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티즌

 

중고 휴대폰 전문 사이트.
홈페이지
1. 개요
2. 세티즌 사이트
2.1. 중고장터
2.2. 리뷰
2.3. 게시판
2.4. 갤러리
2.5. 가격정보
2.6. 쇼핑
3. 기타


1. 개요


이동통신기기 전문 사이트로, 휴대폰, 태블릿 등을 리뷰 하고, 중고로 사고 팔 수 있다. 2000년 KT의 사내 벤처 기업으로 설립되어, 2개월 후에 분리된 기업이다.
처음에는 세티즌 주식회사의 것이었다가, 2009년, 베리엠앤씨가 가지게 되고, 현재는 나눔커뮤니케이션의 소유이다.
삼성, LG, 애플 제품을 집중적으로 리뷰하며, 동영상 리뷰와 전문리뷰로 나누어져 있다.
동영상 리뷰에서 자주 나오는 BGM은 B형 남자친구의 ost 귀여운 그녀, 고백실행위원회새로운 만남 - 좋아하게 되는 그 순간을 등이 있다. 요즘은 이러한 BGM 말고도 다양한 음악을 쓰는 것 같다.

2. 세티즌 사이트


세티즌 사이트는 세티즌의 기본 사이트이다. 이곳에서는 중고 제품 사고 팔기, 휴대폰 리뷰, 최근 소식 등이 있다.

2.1. 중고장터


중고 제품을 사고 팔 수 있는것 외에도 다양한 활동이 가능하다.
상단에서는 일반폰, 스마트폰, SK, KT, 삼성, LG등과 같이 사려고 하는 중고 제품의 기본적인 정보를 설정할 수 있다. 그 외에도 중고 시세, 물품 목록 등이 있다. 기본적으로는 안전거래와 직거래 두 가지 방법으로 판매와 구매가 이루어진다. 판매자에게 직접 선입금하는 것이 원천봉쇄되어있기에[1] 구매자 친화적이고 사기의 위험성이 적다는 것이 세티즌 중고장터의 특징이다. 한편 구매자가 사기에 대한 부담감이 적은 상태에서 거래가 이루어지므로 판매글만 소상히 작성하면 물품에 대한 불필요한 대화나 흥정 없이 깔끔하게 거래가 진행될 수 있다는 것은 판매자 측의 이점이다.[2] 그러나 구매자가 어떠한 사유에서든 반품을 요청하면 판매자는 무조건 반품승인을 해야 되기 때문에 판매자 입장에서는 판매하기 좋은 사이트는 아니다.
안전거래의 경우 입금이 이루어지면 세티즌(나눔커뮤니케이션) 측에서 구매대금을 맡아둔다. 판매자는 익일 21시까지 물건 발송(=운송장 등록)을 하지 못하면 거래가 자동취소되며, 구매대금은 구매자에게 되돌아간다. 물건을 발송한 시점에서 판매자가 이를 수취하여 기기 이상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구매결정 기한을 4일간 둔다. 구매자가 물품에 하자가 없음을 확인하고 기간 내에 구매를 결정하거나 4일간 결정을 유보하면 예치되어 있던 대금이 판매자에게 지급되는 것으로 안전거래가 종료된다. 이 과정에서 세티즌 측에서 물품가액의 5%를 안전거래 수수료로 떼어먹기에 개인이든 업자든 판매자가 이 수수료에 해당하는 금액만큼 가격을 약간 올려서 판매하려는 경향이 반영되어 평균적인 물품 가격은 중고나라나 스마트폰 커뮤니티 중고장터의 최저가보다 약간 높은 편이다. 물론 수수료를 판매자가 부담하듯 중고나라 시세와 비슷하게 저렴한 가격으로 올리면 번개같이 판매되기도 한다.흥정붙는 거래를 껄끄러워하거나 일반적인 중고폰 매입업체에서 가격을 후려치는 것에 실망한 경우에는 적정한 가격으로 올려서 빨리 팔아치우기 용이한 방법이다.

2.2. 리뷰


리뷰는 휴대폰을 사기 전에 리뷰를 보고 장단점을 알아봐, 신중하게 중고 휴대폰을 고를 수 있는 곳이다.
전문 리뷰, 제품 검색, 폰 vs 폰이 있다. 전문 리뷰는 전문 리뷰와, 동영상으로 나뉘는데, 동영상에서는 세티즌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영상을 볼 수 있다. 동영상 리뷰의 장점은 휴대폰의 동작 모습을 살펴볼 수 있기 때문에 반응속도, 성능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전문 리뷰는 동작 모습을 보지는 못하지만 사진으로 간단한 모습을 볼 수 있고, 리뷰 작성자의 생각이 담겨 있기 때문에 영상, 리뷰를 모두 보는 것을 추천한다.

2.3. 게시판


게시판에는 모바일 뉴스, 자유게시판 등이 있어 사용자들의 커뮤니티라고 볼 수 있다.

2.4. 갤러리


갤러리에는 신제품의 사진, 포토 갤러리 등 모바일 기기의 사진 저장소이다.

2.5. 가격정보


가격정보에는 중고 휴대폰 업자들이 자신들의 제품을 홍보하기 위한 장소이다.

2.6. 쇼핑


쇼핑은 말그대로 세티즌 쇼핑몰이다. 홈에서 클릭을 하면 세티즌 쇼핑몰 페이지로 넘어간다. 이곳에서는 중고폰이 아니라 새제품을 살 수 있다.

3. 기타


2014년 6월 해커의 사이트 해킹으로 회원들의 개인정보가 털린 적이 있다.
일본의 시계 업체 시티즌이 상표권 침해를 이유로 소송을 제기했다. 1심은 시티즌, 2심은 세티즌이 승소하였다. 하지만 대법원에서는 고등법원의 판결을 파기하여 만약 시티즌이 승소하게 되면, 세티즌은 도메인 주소와 명칭을 사용할 수 없다.

[1] 이렇게 안전거래를 원칙으로 하는 사이트에서 판매자가 자기 개인 계좌로 직접 선입금하라는 요구를 한다면 그건 뻔히 보이는 사기수법이므로 바로 거를 수 있다.[2] 물론 이것도 어디까지나 비안전거래와 안전거래 방식이 혼재되어있는 타 중고장터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그렇다는 것일 뿐이다. 가령 판매글에 기재된 내용보다 실제 제품이 반품하기엔 귀찮을 정도로 미묘하게 상태가 더 안 좋다거나, 물건을 받고 얼척없는 하자를 주장하며 개인계좌로 일부금액 네고환불을 요구하는 구매자가 있다거나 하는 일부 진상거래 유형은 어느 사이트고 존재하며 제재하기가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