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히오 가르시아
1. 개요
스페인의 은퇴한 축구선수.
2. 클럽
2.1. FC 바르셀로나
바르셀로나에서 태어나 1995년 FC 바르셀로나 유스팀에 입단하였다. 2003년 9월 3일 세비야 FC 전에서 1군팀 선수로 데뷔하였다. 2003-04 시즌에는 4경기에 출전하였다. 2004년에는 레반테 UD로 임대 이적하여 31경기 7골을 기록하였다.
2.2. 레알 사라고사
2005년 여름 레알 사라고사로 이적하였다. 윙어와 포워드로 플레이 할 수 있기 때문에 유틸리성이 높았다. 2006-07 시즌에 주전자리를 차지하였고, 2007-08 시즌에는 리그 38경기 모두 출전했지만 팀은 세군다 디비시온(2부 리그)로 강등되었다. 강등 후 레알 사라고사를 떠나는 것이 아니냐는 소문이 많았다. 2008년 여름에는 프리미어 리그의 리버풀 FC, 토트넘 핫스퍼 FC, 웨스트 햄 유나이티드 FC, 스토크 시티 FC 등이 영입에 관심을 기울였다. 마르셀리노 가르시아 토랄 감독은 프리 시즌에서 그를 제외시켰고, 2008-09 시즌 개막전 레반테 UD 전 소집 명단에서도 제외되었다.
2.3. 레알 베티스
2008년 9월 1일 이적 시장이 닫히기 직전 1000만 유로에 가까운 이적료에 레알 베티스와 계약하였다. 9월 27일 레알 마드리드 전에서 페널티킥을 찼는데 이케르 카시야스에 막혀 튀어나왔고, 그 볼을 득점으로 밀어넣으며 이적 후 첫 골을 기록하였다. 11월 16일 라싱 산탄데르 전에서 2골을 넣었고, 2009년 1월 18일 레알 바야돌리드 전에서는 1골 1어시스트의 활약을 보였다. 2월 8일에 열린 세비야 FC와의 세비야 더비에서는 승리로 이끄는 골을 넣기도 하였다. 4월 4일의 CD 누만시아 전에서 선제골을 넣었으나 무릎을 미끄러지는 골세레머니 중에 왼쪽 무릎 인대가 부상당하며(...) 1개월 정도 이탈하였다. 결장한 기간에 팀성적이 추락하고, 자신이 속한 팀이 2시즌 연속으로 세군다 디비시온(2부 리그) 강등되었다. 팀에 남는 것을 결정한 뒤 2009-10 시즌 세군다 디비시온에서 개인 최다 12골을 기록했지만 프리메라 디비시온(1부 리그) 승격에 실패하였다.
2.4. RCD 에스파뇰
[image]
2010년 8월 26일 RCD 에스파뇰과 5년 계약을 맺었다. 에스파뇰에서 공격수로 포지션 변경을 했으며 이게 성공하여 현재는 에스파뇰의 주장 및 가장으로 자리잡았다. 14-15 시즌 에버튼이 그를 영입하려한다는 루머가 들리자 에스파뇰 팬이 좌절했으나 다른 공격수를 영입하면서 그대로 잔류하게 되었다.
2.5. 알 라얀
2015년 6월 28일 알 라얀 이적이 확정되었다. 이적료는 1.5M 유로로 알려졌다.
2.6. RCD 에스파뇰
2017년 6월 16일 에스파뇰 복귀가 결정되었다. 그리고 2년후인 2019년 7월 은퇴를 선언했다.
3. 국가대표
2008년 5월 31일 페루와의 친선 경기에서 다비드 비야와 교체로 출전해 국제 무대에 데뷔하였다. UEFA 유로 2008 본선 조별 리그 첫 경기와 2차전의 출전 기회가 없었지만, 결승 토너먼트 진출을 확정시킨 후 그리스 전에서 풀타임 출전해 88분 왼발에서 정확한 크로스로 다니엘 구이사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하였다.
카탈루냐 대표팀으로도 뛰는데, 14경기 9골로 역대 최다득점 1위에 올라있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