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디즈

 

와디즈
wad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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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신혜성
설립일
2012년 5월 1일
위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로 242(삼평동)
판교디지털센터 A동 4층 402호
고객센터
1661-9056
기업규모
소기업
/ / / / / / 브런치

1. 개요
2. 상세
3. 비판 및 문제점
3.1. 무능한 프로젝트 관리
3.2. 피해사례
3.3. 대응
4. 합성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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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다양한 우리가 모여 함께 더 나은 세상을 만듭니다.

펀딩으로 있게하자, 와디즈.

대한민국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이다.

2. 상세


텀블벅, 크라우디와 같은 대한민국의 크라우드펀딩 사이트다. 규모로는 국내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중 가장 크다. 초기에는 IT, 전자제품 등 아이디어 상품들이 쏟아져 나오는 킥스타터와 같은 곳으로 평가를 받았으나 점차 규모가 커지면서 다양한 분야로 뻗어나가고 있다. 다만 2017년 이후부터 규모는 점점 커지고 있지만 내실은 다지지 못 하고 있다. 플랫폼의 크기만 키우는데 급급해 불량한 프로젝트 단속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피해 사례가 늘자 점점 인디고고[1]화 되어가고 있다는 평가가 많다. 초기에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졌지만 기반이 없어 후원을 받아 아이디어 제품을 생산하는 순수한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였지만, 시간이 지나고 해외직구 열풍이 불면서 해외 품목을 수입해 판매하는 사이트나 다름 없어졌다.
유튜버 사망여우TV 댓글에서 말하는 꿀팁으로는 신기한 물건 구경용으로 와디즈를 참고한 뒤 알리 등에서 찾아 구매하는 꼼수가 있다.

3. 비판 및 문제점



3.1. 무능한 프로젝트 관리


불량하거나 사기에 가까운 프로젝트에 대한 단속을 사실상 손을 놓았다고 봐도 될 정도로 무관심하다. 물론 이런 문제는 와디즈 뿐만 아니라 크라우드펀딩 업체 대부분이 가지고 있지만, 문화예술에 특화된 텀블벅, 회사에서 신뢰성을 매우 중요시하는 크라우디와는 다르게 프로젝트를 유치하는 데에만 관심이 있고 사후지원은 나몰라라 하고 있다. 후원형 크라우드펀딩의 피해 사례 대부분이 와디즈에서 발생했다. 타 크라우드펀딩과 다르게 전자기기가 주를 이루고 있었던 지라 반론의 여지도 있지만, 현재도 계속해서 피해 사례가 나오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한 와디즈의 관심이 필요하다. 이전에는 프로젝트의 설명과 다르거나 저급 제품으로 문제가 되었다면 2018년 이후부터는 중국발 제품들이 쏟아지고 있다. 그나마 처음부터 타오바오알리익스프레스에서 판매하는 제품을 수입한 것이라고 밝히고 정식 수입을 통해 후원자들에게 사후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향으로 프로젝트를 이끌어가는 양심적인 사람들도 있다. 저품질의 중국산 제품이나 국내에 등록되지 않은 외국 제품에 대해 짝퉁을 만들어 가져와 국내 생산 및 자사의 독점 기술로 제작했다고 속여 후원을 유도하는 프로젝트들이 늘어나면서 문제가 되고 있다. 이로 인하여 알리바바와 와디즈를 합쳐 '와디바바', 타오바오와 와디즈를 합친 '와오바오'라는 명칭까지 나올 정도다. 또는 카피즈(copies).
위 문제와 동시에 국내외 이미 출시된 여러 제품을 카피하고 자신들 고유의 아이디어라며 뻔뻔히 올리는 사례들도 적지 않다. 이런 경우 짝퉁 아니냐고 지적당하면 형태나 기능이 일부 다르다거나 (눈에 띄지 않는) 개선을 했다는 이유를 대며, 심지어는 아예 퇴보해놓고 개선됐다며 벅벅 우기는 경우도 있다. 물론 역으로 다른 곳에서 카피해 가는 경우도 없지는 않다.
와디즈가 논란의 중심에 된 이유는 크라우드펀딩에 대한 검증 능력 자체가 아예 없기 때문이다. 각각의 펀딩에 대해 와디즈가 관리하기 때문에 기본 지식이 있어야 하는데 이것이 전무하다. 와디즈 입장에서는 어떤 제품이 올라 올지 몰라서 해당 펀딩들에 대한 기본 지식을 모두 갖추기 어려울수 있다. 하지만 해당 펀딩의 업체에서 제품에 대한 서류를 보내오면 최소한의 검증은 해야 정상인데 이조차 하지 않는다고 볼 수 밖에 없다. 알리바바, 타오바오, 알리익스프레스를 검색하는 기초적인 조사도 하지 않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와디즈가 펀딩을 진행한 후에 정책에 따라 받게 되는 수수료 때문이고, 이 수수료 때문에 검증없이 펀딩을 진행한다는 의심이 커지고 있다.
오죽하면 이런 와디즈의 무능함을 대놓고 저격하는 유튜버가 생겼을 정도다. 사망여우 항목 참조.

