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뮬릿 다이아
1. 개요
캐릭캐릭 체인지의 캐릭터 변신 중 하나. 히나모리 아무와 다이아가 변신한다. 역대 모든 캐릭터 변신들 중 최강의 캐릭터 변신이자 미친 존재감을 자랑하고 치유계를 초월한 하이브리드로, 아무가 되고 싶어하는 진정한 자신 그 자체의 증표이자 희망과 무한의 상징, 그리고 만인의 최후의 희망으로 여겨진다.
2. 상세
첫 등장은 43화.[1] 아무가 강인하고 뚜렷한 의지로 다이아의 X자를 떼면서 변신을 하게 됐는데, 특유의 반짝임 보정을 받은 덕에 다른 캐릭터 변신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밝고 신비스러운데다 화려하다'''. 그리고 '''여신''' 모습을 자랑한다. 거기다 아무가 변신하는 캐릭터 변신 중에선 유일하게 '''치유계를 초월한 하이브리드''' 속성을 소유하고 있다.[2]
더불어 아무가 변신하는 캐릭터 변신은 물론이고 가디언 소속 캐릭터 변신, 역대 캐릭터 변신 중에서 가장 강한 힘을 소유하고 있다.[3] 인기는 당연히 작품 최고. 수호 캐릭터 파티의 오리지널 캐릭터 히이라기 릿카의 변신 퓨어 필링도 애뮬릿 다이아와 비슷하게 생겼다.[4]
의상은 날개옷. 어깨 부분을 컷하고 프릴이 장식된 소매와 치마 부분이 넓게 퍼진 A라인의 리틀 화이트 오프 숄더 드레스, 머리에는 노란색의 다이아몬드 장식이 돋보이는 헤드폰을 썼고 밑에는 하얀 싸이하이 부츠를 신고 있다. 그리고 의상의 포인트는 옷 뒤에 달린 '''크고 아름다운 날개'''. 날개에도 프릴이 장식되어 있다. 이를 보면 전반적인 캐릭터성과 모티브는 스타(=태양)다.[5][6][7]
아무의 캐릭터 변신 중에선 유일하게 자유롭게 고속으로 비행할 수 있다.[8][9] 헤어는 애뮬릿 클로버랑 마찬가지로 트윈테일이지만, 이쪽은 약간 동그란 형태. 무기는 크리스탈 지구의와 손에서 쏘아올리는 별을 사용. 별과 관련된 기술들이 많다.[10] 거기다 기술도 특유의 반짝임 보정을 받아 아무의 캐릭터 변신은 물론이고 다른 캐릭터 변신의 기술과 비교도 못하게 '''밝고 신비스러운데다 화려한 건 물론이고 치유계 속성을 보유하고 있다.'''[11]
비록 늦게 등장했다지만 명색이 주인공의 수호 캐릭터인데 변신 횟수가 매우 적다. 원작은 그렇다치더라도 애니판에선 3번(...).[12]다이아와의 캐릭터 체인지도 딱 한번 나왔는데, 평소의 아무에 비해 성격이 밝고 온순해진 것 외에는 아무 변화가 없었다. 강제로 변신되었긴 했지만 애뮬릿 다이아가 나오기 전에 나온 우타우의 수호캐릭터인 이루와 함께 변신한 애뮬릿 데빌은 애뮬릿 다이아보다 변신횟수가 더 적다. 원작에서나 애니에서나 딱 1번 나왔다.
이는 애뮬릿 다이아가 가지는 상징성 때문으로, 애뮬릿 다이아의 등장은 해당 시즌이 클라이맥스에 달했음과 아무(그리고 아무의 지인)에게 큰 변화가 찾아옴을 알리는 신호탄이다.
1기때의 첫등장은 우타우와의 결전에서 아무가 1기의 핵심 주제인 '''자아존중감'''을 깨달았을 때이자 우타우가 패배한 이후 갱생하고 다이아가 아무에게 돌아오는 에피소드에서였다.
