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에 손 트라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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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てとてトライオン!
'''제작'''
PULLTOP
'''발매'''
2008년 8월 29일
'''장르'''
한여름의 학원에서 사랑을 구가하는 AVG
공식 홈페이지
1. 개요
2. 제작진
3. 스토리
4. 상세
5. 등장인물
5.1. 주인공
5.2. 히로인
5.3. 서브 캐릭터
6. 등장하는 고유명사
7. 에필로그: 시시가사키의 목소리
7.1. 상세
8. 기타


1. 개요


'''てとてトライオン!'''
PULLTOP사에서 제작한 에로게. 공식 약칭테토테토.
괴짜 아버지에게 끌려다니며 제대로 된 학교생활을 못하던 주인공 와시즈카 신이치로가 사립 시시가사키 학원에 다니면서 일어나는 사건들을 다룬다.

2. 제작진


  • 메인 원화: 타케야 마사미(たけやまさみ)
  • SD 원화: 이쿠타 타카농(いくたたかのん)
  • 각본 : 시이하라 준(椎原旬), 시타하라 쇼우(下原正)
  • 음악 : Elements Garden
  • OP : Try On!
  • ED : てとて、ぎゅっと(손과 손 꼬옥)

3. 스토리


일본의 최남단. 바닷가 마을에 있는, 조금 이상한 학교, 『사립 시시가사키 학원』

말하자면,「최첨단의 기술이 집약된 근미래형 전 학생 기숙사제 학원」

말하자면,「리조트계 테마파크 설립 예정지를 활용한 최고의 거주환경」

말하자면,「자율형 작업 로봇으로 청결하고 쾌적한 생활 서포트」

말하자면,「비접촉식 생체인식 시스템으로 최첨단 보안 완비」

말하자면,「그곳은 가히 지상의 낙원!」

라는 선전도 뚜껑을 열어보면 어디론가.

거대한 태풍이 초래한 시스템 다운에 의해, 시설의 대부분은 기능정지.

어떻게든 기능을 회복시킨 후에도, 시스템 트러블의 빈발로,

낙원은 눈 깜짝할 사이에 서바이벌.

때때로, 전기공급이 중단되 양초 생활.

때때로, 모두 함께 우물에서 물긷기.

태풍 대비책으로 시설전체를 지하로 대피!

……이렇다 할일을 하려하면, 이번에는 지상으로 나오지 않아!?

시설의 운영도 학생에게 의지.

구매, 경비에 웨이트리스.

모두 같이 하지않으면 시작되지 않아.

그래도, 이런 장소라도 살아보면 낙원.

시끌벅적 즐거운 학원생활.

그런 학원에 찾아온 전학생.

와시즈카 신이치로가 들어가게 된 것은――

「학원 복구 위원회

  그 이름도, 시시가사키 트라이온!」[1]

바로 기분을 상하게 하는 시스템을 고치러,

오늘은 동쪽으로 내일은 서쪽으로,

손과 손을 마주잡아 트러블 수복.

학원에서의 최소한의 생활을 지키기 위해,

트라이온은 오늘도 간다!

공식 홈페이지의 소개 글


4. 상세


이 게임의 특징으로는 화려하진 않지만 통통하고 귀여운 작화라든가 , 적절한 SD 화상이 많이 나오는 점, 중요한 장면에서 분명 초보여야 할 주인공이 발군의 실력을 보여준다는 점(...) 등이 있지만 가장 큰 특징은 2번밖에 안되는 단순한 선택지. 공략가능 히로인이 4명이니까 선택지 2개씩 2번으로 루트가 결정된다.
대체로 등장인물들의 성격이 밝고, 갈등을 풀어가는 과정도 시리어스하지 않아 전체적인 게임 분위기는 가볍고 활기차다. 묵직한 미연시들처럼 선택지의 홍수에 빠지거나, 뒤통수를 때리는 반전으로 갑자기 암울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경우가 없기 때문에 개그물과 치유물 계열의 갸루게로서 즐겁게 플레이 하기엔 충분하다. 단점은 이렇기 때문에 한 번 플레이 하고나면 추가로 개방되는 시나리오 이외에는 더 이상 파고들 요소가 완전히 사라져 버리는 점이 약간 아쉽다. 이런 시나리오 시스템은 바로 전작 아득히 우러러본, 아름다운과 완전히 동일하다.
하루가 지나가며 날짜가 바뀔 때마다 짧은 음악이 나오는데, 이 음악의 종류가 초반 공통루트 음악 1개와 각각의 히로인 루트 4개의 음악까지 총 5개가 있다. 각각의 음악 분위기가 히로인의 성격과 비슷하다는 것도 특징.
이 게임의 제목이기도 한 '''트라이 온'''은 사립 시시가사키 학원을 운영하는 PITA 시스템에 액세스하는 방식을 지칭하며, 손과 손을 잡아 마음을 연결한다는 점에서 게임 전체를 관통하는 중요한 테마이다.