3.2. 피해사례


나무위키 크라우드 펀딩 항목의 '문제점/리워드(후원)형의 경우' 문단에 게시된 8개의 사건 중에 6개의 사건이 와디즈에서 발생했다.
  • 다모 칫솔 펀딩 페이지
    1억 4천만 원 정도 모금된 리워드 크라우드 펀딩 프로젝트가 타오바오에서 훨씬 저렴한 가격에 판매될 뿐만 아니라, 이미 국내에서도 쇼핑몰 등을 통해 유통 중이었던 사례. 유튜버 사망여우[2]가 이를 저격함으로써 이 사실이 알려졌고, 결국 와디즈에서도 심각성을 인지해 펀딩 프로젝트를 와디즈가 개입해 취소시켜버렸다. 먹튀에 가까운 펀딩 프로젝트에도 자신들은 중개만 한다며 모르쇠로 일관하던 와디즈가 개입할 정도로 심각한 사례였다. 유튜브에 저격 영상이 올라온 지 하루만에 프로젝트가 취소되었는데, 역으로 생각해보면 이런 저격이 없었다면 와디즈가 아무 조치도 취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얘기다. 얼마나 와디즈가 프로젝트 관리에 무능한지 알 수 있는 사례이다.
  • 다미쿡 펀딩 페이지 / 관련 영상
    탄수화물을 줄여주는 밥솥인 다미쿡이라는 제품 역시 중국 쇼핑몰 등에서 브랜드만 바꿔 판매 중이라는 의혹이 제기되는 중인 사례. 피해사례 모두 동일한 유튜버가 지적했는데, 이에 대해 펀딩 주최측에서 말장난에 가까운 변명만 하다 말을 바꾸는 등 그야말로 대환장파티가 터지고 있다. 결국 2019년 11월 21일에 신고량이 일정치를 초과해 와디즈 측에서 계속진행을 검토하였으나 업체에서 취소 결정을 하여 취소되었다.
  • 일러소리 빔 프로젝터 / 펀딩 페이지
    일러소리의 빔 프로젝터 역시 중국 쇼핑몰의 제품에 브랜드만 바꿔 판매 중이라는 의혹이 제기 중인 사례. 일러소리의 해명 등에 관련 종사자, 전문가라면 상식 수준의 지식을 재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등의 대처를 하고 있다. 유튜버의 저격에 반박하겠다며 허위 사실에 속지 말라고 소명했지만 해명 및 반박 영상이 비공개 처리되는 등 석연치 않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 포세이온 샤워기 / 펀딩 페이지
    90년대에 이미 사기로 밝혀진 유사과학 육각수 타령을 이름만 바꿔 '자화이온수'라며 팔아제끼고 있는 사례. 중국 쇼핑몰에서 훨씬 싸게 팔고 있다는 알기 쉽고 명백한 케이스와는 다르게, 유사과학 사기의 범주에 들어가는 제품이라서 '내가 직접 써보니 괜찮았다, 의견이 다를 뿐인 것 아니냐' 등 골 때리는 반응이 많고 실제로 논란이 일어난 이후로도 펀딩 액수가 크게 줄어들지는 않고 있다. 펀딩중인 제품을 후원자에게 배송할 때까지 와디즈와 해외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을 제외한 다른 경로를 통해 판매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약관을 어기고 오프라인 전시회에서 예약판매를 진행했었다는 사실도 밝혀졌다.#. 약관 위반이 확실해져서 발을 뺄 수 없게 된 와디즈의 이후 행보가 더 기가막혔는데, 아예 외부 판매가 가능하도록 약관을 수정해버렸다.
  • 커넥팅파워 착 미니 외 착한텔레콤에서 진행하는 펀딩 다수 /펀딩 페이지
    위 언급된 다미쿡, 다모칫솔 사례들과 비슷하게 중국 알리 등지에서 이미 판매 중인 상품을 자신들이 개발한 제품인 양 속여서 펀딩을 받은 사례이지만, 단발성에 그친 다른 펀딩 사례와 다르게 한 기업이 와디즈를 판매 사이트인 마냥 지속적으로 악용하고 있는 사례에 해당한다. 한편, 착한텔레콤 측에서는 중국에서 판매 중인 제품이 자신들이 개발한 제품의 카피본이며 내부 설계는 다르다고 주장하였지만, 실제로 사망여우가 구매하여 해체해본 결과 동일 제품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 쓰담별에서 진행하는 애완동물 화장 서비스 /https://www.wadiz.kr/web/equity/campaign/1184
    상도덕적인 수준에서 비판을 받는데 그쳤던 다른 위 경우들과 다르게, 아무런 허가를 받지 않은 불법 업체가 펀딩을 진행한 명백한 불법 펀딩 사례다. 위 업체는 이미 이동식 화장 차량을 무단으로 운용하면서 적발 시에만 벌금을 내고 회피하는 방식으로 불법 운영을 해왔으며, 이러한 문제는 이미 언론을 통해 보도된 바 있다. 이 사건은 와디즈가 크라우드 펀딩을 받으면서 가장 기본적으로 점검해야 할 사항인 위법성 점검마저 게을리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실제로 위의 펀딩 받은 업체는 펀딩 이후로도 계속해서 운영 중이며 다음 링크와 같이 소비자 피해가 벌어지고 있다.#

