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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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스찬'''
Sebast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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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 겨울 10일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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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 프로그래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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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 로빈(어머니), 드미트리우스(새아버지), 마루(이복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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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 샘, 애비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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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Stardew Valley의 등장인물.
2. 상세
세바스찬은 부모님의 집에 사는 반항적인 외톨이입니다. 마루의 이복오빠이고, 자신이 어둠 속에서 썩는 동안 여동생이 부모님의 관심을 독차지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컴퓨터 게임과 만화책, 공상과학 소설에 깊이 몰두하는 경향이 있으며 때로는 자신의 방에서 혼자 긴 시간동안 취미에 집중하고 있기도 합니다. 본의 아니게 주변 이들에게 약간 쌀쌀맞게 굴 때도 있습니다. 과연 이 매력적인 농부는 그의 황무지같은 마음을 개간할 수 있을까요? 누가 알겠어요?
— Dev Update #12
이모 패션을 한
프리랜서 프로그래머. 어머니 로빈의 목공소 지하에 있는 방에서 살고 있다. 로빈에게 세비라는 애칭으로 불린다. '''대부분의 시간을 자기 방에만 틀어박혀 있기 때문에''' 해가 떠있는 시간에는 만나기가 어렵다. 가끔 밖에 나오긴 하는데, 낮에 외출할 경우 주로 집 근처 호수 주변에서
담배를 피고 있거나, 철로 근처에 있거나, 샘과 함께 있는다. 비가 올 땐 해변에 가곤 한다. 초반에는 만날 때와 장소를 맞추기가 어려워 호감도를 쌓기 어렵지만, 일단 호감도를 2 이상으로 올려놓으면 세바스찬의 방을 오가는데 문제가 없어 그 이후부터는 호감도를 올리기 한결 편해진다.
육체파
알렉스와는 정반대 성격으로, 야외 활동이나 대인 관계를 좋아하지 않는다. 알렉스는 세바스찬을 이상한 사람으로 여기고 있다. 하지만 첫 인상처럼 차가운 성격은 아니라서 대화만 자주 하면 금방 친구로 받아준다.
주변과의 이질감을 겪는 내향적인 반항아 기믹을 가진 캐릭터이다. 친구들 뿐만 아니라 가족들에게도 불만이 많지만, 그들을 진심으로 싫어하지는 않는다. 자신이 주변 사람들과 맞지 않다고 생각하거나, 정체성에 대한 고민을 가진 캐릭터에 가깝다. 호감도를 올려보면, 세바스찬의 행동은 자신만의 정체성을 인정받고 싶다는 욕구에 가깝다는 점을 알 수 있다.
샘과 절친한 친구 사이이다. 각자의 호감도 이벤트에 자주 등장하거나 언급되며, 가끔씩 샘의 집 근처에서 둘이 함께 있거나 금요일 저녁마다 주점에 모여 같이 당구를 치곤 한다. 샘의 대사에 따르면 당구를 잘한다고 한다.
애비게일과도 친하다. 봄꽃 무도회에서 플레이어와 춤을 추지 않을 경우 애비게일과 춤을 추며, 정기적으로 애비게일이 세바스찬의 방에 놀러간다. 세바스찬은 샘을 친구라 생각하는 것과 달리 애비게일에 관해선 직접적인 언급을 꺼린다. 다만 마루나 샘과 결혼했을 때 나오는 대사와 애비게일과 결혼 후 호감도가 낮을 때 하는 대사, 샘과 호감도 3 이벤트의 대사 등을 봤을 때 미묘한 부분이 있다.
새 아버지인 드미트리우스와 이복 동생인 마루와 사이가 좋지않다. 세바스찬은 드미트리우스를 아버지로 인정하지 않고 아저씨 취급하며, 심지어 게임 내 파일에 있는 세바스찬 관계도에 드미트리우스는 아예 없다. 마루와는 어색한 사이지만 싫어하지는 않는 것으로 보인다. 세바스찬과 결혼 후 아이를 두 명 낳으면 나오는 대사 중에 아이들이 잘 지내길 바라면서 자신은 어릴 때 자신의 잘못으로 마루와 자주 싸웠다고 말한다. 그저 지금까지 보는 둥 마는 둥 남처럼 지내왔고 내성적이다보니 제대로 말하지 못하고 계속 그렇게 지내는 것으로 보인다.
