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자와 타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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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판
만화판
1. 개요
2. 행보
2.1. 크로우즈 제로
2.2. 크로우즈 제로 2
2.3. 워스트
3. 평가
4. 여담


1. 개요


크로우즈 제로의 등장인물. 배우는 야마다 타카유키.
스즈란에서는 '백수의 왕' 이라고 불린다. 그러나 부유한 타키야 겐지에 비해 가난하기 때문에 가난뱅이라고 부른다.

2. 행보



2.1. 크로우즈 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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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우즈 제로의 서브 주인공.'''
타무라 츄타가 소개하는 장면에서 세리자와 타마오가 한 스즈란 학생을 한방에 날려 버리는 강렬한 장면이 등장한다.
친구인 타츠카와 토키오가 뇌동맥류 문제로 상담을 받고 있을때 바깥에서 기다리고 있는 장면으로 첫등장한다. 토키오가 아무렇지 않다고 하며 나오자, 뜬금없이 그의 오토바이를 빌리는데 토키오의 말에 따르면 오토바이를 전혀 몰줄 모르는듯...그리고 토키오의 걱정대로 곧 앞에 있는 차를 정통으로 들이받는다. 이때 충격으로 머리에서 피를 흘리지만 개의치 않고 오토바이를 몬다. 그런데 평소에 경찰서에 자주 드나드는지, 알고지내는 듯한 형사에게 걸리게 된다. 형사가 "세리자와군! 자네, 면허 있던가?"라는 말과 함께 쫓아오자, 추격전을 벌인다. 세리자와가 거의 따돌리는데 성공했지만, 경찰이 치킨게임을 제안하자 세리자와는 그에 응한다. 세리자와는 헬멧을 벗고 눈이 반쯤 풀린 상태로 치킨게임에서 승리하게된다. 그리고 "가난뱅이를 얕보지 말라고!"라고 소리치지만 브레이크가 고장이 나버려 오토바이를 멈출수 없게 된다. 결국 스즈란까지 그 오토바이를 그대로 몰게 되고, 오토바이에서 뛰어내려 겨우 폭주를 멈춘다. 그런데 학교 운동장에는 낯이 익은 야쿠자들이 쓰러져 있었고, 그곳에는 타키야 겐지가 서있었다.[1]
그리고 운동장에는 수많은 경찰들이 도착하고, "네가 세리자와...타마오?"라고 묻는 겐지에게 그렇다고 말하고는 경찰서로 끌려간다.
그 직후 토키오, 토카지 유지, 츠츠모토 쇼지와 함께 마작을 두는데 이전에 많이 졌었던 탓인지 대박패가 나왔다고 하자[2], 그 누구도 허세부린다며 믿지 않았지만 그 패를 공개하려던 찰나 겐지가 탁자를 발로 차며 판이 엎어지고 만다. 그래서 완전히 눈이 돌아가 대박패를 망쳤다는 이유로 지금 가난뱅이를 무시하냐며 겐지에게 싸움을 걸려고 하지만 토키오의 중재로 저지된다. 겐지가 물러난 후, 미카미 형제가 싸움을 걸어오고, 그들에게 한대 맞자, 겐지에게 화가난것까지 제대로 열이받아 그 둘을 아주 처절하게 두들겨패버린다. 그 외에도, 평소에도 패거리들과 함께 인간 볼링을 하는 등 평범하지 않은 놀이를 하면서 노는듯.
타키야 겐지가 타무라 츄타, 마키세 타카시, 이자키 슌 등과 함께 'GPS(Genji Perfect Seiha: 겐지의 완전한 재패)'를 만들고 세리자와 군단을 위협하고, 거기에다가 토카지 유지가 자신도 모르게 이자키 슌을 린치하고 겐지의 여자친구까지 납치하여 무장전선반도 히데토[3]와 이간질까지 시킨 것을 알게되어 GPS와 싸우게 된다.
그 직후, 토키오가 쓰러지게 되는데, 사실 영화 초반부에 토키오가 아무렇지 않다고 하며 나올때부터 그가 자신의 상태를 감추고 있음을 알고 있었다. 의사와 하는 이야기를 몰래 엿들었던것.
GPS와의 결전날. 토키오의 상태를 걱정하는 친구들에게 본인도 자기만의 싸움을 하고 있다고 하며 전장으로 향한다. 그리고 혼자서있는 토카지에게 이겨서 토키오에게 자랑해야 하지 않겠냐고 하며 같이 싸울것을 부탁했다. 그리고 싸움이 시작되었고, 자신의 패거리가 GPS보다 앞서있어서 우세하나 싶었지만, GPS에 반도 패거리가 합세하고 상황이 기울었다. 비가 멈추고, 전장에 겐지와 단 두명이 남아서 1:1 대결을 시작한다. 겐지보다 조금 우위에 있었으나, 아무리 쓰러트려도 다시 일어나서 덤벼드는 겐지의 근성과 정신력을 이기지 못하고 결국 겐지보다 먼저 쓰러지게 된다. 싸움이 끝난 후, 병원에서 토키오의 수술이 잘 끝났다는 연락을 받는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토키오와 함께 겐지와 린다만의 싸움을 지켜본다.