5. 등장인물



5.1. 주인공


본작의 주인공. 와시즈카 신이치로 항목 참조.

5.2. 히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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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미야사카 유이. 2학년, 게임에서 제일 먼저 등장하는 히로인인데 수영복 차림으로 등장한다. 안 그래도 밝고 활발한 성격인데 수영을 너무 좋아한 나머지 작중 입는 복장의 반이 평상복, 반이 수영복일 정도. 루트의 분위기는 친구처럼 친하게 지내다가 어느새 빠져드는 흐름. 공략 방법과 세부내용은 오리하라 나츠미 항목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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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사와이 하루카. 3학년, 현 학생회장인데 학원이 설립된 지 이제 겨우 3년이라는 걸 생각해보면 뭔가 의미심장한 학년. 학교 내의 여러 트러블과 시스템 오류, 행정업무 등의 일에 대처하는 능력이 매우 뛰어나다. 루트의 분위기는 주인공이 학생회의 멤버로 지내다가 어느새 같이 불타오르는 스타일. 공략 방법과 세부내용은 하스미 이치노 항목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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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하네자와 츠키노. 2학년, 학생회의 서기이면서 시스템 관리도 함께 맡고 있다. 학생회실 뿐만 아니라 자기 방에도 컴퓨터가 있을 정도인데, 사실상 작중의 거의 모든 시스템 오류는 테마리 없이는 해결이 불가능하다. 루트의 분위기는 누가 로리담당 아니랄까봐 깨가 쏟아지는 알콩달콩한 내용. 공략 방법과 세부내용은 토쿠라 테마리 항목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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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아키즈키 마이. 1학년, 학생경비장. 메이드 복을 입은 상태에서 가드로봇을 이끌고 주인공과 첫 대면을 한다. 후배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공격적인 말투와 전투력을 주인공에게 행사한다. 루트의 분위기는…… 밀당츤데레코스프레, 그리고 반전이 함께하는 청소년 드라마. 공략 방법과 세부내용은 쿠루미자와 스즈키 항목 참조.

