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피나 스트라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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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공주기사 안젤리카의 등장인물. 성우는 시라이 아야노.

2. 상세


로트실트 왕국에 고용된 상태인 다크엘프 여성으로 자신보다 약한 자에게는 용서가 없으며 명령이라면 동족조차 망설임 없이 벤다. 적을 죽이는 것에 최고의 기쁨을 보이는 사디즘 성향이 강한 여성. 하지만 정작 조교 당한 이후에는 마조가 된다. 인간을 싫어하며 에르네스트를 적대하고 있지만 약점을 보이는 바람에 그에게 협박조교를 당하게 되어 나중에는 그의 충실한 부하가 된다. 그 약점은 바로 고스로리 같은 복장을 입고서 자X하는 성벽이 있었다.(…) 오래전에 사람에게 잡혀서 능욕 당한 탓에 이런 성벽이 남아있던 것.
에르네스트로서는 왕궁내에서 자신의 명령을 받아 착실하게 수행해줄 '말'이 필요했으며 마침 그녀가 적절한 인물이었기에 그녀를 자기의 부하로 만들기 위해 획책했으며, 운 좋게도(?) 약점을 잡게 된다. 이걸 녹화한 수정구슬로 협박하는데 당연히 분노하면서 에르네스트를 죽이려들지만 다른 수정구슬로도 이걸 녹화했으며 내 부하들에게도 여럿 맡겼다면서 이 자리에서 날 죽여도 이게 공개될 것이라고 하여 그녀를 굴복시키고 능욕한다. 한적한 야외에서 강간을 하는데 에르의 절륜한 실력 덕분에 순식간에 조교가 돼서 충실한 부하가 된다. 여러가지로 쉬운(?) 여자.[1]
개인 엔딩은 역시 에르와 함께 떠나는 엔딩 하나. 하렘엔딩은 없다. 개인 엔딩은 해피엔딩인데 능욕당하던 그녀는 에르를 순순히 따르고 그런 그녀를 정말로 사랑하게 된 그는 모든 걸 이야기한다. 자신을 사랑하여 그런 게 아니라 복수를 위하여 그랬다는 것에 알고 눈물을 흘리며 슬퍼하면서 차라리 말하지 않았어야 했다고 하지만 에르가 정말 자신을 사랑하여 비밀없이 털어놓았다는 고백에 모든 거 놔두고 둘이 떠나자고 한다. 그리고 그 날밤 맨몸과 가벼운 준비만 한 채로 둘은 궁궐에서 떠난다.
세월이 지나 머나먼 곳에서 둘이 살아가는 생활. 하지만 둘은 행복해하고 그녀가 임신했다는 간단하지만 둘에게 말 그대로 해피엔딩.
[1] 서브 히로인이여서 그런지 별거 없이 쉽게 조교가 완성된다. 안젤리카도 에르에게 음란하다는 소리를 들을정도로 쉽게 조교가 됐지만 얘는 더 심하다. 어릴적 경험 때문일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