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막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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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유튜브에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 동영상 촬영과 편집, 매니저는 손녀 김유라[3]가 맡는다.
언니들이 치매로 고생하는 것을 본 박막례가[4] "나도 나중에 치매에 걸릴 지 모르겠다"며 두려워하는 것을 보고, 손녀 김유라가 늦기 전에 할머니와의 추억을 만들고자 직장에 사표를 내고 영상을 제작하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치매 예방을 위해 휴대폰 게임을 가르쳐 드렸지만 금세 싫증을 내 허사였고, 치매 관련 논문과 기사들을 읽다가 낸 생각이 '자유로운 해외여행'이었다고 한다. 그러나 다니던 직장에서 할머니와의 여행이라는 이유로 낸 1주일짜리 연차를 받아주지 않자[5], 홧김에 사표를 쓴 것이라고 한다.
첫 여행 이후 영상들은 유튜브에 차곡차곡 쌓아놓고 가족이나 지인들끼리 돌려보는 용도로 소소하게 유지하고 있었는데, 사실상 첫 영상인 치과 들렸다 시장 갈 때 메이크업이 기념비적 화제가 된 후 단시간에 15만 구독자를 달성했고, 그 때부터 탄력이 붙었다고 한다. 방송연예과 출신으로 연예인을 준비했던 유라 씨가 학교 다닐 때 촬영과 감독 관련 공부를 하기도 했고, 사회에서도 콘텐츠 관련 업무에 종사한 경험이 있다 보니, 안 그래도 백수가 된 마당에 처음부터 유튜버 입문을 염두에 두고 영상 썸네일 디자인의 일관성을 유지하고 자막과 영상 구도를 감각 있게 짠 것도 크게 도움이 됐다고 한다.[6][7] 거의 모든 영상의 조회수가 10만뷰가 넘으며, 인기 급상승 영상 순위에도 자주 등장하는 인기 유튜버. 2019년 8월 13일 다이아 페스티벌 도중 구독자 100만명을 달성하였으며, 채널 관리 및 모토는 '''"할머니가 즐거운 것을 하는 것"'''이라고. 따라서 여행 컨텐츠가 최우선이고, 여행 관련 스폰싱이나 광고를 받을 때도 최대한 자유로이 할머니가 발언하고 여행할 수 있는 조건으로 선택하고 있다고 한다.
할머니 특유의 구수한 말솜씨와 유쾌한 욕설 덕분에 친근감을 느끼는 구독자가 많으며, 각자의 할머니가 생각난다는 의견도 많다. 박막례의 캐릭터 자체가 장사로 다져진 억척스러움 덕분에, 평범한 시청자들이 상상도 못한 반응과 멘트를 자연스럽게 만들어내는 것이 인기의 비결. 인터뷰나 책을 보면, 이 자연스러움을 망각하고 짜여진 구도와 각본으로 영상을 진행하려 들었다가 유라 씨가 얼마나 낭패를 보며 당혹스러워하는지가 나온다. 사실 처음부터 이렇게 유쾌한 캐릭터였던 것은 아니고, 생애 첫 자유 해외여행이었던[8] 호주 여행 때에는 여기가 케언즈인지 설악산인지 분간이 안 가게 만드는 매우 한국적인 등산복 차림이었다. 보다 못한 유라 씨가 '''"할머니 보기엔 이 사진이 설악산이야 호주야?"'''라고 한소리 하면서 현지 원피스를 사 준 후부터, 그야말로 남의 시선 신경 안 쓰고 오만 곳을 초토화시키는 지금의 '''막례쓰''' 캐릭터가 탄생했다.