음침한 게 취향이라서 그런지 몬스터를 좋아한다. 전야제에서 말론이 전시한 해골들에게 관심을 보이며, 배우자에게 슬라임을 키우자고 조르는 대사를 할 때도 있다. 개구리도 좋아해서 개구리를 걱정하는 대사를 하기도 한다. 그리고 애비게일과 더불어 광산에서 나오는 아이템을 선물로 주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연애 가능한 남자 캐릭터 중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편이다. 기본 초상화가 잘 생긴 편인데다, 첫 인상은
히키코모리 같지만 사실은 '''
바이크 라이딩'''를 즐긴다는 의외의 면이 플레이어에게 매력적으로 받아들여지는 편이다. 또한 세바스찬의 호감도 이벤트에서 보여주는 외톨이 기믹이 오히려 공감이 간다는 점도 한몫 한다.
하지만 결혼 후에는 셰인만큼은 아니어도 꽤나 실망스럽다는 평이 많다. 결혼 후 나오는 대사 중에 자신이 플레이어를 사랑한다는 거 잊지 말라면서 이제 가서 돈 벌어오라고 하거나 혼자 있을 시간이 필요하니 저녁까지 다녀오겠다는 대사가 있어 정 떨어지게 만들기 때문이다. 특히 호감도 14이벤트를 보고 세바스찬에게 실망했다는 반응이 꽤 있다. 무뚝뚝한 면이 있다보니 적극적으로 표현을 내색하진 않기 때문에 만약 애정을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남편을 기대한다면 하비, 엘리엇, 알렉스를 선택하는 게 더 나을 수도 있다. 그래도 플레이어를 위해서 담배를 끊는 노력도 하고 서투르게나마 애정 표현도 자주 하며 아이들에게도 애정을 표시하는 자상한 모습을 조금이나마 보여준다.
2.1. 얼굴 변천사
[image]처음 얼굴은
데스노트의
엘과 비슷한 외모였으나 점점
자기 이름과 비슷한 녀석과 외모가 비슷해졌다. 복장도 일반적인 티셔츠에서 후드로 바뀌었다.
3. 좋아하는 물건 / 싫어하는 물건
'''사랑하는 선물'''
| 흑요석, 생선회, 호박 스프[1] 어머니 로빈이 가을마다 맛있게 만들어 주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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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선물'''
| 파스닙, 감자, 석영, 가자미, 연어정찬, 커피, 핑크 케이크, 오징어튀김, 페퍼 파퍼, 가을의 수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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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선물'''
| 과일류(과일나무 제외), 생선류, 우유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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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어하는 선물'''
| 살구 버섯, 흔한 버섯, 곰보버섯, 보라색 버섯, 눈마, 겨울뿌리, 헤이즐넛, 민들레, 수선화, 리크, 호랑가시나무 열매, 야생 고추냉이, 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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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오하는 선물'''
| '''계란류(공허의 달걀 제외)''', '''장인 가공품(커피, 녹차, 기름제외)''', 오믈렛, 농부의 점심, 완벽한 아침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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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초반 작물인 파스닙과 감자 로 호감도를 높이자. 이후 라이너스의 호감도를 높이는 것을 병행해서 생선회 조리법을 얻으면 그때부터 호감도 작업이 편해진다. 석영을 좋아하는 몇 안되는 NPC 중 하나이므로 광산을 자주 다닌다면 보석과 석영을 부담없이 선물로 줘서 호감도를 올릴 수도 있다. 계란, 오리알과 알과 관련된 요리(계란 후라이, 오믈렛 등)과 장인 가공품(피클, 술, 젤리 등)을 전부 혐오하므로 주의하자.
4. 스케줄
시간
| 일월화수목
| 금
| 토
| 비오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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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09:00
| 침대 위
| 샘의 집으로
| 침대 위
|
오전 10:30
| 컴퓨터 앞
| 해변으로 간다
| 해변으로 간다
|
오전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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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샘과 헤일리의 집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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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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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샘의 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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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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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샘의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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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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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 부두
| 왼쪽 부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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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03:00
| 주방
| 방에서 주점으로 (비오는 날도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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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03: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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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04:10
| 컴퓨터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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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05:00
|
|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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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05:20
|
| 주점에서 당구를 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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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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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샘의 방에서 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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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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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에서 담배를 피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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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06:30
| 집을 나와 호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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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07:30
| 호수에서 담배를 피운다
|
| 집으로 간다
|
오후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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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에 도착해 침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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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09:10
| 집으로 간다
|
오후 09:30
| 방으로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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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09:40
|
| 집에 도착
|
오후 11:10
| 집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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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4일 중, 세바스찬의 방에 가보면 세바스찬이 하비 의료원에 가는 것을 깜빡했다고 말한다.