2기인 두근!에선 이쿠토, 이스터와의 최종결전에서 모든 이쿠토와 타다세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밝혀지고 아무가 이쿠토를 진정으로 이해했을 때, 그리고 수호캐릭터 전체를 관통하는 메인 주제인 아무의 진정으로 되고 싶은 마음, 즉 '''True Love'''[13]를 깨달은 사실상의 완결 에피소드에서 애뮬릿 다이아가 등장했다.
3기 파티!에선 아무의 뒤를 이을 히이라기 릿카가 친구였던 X알들과 화해하고 정화하며 진정한 가디언으로 거듭날 때 그 조력자로 다시 한번 애뮬릿 다이아가 등장했다. 원작에선 아무의 마지막 성장에 관한 내용, '별의 길'에 진입할 때 이 캐릭터 변신이 다시 나온다. 이렇듯 그 상징성이 너무 커서 안타깝게도(...) 출현 분량이 저리도 쪼잔한 것. 하지만 그 상징성 덕에 잊었다 하면 문득 생각나고 화려한 비쥬얼을 자랑하는 캐릭터 변신이기 때문에 그 존재감은 형용이 불가능할 정도. 사실상 존재 자체가 데우스 엑스 마키나다.
하로 유닛인 '수호 캐릭터 에그!'에선 1기는 현재 스마이레이지로 활동하는 와다 아야카가 맡았고, 2기는 '수호캐릭터 파티!' 방영 때, 모집 오디션에서 합격한 타나베 나나미가 맡았다.
츠키요미 남매를 구원하고 갱생시킨 유일한 캐릭터 변신이기도 하다.[14] 또한 다크 쥬얼의 안티테제이기도 하다.
사족으로 가면라이더 위자드의 주인공의 최강폼인 인피니티 스타일의 이미지와 캐릭터성이 매우 닮았다. 둘 다 데뷔 당시 엄청난 임팩트를 뿜어낼 뿐만 아니라 주인공들의 최강폼답게 화려한 디자인을 자랑하는 건 물론이고 화려한 디자인에 비례하는 엄청난 인기를 소유. 모티브는 빛과 다이아몬드이고 희망과 무한을 상징, 더 나아가 진정한 자신 그 자체이자 최후의 희망이기 때문. 또한 기술의 임펙트도 하나같이 화려한 건 덤. 그리고 인피니티 스타일의 상위호환이자 궁극폼 인피니티 드래곤도 애뮬릿 다이아의 이미지와 캐릭터성이 닮았는데 폼과 주력이 날개옷과 자유로운 고속 비행이라는 점이 그러하다. 폼 자체가 유일한 하이브리드이기도 하다.[15] 그리고 가장 결정적으로 애뮬릿 다이아와 인피니티 스타일의 상징성은 '''절망을 이겨내 기적을 이룩한 만인의 최후의 희망'''이기도 하다. 이 둘의 데뷔 과정을 생각하면 의미심장한 부분.
요약하자면 '''아무만이 가지고 있는 특유의 마음의 빛과 강인한 의지와 다정함이 모여 그녀가 되고 싶어하는 진정한 자신을 상징하는 캐릭터 변신이자 희망과 무한 그 자체.'''[16]
3. 기술
치유계를 갖추는 걸 넘어서 민첩성, 적극적, 포용력 등을 합쳐 극대화시킨 하이브리드 캐릭터 변신이기 때문에 공통 기술인 오픈 하트마저 포함되어 전부 다 하이브리드 기술이다.
참고로 다른 세 변신폼과는 달리 혼자서 오픈 하트를 시전하는 모습이 나타나지 않았다. 작중에서 다이아가 오픈 하트를 시전한 건 2기 마지막화에 True Love를 시전한 것과, 파티 후반에서 릿카와 같이 시전한게 전부.
