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리턴
1. 개요
대한민국의 중소기업으로 인천 남동구 남동서로 237에 위치하고 있으며, 화장품 및 뷰티&헬스 디바이스 제품을 연구 개발하여 제조·유통하는 기업이다. 2019년 경부터 시작된 LED 마스크 열풍에 편승해 다양한 LED 마스크 제품을 제작하여 1000억원에 달하는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경제 언론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었다.
2. 연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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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의료기기제조업 허가 취득}}}
3. 논란
셀리턴은 사망여우라는 유튜버가 올린 폭로영상을 김원동이라는 대리인을 통해 저작권 신고를 해서 영상 삭제를 시도했으나 유튜브에서 사망여우의 유튜브 영상을 보호해주었고, 사망여우 측에서 김원동이라는 사람을 조사한 결과 김원동은 의뢰를 받아 악플 지우기나 영상 삭제 등을 전문으로 하는 자였다. 그러자 사망여우 측에서 셀리턴에게 다시는 사람써서 이런 짓 하지말라는 경고를 남겼다.
3.1. LED 마스크 관련
△유튜버 사망여우의 고발영상 3부작
셀리턴은 허위 과대 광고를 통해 효과가 검증되지 않은 LED 마스크를 판매하여 수백억의 매출을 기록하였으며,[1] 이후 허위 광고에 속거나 부작용을 경험한 고객들의 환불 요구를 묵살하여 논란이 되고 있다.
3.1.1. 허위 과대 광고
허위·과대광고 ‘LED 마스크’ 적발…“의료기기로 오인” - SBS CNBC
주름 개선에 리프팅 효과 있다더니…프라엘-셀리턴 등 LED 마스크 과대광고 무더기 적발 - 메디컬투데이
주름 개선에 리프팅 효과 있다더니…프라엘-셀리턴 등 LED 마스크 과대광고 무더기 적발 - 스포츠동아
효능과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공산품인 LED 마스크를 마치 의료기기인 것처럼 속이고 광고하여 식품의학안전처에 적발되었으며 시정명령을 받았다. 이로 인해 돈을 받고 셀리턴 LED 마스크를 광고한 많은 유튜버들이 해당 광고 영상을 내리게 되었다.
3.1.2. 관련 유튜버
3.1.2.1. 셀리턴 고발 유튜버
- 사망여우 : 셀리턴 고발 영상 중 가장 많은 조회수를 확보한 유튜버. 상단의 영상들도 사망여우의 셀리턴 고발 영상 3부작이다.
- 의학채널 비온뒤
- 츄발라 : 현직 피부과 의사. 셀리턴 LED 마스크의 효과가 미미함을 피부과 의료장비와의 비교를 통해 입증했다.
- 피알남 피부과전문의 김홍석 : 마찬가지로 현직 피부과 의사.
3.1.2.2. 셀리턴 광고 유튜버
아래는 사망여우를 통해 셀리턴의 제품을 허위/과대광고한 사실이 알려진 유튜버 목록이다.
· 박막례
https://www.youtube.com/watch?v=dZ5lI5HXDqY
· 소근커플
https://www.youtube.com/watch?v=BZFIXG30ltY
· 수상한녀석들
https://www.youtube.com/watch?v=WJKC9NPgRKY
· 윤쨔미
https://www.youtube.com/watch?v=bZKik35F6BE
· 조효진
https://www.youtube.com/watch?v=oqu82u88MXY
· 창현
https://www.youtube.com/watch?v=A1SnfYNvOu4
· 회사원A
https://www.youtube.com/watch?v=o1aAXZf5qSk
https://www.youtube.com/watch?v=9tX4QYOcNpY
사망여우는 해당 유튜버들이 업체에게 속아서 그랬을 수도 있다면서 공정위 발표가 있은 뒤 영상을 통해 해명을 기다려본다고 했지만 저격을 받은 유튜버들은 문제의 영상을 지우는 것 이외에 아무도 해명을 하지 않는 등,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얼핏 보면 사망여우가 사과를 요구한 것으로도 볼 수도 있고, 그런 반응도 극소수 있지만, 사망여우의 저격과 별개로 과장광고라는 공정위 발표가 나온 이상 문제의 제품 허위과장광고를 진행한 유튜버들이 해명을 해야 자연스러운 것이 맞다. 그러나 아무도 액션을 취하지 않아서 문제의 유튜버들에게 실망했다는 여론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해당 영상들이 사실상 유료 광고라는 것을 생각해 볼 때, 그리고 다수의 유튜버가 회사에 소속되어 있는 정황을 고려해보면 계약으로 묶여서(정확히 말하자면 막대한 위약금 때문에)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옹호의 여론도 있었기 때문에 논란에 대해서는 더 이상 구독하지 않겠다며 유저 몇몇이 떠난 이후 사망여우도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고 있었기 때문에 한동안 관심에서 멀어졌다.
그렇지만 사망여우의 후속 고발 영상을 통해 논란이 된 유튜버들이 '''사망여우라는 키워드를 채널 댓글에서 금지어로 지정했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일부 존재하던 옹호의 여론도 상당히 부정적으로 변하고 있다. 심지어 논란의 유튜버들은 '데드폭스' 같은 우회 단어들조차 보이는 족족 칼같이 삭제하고 금지어로 만들어서 댓글 등재를 막고 있다.
3.1.3. 부작용 발생 및 소비자 우롱
셀리턴 피해자 모임 카페
더스쿠프
남편의 임신 선물로 LED 마스크를 썼다가 여드름 발생
위 사례는 극히 일부분으로, LED 마스크 부작용 피해를 호소하는 피해자들은 훨씬 많다.
이미 여러 커뮤니티에서 셀리턴 마스크로 인한 부작용을 호소하는 중이다. 주된 증상은 가려움, 홍반, 여드름, '''망막 손상''', 게다가 '''실명 위기'''까지 보고되고 있다.
그러나 이런 종류의 소비자 피해 사려가 으레 그러하듯 제조사는 소비자의 잘못으로 돌리며 책임을 회피하는 중이다. 환불 및 판품 사례는 전무할 정도.
3.1.4. 인터넷 여론조작
[image]
이에 더해 제품의 허위광고와 부작용을 고발한 유튜버들에게 영상을 내릴 것을 요구하고, 각종 소규모 찌라시 언론사를 동원해 망막 손상이 없다는 거짓 주장을 유포하고있다.
3.1.5. 결론
책임의식이 결여된 채 돈에 미쳐버린 중소기업의 행태가 어디까지 막장으로 치닫을 수 있는지 보여준 사건이자, 이러한 허위 과대광고의 유포 주범이 '''네이버 파워블로거'''에서 '''유명 유튜버와 인스타그램'''으로 옮겨간 것을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라고 할 수 있다. 기기의 가격이 비싸고, 상당수가 2030 소비자들이 배우자나 부모를 위해 고가의 가격에도 불구하고 구입한 상황이다. 즉, '''소중한 사람들을 위해 고가의 제품을 선물해줬더니 망막 손상이 되돌아 온''' 상황이라 유튜브 상의 비난여론이 매우 거세다. 소비자들도 해당 제품의 효능과 안전성을 충분히 검토하고 사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4. 관련 문서
[1] 가격도 타 업체에 비해서 엄청나게 비싼데 2019년 기준으로 약 셀리턴은 약 200만원에 판매하는 반면 LG는 약 100~50만원 가격이다 지금(2020년 8월 기준)도 네이버 검색어에 LED 마스크를 검색하여 나오는 메인 쇼핑에 올라온 셀리턴 신제품 LED마스크의 가격은 135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