이때 오후 1시 30분쯤에 하비 의료원에 가보면 세바스찬이 하비에게 진료받는 것을 볼 수 있다.
화요일
9시 30분까지 집 우측에 있는 강에서 담배를 피다 집에 감
금요일(비 오는 날)
오후 1시 40분 해안가 왼쪽 낚시터에 나와 바다를 본다
토요일
11시 30분 에밀리&헤일리 집 앞에서 게임하는 샘을 쳐다보고(...)있다
그리고 12시 30분에 샘네 집으로 둘이 같이 들어간다.
9시 40분 집에 도착
일요일
오후 7시 30분~9시 30분까지 집 우측 강에서 담배를 피다 집에 감
시간
| 월
| 목
| 토
| 일
| 낙엽 내리는 날(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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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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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샘의 집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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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01:00
| 강에서 담배를 피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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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샘의 방
| 강에서 담배를 피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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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03:00
|
| 기찻길에서 담배를 피운다
|
| 기찻길에서 담배를 피운다
|
오후 06:00
|
| 오른쪽 터널 앞까지 이동
|
오후 06:20
|
| 오른쪽 터널 앞에서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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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06:30
|
| 강에서 담배를 피운다
|
오후 07:30
|
| 강에서 담배를 피운다
|
오후 09:40
|
| 집에 도착
|
화요일
하루종일 계속 강만 본다.
비오는 날은 요일 상관없이 바닷가에 있다
시간
| 월
| 수
| 목
| 금
| 토
|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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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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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찻길에서 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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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에서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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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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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점에서 당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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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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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에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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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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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른쪽 터널까지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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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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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수에서 담배를 피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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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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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 터널까지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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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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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으로
| 집으로
|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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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호감도 이벤트
호감도 2
| 조건 : 호감도 2 이상이고 세바스찬이 있을때 세바스찬의 지하실로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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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실에서 세바스찬이 컴퓨터로 작업을 하고 있다. 세바스찬이 잠시 기다려달라고 말하고 두 가지 선택지가 뜬다.
1. 바빠 보인다... 그냥 가야겠다.
2. 기다린다.
어떤 선택지를 골라도 호감도 변화는 없으며 세바스찬이 금세 일을 마무리 짓는다. 그리고 다시 두 가지 선택지가 또 나온다.
1. 무슨 일을 하고 있었는지 물어본다.
2. 방 장식을 칭찬한다.
어떤 선택지를 골라도 호감도 변화는 없다. 1번을 선택하면 가끔 프로그래머로 일한다고 말한다. 2번을 선택하면 고맙다며 몇 년동안 포스터를 붙여서 어수선하다고 답한다. 잠시 후 컴퓨터에 샘이 같이 놀자는 메시지가 도착한다. 세바스찬은 나가고 싶은 기분이 아니라며 내켜하지 않는다. 설상가상으로 로빈이 지하실에 들어와 세바스찬에게 애비게일이 찾고 있다고 얘기한다. 세바스찬은 로빈에게 자신이 일하고 있다는거 얘기했냐고 물어보고 로빈은 얘기했지만 그래도 올 것 같다 말한다. 세바스찬은 한숨을 쉬며 자신의 일을 진지하게 보는 사람들이 없다며 답답해한다. 그리고 두 가지 선택지가 다시 뜬다.
1. 커리어 목표에 대해 물어본다.
2. 왜 친구가 보고 싶지 않은 지 물어본다.
어떤 선택지를 골라도 호감도 변화는 없다. 1번을 선택하면 돈을 모아서 도시로 이사갈거라고 말한다. 그리고 자신이 대학에 들어갔으면 여섯 자리 연봉을 받을 수 있지만 입사해서 치열한 경쟁을 하고 싶지 않고, 사람이랑 직접 얘기하는 것보다 컴퓨터를 사이에 두는 것이 더 편하다 말한다. 2번을 선택하면 한숨을 쉬며 친구가 있는 건 좋지만 사람들 만나는 만큼 혼자 있는 시간을 가지고 싶다며 샘은 반대라고 덧붙인다. 그래서 본인은 사람들과 달리 컴퓨터는 재밌고, 단도직입적이고, 이기적이지 않아 컴퓨터하는 것을 좋아한다 말한다.
