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 시즈 트레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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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캐릭캐릭 체인지의 캐릭터 변신 중 하나. 츠키요미 이쿠토와 요루&검은 알이 변신한다.
첫 등장은 100화, 전무의 명령에 의해 억지로 조종당하던 이쿠토가 애뮬릿 다이아의 슈팅스타 샤워에 의해 정화된 후, 슈팅스타 샤워의 힘으로 험프티 록이 빛나면서 등장한 캐릭터 변신이다. 모티브는 해적. 무기는 세이버로 바뀐다.
이쿠토의 개성을 잘 살려냈던 다른 두 개의 캐릭터 변신들(블랙 링크스, 데스 레이블)과는 달리 뜬금없이 해적을 모티브로해서 이상할 수 있겠지만, 이는 '''억압당하며 동네 안에서만 떠돌던 고양이에서 억압에서 풀려나 자유롭게 항해하는 해적으로 성장한 이쿠토'''를 상징한다고 볼 수 있겠다. 사실상 이스터 사와 호시나 카즈오미의 마수에서 풀려나 자유의 몸이 되었다는 걸 상징하는 캐릭터 변신. 또한 보물을 찾아 떠난다는 해적에 컨셉에 맞게 자신의 아버지를 찾으려는 확고한 의지도 담겨져있다.
이 변신을 한 이쿠토는 슈팅스타 샤워의 힘으로 전무의 속박에서 벗어난데다 대량의 X알들이 모인 거대 X캐릭터를 공격해 아무를 보호한다. 그리고 애뮬릿 포츈처럼 2개 이상의 알로 한꺼번에 캐릭터 변신을 했으니 힘이 많이 들어 지속시간이 오래가지 않아 풀리고 만다.
비록 1회용 캐릭터 변신이라 아쉬움이 많지만 한층 더 성장한 이쿠토의 카리스마 넘치는 변신이라서 인기가 매우 많아 팬아트가 꽤나 많고 동시에 데뷔한 애뮬릿 포츈이랑 커플로 엮이는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