5.3. 서브 캐릭터


  • 쿠라타 치사토 (CV: 하츠시마 사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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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츠미의 친구이자 서니 사이드의 직원. 평소에는 엄마처럼 다정하다고 언급되고 실제로도 다정하지만, 한 번 분노하면 나츠미가 쫄아버릴 정도의 파괴력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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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회장. 이치노와 어머니 나즈나한테 매일 태클거는게 주 업무. 모종의 이유로 이치노 루트에서는 백합 비스무리한 장면을 찍기도 한다. 안 그래도 이치노와 같은 방을 써서 오해를 자주 산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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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토코의 여동생. 테마리와는 소꿉친구 사이. 가히 백합적으로 그녀를 걱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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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즈키의 친구. 흰꽃사슴점에서 일하고 있으며 스즈키한테 어째 질질 끌려다닌다(‥). 나츠미와 함께 수영부에 있으며 나츠미를 동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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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세[* 사실 본인이 28세라고 말했는데 따님께서 ×1.5라고 친절하게 말해주신다(...)]로, 동안을 자랑한다. 주인공의 담임이며 별로 바람직한 교육자의 모습을 보이지는 않는다. 이름을 보고 눈치챘겠지만 후지가미네 세리나의 엄마다. 흰꽃사슴점의 대표. 마음만은 17세교를 지향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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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 사이드의 대표. 통칭 점장, 또는 마스터. 프롤로그에서 주인공의 체격을 보고 탐내어 그를 서니 사이드에서 일하게 한다. 나이들어 보이지만 그도 학원의 3학년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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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인 나이트는 '기사라 쓰고 나이트라 읽는다' 카더라. 모계가 기사 집안이며, 할아버지가 웨일스의 기사작위를 받은 가문 출신이라 자칭 기사도를 중시하는 사람. 주인공과 같은 방을 쓰는데, 왠지 그보다 둔감한 모습을 보인다. 아마 머리의 바보털까지 나 있는걸 보아하니...이쪽의 피가 이어져 있을 지도? 여담으로 주인공과 나츠미의 이상야릇한 점을 눈치채서 잘 어울린다고 부추기기도 하고 테마리와의 묘한 분위기도 금세 눈치채는 둥 룸메이트이다 보니 주인공의 표정이나 기분 등엔 눈치가 빠른 듯 하다. 스즈키 루트때엔 주인공과 스즈키랑 싸우고 스즈키가 화해하러오자 둘이 얘기하라며 방에서 아예 나가주기까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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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방송 'ごきげん くるっくー(기분 상쾌쾌)!'의 기자. 이란성 쌍둥이라 타카코의 언니로는 잘 보이지 않는다. 꽤나 활달한 성격.
  • 레오마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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レオ丸(レオまる). 학원의 명물 고양이(?). 이름처럼 실제로는 사자가 아닌가 의심을 받기도 하는 비밀이 많은 동물. 사람보다 작기 때문에 언제나 스탠딩 CG 없이 화살표나 미니 컷신으로만 등장한다. 소마 나이트와 상당히 친하며, 서니 사이드의 음식을 매우 좋아한다. 초반부 주인공 신이치로가 서니 사이드 평생 이용권(?)을 나이트에게 양보한 뒤로 나이트와 함께 서니 사이드로 와서 음식을 먹을 수 있게 된다. 신이치로 曰 나이트에게 쿠폰 주길 잘 했다고.

