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토어 전차

 

'''센토어 순항전차(Cruiser Tank MK VIII Centaur A27L)'''
1. 제원
2. 개요
3. 상세
4. 파생형
5. 둘러보기


1. 제원


승무원: 5명
길이: 6.35m / 차폭: 2.91m / 차고: 2.49m
중량: 27.5톤
현가장치: 크리스티 현가장치
최대속도: 64 km/h
주행거리: 278 km
주포: 40구경 75mm QF
부무장: 7.92mm 베사 기관총 2정
동력: 롤스로이스 미티어 (600 마력)
장갑:
포탑 전면 64+12.7mm / 포탑 측면 51+12.7mm / 포탑 후면 44+12.7mm / 포탑 상면 20mm
차체 전면 상부 64mm / 차체 전면 경사부 25 mm / 차제 전면 하부 57 mm / 차체 후부 14~32 mm / 차체 상부 14 mm

2. 개요


너필드의 A24가 결국 실패작으로 판명되자, 신형 순항 전차를 위한 개량은 당시 영국 최대의 자동차 회사였던 레이랜드에게로 넘어간다. 레이랜드는 크루세이더의 것과 다르지 않았던 카발리어의 현수장치와 변속기를 신형으로 교체하였고, 엔진 구획도 재설계하여 보다 미티어 엔진과 조화가 된 신형 차체를 내놓는다.
다만, 아직 개발 단계였던 멀린의 차량형이 실패할 것을 우려한 영국 육군 전차 위원회는 [1] 때문에 신형 차체에 리버티 엔진형과 멀린의 차량형인 미티어 엔진형을 각각 만들도록 했고, 때문에 A27의 리버티 엔진형, 즉 A27L(liverty) "크롬웰" 이 등장한다.

3. 상세


그러나, 리버티 엔진은 출력이 부족했기 때문에 이제는 순항전차로 명함을 내밀기에는 부끄러운 43km/h의 속력만을 기록했으며 1942년 말까지 950대가 생산되었다.

진짜 크롬웰(A27M(meteor))의 본격적인 등장이후 크롬웰에서 센토어로 개명된(A24는 카발리어로 개명) A27L은 95mm곡사포를 장착한 CS 모델이 노르망디 상륙 작전에 투입되어 크롬웰과 함게 실전을 치렀다.
[image]
  • 노르망디 상륙 버전의 센토어 CS(close-support). 포탑 외부의 눈금은 상륙정에 실려있는 전차가 모두 같은 방향으로 사격하기 위해 타 차량 포탑의 아지무스를 확인할 수 있도록 그려놓은 것이다.
그러나 이 역시 크롬웰 95mm포 버전이 등장하면서 교체되었다.
일부 센토어는 미티어 엔진으로 엔진을 바꾸고 크롬웰로 개명하여 진짜 크롬웰과 혼용되기도 했다.

4. 파생형


  • Mk.I : 6파운더 주포 탑재형
  • Mk.II : 무한궤도의 폭을 394mm로 늘리고 차재 기관총을 철거해 승무원을 4명으로 줄인 형식
  • Mk.III : 동력을 롤스로이스 미티어 엔진으로 교체한 형식으로, 주포는 여전히 6파운더를 탑재
  • Mk.IV / Mk.V :주포를 75mm로 업건한 화력 강화형
  • Mk.VI : 95mm 곡사포를 얹은 화력지원형
  • Mk.VII / Mk.VIII : 75mm 포를 장비한 Mk.IV / Mk.V에 장갑을 추가한 최후기형이며, 전면 장갑이 101mm로 두꺼워졌다.
  • 센토어 AA Mk I : 센토어 Mk.I의 포탑을 제거하고 20 mm 폴스텐 기관포를 연장으로 장비한 대공전차 형식.
  • A28 / A31 / A32 : 장갑을 증강시킨 형태의 보병전차 버전이다. 특히 A32의 경우 처칠과 비슷하게 만들려고 하였다. 이후 A33 엑셀시어의 설계로 이어진다.

5. 둘러보기





[1] 리버티 엔진의 생산권을 가진 너필드의 뒷 공작도 있었다는 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