흔히 '꼰대'로 일컬어지는 중노년세대의 이미지와 정반대로 투덜투덜 대면서도 해 볼 것은 다 해보고, "남의 눈치 볼 것 없다, 나한테 맞으면 된다"를 입에 달고 살면서 연륜에서 우러나오는 정론과 묵직한 팩트폭력 등등이 수 십년 어린 젊은 세대들을 열광시키는 핵심 요소다. 또한 자식들과 대화를 하다 동성연애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연애까지 했으면 같은 성이라도 결혼까지 해야한다"는 발언을 한 것을 보았을 때, 편견이 없는 사람인 것은 확실하다. 계모임이나 막장 드라마, 춤, 화장법 같은 시니어 문화의 핵심을 젊은 세대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짚어주는 것도 큰 공감을 얻었다. 사실 유라 씨와의 나이차를 보면 알 수 있듯이 뭔가 매우 옛날에 태어난 것 같으면서도 생각보다 최근의 시대를 살아왔고,[9] 보통 일생을 가정주부로 살았거나 일을 다녔어도 한참 전에 은퇴한 상태일 동년배 여성들과 달리 어릴 적부터 최근까지 쭉 사회생활을 해오며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보셨을 것이다. 큰손녀인 유라 씨와 친구처럼 스스럼없는 관계를 유지하는 점이 더더욱 젊은 팬들과의 심리적 거리를 줄여주었다고 볼 수 있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에서 식당을 했고, 집은 식당 바로 윗층에 위치해 있었다. 하지만 식당 부지가 국가에서 도로공사를 하는 구역에 포함돼 있어 식당을 그만 두었고, 현재는 10년간 같이 일하며 일을 배운 딸이 인근에서 이어하는 중.[10] 종종 할머니의 자식들이나 손주들, 친구들도 출연한다. SNS를 보면 본인도 귀찮아하지 않고 사진 요청마다 받아주고 기뻐하며 팬들에게 고마워한다.[11] 촬영은 거실에서 천 같은 것을 쳐놓고 한다고 한다.
이름, 외국어 파괴자로 단어를 들으면 자신만의 단어로 재탄생시키는 희한한 능력이 있다. 첫 영상인 호주 여행기 첫 머리부터 케언즈를 케온드, 케원드, 케온지 등 온갖 창의적인 방법으로 재해석한다. 이것에 당한 사람들이 많다.[12][13][14] SNS에 올리는 글에는 팬들이 해석본을 내놓는다. 팬도 '편'이라고 부른다. 덕분에 '박막례 할머니의 편들'이라는 기묘한 팬덤이 탄생했다. SNS에 올리는 글은 지금까지 조금씩 맞춤법 면에서 발전해서 이제는 해석본이 필요 없을 정도이다. 편들 입장에서는 예전의 맞춤법이 엄청 틀리던 글을 그리워하기도 하지만, 박막례의 발전상에 나름대로 뿌듯해 하는 중.
SNL에서 건억수를 재밌게 봤고, 이를 본 SNL 측이 박막례를 초대하여 권혁수와 만남이 성사되었다.
소속사인 DIA TV에서 주최하는 DIA TV 페스티벌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 페스티벌에는 DIA TV 소속 크리에이터들이 대거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15]
해외에서도 상당히 유명한 편이다. 보그#s-1.1에 소개된 적이 있으며, 인터뷰 중 '손녀에게 스타일에 대해서 조언해 줄 수 있는 게 있다면?'이라는 질문에 '손녀가 자기 방을 먼저 치우는 게 먼저이고, 그것 말고는 스타일은 문제가 없다'라는, 그야말로 막례쓰다운 답을 남겼다. 유튜브나 구글에서도 채널 규모에 비해서 크게 주목하고 있어, 유튜브 CEO와 구글 CEO를 만나기까지 한다. 유튜브의 모토 중 하나인 '모든 사람들이 자신만의 이야기를 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에 정확히 부합하는, 평범한 할머니에서 유튜브 스타가 된 인물이기 때문인 듯.
2018년 12월 8일에는 윤아, 니콜라스 케이지 등과 함께 마카오 국제 영화제에 참석했다. 박막례 할머니 유튜브 채널에는 영화제 레드카펫에 서기 위해 연습하는 과정을 담은 영상이 올라왔다. 유튜브
다수의 광고를 촬영했다. 롯데홈쇼핑, 셀퓨전씨[16], 에쓰오일, 기가지니, 젤라또팩토리[17], 크린토피아, 바닐라코 등.