6. 등장하는 고유명사


  • 사립 시시가사키 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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私立 獅子ヶ崎 学園. 남쪽의 해양도시 '시시가사키'에 설립된 사립학원. 이 학원을 제어하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는 모두 주인공의 아버지와 어떤 히로인의 아버지가 개발한 기술이 대부분이다. 최신 건축술, 고성능 보안시스템, 생체인식 기술 등 온갖 (검증되지 않은)과학기술이 집약된 곳이라고 하는데... 어째 정상적으로 돌아가는 기능이 거의 없다. 그 이유는 주인공이 입학하기 2년 전인 설립년 여름에 초대형 태풍을 직격으로 맞아 상당수의 시스템이 다운되거나 오작동을 일으켰기 때문. 설상가상으로 학원의 중요 설계자 두 사람은 모두 잠수를 타버린 상태. 학생자율을 중시해 교원이 상당히 적기도 하고,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가드로봇도 현재까지는 숫자가 적어서 나머지는 모두 학생회와 학생들의 힘으로 헤쳐나가야 한다. 이 정도면 정말 사립학원이 맞는지 궁금해 질 정도. 작중 주인공의 말을 빌리자면 “놀랄 정도로 편리한 점이 있는가 하면, 놀랄 정도로 불편한 점도 함께 지녔다.”
  • PITA시스템
PITAシステム. Palm InsTant Authentication SYSTEM. 의역하면 '손바닥으로 즉시 인증하는 시스템'. 학원 전체를 관리하는 메인 프로그램이자 생체인식 시스템이다. 작동원리는 생명체의 고유 파동을 인식하여 이것을 통해 시스템 인증을 하는 것. 학원 내 시설에서 발생하는 트러블들은 레벨4의 ID를 가진 주인공과 그 외의 단말기를 지닌 히로인과 같이 해결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 PITA리더
PITAリーダー. PITA시스템에 접속하기 위해 관리자가 소지하고 다니는 기기. 주인공의 리더는 목줄형태이며 다른 히로인들의 기기는 계란 크기의 둥근 기계인데, 이 경우는 PITA단말기라고도 부른다. 하지만 실제로 단말기를 갖고 다닐만한 업무가 필요한 경우는 가드로봇을 통제하거나 원거리에서 시스템을 해킹하는 경우이며, '트라이 온'이나 생체인증 정도는 리더기 없이도 가능하다. 어차피 주인공은 강제로 게임 내내 목에 이걸 끼고 다녀야 하기 때문에……. 작품내에는 레벨4의 주인공과 레벨3의 4명의 히로인, 즉 인증된 5인의 리더기가 존재한다. 또한 주인공의 목줄은 단 하나뿐인 시작품으로 PITA Vision 이라는 뇌내 영상 출력기능까지 갖추고 있다.
  • 트라이 온
“Try on!”
PITA시스템에 접속할 때 외치는 말이자 시스템 인증의 핵심활동. 두 사람의 생체 ID로 인증을 받아 PITA시스템의 관리권한을 획득하는 행동인데, 이 과정에서 잠시동안 서로의 의식이 연결되는 현상이 벌어진다. 이 때문에 수행하는 두 사람 모두 정신적으로 안정돼 있어야 시스템 접속 및 트러블 해결이 원활하다. 주인공이 레벨4의 권한을 갖고 있지만, PITA시스템으로의 접속에는 최소 2명의 인증이 필요하기 때문에 레벨3의 다른 히로인이 함께해야 이 트라이 온이 가능하다는 설정인데, 이 설정 덕분에 주인공은 히로인들과 반 강제적으로 트라이온을 하게되고, 아무래도 의식을 공유한다는 설정이다보니 누구와 트라이온을 하느냐에 따라 공략 프래그가 거의 직빵으로 꽂혀버린다.
  • 트라이 온 포인트
'Try on Point'. 등대, 상점가, 하수도처럼 학원의 내부에 위치한 개별시설에 접속하기 위한 인증시스템. 대부분 그 형태는 빨간 카메라가 달린 일반적인 키패드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일부 포인트는 토끼같은 동물의 형태를 한 메카 애니멀의 모습을 하고 있어서 사람을 피해 도망다니기도 한다(…).
  • 가드로봇
학원의 보안과 경비, 외부인의 감지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무인경비로봇. 본래는 정상작동을 의미하는 파란 화면과 함께 일상생활에서 학생들의 업무를 도와야 하지만... 작중 상황을 보면 99% 빨간 경보음이 달린 상태로 폭주하는 모습만 계속 보여준다. 그 이유는 주인공이 학원에 온 시점에서는 학원을 제어하는 PITA시스템을 완전히 통제하지 못해서 덩달아 가드로봇 통제에도 구멍이 뚫린 상태였기 때문. 학생 경비장인 스즈키나 시스템 관리자인 테마리 정도의 실력이 아닌 이상은 가드로봇 통제가 불가능하지만, 때로는 이들조차도 폭주를 막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레벨4의 인증을 가진 주인공의 등장으로 스토리가 전개됨에 따라 점차 통제를 회복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과거에 사고로 출입금지가 된 구역이나 봉인되어 수풀이 뒤덮인 구역에는 학원의 제어에서 벗어난 가드로봇들이 통제를 잃고 방황하고 있는데, 이 부류는 '야생 가드로봇'이라 부른다.
  • 서니 사이드
Sunny Side. 상점가에 위치한 서양식 레스토랑. 케이가 점장을 맡고 있으며, 나츠미와 치사토가 웨이트리스를 하고 있다. 후에 주인공도 이곳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게 공통된 설정. 여기서 이치노가 점원 복장을 입고 일하는 이벤트가 공통루트에서 등장한다.
  • 흰꽃사슴점
白の小鹿亭. 상점가에 위치한 중화식 레스토랑. 교사인 나즈나가 대표를 맡고 있으며, 스즈키와 유우가 웨이트리스를 하고 있다. 서니 사이드랑은 대표적인 라이벌 관계.
  • 기분 상쾌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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ごきげん くるっくー. 하토코가 기자를 맡고 있는 교내 방송이며, 특성상 재난방송도 겸하고 있다. 온갖 잡다한 소식을 전하는 정보통. 교내방송에서 최우선권이라도 갖고 있는지, 아침이든 점심이든 저녁이든 시도 때도 없이 이미 보고 있는 프로를 덮어버리고 TV에서 불쑥 튀어나오는 경우가 많다.

