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티아고 폰지니비오
1. 전적
- 주요 패: 레오나르도 마프라, 라이언 라플레어, 로렌즈 라킨, 리징량
1.1. UFC
UFC에 진출해 처음엔 2승 2패로 시작했지만 그 이후 6연승을 하며 두각을 나타냈고, 2017년 7월 16일 UFN 113에서 웰터급의 신성으로 평가받던 귄나르 넬손과의 경기에서 1라운드 KO승을 거두며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1]
2017년 12월 16일 UFC on FOX 26에서 마이크 페리와의 경기에서 1라운드에는 페리가 먼저 압박을 하며 밀리는 양상이었으나, 2라운드부터 레그킥으로 대응을 하기 시작하며 점차 대등한 양상으로 흘러가기 시작했고, 3라운드에도 테이크 다운을 성공하는 등 우세하게 경기를 이끌어 간 덕분에 판정에서 점수를 따내며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두었다.
2018년 5월에 카마루 우스만을 상대로 경기를 치르게 되었으나 손 부상으로 무산되고, 2018년 11월 17일 UFN 140에서 닐 매그니를 상대로 경기를 치루었다. 1, 2라운드에서는 폰지니비오가 매그니에게 타격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었고, 이후 3라운드에는 비등한 양상이었지만 승기를 빼앗기지는 않았다. 4라운드에 초반부터 레그킥으로 매그니를 2번이나 다운시키면서 승기를 확실하게 가져오기 시작했고, 라이트훅을 매그니의 턱에 적중시켜 4라운드 실신 KO승을 거두었다.
문지기 닐 매그니를 잡아냈고, 화끈한 타격가 스타일인 만큼 최상위 컨텐더와의 매치가 유력했으나 이후 포도상구균 감염으로 상당히 고생했다. 다행히 완치되었고, 하파엘 도스 안요스, 타이론 우들리 등을 도발하면서 타이틀샷에 가까운 매치를 원했지만 성사되지 않으면서 경기를 뛰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이후 3년만의 복귀인 할로웨이 VS 케이터 대회에서 중국의 강자 리 징량에게 레프트 훅으로 실신하며 발목을 잡혔다.
2. 파이팅 스타일
수준급의 타격가로 펀치-킥 콤보가 나름대로 인상적이고 로우 킥이 묵직한 편이다. 하지만 랭커급이라 보기 힘든 마이크 페리를 상대로 상당히 힘든 경기를 펼친 점, 최근 승리는 중위권 랭커인 닐 매그니인 점을 보면 아직 상위랭커와의 증명이 필요한 상태. 그리고 현재 비랭커였던 리 징량에게 깨지면서 실망적인 모습이다. 이외에도 오픈핑거로 잽을 내지르는 등 존 존스를 버금가는 상당한 눈찌르기 실력을 보유하고있다.
[1] 다만 이 경기는 폰지니비오가 심한 아이포킹을 해 논란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