3.1. 스타라이트 내비게이션(Starlight Navigation)
크리스탈 지구의를 사용하며 '''역대 최강 카운터+군중제어 기술'''. 아름답게 빛나는 빛의 궤도와 빛나는 별 모양의 나선이 대상을 감싸고 중력을 무시하는 동시에 빛에 둘러싸인 물체를 자신이 임의로 조종이 가능하다. 이 기술로 추락하는 헬기를 일종의 별의 결계 내에 품어 헬기와 그 안에 탄 조종사를 구해내었다. 기술의 임팩트가 다른 캐릭터 변신들의 기술과는 비교도 못하게 화려한 것은 덤. 원작에선 그냥 회오리처럼 나온 별이 헬리콥터를 감싸는 연출이었으나 애니판에선 지구의에서 빛의 고리가 쏟아져 나오다가 회오리치는 별이 쏟아져나오며 헬리콥터 주변을 구형으로 두르고 분수처럼 사방으로 어둠을 밝혀주는 별을 뿜는 엄청 화려한 연출로 리메이크되었다.[17]
3.2. 슈팅스타 샤워(Shooting Star Shower)
애뮬릿 다이아는 물론이고 작중 필살기 중 '''최강기이자 치유계를 초월한 하이브리드. 데우스 엑스 마키나. 그리고 True Love의 근원.''' 크리스탈 지구의를 사용하며 대량의 별이 방출되어 화려한 임펙트를 선보이는 건 스타라이트 내비게이션과 비슷하지만, 수직으로 쏘아올려진 유성들이 회오리치다 일제히 어두운 주변을 눈부시게 밝히고 모든 악의를 지워내는 기술로, 아무에게 잠재되어 있는 이쿠토와 타다세가 벌인 싸움에서 생긴 '''상처와 트라우마를 감싸주고 치료하는 따스하고 상냥한 마음의 빛, 그리고 그것을 그대로 안아 주겠다는 다정함과 강인한 의지'''가 이 기술의 근원. 이 기술을 시전하자, 타다세의 마음에서 이쿠토에 대한 원망과 불신을 비롯한 악감정이 사라지고 안정감이 생기는 동시에 이스터의 소리굽쇠에 조종당하던 이쿠토가 속박에서 풀려나 다시 원래대로 돌아왔다.[18] 게다가 아무와 이쿠토를 신 캐릭터 변신인 애뮬릿 포츈과 세븐 시즈 트레져로 변신시키는 데 도움을 줬다. 위에서 언급한대로 아무가 진정으로 되고 싶어하는 자신 그 자체, 즉 아무의 마음의 빛인 '''태양'''을 상징하는 기술이자 '''애뮬릿 다이아의 상징성을 가장 잘 나타내는 기술'''이다.
3.3. 트윙클 실드(Twinkle Shield)
별의 방패로 상대의 공격을 방어하는 기술. 이쿠토가 조종당할 때의 캐릭터 변신인 데스 레이블의 기술인 다크나이트 스톰을 막은 유일무이한 기술이다. 원작에만 나오고 애니에는 나오지 않았다.
3.4. 트윙클 홀드(Twinkle Hold)
'수호캐릭터 파티!'에 나온 오리지널 기술이자 역대 방어 기술 중 '''최강의 방어 기술이자 애뮬릿 다이아의 유일한 공격 기술 겸 슈팅스타 샤워 다음으로 하이브리드 기술. 그리고 스타라이트 네비게이션 이후로 나온 카운터+군중제어 기술'''. 손에서 노란 별을 만들어 쏘아올리는 동시에 적들의 움직임을 봉인하는 광범위한 결계를 생성한다.