2019년 5월에는 위즈덤하우스에서 박막례 인생 자서전인 <박막례, 이대로 죽을 순 없다>를 출간하였다. 작가는 박막례와 유튜브를 함께 운영하고 있는 손녀 김유라 씨이다. 표지는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미국의 전쟁참여독려 포스터 중 하나인 We can do it!의 패러디.
2019년 6월 7일 교보문고에서 팬사인회를 열었다.# ##
2019년 6월 16일 영국 BBC 메인에 소개되었다.#
원래 농사를 크게 짓는 집안에서 태어났지만, 학교 갈 시간에 '''가문의 사업을 일으켜세우느라''' 집안 일꾼들 먹이고 재우느라 처녀 시절을 보냈다고 한다. 글도 못 배워서[18] 박막례의 학력은 무학이다. 교육기관에 다닌 경험은 재봉학원 6개월이 전부로, 본인 스스로가 매우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다.
2019 8월 9일,GTA 5와 GTA 온라인을 시작했다. 닉네임을 'killer_grandma'(킬러 그랜마)로 하려고 했으나 이미 누군가가 닉네임을 선정해버려 [19] 'ki11er_grandma'('''키일일러''' 그랜마, 리트로 킬러 그랜마다.)로 했다. 유라양이 게임하는데 방해되지 말라고 키보드를 마개조해준건 덤.
2019년 8월 11일, 마침내 구독자 '''100만명을 달성했다.'''
2019년 11월, <박막례, 이대로 죽을 순 없다>를 출간하기도 한 위즈덤하우스에서 <2020 박막례 일력> 을 출간하였다.
2. 박막례가 만난 사람들
2018년 2월, 식당 은퇴를 기념해 유라 씨가 데리고 갔던 고급 미용실에서 우연히 마주칠 뻔했으나 결국 만나지 못해 매우 아쉬워했는데, 이후 영화 탐정: 리턴즈 제작발표회에서 만나게 되었다.
A.K.A 건억수. 박막례가 평가하는 에씨엔엘(SNL) 영상을 계기로 SNL 코리아 방청에 초대되어 직접 만난 이후로 손자 결혼식에도 축가를 부르러 오는 등 인연을 유지하고 있다.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 홍보차 만났다.
스마트카라 광고 촬영으로 만났다.
- 대도서관
- 로웨나 버드
러쉬 창업자. 그 유명한 박막례표 간장국수를 만들어 함께 먹었으며, 로웨나가 아무에게나 주지 않는다는 로웨나의 반려조 메리의 깃털까지 받아 왔다.
2017년 10월 28일에 올라온 '더쿠션(덕후;션) 07호 "지속력이 뿜뿜"' 영상에 함께 출연했다.
베트남에 거주하는 프랑스 출신 사진작가.
2019 KBS 연예대상에서 만났다.
2017년 9월 25일에 올라온 투샷이 떴다. 이후 11월 4일에 '더쿠션(덕후;션) 10호 "마케팅이 뿜뿜"' 영상에 함께 출연했다.
웹예능 진리상점에서 설리와도 만났다. 설리에게 추모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결국은 구글 CEO까지 만났다! 심지어 할머니를 먼저 만나고 싶다고 연락이 왔다고...
구글 본사를 방문했을 때, 드론배달 시범 중 배달품인 초콜릿을 나누어 준 인물 사이에 세르게이 브린이 있었다. 상상 이상으로 운이 좋은 듯.
구글 본사를 방문한 박막례가 그렇게 찾아 헤매던 유튜브 CEO. 2018년 10월에 박막례에게 직접 영상 편지를 보냈고, 결국 2019년 4월에 만나 영상을 찍었다.
제31회 정보문화의 달을 맞이하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의 표창장을 받게 되어 수상할 때 만났다.