그리고 다시 일을 시작하고 플레이어는 나가는 걸로 이벤트가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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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감도 4
| 조건 : 호감도 4 이상이고 오전 11:00시부터 17:00시 사이에 산에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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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스찬이 차고에서 오토바이를 손보고 있다. 가끔씩 해가 진 후에 오토바이를 타고 스타듀 밸리를 떠나 도시 불빛을 향해 빈 도로를 질주하는데 기분이 좋다고 말한다. 그리고 언젠가 돈을 충분히 모으면 바이크와 함께 도시 너머로 떠나겠다는 말을 한다. 정비를 마치고 언젠가 플레이어도 데려가겠다 말하며 다음과 같은 선택지가 나타난다.
1. 재밌겠다.
2. 사양할게. 바보 같아.
3. 나 오토바이 무서워.
어떤 선택지를 골라도 호감도 변화는 없다. 참고로 사양하는 선택지를 골라도 따로 이벤트가 발생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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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감도 6
| 조건 : 세바스찬이 있을 때 세바스찬의 지하실로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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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스찬과 샘이 솔라리온 연대기라는 보드게임을 하려고 한다. 플레이어가 들어오자 세바스찬이 플레이어에게 같이 하자 권유해서 플레이어도 게임에 참여한다. 세바스찬은 네크로맨서를 상대로 솔라리온 지팡이를 되찾는 시나리오를 뽑고 샘이 캐릭터를 고르자 말하며 다음과 같은 선택지가 나타난다.
1. 워리어. 난 단도직입적인게 좋아.
2. 힐러. 다른 사람들을 돕고 싶어.
3. 위자드. 예리한 정신이 가장 강한 무기지.
어떤 선택지를 골라도 호감도 변화는 없다. 다만 어떤 캐릭터를 고르냐에 따라 세바스찬과 샘의 반응이 제각각이다. 이윽고 시나리오가 진행되는데 원하는 선택지를 고르며 네크로맨서를 무찌르면 된다. TRPG하는 느낌이 있어 TRPG를 좋아하면 재미있게 진행할 수 있다.
네크로맨서를 무찌르면 시나리오 평가 점수가 나오는데 평가 점수가 낮든 높든 호감도에는 어떠한 영향도 주지 않는다. 만약 평가 점수를 높게 받고 싶다면 시나리오를 진행할 때 다음과 같이 선택하면 된다.
1. 탑 안으로 들어갈 때 '''정문으로 들어가자. 하늘은 용기 있는 자의 편이야.'''를 선택하기
2. 스켈레톤이 발견했을 때 '''스켈레톤과 싸운다.'''를 선택하고 스켈레톤이 달려들 때 '''공격을 막는다'''를 선택하기
3. 하수구 같은 복도에 들어섰을 때 '''왼쪽의 복도를 따라간다'''를 선택하기
4. '''캡슐을 파괴한다'''를 선택하기
5. 마지막 전투에서 각 직업별로 다음과 같이 선택하기
(1) 워리어 : 방패로 친구들을 보호하기를 선택한다.
(2) 힐러 : 세바스찬이 선택한 위자드를 치료하는 선택지를 고른다.
(3) 위자드 : 쉴드 참을 사용하는 선택지를 고른다.
평가 점수가 어떻게 나오든 세바스찬은 자기는 첫 시나리오 깨는데 서너 번을 시도했다며 나쁘지 않다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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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감도 8
| 조건 : 호감도 8 이상에서 비가 내리는 날 12시 ~ 23시 까지 해변에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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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스찬이 비를 맞으며 부둣가에 홀로 서있다. 플레이어를 보고 약간 놀랐다 말하고 둘이 나란히 서서 바다 쪽을 바라본다. 세바스찬은 수평선에 있는 어두운 구름들이 이쪽으로 오면 좋겠다며, 사람들이 사라져서 비내리는 날을 좋아한다 말한다. 사람들 근처에 있으면 불안하지만 플레이어는 그렇지 않다고도 말한다. 비로 흠뻑 젖자 세바스찬은 큰 우산을 펼친다. 그리고 우산으로 조금씩 조금씩 플레이어가 들어가는데 그 모습이 귀엽다. 세바스찬과 나란히 우산을 쓰며 이벤트가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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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감도 10
| 조건 : 호감도 10 이상이고 오후 8시 ~ 자정 사이에 로빈의 목공소가 있는 지역(산)으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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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스찬이 호감도 4 이벤트 때 나온 오토바이를 타고 출발하려 한다. 플레이어와 세바스찬은 같이 오토바이를 타고 달밤에 대지를 질주한다. 잠시 후 둘은 외딴 산 정상에 도착하여 멀리 있는 주주 시티의 야경을 바라본다. 세바스찬은 모든 걸 벗어나서 그냥 생각하고 싶을 때 여기로 온다 말한다. 세바스찬은 담배를 피우며 플레이어에게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어보고 다음과 같은 선택지가 나타난다.