애니에 나오지 않은 팅클 실드의 상위호환 격인 것 같으나 그 안에서도 별들이 쏟아져 X캐릭터들이나 X알들의 폭주와 움직임을 결박하는 등 카운터+군중제어 역할도 한다. 모습을 보면 일반적인 방어 기술처럼 단순히 일방적으로 적의 공격을 방어하는 게 아니라 결계로 적들을 감싸안고 결계로부터 쏟아지는 별들로 하여금 X알들에게 안정감과 치유를 가져다주는 모션이다. 또한 X알들 위주로 결계가 처진 만큼 가디언도 억지로 X알들을 몰아붙일 필요가 없고 X알이 부서지면서 방출한 마이너스 에너지로 인해 피해받을 일도 없어 가디언과 X알들 양측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요약하자면 '''광역기이자 방어가 최선의 공격이다'''라는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니라는 걸 어필하는 기술. X알들의 폭주와 자폭을 막기 위해 시전했지만 트윙클 홀드의 빛이 너무나 강해 X알들이 오히려 자폭할 위기에 처하자 다이아는 아무에게 이 기술을 풀라고 했다.
3.5. 더블 오픈 하트(Double Open Heart)
애니판에만 나오는 기술. 다른 애뮬릿 변신들이 곧잘 쓰는 평범한 오픈 하트가 아니다. 히이라기 릿카가 변신한 '퓨어 필링'과 함께 쓰는 '더블' 오픈 하트로, 이걸로 그냥 X알은 물론이고 도시 곳곳에 흩어져있던 깨진 X알까지도 한꺼번에 원상복구시켜 정화하는 사기적인 모습을 보인다.(…)[19]
[1] 아무와 우타우의 최종결전의 마지막 부분. 이 변신이 아무의 성장과 승리에 일조했다.[2] 자기 수호캐릭터들과 변신하는 캐릭터 변신 외에 애뮬릿 엔젤도 치유계이긴 하지만 '''최강체이자 하이브리드'''인 애뮬릿 다이아와는 달리 이쪽은 '''최약체'''다. 말이 치유계지 실상은 그냥 하는게 없다(...).[3] 첫 등장부터 변신 장면은 물론이고 가히 다른 캐릭터 변신과 비교가 안될 정도로 눈부시게 아름다운 최상급 작화와 엄청난 임팩트를 선보이며 등장했다.[4] 기본 컬러링은 노란색과 하얀색, 헤어는 동글동글한 트윈테일, 밝고 사랑스러운 비쥬얼, 의상 뒷편에 하얀 리본이 달려있다는 점, 이미지와 기술이 치유계라는 점, 둘 다 빛과 항성이 모티브라는 점 등.[5] 스타는 별을 의미하지만 아이돌, 연애인, 탤런트, 더 나아가 롤모델, 동경의 대상을 의미하기도 한다. 그리고 모두를 바른 길로 이끌어주는 안내자로서의 의미도 포함된다. 다이아와 애뮬릿 다이아의 신비스럽고 화려한 분위기 및 비쥬얼과 타인의 트라우마와 상처를 치유하는 존재라는 걸 어필하는 중의적 표현. 또한 특별한 직업군을 상징하는 애뮬릿 하트, 애뮬릿 스페이드, 애뮬릿 클로버와는 달리 직업이 구체적이지 않은 점도 한몫했다.[6] 앞에서 말했듯이 의상이 날개옷이라는 점이 사실상 애뮬릿 다이아의 존재 자체가 민첩성, 적극적, 포용력을 합쳐 극대화시킨 치유계를 초월한 하이브리드라는 걸 어필한 장치인 셈이다.[7] 좀 더 넓은 개념으로 보자면 태양계 내 유일한 항성인 태양에도 해당되는데 히나모리 아무의 뜻을 해석하면 '''꿈을 위한 자들을 위해 자신을 밝게 비춰 상처를 치유하고 올바른 길로 이끌어주고 절망을 이겨내는 존재'''다. 성인 히나모리의 첫글자가 日이 태양, 빛을 의미하는 걸 넘어 스스로 빛나는 존재이자 절망을 이겨내 무한히 성장하고 강해지는 진정한 자신을 은연 중에 어필하는 동시에 앞에서 서술했듯이 애뮬릿 다이아의 엄청난 임펙트의 데뷔와 화려한 비쥬얼, 최강 캐릭터 변신, 작품 내 엄청난 인기, 가장 결정적으로 아무가 되고 싶어하는 진정한 자신을 상징하는 걸 감안하면 당연하다고 볼 수 있다.