셸비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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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슨가족에 등장하는 마을.
1. 개요
2. 스프링필드와의 유사점
3. 스프링필드와의 차이점


1. 개요


스프링필드의 이웃도시이며 동시에 스프링필드와 라이벌인 도시이다. S03E21에서 나온 호머네 집앞에 있는 이정표에 따르면 34마일 거리.
에이브 심슨의 말에 따르면 제버다이어 스프링필드와 사촌간 결혼을 허락하느냐 안하느냐의 의견차로 등을 돌리게 된 셸비빌 맨해튼이 1796년 세운 도시이며 이것이 이어져내려와 스프링필드 시민들과는 앙숙관계이다.
시즌 초반에는 사촌간 결혼 때문인지 셸비빌 사람들쪽이 스프링필드보다 좀 더 촌뜨기 느낌이 났으며[1][2], 셀비빌 쪽에서 더 스프링필드를 적대했다. 그러나 시즌이 가면 갈수록 셸비빌은 많이 발전된 모습으로 나오며 셸비빌 사람들은 스프링필드 사람들을 멍청하다고 무시하며, 오히려 스프링필드쪽이 셸비빌을 적대하는 에피소드가 많아지고 있다.
번즈가 스프링필드의 태양을 가려 전기소모량을 늘리기 위해 가림막을 만들었을 때, 이를 끌어내리려다 실수로 산 아래로 굴러떨어진 가림막이 마을을 뭉개버리는데 사람들은 처음엔 놀라서 크러스티가 "우리가 어떤 마을을 뭉개버린거지?"라고 하지만 스키너가 '''"셸비빌!"'''이라는 대답에 좋아하며 환호한다(...)
에피소드별로 천차만별의 대우를 받는데 미국 전체의 불황을 보여주는 에피소드에서는 셸비빌도 별거없는 스프링필드 정도의 동네지만 스프링필드를 까는 에피소드에서는 셸비빌은 많이 발전한 모습으로 많이 등장하고는 한다.
사족으로 스프링필드와 설정들이 비슷한 구석이 있다.

2. 스프링필드와의 유사점


  • 스프링필드 초등학교 관리인과 셸비빌 초등학교 관리인은 둘 다 적발을 한 스코틀랜드인이다. 하지만 [3]단 셸비빌 쪽은 여자다.
  • 셸비빌의 스피드 이 마트[4] 점원이 아시아 사람이다. 정확히는 퀵 이 마트의 아푸가 남아시아라면 이쪽은 동아시아.
  • 모의 술집과 비슷한 조의 술집이 있는데 주인으로 보이는 담배피는 사람이 모와 비슷하다.
  • 심슨네 집과 똑같은 집이 있다. 그리고 심슨 가족과 똑같은 가족이 살고있다.
  • 여기도 원자력발전소가 있다. 단 사장은 "아마도폴리스"라는 덩치 큰 그리스계 남자다.
  • 스프링필드 마을 광장에 스프링필드의 대표적인 위인 제버다이어 스프링필드의 동상이 있는 것처럼 셸비빌의 마을 광장에는 셸비빌 맨해튼의 동상이 세워져있다.
  • 셸버빌에도 밀하우스라는 이름을 지닌 사람이 존재한다. 다만 거의 모든 면에서 철천지 원수관계인 스프링필드와 셸버빌 내에서도 밀하우스들의 관계는 꽤나 우호적이다.


3. 스프링필드와의 차이점


  • 셸비빌에서는 더프 맥주(Duff beer)를 마시지 않고 퍼드 맥주(Fudd Beer)를 마신다. 헌데 이 퍼드 맥주, 어떤 에피소드에선 수년전에 판매 금지된것으로 나온다. 그런데 호머는 모가 그 사실을 알려주기 바로 전날 한 술집에서 이걸 마셨다..?
  • 스프링 필드와 셸비빌의 경계 중 스프링 필드에는 레몬나무, 셸비빌에는 사탕무가 자란다.
  • 셸비빌에는 맥도날드가 있다.
  • 셸비빌의 소화전은 노란색이다.
  • 셸비빌의 아이들은 단 것을 즐긴다.

[1] 사촌간의 결혼이나 근친상간은 레드넥들을 놀릴 때 상투적으로 쓰이는 떡밥 중 하나다.[2] 실제로 셸비빌은 아직도 사촌간 결혼이 가능한지 셸비빌에서 셸비빌 아이들에 의해서 위기에 처한 바트가 "예쁜 사촌 누나가 있다!" 라고 외쳐서 탈출할 수 있었다.[3] 성우는 같다. 단 이쪽은 가성을 낸 느낌.[4] 퀵이나 스피드나 둘 다 속도와 관련된 단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