1. 아름다워.
2. 이상한, 슬픈 기분이 들어.
3. 좀 별로다.
4. 너 담배 끊어야 해.
어떤 선택지를 골라도 호감도 변화는 없다. 다만 4번을 고르면 세바스찬이 짜증내며 자기 엄마처럼 잔소리한다 말한다. 하지만 본인도 나쁜 습관임을 인정하고 끊으려고 노력하겠다 말한다.
이후 예전에는 항상 도시에 끌렸지만 이제는 계곡에 있는 것이 더 행복하다고 말한다. 그리고 플레이어가 남자일 경우 이런 감정을 느낀 건 플레이어가 처음이라고 고백하고, 여자일 경우 이 곳에 데려온 여자는 네가 처음이라고 고백하면서 서로 포옹하고 키스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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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감도 14
| 조건 : 호감도 14이상일때 비 오는 날 6시 ~ 19시 사이에 산으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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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차례에 걸쳐 나타나는 이벤트이다. 세바스찬이 호수 근처에 있는데, 플레이어가 다가가면 덤불 속에 다친 개구리가 있다며 구해줘야 한다고 말한다. 플레이어는 내키지 않지만 세바스찬이 개구리를 생포하는데 도와준다. 세바스찬은 개구리를 생포하는데 성공하고 개구리 발이 엉망이라며 불쌍하다 말한다. 그리고 다음과 같은 선택지가 나타난다.
1. 어떻게 할까?
2. 이제 우리 새로운 아이야...
3. 어떻게 해도 안될 것 같은데
4. 우리가 간호해주자!
어떤 선택지를 골라도 호감도 변화는 없다. 1번을 선택하면 집에 데려가서 쉴 수 있게 해주자고 말한다. 2번을 선택하면 세바스찬은 플레이어 코를 닮았다며 농담을 한다. 3번을 선택하면 포기할 순 없다고 해볼 수 있는 건 해보겠다 말한다. 4번을 선택하면 최선을 다하자며 너무 정을 주진 말라고 한다. 일단 어떤 선택지를 골라도 개구리를 집에 데려가게 된다.
다음 날 6시 20분 ~ 19시 사이에 집에 들어가면 다음 이벤트가 발생한다. 세바스찬 방에 커다란 테라리엄이 생겨 있다. 세바스찬은 개구리 상태가 많이 나아졌지만, 날쌔지 않아 야생에서 지내기 어려울 것 같아 테라리엄을 만들었다고 말한다. 그리고 개구리가 행복해 보이지 않냐며 흐뭇해하고 플레이어도 흐뭇해한다. 세바스찬은 개구리가 혼자 있으면 외로울 것 같다 말하고 다음과 같은 선택지가 나타난다.
1. 모든 개구리를 위한 안식처를 만드는 건 어떨까?
2. 괜찮겠지.
어떤 선택지를 골라도 호감도 변화는 없다. 1번을 선택하면 좋은 생각이라 말한다. 2번을 선택하면 세바스찬도 동의하지만 다친 개구리를 또 찾으면 친구 하나 만들어줄 수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또 다른 선택지가 나타난다.
1. 개구리를 그렇게 좋아하게 된 이유가 특별히 있어?
2. 사실 이거 집안에 안 뒀으면 좋겠어.
3. 네가 새로운 취미가 생겨서 기뻐.
어떤 선택지를 골라도 호감도 변화는 없다. 1번을 선택하면 본인이 비 올 때 밖에 자주 나가는 걸 좋아하다 보니 개구리를 자주 봤고 유대감을 느끼게 되었다고 말한다. 2번을 선택하면 집 이쪽은 자기 구역이고 자기 마음대로 할 수 있다며 방어적인 태도를 보인다. 3번을 선택하면 동의하고 본인이 컴퓨터에 오래 시간을 보내다보니 실질적이고 물리적인 취미가 있으면 좋을 것 같다며, 개구리 사육에 힘써보겠다 말한다.
그리고 개구리가 테라리엄 밖으로 뛰쳐나가고(!) '''오늘 우리 가족이 늘었다...'''라는 문구가 뜨며 이벤트가 종료된다.
이후 세바스찬 방에 테라리엄이 영구적으로 있으며 가끔씩 안에 개구리가 한두마리 돌아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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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