2.2. 크로우즈 제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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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장에게 너무 무례한거 아닌가!"'''

겐지와의 전쟁에서는 패배했지만, 2편에서도 여전히 세리자와 군단이 남아있는 상태. 패배한 과정에 여러모로 변수가 많았고 토키오도 참전하지 못한 전쟁이었으니 순순히 패배를 인정하는게 더 이상하다. 린다만과의 싸움으로 예민해진 겐지가 호센과의 휴전협정을 깨버리면서 호센의 나루미 타이가와 전쟁이 붙으면서 스즈란 학생들이 호센의 습격을 받고 체육관을 태워버리면서[4] 전쟁은 피할 수 없게 된다. 겐지가 교내 방송으로 스즈란의 학생들에게 힘을 빌려달라고 요청하지만 이때는 응하지 않았다. 이에 겐지가 홀로 호센으로 싸우러 갔는데 나머지 GPS 인원들과 함께 세리자와 군단을 이끌고 뒤늦게 호센 운동장에 나타난다. 나루미 타이가는 GPS가 겐지와 함께 싸우러 올것은 알고 있었으나,[5] 그의 등장에 의아한 반응을 보였다. 이때의 모습이 BGM과 어우러져 간지폭풍의 명장면이 되었다. 그런데 걸어가던중 마키세 타카시는 그에게 '왜 왔냐?'라는 반응을 보였고, 타무라 츄타는 저리 떨어져서 걸으라고 한다(...). 곧 호센과 난전을 벌이기 시작했고, 겐지와 함께 옥상까지 전진하다가 그들을 가로막는 우루시바라 료를 상대하게 된다. 처음에는 료에게 밀리는가 싶었지만, 쓰러질때마다 겐지 못지않은 근성으로 계속 일어서면서 결국 료를 제압하는데 성공한다. 그리고 옥상으로 올라와 그곳에서 벌어지는 겐지와 타이가의 대결을 지켜본다.
2편 오프닝을 보면 1학년으로 타츠카와 토키오, 호센 나루미 타이가와 함께 카와니시 노보루와 호센의 비토 마키오와의 싸움에 참가한 것을 알 수 있다.
2편에서는 복장이며 헤어스타일이며 정말 백수의 왕같은 외모를 가지고 있다.

2.3. 워스트


워스트에서 언급으로 등장하며 크로우즈 제로 역시 정사로 인정되었다. 사지마 요스케 말처럼 스즈란 역대 강자 중 하나로 등장한다.

