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브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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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톰 브리스
(Tom Breese)'''
'''국적'''
'''영국''' [image]
'''출생지'''
'''영국, 버밍엄''' [image]
'''생년월일'''
'''1991년 9월 26일 (만 33세)'''
'''종합격투기 전적'''
''' 15전 12승 3패'''
''''''
'''5KO, 6SUB, 1판정'''
''''''
'''1KO, 1SUM, 1판정'''
'''체격'''
'''190cm/77kg/186cm'''
'''UFC 랭킹'''
''' 없음'''
'''수상'''
'''퍼포먼스 오브 더 나이트 3회 수상[1]'''
'''SNS'''
''' ''' ''' ''' ''' '''
1. 소개
2. 전적
2.1. 중소단체
2.2.1. 웰터급에서
2.2.2. 미들급에서
3. 파이팅 스타일
4. 기타


1. 소개


영국 출신의 거대한 몸집을 지닌 선수. 댄 하디 심사위원으로부터 "미들급에 상당한 파장을 일으킬 것"이라고 평가받은 선수이다.

2. 전적



2.1. 중소단체


영국의 BAMMA에서 7전 무패라는 출중한 전적을 뽐내며 UFC에 입성하게 된다.

2.2. UFC



2.2.1. 웰터급에서


UFC 데뷔전으로 루이스 두트라[2]를 1라운드 4분 58초 만에 펀치로 KO시키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UFC Fight Night 76에선 전직 럭비선수 출신인 카달 펜드레드[3]와 대결하게 되었다. 예측은 대부분 브리스의 승리를 예측했다. 물론 타격과 리치는 펜드레드가 더 나았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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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스의 전성기의 시작. 1라운드 4분 37초 만에 카달 펜드레드를 KO시켰다.'''
펜드레드는 브리스에게 펀치를 여러 번 날리며 나름 선전하였고, 4분이 남은 상황에서 황소처럼 브리스에게 돌진했으나 브리스는 그를 피했다. 이후 몇 초 동안 난타전을 벌였고, 30초가 남은 상황에서 가드가 풀린 펜드레드에게 잽을 꽃아넣어 펜드레드를 KO시켰다.[4]
이후 UFC Fight Night 84에서 일본 출신 파이터인 나카무라 케이타와 맞붙게 되었는데 문제는 '''키가 10cm 이상 차이난다...''' 더구나 리치는 '''1cm 차이난다...''' 이 탓에 언론에서는 브리스의 승리를 예측했다.
하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브리스의 압도적인 승리는 아니었다. 브리스는 초반 나카무라에게 타격을 여러 번 허용했으며, 테이크다운을 내주기도 했다. 물론 브리스도 호락호락 당하지는 않았지만. 결국 루이스와 펜드레드 때와는 다르게 3라운드 까지 끌고 가다가 판정승했다.
나카무라전의 승리 이후, UFC 199에서 션 스트릭랜드와 매치되었다. 스트릭랜드는 웰터급에서 4승 1패를 달리고 있는 선수이였기 때문에 고전할 것으로 예상되었다.
'''그리고 션 스트릭랜드에게 3라운드 판정패했다.'''
브리스는 스트릭랜드와 1라운드에 난타전을 펼쳤고, 2라운드 역시 난타전을 펼치며 스트릭랜드를 원거리에서 제법 고전시켰고, 이후 3라운드에서 스트릭랜드에게 테이크다운을 당해 결국 판정패했다.
결국 스트릭랜드 전에서 한계를 느꼈는지, 웰터급에서 미들급으로 월장을 선언해 동시에 체중 감량을 시전했다.