2020년 2월 28일자로, 쓰담별 서비스를 운영하는 주식회사 쓰담 측에서 해당 논란에 대한 소명내용을 와디즈 플랫폼 내 (주)쓰담의 펀딩 사이트에 업로드 하였다.https://www.wadiz.kr/web/equity/campaign/1184 해당 논란은 확실한 사실유무가 드러나지 않았으며 이에 대해 확인되는 대로 공지하겠다는 내용이 주다. 기업과 투자자의 소통창구로 사용되는 '새소식' 게시판에 보다 자세한 내용이 작성되어 있으나 해당 게시판은 이 프로젝트에 투자하여 배정된 투자자만 확인할 수 있는 터라 일반 회원은 접근이 어렵다.
  • 보노비비의 부테로 짝퉁 판매 /https://www.wadiz.kr/web/campaign/detail/59791
    위 애완동물 화장 서비스에 이어 이번에는 짝퉁 제품에 대한 불법 펀딩을 진행하였으며, 지적 재산권 침해 신고버튼이 무색할 만큼 와디즈가 불법 판매 행위에 너무나 관대하다는 것을 보여줬다. 해당 업체가 펀딩한 제품은 부테로 사의 신발의 디자인을 거의 구별이 불가능한 수준으로 카피하여 약 1/4 정도의 가격에 판매하고 있으며, 더욱 심각한 점은 해당 제품의 커뮤니티 목록에서 가장 먼저 칭찬 댓글을 단 사람이 와디즈의 운영진으로 밝혀져[3] 와디즈 스스로가 불법 제품 판매를 장려하고 있는 것이나 다름없는 상황을 만들었다는 것이다.한편, 해당 펀딩은 업체측의 자진 요청으로 취소[4]되었으며 업체도 짝퉁임을 인정하고 사과문을 게재하였다. 그러나, 와디즈 측에서는 해당 업체가 짝퉁 판매를 했다는 사실 자체를 인정을 하지 않았으며, 해당 펀딩도 문제가 없었다는 공지를 띄워버렸다. 해당 사건은 와디즈 측이 검수 의무를 제대로 다하지 않아 발생한 사건임에도 불구하고 사과 일절 없이 이런 공지를 내걸었다는 점은 와디즈측이 그동안 부실한 펀딩 제품에 대한 검수에 대해 전혀 반성하고 있지 않은 채 수수료 수익에만 눈이 멀어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보여주었다. 거기다 후술하겠으나 공지에 '법적 조치'를 취한다는 내용까지 올라왔다.
  • nabee 스마트 홀더
킥스타터에서 이미 펀딩을 했던 moft 사의 제품을 카피해서 판매가 이루어졌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물론 해당 제품과는 다른 점이 있기는 하다. moft는 한쪽으로만 접히고 무선충전이 불가능하지만 nabee는 양쪽으로 접히며 무선충전이 가능하다. 그러나 moft가 저런 단점을 안고 있는 것은 개발 중 카드 수납을 선택했기 때문으로, moft는 카드 수납이 가능하다.