영화 박열의 시사회에 가서 만났으며, 손녀가 이제훈의 엄청난 광팬이다. 본인 말로는 장남이 이제훈을 닮았다고 하는데, 장남의 딸인 손녀 유라 씨 말로는 "아빠는 김흥국을 닮았다"고. 당사자인 장남도 "창피해서 어디 가서 엄마 아들이라고 하질 못하겠다"고 하소연(?)했다.
화장품 브랜드 셀퓨전씨 선크림 광고와 화보 촬영을 함께했다.
크리스토퍼 니센으로부터 호텔 1일 숙박권을 받아 하룻밤 호텔에서 보내면서 '빌라에서 생긴 일'도 찍었고, 서울 재즈 페스티벌에도 초대됐다. 크리스토퍼를 보더니 용인시의 본인 식당에 와서 된장찌개 시킨 사람이랑 닮았다고 하며 '용인 살아요?'라도 묻기도 했다. 닮은 사람한테 계란 프라이도 부쳐줬다고.
헤이지니가 손녀 유라 씨의 지인인데, 헤이지니가 유라 씨에게 유튜브 시장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었고, 유튜브를 해보라며 격려해주었다고 '박막례, 이대로 죽을 순 없다' 102쪽에 나와있다.
3. 콘텐츠
- 뷰티
- 먹방 (ASMR)
- 감상평
- 여행
- 패러디 / 작품
- 요리
- 노래
4. 어록
박막례 할머니 책 뒤 책갈피에 적혀 있다.
왜 남한테 장단을 맞추려고 하나. 북 치고 장구 치고 니 하고 싶은 대로 치다 보면 그 장단에 맞추고 싶은 사람들이 와서 춤추는 거여.
고난은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것이여. 내가 대비한다고 해서 안 오는 것도 아니여. 고난이 올까 봐 쩔쩔매는 것이 제일 바보 같은 거여. 어떤 길로 가든 고난은 오는 것이니께 그냥 가던 길 열심히 걸어가.
귀신이고 나발이고 난 무서운 게 아무것도 없어. 다시 내 인생을 돌아다보기 싫어. 내 인생이 젤로 무섭지. 내 인생만치 무서운 게 어디있어.
이쁜 것은 눈에 보일 때 사야 돼요. 내년에는 없어요. 뚱뚱하고 날씬해 뵈는 것에 집착하지 마세요. 내 맘에 들면 사는 것이니까.
다이어트면 다이어트지. 다이어트 음식 같은... 놀고 있어. 살 빼려면 처먹지를 말어.[22]
꽃은 꺾으면 안 돼. 놓고 봐야제.
화장품은 웃으면서 바르세요. 주름이 쫙쫙 펴지게.
여행은 눈으로 하지만 추억은 돈으로 만들어야 된다이?
다친 것도 추억이여. 내가 도전하려고 했다가 생긴 상처라 괜찮아.[23]
여행 갔다 오고 나면 세상이 확 달라져. 내가 한 10년은 젊어진 것 같고, 내가 몰랐던 세상을 알게 된 것 같고. 새로운 경험은 새로운 인생을 살게 하는 거야.
5. 경력
6. 채널 조회수 순위
7. 논란
7.1. 허위과장 광고 논란
셀리턴 LED 마스크의 허위과장광고 논란이 일어나자 해당 광고 영상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그에 대해 사과와 해명을 요구하며 불만을 표시하는 댓글이 있었고, 이에 반해 '영상을 내리는 것으로 충분하며 그 외 특별한 사과와 해명이 필요한가'에 대한 반대의견 또한 있었다.
하지만 박막례의 허위과장 광고로 조회 수와 기타 광고효과까지 얻은만큼 해명이 필요하다는 반박도 존재한다.
이와 별개로 뒷광고를 했다는 논란이 있으나 사실이 아니다. 과장 광고와 뒷광고는 엄연히 다르며 둘 사이의 차이도 구분 못하는 일부 네티즌의 마녀사냥이 있었다.
2020년 8월 기준 사망여우 키워드가 들어간 댓글이 자동으로 삭제되고 있다.