7. 에필로그: 시시가사키의 목소리


모든 히로인 루트를 클리어해야 개방되는 보너스(혹은 총집편) 시나리오. 짧아서 20분 내에 클리어가 가능하며, 학원의 숨겨진 또 다른 사실이 밝혀진다. 히로인 루트의 엔딩을 모두 모아놓은 것처럼 4개 루트에서 독립적으로 개방되는 학원의 시설들이 다 함께 정상적으로 돌아와 있는게 특징이다. 하지만 주인공과 실제로 맺어진 듯한 진히로인 대우는 한 명만 받고, 그 한 명이 시시가사키 목소리에 접신을 해서 심심하다며(...) 놀아달라고 하고 트라이온 포인트는 이곳저곳에 뿌려대고 온 전교생이 다 달려들 정도로(...) 뿌리고 다니면서 사고치면서 다닌다.
엔딩은 작중에 나오는 히로인 4명의 성우가 부른 이 게임의 OP Try on!으로, 사실상 진 엔딩. 이 엔딩을 보면 타이틀 화면이 변하며 100% 클리어.

7.1. 상세



시시가사키란 토지는 의지를 가지고 있다.
통칭 "시시가사키의 목소리"는 낙뢰 에너지 등을 통해 정기적으로 눈을 뜬다. 그러한 의지체를 만들어내는 것은 시시가사키의 지하에 잡들어 있는 광대하고도 복잡한 금속성지층. 평소에는 휴면 상태지만 전류가 흐를 경우 시시가사키 지층은 거대 전자 회로로 화해 일종의 거대한 뇌와 같은 기능을 하게 된다. 놀랍게도 이건 단순 의지만 발현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기억과 흡사한 것마저 지니고 있다고 한다. 또한, 사람과 똑같이 PITA 파동을 지닌 이 시시가사키의 목소리에 대한 연구는 PITA 시스템 개발의 시초가 됐다는 설명. 시시가사키의 목소리를 최초로 인식한 존재. 그것은 흔히 무녀라고 불리는 사람들이었다. 한 마디로 신이 깃드는 자. 다시 말하면 토지의 목소리를 듣는 자.
예로부터 이 주변에서는 시시가사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사람이 무녀로 그 목소리를 전달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 무녀의 핏줄은 이 학원의 창시자인 오리하라 가문. 학원의 이사장이기도 한 나츠미의 할머니는 소우테츠, 토쿠라 박사의 은사이기도 했다고.
시시가사키라고 불리는 토지. 나츠미의 할머니가 만든 학원. 소우테츠, 토쿠라 박사가 만든 PITA 시스템.
이 모든 건 시시가사키의 목소리를 통해 하나로 이어져 있었던 것이다.

8. 기타


  • 2009년 1월 22일 비주얼 팬북이 발행되었다. 발행원은 이치진샤.
  • 쿠로세 코우스케(黒瀬浩介)가 그린 코믹스판도 발행되었다. 발행원은 이치진샤. 2권으로 완결되었으며, 2009년 2월 9월 1권이 나왔고 동년 7월 9일 2권이 나왔다.
  • 아오이 무라사키(蒼井村正)와 미야츠키 이츠카(美弥月いつか)가 집필한 문고판이 2009년 1월 30일 발행되었다. 발행원은 킬 타임 커뮤니케이션.
  • 2012년 3월 29일 손에 손 트라이온! TROPICAL이란 제목으로 PSP 이식판이 출시되었다. 발매원은 BOOST ON.
  • 팀 우타마루에서 한글패치를 제작해 배포하였다. 번역이 깔끔하고 자연스럽다는 평.

[1] 원래 '해봅시다 모임'이었으나, 신이치로가 학원에 온 첫 날 나츠미와의 트라이온으로 인해 제2교사가 복구되자 테마리가 이름 변경을 제안했고, 회장이 수리하였다.[2] 오프닝 타이틀에서는 '기부~운 상쾌쾌!'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