[8] 다이아가 역대 수호캐릭터들 중에서 가장 강하고 아무의 특유의 마음의 빛과 강인한 의지와 다정함이 모여 진정한 자신 그 자체을 상징하고 무한히 강해지고 성장할 수 있다는 걸 나타내기 위해 애뮬릿 다이아만 유일하게 자유로운 비행이 가능한 걸로 추측된다.[9] 이는 세라픽 참도 마찬가지. 애뮬릿 하트도 하트 스피더로 비행은 가능하지만 이 둘만큼 빠르고 자유자재로 날진 못한다.[10] 별은 자신을 밝게 비춰 여행자들을 이끌어주는 존재로 타인을 이끄는 안내자의 이미지로서 모티프된 것. 애당초에 다이아 문양부터가 별이 반짝이는 모양을 본뜬 것임을 생각해보자.[11] 애뮬릿 다이아가 치유계라는 걸 감안하면 타인을 감싸주고 치유하는 이미지가 주를 이루기 때문에 애뮬릿 다이아에게 있어선 더없이 잘 어울리고 이상적인 기술인 셈.[12] 43화,100화,126화.[13] 아무는 1기에서 수호 캐릭터를 믿으며 '''자신의 꿈을 찾아가는 마음'''을, 그리고 스스로를 믿는 '''자아 존중감'''을 깨달았으나 여전히 자신이 되고 싶은 구체적인 모습은 찾지 못한 상태였다. 두근!에서 이쿠토를 구하는 과정에서야 비로소 깨달은 스스로의 꿈이 True Love로, 한마디로 요약하면 '''타인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이타적이고 배려심 있는 삶.''' 직업으로 예를 들자면 카운슬러나 유치원 선생님 같은 이미지를 상상해보면 되겠으나, 이는 구체적인 직업이라기보다는 삶을 살아가는 자세이므로 보다 깊고 근본적인 평생의 꿈이라 할 수 있다.[14] 애뮬릿 다이아의 이미지 컬러인 노란색은 자존감을 높여주는 색으로써 빛, 태양, 희망을 상징하지만 정치적 올바름 관점으로 보면 자유주의에도 해당된다. 모든 만인은 자유롭게 꿈을 가지며 올바른 방향으로 키워내 밝고 진보적인 미래를 개척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드러냈으며 True Love와 더불어 또다른 핵심 주제이기도 하다.[15] 애뮬릿 다이아는 민첩성, 적극적, 포용력 등을 합쳐 극대화시킨 변신이고 인피니티 스타일도 전자와 마찬가지로 공격(플레임), 유연함(워터), 방어(랜드), 기동성(허리케인) 등을 합쳐 극대화시킨 폼이다.[16] 그 점을 감안해서인지 127화 엔딩 후반 때, 애뮬릿 하트, 애뮬릿 스페이드, 애뮬릿 클로버가 나온 후에 마지막으로 애뮬릿 다이아가 나올 때 노래 가사는 바로 '''"되고싶은 나"'''. 그리고 뒷배경에는 다이아몬드가 하트, 스페이드, 클로버를 감싸는 연출이다.[17] 사실 애니메이션 쪽이 좀 더 연출적으로 다양한 기법 활용에 용이하니 리메이크도 수월했을 듯.[18] 그 기술의 영향으로 데스 레이블로 변신했을 때 의지를 상실한 걸 반영한 죽은 눈이 원래의 생기있는 눈으로 돌아왔다. 거기다 X알의 에너지가 담긴 소리굽쇠의 영향이 안 먹히는 것도 덤.[19] 이 기술이 어느 정도로 사기냐면 일반적인 오픈 하트는 단순히 상처를 치유하는 정도라면 이쪽은 죽은 사람을 되살리는 기적의 기술. 이 기술이 시전되기 전에 키세키가 한번 깨진 X알은 절대 원래대로 돌아올 수 없다고 단언했던걸 보면 확실히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