박막례의 경우 허위광고나 뒷광고가 아닌 과장광고라 다른 케이스긴 하지만, 같이 저격을 받았고 입장을 게시했다. 2020년 8월 7일[27]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박막례의 손녀 김유라가 공식 사과 해명문을 게시하였다.
사건의 경위를 더욱 자세히 설명하면 박막례 할머니 채널은 2018년 11월 파트너사인 다이아 티비를 통해 셀리턴 LED 마스크 제품의 광고가 들어왔고 제품의 임상 실험 결과와 주요 기능을 전달받아 홍보 영상을 제작하였다.
이후 시간이 흘러 2019년 9월 식약처는 해당 상품 광고에 미용기기가 아닌 의료기기로 오인할 수 있는 허위/과장 내용이 포함되어있다라는 사실을 발견하고 셀리턴 회사에 해당 광고 내용을 시정하도록 요구하는 지침을 내렸다. 여기까지 박막례 할머니 유튜브 채널은 단지 광고주와 비즈니스적인 계약을 맺고 가이드라인을 따른 모델일 뿐이었기에 광고모델에게까지 그에 대한 책임을 묻는다는 것은 억지스러운 면이 있다. 광고모델의 입장에서도 광고주에게 잘못된 정보를 속아 받은 것이고 과학적인 의료효과를 사전에 검토해볼 방법도 없으니 말이다. 또한 박막례 할머니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광고 영상은 아직 시정 조치가 내려지지 않은 상태이다.
하지만 2020년 초 유튜버 사망여우TV가 해당상품의 허위/과장 광고 고발 영상을 올려 셀리턴 회사와 박막례를 비롯한 해당 허위 광고 동조 유튜버들을 저격하였다. 이후 박막례 채널은 해당 영상을 곧바로 비공개 처리하였다.
하지만 문제는 여기서부터이다. 문제 인지 후 영상을 아무 해명 없이 비공개 처리하고 비판 댓글들을 일괄 삭제하는 등, 사건 은폐에만 급급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뒤늦게 올라온 해명문에서는 '적시에 알려드리지 못한 점'을 사과하였다. 한편에선 MCN과 계약으로 묶여 (정확히 말하자면 막대한 위약금 때문에) 개인적인 의사를 내기 어려운 게 아니냐라는 추측도 있다. 논란이 커지자 다이아 티비 해명문이 올라오고 소속 유튜버들도 하나둘씩 해명문을 올리기 시작했다.
해명문 역시 차근차근 살펴보면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들이 있는데 이미 고발한 지 반 년이 지났는데 이제 와서 "사실과 다른 내용들이 양산"되고 있다는 주장은 상당히 설득력이 떨어진다. 또한 사망여우TV 등 특정 키워드 댓글 검열 관련 이슈에 대해서는 언급을 하지 않아 논란의 여지는 여전히 존재한다. 이에 대해서는 다이아 티비 전 소속 유튜버들이 이러한 댓글 검열 이슈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라 다이아 티비가 일괄적으로 댓글을 통제하고 있지 않겠냐라는 의견도 제시되고 있다. 조금이라도 비판하는 글이나 실드를 자제하라는 댓글은 지속적으로 삭제 및 차단되고 있다. 그래서인지 댓글창에서는 비판하는 의견을 찾아보기도 어려운 마당이다. 이번에 큰 파장을 불러 일으킨 뒷광고 논란이 없었다면 이렇게 직접 해명문을 올렸을지도 의문이다라는 의견도 있다.
사실 더 아이러니한 건 정작 누구보다 앞장서서 사과해야할 셀리턴 회사는 단 한 줄의 입장문도 없고 오로지 비판의 초점은 유튜버들에게만 맞춰져 있다는 점이다.
즉, 허위/과장 광고를 '고의적으로' 제공한 것은 아니기에게 그에 대한 책임을 물을 수는 없지만 그래도 허위/과장 광고 내용으로 오해를 부를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한 것은 구독자들에게 조금이라도 언급하고 넘어갔어야한 것은 맞다. 다시 말해 2020년 초 사망여우TV를 시작으로 문제가 제기될 때 영상을 내리고 나서 어떠한 소통 창구를 통해서든지 간략한 이유라도 말해줬다면 논란은 이렇게까지 커지지 않았을 거란 얘기다.
