 특징. 마법학에선 야루오의 동료이자 현 황제의 자식들로 청밥, 흑밥, 흰밥이 등장하고, 야루제에선 엑스칼리버+아발론 조합의 작중 최강자로 등장해 영국이 심해서함을 버티고 있는 이유 중 하나로 등장하며, 다즐린에서도 당연하다는 듯이 영국여왕으로 등장하며, 처음에는 아발론(섞인사람은 아발론을 하이퍼 무적처럼 생각하는지 소지자를 상시 무적 상태로 만든다.)이 없었지만 나중에 하마팀이 아서왕에게 선물 받은 것을 떠넘겨지면서 획득, 상기한 비스마르크 따윈 우스울 정도의 최강자가 되었다.(왜냐하면 비스마르크와 달리 '''상시 무적이라서.''') 매짖에선 작중 세계를 지배하는 마인 중 하나인 랜토리아의 자녀들로 등장한다. 야루제2에선 "엘리자베스급의 존재함=엘리자베스 여왕이 즉위했음=아서왕은 현재 존재하지 않음"이란 설정으로 등장이 없을 줄 알았는데...'''확산성 밀리언 아서를 끌고와선 기어이 등장시킨다.'''(...)
2. 작품 목록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인 메탈 맥스 시리즈의 세계관을 차용. 세계최강급 탱커인 야루오가 마법에 대한 로망으로 마법학원에 입학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기본적으로 야루오의 이야기가 나오지만 중간중간 막간이나 QnA로 세계관을 가르쳐 주기도 한다.
여러모로 판타지에 현실대입을 하면 어찌 되는지 보여주기도 하는데 일반적인 중급 마법사가 세간에선 파티의 든든한 그림자이자 해결사로 여겨지지만 실제 일선에서 뛰는 사람들의 취급은 뭐만 하면 죽고 연비도 나쁘면서 도움이 안되는 짐덩어리로 취급한다. 이런 가장 큰 이유는 일단 영창이 너무 길다는 것. 당장 기본적인 불을 내는 것도 엄청나게 긴 영창을 해야되는데 여기에 영창의 강약, 소리의 높낮이, 독특한 발음을 전부 극소의 차이도 없이 영창해야 된다고 한다. 일반적인 마법사의 취급이 이렇지만 세계관도 만만치 않은게 문제.
회복 포션은 일단 회복이 되지만 재료가 비정상이다 보니 영 먹을만한 물건이 못된다고 한다. 어느 정도로 맛없냐면 SAN치가 깎이는 게 기본 부작용이고 이거 마실바엔 차라리 죽고 만다란 말을 하는 사람도 있다. 말로만 그런 게 아니라 빈사급 부상인데도 안 먹고 죽길 택하려고 해서 억지로 먹여서 살리고, 심지어 사지가 잘렸는데 포션 마시기 싫어서 치유사 있는 곳까지 기어오는 경우도 있다. 그만큼 먹을만한 게 못된다. 영약 엘릭서는 더 심해서 인간 중 최강급인 적왕마저 마시는걸 거부했고 결국 마시곤 비명조차 내지못한채 행동불능에 빠졌다.[2] 작중에서 마리사가 만든 '그냥 맛 없는 포션'이 시장을 좌지우지 할지 모른단 언급이 거짓말이 아니다.
등장인물들이 지내는 국가인 제국이 내부적으론 각 기관마다의 권력다툼이 심하고 소형이나 중급 몬스터도 일반적인 모험가가 바로 싸우기엔 무리라고 한다. 게다가 슬럼가는 거진 작은 나라라고 볼수 있는 자치구 비슷하게 되어있고 슬럼가 내부의 동굴은 아포칼립스 전의 유물인 세계멸망급 공장이 있는등 미쳐돌아가는 곳. 이 모든 설정이 진지하게 쓰이지 않는다.[3]
여러모로 판타지에 현실대입을 하면 어찌 되는지 보여주기도 하는데 일반적인 중급 마법사가 세간에선 파티의 든든한 그림자이자 해결사로 여겨지지만 실제 일선에서 뛰는 사람들의 취급은 뭐만 하면 죽고 연비도 나쁘면서 도움이 안되는 짐덩어리로 취급한다. 이런 가장 큰 이유는 일단 영창이 너무 길다는 것. 당장 기본적인 불을 내는 것도 엄청나게 긴 영창을 해야되는데 여기에 영창의 강약, 소리의 높낮이, 독특한 발음을 전부 극소의 차이도 없이 영창해야 된다고 한다. 일반적인 마법사의 취급이 이렇지만 세계관도 만만치 않은게 문제.
회복 포션은 일단 회복이 되지만 재료가 비정상이다 보니 영 먹을만한 물건이 못된다고 한다. 어느 정도로 맛없냐면 SAN치가 깎이는 게 기본 부작용이고 이거 마실바엔 차라리 죽고 만다란 말을 하는 사람도 있다. 말로만 그런 게 아니라 빈사급 부상인데도 안 먹고 죽길 택하려고 해서 억지로 먹여서 살리고, 심지어 사지가 잘렸는데 포션 마시기 싫어서 치유사 있는 곳까지 기어오는 경우도 있다. 그만큼 먹을만한 게 못된다. 영약 엘릭서는 더 심해서 인간 중 최강급인 적왕마저 마시는걸 거부했고 결국 마시곤 비명조차 내지못한채 행동불능에 빠졌다.[2] 작중에서 마리사가 만든 '그냥 맛 없는 포션'이 시장을 좌지우지 할지 모른단 언급이 거짓말이 아니다.
