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기능사

 


'''세탁기능사'''
'''洗濯技能士'''
'''Craftsman Laundry'''
관련부처
보건복지부
시행기관
한국산업인력공단
1. 개요
2. 응시 자격
3. 시험
3.1. 필기
3.2. 실기
4. 진로


1. 개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1992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기능사 등급의 국가기술자격으로, 숙련된 세탁 기술을 가지고 세탁 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자격증이다.

2. 응시 자격


응시 자격을 제한하지 않는 기능사의 특성상 특별한 결격사유가 없다면 학력이나 경력 등의 제한을 받지 않고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3. 시험


1차시험과 2차시험으로 나뉘어진다. 1차시험은 객관식 4지선다형 필기시험으로 치러지고 2차시험은 실무작업형 실기시험으로 치러진다.

3.1. 필기


세탁대상, 세탁방법, 세탁관리 3개의 과목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총 문항 수는 60문항이다. 제한시간은 60분이고 총 60문항 중 36문항(60점/100점) 이상 맞추면 합격할 수 있다. 과목별 과락은 없다.
CBT 환경에서 객관식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기존 기출 문제를 반복 학습하면 어렵지 않게 합격이 가능하다.

3.2. 실기


세탁실무 과목으로 55분간 작업형 시험을 보게 된다. 2019년 4회차 기능사 시험부터 바뀌게 된 시험기준(~2021년)은 아래와 같다.
1) 지필평가 (10분) - 12점
KS K 0021:2018(섬유 제품의 취급에 관한 표시 기호 및 그 확인 방법)에 제시된 기호 32개 중 6개에 대해 그 정의를 적으면 된다. 주의할 점은 기호의 정의를 일부만 적으면 오답이 되므로, 반드시 기호의 정의 전부를 적어야 한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물세탁 방법 중 95℃ 기호에 대해서 정의를 쓸 때는 ① 물의 온도 95°C를 표준으로 세탁할 수 있다. / ② 삶을 수 있다. / ③ 세탁기로 세탁할 수 있다(손세탁 가능). / ④ 세제 종류에 제한을 받지 않는다. 이걸 모두 적어야 정답으로 인정된다.
2) 섬유감별 작업 (15분) - 20점
견, 나일론, 레이온, 마, 면, 모, 아세테이트, 아크릴, 폴리에스터, 혼방 총 10가지 섬유에 대해서 감별작업을 한다. 스테이플러로 묶은 직물 묶음이 제공되며 수험자는 육안, 촉감, 연소에 의해서 섬유 감별 작업을 하고 그걸 답안지에 적으면 된다.
3) 다림질 작업 (10분) - 28점
남성용 긴팔 와이셔츠를 다림질하면 된다. 작업 전에 감독관이 셔츠의 소재를 확인한다. 반드시 면 100% 소재의 흰색 와이셔츠여야 하고 소재가 맞지 않으면 감점이 있다. 합격하기 위한 점수를 받는 건 어렵지 않은데 오히려 면 100% 소재의 남성용 흰색 긴팔 와이셔츠를 구하는 게 정말 어렵다. 저가 브랜드에서는 면 100% 소재 와이셔츠가 잘 나오지 않고, 혹시 있다 하더라도 흰색이 아닌 경우가 정말 많다. 중고나라 등에서 합격자를 통해 구입하는 게 현실적이라는 생각도 든다.
4) 오점분석·제거 작업 (20분) - 40점
먼저 오점을 판별하고, 오점위치에 해당하는 오점명과 오점제거 약제를 답안지에 쓰고, 오점제거 순서에 따라 오점을 제거하면 된다. 오점이 완전히 제거되지 않아도 일부가 제거되었다면 부분 점수가 있다.
실기시험 지참물은 '흑색' 펜, 휴대용 라이터, 흰색 긴팔 와이셔츠(면 100%), 전기다리미, 다림판, 분무기와 물통, 광목천(필요시 사용), 얼룩빼기 도구, 섬유재 받침 도구(20cm 정도의 은박접시 또는 책받침) 등이 있다. 흰색 긴팔 와이셔츠는 100% 면직물로 된 것을 준비하여야 하며(100% 면직물 표시가 있는 표찰도 붙어 있어야 한다.) 미리 다려놓고 지참하면 다림질 작업 점수가 0점으로 처리되므로 세탁 후 다림질하지 않은 상태로 지참하여야 한다. 원래는 긴팔 와이셔츠의 경우 흰색이 아닌 어떤 색이든 단색이기만 하면 관계없었으나, 2016년부터 규정이 개정되면서 흰색 긴팔 와이셔츠로 변경되었다.
# ... 있었으나 코로나로 인해 중지된 모양이다.

4. 진로


병역을 세탁병으로 하기 유리하다.
세탁소 면허제가 없기 때문에 세탁소를 차리기 위해 세탁기능사를 따야 하는 것은 아니다. 그래서 세탁소 사장이 세탁기능사 자격증을 갖고 있다면 간판에 '세탁기능사'라고 써붙이기도 한다. 세탁을 잘 한다면 세탁소 창업을 하는 것이 유리하다.
다른 기능사들과 마찬가지로 외국 국적의 한국계 사람들이 F-4 재외동포 비자를 받기 위해서 많이 취득하는 듯하다.
그 외에 수험서나 자격설명에는 호텔 등에서 대량의 세탁 작업을 하는 사람을 뽑는 데 활용할 수 있다고 되어 있지만 그리 의미가 있어보이지는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