8. 여담
- 크린토피아 광고도 찍었다. ##
- 2018년 6월 28일에는 정보문화의달 기념식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했다.
- 주 영상 시청층은 대부분 여성이며 그 중에서도 페미니스트들에게 인기가 높다. 그래서인지 영상의 댓글을 보면 한남충 등 비하적인 표현도 서슴치 않고 사용하는 사람들을 종종 볼 수 있다.
- 친손녀이자, 박막례 유튜브의 프로듀서와 편집자를 맡고 있는 김유라가 베들링턴 테리어 종의 강아지 '앙리'를 키우고 있어, 앙리와 함께 찍은 영상이 가끔 업로드 된다. 이름의 발음이 다소 어려워서인지 이름파괴자 막례쓰에 의해 '앙미', '앞니' 등으로 이름이 바뀌곤 한다. 인스타그램의 앙리 전용 계정 프로필에 따르면 티에리 앙리에서 따온 듯하다.[29]
-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에서 장고래 역할을 맡았던 배우 박성훈의 팬이다. 하내편 촬영장에 초대되어 갔을 때도 고래와 사진을 가장 많이 찍었고, 다른 배우 역할 이름을 고래로 잘못 부르기도 했다. 그리고 드라마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VIP 시사회도 박성훈 배우가 초대해서 갔다.
- 자막 스타일
- 박막례
- 김유라
- 수영고모
- 큰아들
- 은옥
[1] 막내로 태어나서 박'''막례'''로 추정되었는데, 2019년 5월 출간한 '박막례, 이대로 죽을 순 없다'에서 실제로 막내라 그런 것으로 밝혀졌다. 록 페스티벌 편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원래 불리던 이름은 박애경이었으나, 호적상에는 박막례로 올라가 있었다고 한다. 신봉선도 같은 케이스. 만약 예명을 지으면 애경이로 하고 싶다고.[2] 주민등록상 생일은 12일이나, 실제로 태어난 날은 11일이라고 한다. 관련영상 2분30초 [A] A B 2020년 12월 8일 기준[3] 1990년생(34세), 박막례와 함께 다이아TV 소속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이다. 큰손녀이며, 손녀와의 나이 차는 43세로 매우 적은 편이다. 본인이 20세에 결혼한 것을 생각해도 자녀까지 전부 결혼과 출산을 아주 일찍한 듯.[4] 일부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다행히 가까운 곳에 사는 언니의 경우는 아직 초기 단계로, 잦은 건망증 수준의 증세.[5] 대표 앞에서 눈물까지 흘렸는데도 먹히지 않았다고 한다.[6] 놀랍게도 유라 씨는 할머니와의 호주 여행 전까지 유튜브에 대해 거의 몰랐다고 한다. 이름은 들어봤지만, 페이스북처럼 팔로우를 걸어야 구독이 가능하다고 생각해서 별 관심을 두지 않았다는 듯.[7] 콘텐츠 관련 종사자가 어떻게 유튜브를 모를 수가 있나 싶겠지만, 의외로 현업 종사자들은 각자 주 업무나 평소 접하는 플랫폼 외에는 관심을 두지 않아 일반인들보다도 인터넷 상의 주요 플랫폼이나 서비스에 대한 지식이 없는 경우가 많다. 처음에는 동영상 올릴 플랫폼을 페이스북 같은 SNS 서비스 위주로 찾아봤지만, 팔로우가 필요하다는 점 때문에 누구나 찾아볼 수 있는 곳을 찾다 유튜브에 이르렀다고 한다.[8] 그전까지 계모임 등에서 패키지 해외여행은 몇 번 가봤다고 한다. 그야말로 가이드가 화장실 갔다 오는 시간까지 정해주는 일정이었다는 듯.