등장인물들이 지내는 국가인 제국이 내부적으론 각 기관마다의 권력다툼이 심하고 소형이나 중급 몬스터도 일반적인 모험가가 바로 싸우기엔 무리라고 한다. 게다가 슬럼가는 거진 작은 나라라고 볼수 있는 자치구 비슷하게 되어있고 슬럼가 내부의 동굴은 아포칼립스 전의 유물인 세계멸망급 공장이 있는등 미쳐돌아가는 곳. 이 모든 설정이 진지하게 쓰이지 않는다.[3]
야루오의 마법한 in원더랜드를 쓰던 도중 시작한 외전으로, 올릴 때 제목 역시 『야루오의 마법학 in 원더랜드』 『야루오는 제독이 되는 것 같습니다.』로 붙이지만, 실제 본편과의 관계는 거의 없는데다 이것 역시 분량이 100화가 넘어가는지라(...) 별도로 서술한다. 제목 표기 시의 특이 사항으로는 1부 2부를 나눌 때의 구별이 + 26(1부 분량) + 59(2부 분량) 같은 식으로 되어 있다. 즉, 3부 4화이면, 『야루오는 제독이 되는 것 같습니다.』 3부 4화가 아니라, 『야루오의 마법학 in 원더랜드』 『야루오는 제독이 되는 것 같습니다.』 그 4 + 26 + 59화가 되는 셈.
대략적인 내용은 야루오가 자신의 친구인 이시마 카이겐의 권유에 따라 제독이 되고 겪는 우여곡절들...이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진수부가 카오스 + 먼치킨화가 되어간다.
4기이후 완전히 끝난줄 알았으나... 매짖전생 에필로그전에 갑자기 야루제2로 컴백을 했다. 그런데 이전엔 마법학과 연관이 없었지만 이번에 다른 작품인 다즐린의 호쇼 린이 소환되고 2에 나오는 데그가 다즐린의 데그인지라 점점 섞인사람 슈퍼로봇대전이 되어가고 있다.
대략적인 내용은 야루오가 자신의 친구인 이시마 카이겐의 권유에 따라 제독이 되고 겪는 우여곡절들...이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진수부가 카오스 + 먼치킨화가 되어간다.
4기이후 완전히 끝난줄 알았으나... 매짖전생 에필로그전에 갑자기 야루제2로 컴백을 했다. 그런데 이전엔 마법학과 연관이 없었지만 이번에 다른 작품인 다즐린의 호쇼 린이 소환되고 2에 나오는 데그가 다즐린의 데그인지라 점점 섞인사람 슈퍼로봇대전이 되어가고 있다.
유일하게 야루오가 주연이 아닌 조연인 작품으로 걸즈 앤 판처를 원작으로 하여, 원작 이후의 이야기와 뒷설정을 다룬 작품이다. 주인공은 다즐링이지만, 그보다는 본 모습인 호쇼 린으로 있을 때가 더 많다. 그리고 이 작품으로 인해 다즐링은 몇몇 커뮤니티에서 이미지가 전차도 계의 최고 흑막으로 자리매김했다(...) 자세한 건 항목 참조. 여담으로 이 작가 작품 중 유일하게 완결이 나온 것이기도 하다.
- 프로 전차도 팀에서 다즐하자.
자, 가라 다즐린의 후속편. 줄여서 다치즈쿠라고 부른다. 전작에서부터 엄청나게 먼 미래가 배경이며, 대략적인 내용은 망해버린 자신의 가문을 자기 후손의 몸에 빙의한 다즐린이 다시 일으켜 세우는 거....기는 한데, 다즐린 본인이 세계관 최악의 흑막이나 다를 바 없는지라 위기감이 전혀 없는 게 함정이다.
작정하고 19금으로 만든 작품. 가릴 게 없어져서인지 완전히 막 나가는 전개를 펼치고 있는 중이다.
[1] 다만 세실리아의 레벨이 65. 즉 탑의 600층 이후에서 놀아야할 정도라서 그런거지 탑 전체로 보면 그리 강한 것은 아니다. 거기에 탑 보스로 조정된게 아닌 신의 본체와 싸우게 된다면 어쩔도리가 없다. 실제 7회차에서 아쿠아가 말단신으로 추락했을때 그녀를 포함한 아쿠시즈 위치스가 아쿠아에게 싸움을 걸었음에도 '''아쿠아가 도망쳐줘서''' 살았다.[2] 근데 엘릭서는 애초에 마시는 물건이 아니라 척수에 주사하는 약이다.(...) 엘릭서자체에 이것이 써있는데 그게 구 문명의 문자인 영어라서 작중 등장인물들은 모른다는 거.(...) 여담으로 주사가 불가능 할때의 차선은 등의 척추라인을 따라서 바르는것. 내복은 이론상 효과는 있을테지만 차라리 죽고싶을 정도로 괴로운 부작용이 발생할건데? 케이스로 분류되어 있다고(...)[3] 애초에 섞인사람이 설정을 자주 바꾸는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