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기사 안젤리카
'''姫騎士アンジェリカ ~あなたって、本当に最低の屑だわ!~'''
'''공주기사 안젤리카 ~ 당신은 정말 최악의 쓰레기여요!~'''
'''Himekishi Angelica'''
1. 설명
엘프에서 제작해 상표 이름 실키즈로 2007년 2월 23일에 윈도우로 발매한 능욕물 에로게. 원화가는 이시가키 타카시(イシガキタカシ).
14개의 아이템을 이용해 히로인들을 조교하여 이벤트를 보고 게임을 진행한다. 단, 처음부터 모든 아이템이 나오는 것이 아니라 조교하며 개발하게 된다.
일본에서는 부제 '당신은 정말 최악의 쓰레기여요!'가 미스트씨를 까는 네타로 쓰고 있다. 왜냐면 파트너가 안젤리카니까.
평범(?)하다면 평범한 양산형 능욕계 에로게였지만 발매가 된 이후에 잠시동안 2ch에서 개그 네타(...)화 됐는데 위에 슈퍼로봇대전관련 네타도 있지만 H신이 진지하면서도 여러가지로 병맛이었기 때문. 일러스트레이터의 취향인지 몰라도 히로인들이 주로 착의섹스를 하는데 이쪽세계에서 옷을 입고 섹스하는 표현은 굉장히 흔하지만 이번작에서는 좀 심했다. 가슴 가리개 정도는 벗기지만 나머지는 거의 전혀 벗지 않는 수준. 메인 히로인 안젤리카같은 경우에는 치마를 벗는 장면은 단 한 번도 없고 반 이상의 H신에서 스커트는 물론이고 팬티까지 입은 상태에서 한다.[1] 후반부에는 스커트를 들춰서 실컷하다가 사정한 이후에 스커트를 내려서 일부러 엉덩이에 비벼서(...) 옷을 더럽히는 등, 옷 입고 섹스의 불편함과 병맛을 마구 보여준다.
2. 프롤로그
로트실트 왕국에 사는 인간 '에르네스트'와 엘프 여성 '크리스티나'는 서로 사랑하는 연인 사이였다. 그러나 크리스티나가 왕국 제 1왕비로 선택되고 그녀의 실가에서 무조건적으로 받아들이며 둘은 같이 도망치기로 약속한다. 그러나 약속 장소에 크리스티나는 나타나지 않았고, 그 대신 검은 로브를 쓴 자객들에 의해 쫓기던 에르네스트는 절벽에서 떨어져 강에 빠지게 된다. 운 좋게 살아남아 그를 구해 준 현자에게 거둬진 에르네스트. 정신을 차린 그는 크리스티나가 왕국 제 1왕비가 되었다는 것과 자신의 아버지, 친구들이 전부 죽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그는 곧 자신과 크리스티나와의 관계를 알던 사람들만 죽었다는걸 깨닫게 된다.
세월이 흘러 크리스티나에 대한 사랑은 없어지고 증오만 남은 주인공은 스승의 제지마저 뿌리치고 왕국에 복수하기 위해 돌아오게 된다. 그리고 왕국에 들어가기 위한 도구로써 크리스티나의 딸이자 로트실트 왕국의 '금색의 공주기사'로 인망 높은 '안젤리카'를 이용하게 되는데…
3. 야애니화
밀키에서 야애니가 발매되었는데, 에르네스트가 정석대로 히로인들을 협박, 조교, 능욕한다. 결국 세라피나를 시켜 알렉스를 잡아 죽이고 에르네스트가 안젤리카, 크리스티나, 플로라를 하렘으로 삼아 왕위를 찬탈하는 그야말로 왕국이 좆망하는 시궁창 엔딩이다. 부인과 딸들을 빼앗기고 본인은 죽은 알렉스 안습. 하지만 한 여자를 손에 넣기 위해 국왕의 자리를 이용해 사람들을 죽이거나 죽음 직전으로 내몬 자의 비참한 말로라고 하겠다. 여담으로 너무나도 쉽게 세라피나를 시켜서 쿠데타를 일으키는데 이럴꺼면 다른 히로인들은 왜 조교했는지 의문이 들 정도.크리스티나나 안젤리카는 그나마 왕위에 오를 대의명분이라도 준다지만 플로라는 완벽한 잉여가 돼 버렸다(...)