3. 평가


'세리자와 군단'의 수장으로 스즈란 재패의 목표를 이룰뻔한 인물.[6] 겐지가 스즈란에 전학오기전까지 린다만을 제외하면 명실공히 스즈란 정점인 사나이었다. 영화 내용을 더 보강한 크로우즈 제로 코믹스에서 세리자와 과거가 나오는데 중학교 시절 군지가 언급한 춘추전국시대 동부지역 괴물로 군림하고 있었으며 스즈란 입학하면서 신입생전쟁 우승후보 단연코 넘버원으로서 중학생 시절 북부 최강 이자키를 제외하고 중앙 최강 마키세와 남부 최강 미카미형제 북서부지구 최강 토카지까지 다 이겨버리는 위엄을 보여준다. 세리자와 타마오 역시 역대 스즈란 정점들과 같이 엄청난 실력자로 신입생 시절 한 살 선배인 시마라는 녀석도 일격에 보낸다. 사실 이때 위에는 가츠라기 겐지로가 정점이었을 때 였지만 가츠라기 겐지로에게 도전했는지 아니면 싸워서 이기거나 졌는지는 알 수 없지만 가츠라기가 스즈란 재패에 욕심이 없는 걸로 생각하며 건들지 않았을 것이라고 추정한다.[7] 참고로 자신의 후배인 츠츠모토 쇼지까지 2학년때 가지고 놀았다. 그 실력에 탐복해서 츠츠모토 쇼지는 세리자와 군단에 들어오게 되고 세리자와에 말도 안되는 강함과 인망에 스즈란 최대조직이 되면서 타키야 겐지가 전학오는 크로우즈 제로 영화 배경으로 이어진다.(타키야 겐지가 전학오지 않았더라면 명실상부 스즈란 최고의 사나이로 등극 될수 있을 가능성이 큰 사나이로 남을 수 있었을 것이다.)
싸움 스타일은 테크니컬한 스타일의 겐지와는 달리 멧집으로 버티다가 강력한 카운터를 날린다. 그리고 한방한방이 상당히 묵직하고 호쾌하다.

4. 여담


  • 성격은 최강이라는 자부심 때문인지 완전히 마이페이스. 여러모로 평범하지 않은 놀이를 즐기고, 4차원적인 면모를 많이 보여준다. 가난에 대한 컴플렉스가 매우 심한탓에 흥분하면 "가난뱅이를 얕보지 말라고!"가 말버릇. 겐지와 GPS의 주요 간부들의 관계처럼 자신도 본인 패거리의 주요 간부급 인물인 토키오, 유지, 쇼지와는 상하관계가 아니라 완전히 동등한 친구관계로 지내고 있다.
[1] 야쿠자들이 세리자와를 찾았을때 앞으로 나오던 겐지를 세리자와로 착각하여 싸움을 걸었지만 겐지에게 모조리 나가 떨어진 상태다.[2] 역만패인 국사무쌍으로 보인다. 나올 확률이 0.043%정도인 높은 점수의 패[3] 단 이 때는 이미 기존의 무장전선과 반목하고 있기 때문에 특유의 마크를 사용하고 있지 않았다.[4] 스즈란 체육관이 불탄 것은 호센 측에서도 의도한 것이 아니다. 한 찌질이가 호센과 스즈란을 싸움을 붙이기 위해 혼자서 벌인 짓거리. 그 찌질이는 후에 사실을 알게된 타이가에게 쳐맞고 꼴사납게 리타이어한다.[5] 그 GPS 멤버들의 의리를 겐지의 '''진정한 힘'''이라 평가한다.[6] 그러나 영화에서도 린다만과의 싸움은 피한 것으로 나온다. 코믹스에서는 아예 과거에 한 번 붙은적이 있으나 진걸로 나온다.[7] 단, 세리자와가 가츠라기보다 셌을 거라는 보장은 없다. 가츠라기는 비토 마키오가 죽은 뒤, 2학년인데도 불구하고 호센과의 휴전을 맺었으며 타마오가 3학년이 가만히 있겠냐고 묻자 '나한테 반항할 3학년은 이제 없다.'라며 포스를 뿜으며 세리자와를 데꿀멍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