사실 수렴진화처럼 비슷한 기능의 제품을 만들 경우 결과적으로 비슷한 디자인이 나오는 경우도 간간이 있는 것을 생각할 때 해당 제품을 꼭 카피라고 단정지을 수는 없다는 의견도 있었다. 그러나 되려 업체에서 해명이라며 긴 시간의 개발과정을 거쳤다고 올린 공지글이 그나마 있던 논란을 종식시켜 버렸다. 2018년에 찍은 사진이라고 한 것에 갤럭시 S10 5G가 찍혀 있었기 때문이다. 해당 제품의 출시일은 2019년 '4월'이기에 개발진 중 시간역행 능력자가 있거나 삼성 측의 프로토타입 시제품을 1년이나 빨리 유출받아서 사용해 볼 수 있는 어마어마한 능력자가 있는 것이 아니고서야 찍힐 수 없는 사진이다.
사실 위와 같은 사실을 다 배제하고서도 가장 기가 막힌 점이, moft는 nabee의 펀딩 전에 이미 와디즈에서 펀딩을 진행한 전적이 있다. 즉 와디즈는 본인들이 판매했던 제품의 카피제품을 판매하도록 허가해 준 것이다. https://youtu.be/ZTKvAPpgGFA
바디보스라는 미국의 홈트레이닝 운동기구를 그대로 카피한 짝퉁 제품이 펀딩되었다. 짝퉁 제품이라는 고발이 처음 제기되었을 때 머슬레인과 와디즈측에서는 정품보다 개선, 보완된 제품이라며 펀딩을 취소하지 않았다. 그리고 2차 고발영상에서 개선, 보완했다는 주장이 거짓임을 밝혀냈음에도 유의미한 변형이 있다며 꿋꿋이 펀딩을 유지하였고 결국 성공시켰다. 이후 3차 고발영상에서 머슬레인의 패키지에 정품 제품의 여성 모델 사진을 그대로 가져다 사용했다는 것을 보여주자 그제서야 와디즈는 환불 공지를 올렸다. 하지만 머슬레인이 짝퉁 제품이라는 것은 끝까지 인정하지 않았고, 제품에 하자가 있기에 환불을 진행한다는 식으로 공지를 올렸다.
와디즈는 이 펀딩에서 비양심 업체들과 완전히 한통속이라는 것을 보여주었는데, 평소대로 짝퉁 제품의 펀딩을 진행한 것도 모자라 정품인 바디보스의 미국 본사에서 이를 인지하고 항의 메일을 보냈음에도 무시하고 진행하였기 때문이다. #
이러한 저격의 대부분은 유튜버 사망여우에 의해 이루어지고 있다. 다만 와디즈 쪽에서도 대응 부분에서 다루는 펀딩 프로세스에 대한 대응 및 개선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지며 사망여우의 저격은 2020년 7월 이후 줄어들기 시작하였으며, 2020년 9월 이후로는 유튜버 뒷광고 등으로 방향이 선회하여 2020년 12월까지 3개월 이상 신규 저격은 없는 상황이다.

