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 스트릭랜드
1. 소개
긴 리치를 이용한 원 투 스트레이트로 상대방을 잠식시키는 미들급 선수다.
2. 전적
- 주요 패 : 산티아고 폰지니비오, 카마루 우스만, 엘리제우 잘레스키 도스 산토스
2.1. UFC
무패로 UFC와 계약했고, 데뷔전으로 부다 맥다니엘을 이기며 데뷔했다. 데뷔 직후 루크 바넷도 이기며 연승했지만, UFC fight night 61에서 산티아고 폰지니비오에게 판정패당했다.
패배 이후, 이고르 아라우주를 판정승, 알렉스 가르시아를 Ko승, 톰 브리스를 판정승하며 승승장구한다.
그러나 UFC 210에서 카마루 우스만과 매치업 되었다. 경기 상성은 스트릭랜드가 좋지 않았다. 리치 길이도 같았고, 우스만은 압박형 레슬러였기 때문에 상성이 좋지 않아 대부분 우스만의 승리를 예측하는 분위기였다.
그리고 결국, 우스만에게 판정패하고 말았다. 하지만 한때 로버트 휘태커를 KO시킨 전적이 있는 커트 맥기를 판정승하며 살았다.
커트 맥기 전 이후 엘리제우 잘레스키 도스 산토스와의 매치업이 확정되었고, 결과는 뒤돌려차기를 맞고 쓰러져 ko패를 당했다. 이후 노르딘 탈렙과의 매치업이 성사되었고, 전혀 다른 스타일[1] 을 보여주며 승리했다.
2018년 12월 훈련을 마치고 오토바이를 타고 귀가하던 중 교통사고를 당했고, 목을 다치고 무릎 수술도 받으면서 2019년은 회복에 전념했다.
2020년 10월 2년만의 복귀전에서 잭 머슈만을 판정으로 잡아내며 2연승 달성, 그로부터 2주 후에는 미들급의 신성 브랜던 앨런을 펀치로 처리[2] 하며 3연승을 달성하셨다.
3. 파이팅 스타일
주로 긴 리치를 비롯한 좋은 신체 조건을 적극적으로 이용한다. 원거리 압박을 해가며 경기를 풀어가는 타입으로, 타격 명중률이 나쁘지 않은 편. 과거 아웃파이팅을 하며 상대를 갉아먹는 스타일을 즐겨하는 파이터였으나 한계를 느낀 것인지 스타일을 바꿔 노르딘 탈렙을 잡았다. 그 외에도 신성 브랜던 앨런의 턱을 쳐 ko시킨 것을 보아 타격력도 괜찮은 수준이다.
약점이라면 반대로 압박당하거나 원거리 공방이 쉽지 않을 경우 상당히 형편없는 경기력을 보여준다. 왼손 잽밖에 사용하지 않고 결정타가 없다는 것도 나름 단점이라면 단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