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마 나이트
[image]
相馬 騎士[1]
1. 개요
손에 손 트라이온!의 등장인물. 성우는 마치다 아미. 학원 경비부 소속이며, 신이치로의 룸메이트이다.
모계가 웨일스 기사 가문이고 조부가 기사 작위까지 받았기에 항상 기사도 정신으로 무장한다. 점장님 카노코기 케이를 마스터로, 회장님 하스미 이치노를 마이 로드(주군)로 부르며 섬긴다. 마스터와 마이 로드에게 받는 대접도 좋은 편. 당연하지만 마스터가 점장인 서니 사이드의 음식을 매우 좋아한다.
2. 작중 행적
전학 온 신이치로에게 아침 식사 노하우와 같은 꿀팁을 알려준다. 신이치로가 오기 전에는 기숙사 방을 혼자 썼는지, 거실에 '''기사도정신'''이라고 쓰인 현판이 붙어 있다. 체육관 루트에서는 대 샤워기 육탄전(...)을 벌이는 회장을 위해 유우와 함께 방패가 되어주기도 했다. 회장도 그를 좋게 생각하는지, 공식 홈페이지 관계도에서 '''후후, 기대하겠어'''라고 회장이 말한다. 물론 나이트는 회장에게 '''기사의 충절을 여기에!'''라고 말한다. 정작 나이트와 케이의 관계는 관계도에 언급되어있지 않다.
사실 머리도 노란색인데다가 키도 작은 게(...) 그냥 초딩같지만 사실 그렇지만은 않은 게, 테마리 루트에서는 고뇌하는 신이치로에게 잘 어울린다며 격려했고, 둘이 이루어지자 신이치로와 보리차로 건배를 하는 모습이 보인다. 다만 이후 신이치로의 생일 파티에서 나츠미에게 신이치로와 테마리의 교제 사실을 알려줬다는 것이 드러난다. 나이트는 "엇, 내가 말하지 않길 바랐나?"라고 묻지만 사람들은 "잘 어울리니 괜찮다"며 먹고 마셨다. 스즈키 루트에서는 화해하라며 자리를 비켜주기도 했다.
나츠미 루트에서는 그잖아도 트라이온과 수영 이후 나츠미가 한 말에 고무된 신이치로보고 나츠미랑 잘 어울린다고 해 정곡을 찔러버린다. 이 날 신이치로는 잠을 설쳤다(...).
관계도를 보면 유우와 스즈키에게 '''지켜드리겠소!'''라고 말하는데 둘의 반응은 글쎄...
[1] '''기사'''라고 쓰고 '''나이트'''라고 부른다. 이는 주인공의 독백으로 언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