[image]
http://youtu.be/xIB6YYTiEr8?t=21s
케이블 방송 떴다(...) 그녀 시즌3에서 박재범이 동명의 애니를 본 적 있다고 해 잠깐 화제가 된 적이 있다. 근데 제목을 안젤리크라고 잘못 적어 놨다. 웹하드에는 '''재범이가 이미 본 안젤리크''' 라는 제목으로 광고되기도 했다.
4. 등장 인물
성우진의 대부분은 가명으로 공개했으며, 쥴리오와 알렉스는 비공개.
- 쥴리오 그란디
로트실트 왕국의 귀족. 제 2기사단장이다. 건방진 성격으로, 인간을 꽤 무시하는 편. 여성 편력이 상당하며, 에르네스트는 원치 않게 그와 다른 여성들의 밀회를 엿보게 되는 경우가 많다. 작중 네번(2명, 2번) 정도 볼 기회가 있는데, 어찌 된 것이 이 친구는 NTR 취향인것 같다. 한 명은 남편이 있는 여신관, 한 명은 약혼자가 있는 메이드. 초기에는 약과 협박을 사용해 관계에 들어가는 것을 보면 주인공보다 더한 인간말종.[2]
- 알렉스
로트실트 왕국의 국왕으로, 인간의 나라에 선전포고하기 위해 다크 엘프의 나라와 동맹을 맺으려 한다. 그래서 딸 안젤리카와 다크 엘프 왕자를 정략 결혼시키려 한다. 과거 크리스티나를 손에 넣기 위해 그의 아버지를 죽인다고 협박하고, 결국 크리스티나를 손에 넣는다. 에르네스트와 크리스티나의 교제를 알고 있던 자는 크리스티나의 아버지를 제외하고 모두를 죽였으나 이를 크리스티나에게 알리는 않는 음험한 성격의 소유자다. 지금은 많은 후궁들을 거느리고 있어 크리스티나에게 별 흥미가 없다.
- 클라우디스
유명한 현자로, 정신을 잃었던 에르네스트를 제자로 삼는다. 그러나 타인의 생체 에너지를 빨아들이는 금기의 마법을 연구하던 에르네스트를 꾸짖은 결과, 그에게 생체 에너지를 빼앗기고 살해당했다. 직접 등장하지 않고, 회상과 언급으로만 등장한다.
- 검은 로브
이름 불명. 과거 에르네스트를 죽이려고 했던 자객. 사실 이들의 대장은 쥴리오의 아버지.
[1] 이 병맛의 극치는 안젤리카의 촉수 능욕 장면. 치마를 입은 상태에서 당하는데 삽입 장면이 미니 스커트에 가려서 안 보인다(...)[2] 주인공은 루트마다 귀축치의 변동이 좀 심하다. 플로라한테 해주는걸 보면 완벽한 신사 일 정도. 히로인들 능욕에 대해서는 크리스티나 같은 경우에는 본인은 몰랐다고하지만 미래를 약속하고 모든것을 버린 남자는 나몰라라하고 룰루랄라 여왕으로 행복하게 산 죄가 있고 세라피나도 불우한 과거가 있긴 했지만 본인이 커서 인간들을 핍박한 악녀라서 둘의 인생을 망쳐놓은것은 어느정도 커버해줄수 있지만 에르가 안젤리카를 능욕한경우는 전혀 커버해 줄 수가 없다. 전 애인의 딸이라는 이유로 제일 심하게 인생이 망가진 케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