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러
1. 선원이나 항해자를 뜻하는 영어 단어
2. 일본의 만년필 브랜드 Sailor
3. 소설 강철의 누이들의 등장 인물
김하연의 현재 부관으로 계급은 중위였다가 3기 초반에 대위로 진급했다 한다. 이름이 처음으로 언급된 것은 르 아브르 사건 후 한얼이 하연과 면담을 할 때이다.
하연의 부관이다보니 하이니와 유쾌한 전우들의 작태는 거의 일상인 듯하다. 데임 마리오넷 클레이턴과 하연이 부대끼는 모습을 본 후 담담하게 한얼이에게 다른 분들과는 다르다고 하는걸 보면... 아, '''This is Mitteland!!!'''였지.
당신도 거기 회원 아니냐고 묻는 한얼이의 질문에는 모호하게 답했는데, 한얼이의 감상에 의하면 '''어머님들 보단 누이들 쪽에 더 가까운''' 모양이다.
3기에서 서부전선으로 이동하는 101대대의 열차편에 기갑총감부 관할의 김하연 전용 객차 <하이니 호>를 배정해주었다. 하연이 쓰질 않으니 한얼이라도 쓰는게 좋을 것 같다면서.
한얼이는 이름에 대해 '혹시 어머님 이름이 마스(Mass)나 마즈(Mars)라면...'이라는 감상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