2.2.2. 미들급에서


미들급 월장 후, 다니엘 켈리와 대결을 치렀다. 다니엘 켈리는 호주 출신의 한때 미들급에서 4연승 행진을 달리며 랭킹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지만, 데렉 브런슨엘리아스 테오도로에게 연달아 패배하며 2연패 상황에 있는 선수이다. 사실 이 경기는 켈리의 압박을 브리스가 얼마나 잘 버텨내냐에 따라 달라진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었다. 그리고 브리스는 결국 1라운드 3분 33초 만에 켈리를 펀치 KO 시키며 승리했다.
이후 한동안 소식이 없다가 '''1년 9개월 만에 복귀전을 치루었다.''' 상대는 미들급의 떠오르는 신예 브랜던 앨런.
브리스는 앨런에게 그래플링을 시도하다가 앨런에게 농락당하고 만다. 결국 서브미션 그립과 파운딩을 연달아 당하다가 1라운드 막판에 앨런에게 파운딩을 당해 KO패를 당하고 말았다. 클린치나 그래플링 상황에서 한두번 정도 나올 기회가 있었는데 괜히 그래플링을 시도했다고 은근히 질타받았다.
사실 직접적인 타격을 받아 진게 아니였으나. 브리스 자신이 상대와의 수준차이를 느껴 그만 전의를상실해 그냥 경기를 포기해버렸다.
앨런에게 패배한 후 로만 코필로프와의 매치가 예상되어 있었지만 무산되고, 대신 코필로프의 대신역으로 캐나다의 무패 파이터 KB 불라가 브리스의 상대가 되었다. 그리고 브리스는 놀라운 경기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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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패 파이터를 1라운드 1분 42초만에 잽으로 KO시킨다!'''
브리스는 이제 곧 데뷔전을 치룬 불라를 상대로 주먹을 주고받다가 순간 오른손 잽을 날려 KO시켰다. 여기에 추가타는 덤. 이 장면은 호아킨 버클리,크리스 다우카우스,톰 아스피날,코리 샌드하겐의 KO 장면과 더붙어 명장면으로 꼽힌다. 경기 후 불라에게 다가가 포옹을 해주었다.

3. 파이팅 스타일


기술적 면이 부족하지만 부족한 점을 신체적 조건으로 커버하는 파이터다.
복싱을 주 베이스로 하는 파이터이다. 펀치로 인한 KO승이 주요 승리의 대부분이며, 자신보다 경험이 많은 루이스 두트라와 카달 펜드레드를 상대로 잽을 날려 1라운드 KO승을 거두었다. 그만큼 잽이 강력하다는 소리이다. 타격력 또한 나쁘지 않고 타격 기술 역시 괜찮은 편. 또한 186cm라는 긴 리치 덕에 브리스의 상대는 상당히 고전한다. 실제로 패배하긴 했지만 스트릭랜드 전에서 긴 리치로 원거리 공방을 하며 스트릭랜드를 고전시켰다.
사실 브리스의 특이점은 '''주짓수.''' 복서이면서 동시에 주짓수 실력이 뛰어난 편이다. 대표적인 예가 나카무라전으로, 의외로 여러 대결을 하며 산전수전 다 겪은 나카무라 케이타가 수차례 풀 마운트를 했지만 계속 스윕을 당했다. 그만큼 주짓수 능력이 뛰어나다.
단점이라면 투박하고 단조로운 기술을 예로 들 수 있겠다. 예시로 누구나 압도적으로 이길 것 같았던 나카무라전에서는 백전노장 나카무라의 기술에 의해 테이크다운을 몇 번 허용하고 의외로 고전하다 3라운드까지 끌고 갔다. 그리고 특이한 점은 그래플링에 집착한다는 점. 브랜던 앨런과의 대결에서 기회가 여러 번 있었는데 그래플링을 시도하다가 KO를 당했다. 다만 신체 조건이 좋아서 딱히 눈에 띄지는 않는다.

4. 기타


팬들의 마음을 희망고문시키는 선수다. 기대하려고 하면 아쉬운 경기력으로 실망하게 하고, 그렇다고 또 기대를 접으려고 하면 멋진 KO로 다시 기대하게끔 만드니 팬들 입장에서는 마음 놓고 기대하기 힘든 선수다.

[1] 카달 펜드레드, 댄 켈리, KB 불러[2] 중소단체에서 11승 3패 1무효를 세운 꽤 전적이 좋은 선수이었지만 결국 연패로 인해 현재는 방출당한 선수이다.[3] 코너 맥그리거의 팀 동료였다.[4] 참고로 이 경기를 마지막으로 펜드레드는 은퇴하고 배우로 전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