3.3. 대응


와디즈는 최근 발생한 이슈들에 대하여 펀딩금액의 적극적 반환정책을 발표하였으며 프로젝트 관리를 강화할 방침을 발표하였다. # 2019년 11월 21일, 와디즈에서 "펀딩금 반환 정책 강화 공지"라는 공지사항이 올라와 펀딩에 참여한 사람들에게 사기당해도 반환정책 때문에 돈을 돌려받을 수 있다고 했다.
그러나 결국 해당 공지에서 약속한 제도 개선은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고, 짝퉁이나 사기 제품 역시도 판매자가 유튜브 등의 여론에 굴복해서 자진 프로젝트 취소를 하지 않는 한 무조건 '개선됐다'고 하며 약관을 들어서 절대 환불을 해주지 않는다. 애초에 와디즈 자체가 크라우드 펀딩이기에, '고객님들은 상품을 구매한 것이 아니라 해당 기업에 투자한 투자자이다.' 고 우기면 공정거래위원회나 소비자보호법의 보호를 받을 수 없기에 부릴 수 있는 배짱이다.
추가로 보노비비 펀딩의 공지로 와디즈가 필요 시 강력한 법적 조치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라는 내용을 올렸다. 물론 해당 프로젝트, 더 나아가서 평소에도 와디즈나 와디즈에 물건을 내놓는 기업들에게 도 넘은 욕설이나 근거 없는 비방을 한 소비자들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런 내용이라면 아예 따로 때어내서 공지로 걸어도 될 텐데 와디즈 측은 굳이 짝퉁으로 밝혀진 프로젝트의 공지에 해당 문구를 넣어놓았다. 이에 다수의 소비자들은 이를 와디즈의 협박으로 인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후 와디즈는 펀딩금 반환 정책을 조기 시행한다고 공식 발표하였다. 2020년 1월 17일, https://www.etnews.com/20200120000162기사를 통해 3월부터 시행하기로 했던 정책을 앞당겨 시행한다고 했다. 세부 내용을 보면 배송 지연에 대한 '지연 반환'과 '리워드의 기능 및 성능상 결함 및 하자에 대한 '하자 반환'으로 구분해서 진행한다고 한다. 펀딩금 반환이 확정되면 카드 결제 취소 방식으로 펀딩금을 돌려받는다고 한다.
와디즈는 펀딩을 진행하는 메이커의 신뢰도를 입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메이커 신뢰지수'라는 서비스를 발표하였다. http://www.inews24.com/view/1265784. 기사에 따르면, 펀딩 프로젝트에 대한 만족도를 나타내는 '평판'지수, 메이커의 진정성과 응대 현황을 보여주는 '소통'지수, 서포터에게 받는 응원과 지지를 의미하는 '인기' 등 총 3가지 지표로 구성되어 있다. 수집된 데이터를 토대로 매일 업데이트가 된다고 한다. 펀딩을 진행하는 기업들의 평판을 시각화해서 한눈에 보여준다는 장점이 있을 것 같다.
온라인을 중심으로 사업을 운영하던 와디즈는 2020년 4월에 서울 성수동에 오프라인 체험샵 '공간 와디즈'를 런칭했다.https://mk.co.kr/news/it/view/2020/04/419513/ 전용면적 343평 규모로 지하1층부터 지상3층(옥상)까지 총 4개층으로 구성되어 상품·서비스인 제작자인 메이커와 구매자인 서포터간 소통을 강화하고 소비자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목표를 내세우고 있다. 기사를 보면 지하 1층은 IR 행사 또는 토크 콘서트가 열리는 스퀘어(Square) 공간이고, 1층에는 테크·가전·패션·잡화 등 실제 와디즈에서 펀딩이 진행 중인 제품을 직접 만저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또 2층은 펀딩을 마친 제품을 현장에서 바로 구입할 수 있도록 했으며, 3층은 영화 시사회 네트워킹 파티 등을 열 수 있도록 마련했다고 한다. 이 공간에서 메이커와 서포터를 서로 연결하여 일종의 협력적 소비를 제공하겠다는 내용이다.

4. 합성물화


가뜩이나 문제가 많은 플랫폼이 광고까지 나오자 광고를 합성요소로 쓰기 시작한다. 그러나 와디즈의 저작권 신고로 영상이 삭제되는 일로 인해 다른 몇몇 영상들이 자진 삭제 또는 비공개되는 경우도 일어나고 있다.
또한 합성물 자체도 그리 많은 편은 아닌데 강하늘이 등장하기 때문일 확률이 크다.[5][6]

[1] 세계 최초의 크라우드펀딩 사이트인데, 킥스타터와는 다르게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계획이 없어도 수수료만 지불하면 바로 등록할 수 있는 곳이여서 다른 펀딩 사이트에 비해 피해를 호소하는 사례가 아주 많다. 펀딩 역사상 목표액의 900%를 채운 희대의 사기극 The Right Cup도 여기 작품이다.[2] 온라인 사기 업체들의 대한 폭로 컨텐츠를 다루는데, 와디즈와 관련된 사건들이 특히 많이 등장한다.[3] 현재는 삭제되었다.[4] 자세한 내막을 이야기 하자면, 새로 영입한 젊은 디자이너의 추천으로 와디즈 펀딩을 진행하게 되었으며, 업체 대표는 부테로 라는 브랜드 조차 몰랐으며 해당 제품이 짝퉁이었다는 사실을 나중에 알게 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부테로 짝퉁이라는 지적은 펀딩 초기부터 나온 지적이었으며, 사건이 커져서야 이렇게 대응을 했다는 점에서 진정성이 의심된다.[5] 야인시대안전가족은 배우의 연기거나, 아예 가상 인물이 등장하는데 강하늘은 실존 인물이므로 함부로 합성하면 논란에 휩싸일 수 있기 때문.[6] 또한 안전가족 합성물도 저작권 대란이 일어난 상황이라 얼마 남지 않은 와디즈 합성물도 안전하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