[9] 최근 30줄에 접어들어 경제력을 갖추기 시작한 1988 서울 올림픽 세대들도 슬슬 부모가 환갑에 접어들 시기다. 그보다 고작(?) 약 10살 정도 차이가 나는 것이니, 시청자들에 따라서는 막례쓰가 할머니가 아니라 큰고모/이모처럼 느껴질 법도 하다.[10] 가게명은 '신의 한 쌈'. 에버랜드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에버라인 둔전역에서 가깝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해 폐업을 했다.[11] 헤이지니와의 합방 덕분에 유치원생~초등학생 팬들도 생긴 모양이다.[12] 유명한 건억수(권혁수)를 비롯해서 대도소간(대도서관), 쓰님(씬님), 크리스마스(크리스토퍼), 크라쓰(크러쉬), 쥐포(지코), 클애대 먹칠이(프레디 머큐리) 등. 대도서관은 자기 SNS에 "방망례 어르신"이라고 소심한 복수를 하기도 했다.[13] 카카오 프렌즈 캐릭터 라이언(카카오프렌즈)은 나영이가 되기도 하였다. 평생의 은인(?)으로 공인한 캥거루도 '''캥고리'''가 되었다.[14] 사실 우리네 할머니들도 영어나 신세대 용어, 요즘 연예인에 익숙지 않기 때문에, 들리는 대로 말씀하시곤 한다.[15] 대도서관, 밴쯔 등이 있다. 2018년에도 참석[16] 선크림[17] 네일[18] 한국 건국 후 이승만 대통령이 남녀불문 전국민 초등학교 6년 의무교육을 시행했으나 한국전쟁으로 중간에 차질이 생겼고 전쟁 후 전국 곳곳에 학교들을 대거 짓는데 시간이 걸렸기 때문에 1959년이 되어야 거의 전국민에 해당하는 95.3%의 적령기 남녀 아동들이 초등학교에 입학했다. 박막례가 1947년생이고 시골에 살았던 것으로 보아 몇 년 차이로 혜택을 못 받은 것으로 보인다.[19] 실제로 영상에 나온 대사[권혁수감성] [티저] [tvN드라마] [20] 나혜미, 박성훈, 유이, 이장우, 임예진, 정은우, 최수종[헤이지니] [21] 제목과 방송 중 가루쿡으로 소개되었고 혼동 하는 사람도 많지만, 정확히는 포핀쿠킨이다. 두 제품 모두 가루를 이용해서 소꿉놀이 기분을 내는 물건이지만 가루쿡은 장난감이고 먹으면 안 되는 반면, 포핀쿠킨은 먹을 수 있다.[22] 자서전 구입 시 주어지는 팬 굿즈(냉장고 자석)에도 같은 문구가 적혀 있음.[23] 삼륜 오토바이와 비슷하게 생긴 마운틴 카트를 유라 씨의 성화에 못 이겨 타려다가 급발진에 뒹굴어서 다쳤고, 이로 인해 유라 씨가 울자 응급처치를 받으면서 해준 말이라고 한다. 자칫 잘못됐으면 절벽으로 떨어질 뻔 했던 위험한 상황이었다고.[24] 그리고 다음해 이 행사에서, 구글의 '''CEO'''를 만났다고 한다.[25] 광고의 모든 대사를 더빙했다.[26] 인기가 상당했는지 자서전 구매자에게 증정되는 굿즈 중 비빔국수 레시피 카드가 포함돼 있다.[27] 새벽 12시경.[28] 박막례의 남편은 빚 때문에 도망갔다가 이후 장례식장에서 장사를 지내기 위해(즉 죽고 난 후) 연락이 와 장사 후 제사를 지내주고는 있다. 하지만 남편이 도망간 이후 남편을(현재는 자식들을 통해 제사를 지내주고는 있지만) 이 때문인지 여보나 남편 등 일반적인 칭호 대신 앙숙이라고 칭해 부르고 있다. 남편이 도망간 동안 세월의 한이 뼈에 사무쳤던 듯. 이 영상에서도 얘기가 나온다.[29] 여담으로 김유라는 과거 꽤 유명한 축구 블로그도 운영했던 골수 축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