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마리 롱헤어드
[image]
Somali Longhaired
기숙학교의 줄리엣의 등장인물. 성우는 키타무라 에리
155cm, B형, 12월 10일생.
최신권 기준 백묘 2학년. 겉보기는 귀엽지만 여학생임에도 체력과 힘이 굉장하다.[1] 동년배 백묘 최강인 줄리엣조차 얘 때문에 곤란해했다. 로미오는 근처에 있던 샤르에게 어떻게든 막으라고 말하지만 샤르는 이미 해봤는데 힘도 체력도 괴물이라며 아무리 나라도 몸이 못 버틴다며 잠깐 쉴 테니 뒤는 부탁한다고 항복선언까지 했다. 로미오는 '그 샤르가 이 정도까지?!'라며 경악했다. 아마 근력으로는 작중 1→2학년 여학생들 중에서는 최강일 듯.
하지만 묘사로 봐서도, 작중 인물의 언급을 봐서도 머리가 좋지 않다.[2] 또한 자신을 3인칭화한다. 모종의 이유로 아비를 좋아한다. 근데 정말 아주 너무 좋아해서, 칭찬해달라며 아비를 '''패거나''', 이누즈카의 도발로 아비가 질투한다고 생각하자 '절대 안 놔 줘'라며 '''우드득 소리가 날 때까지 아비를 껴안는다'''거나... 주로 펑크 패션을 하고 다니고, 원본에서는 '~나노'(~인 거야) 어미를 사용한다.
체육대회 편에서 첫 등장. 체육대회 도중에는 아비의 계략에 따라 특수한 신발로[3] 페르시아의 발목에 부상을 입힌다.
아비에게 '어울리지 않는다'는 소리를 듣고 절망감에 울다가[4] 페르시아가 위로해준 것을 계기로 페르시아파가 되기도 했지만 이누즈카(변장을 하고 '로메오'란 가명을 댔다.)와 페르시아의 도움으로 싹 바뀐 모습으로 미스 달리아 콘테스트에 출마, 아비와 거기서 만나 춤을 추며 화해한다. 그러나 그 와중에도 우드득 소리가 나도록 아비를 껴안는다. "로미오에게 고맙다"라고 전해달라 페르시아에게 부탁했는데 이누즈카가 도움을 줬다는 걸 알고 또 페르시아와 친하다는 사실도 눈치챘지만, 모른 척 하기로 할 모양. 이 때문에 둘의 관계가 들통났을 때 같은 편이 되어줄 듯 하다. 그리고 이 예상은 현실이 되었다.
자신도 아비를 따라 프리펙트가 되려고 렉스의 패그가 되었지만 스콧에게 자리를 내준다.
88화에서는 대표를 뽑는 투표 당일 날에 로미오와 줄리엣의 관계가 들통나고 마루를 시작으로 여러 학생들이[5] 로미오와 줄리엣에게 표를 줄 때 미스 달리아 콘테스트 때 로미오와 줄리엣이 자신을 도와줬던 사실을 언급하며[6] 두 사람의 편을 들어주고 자신의 표를 줄리엣에게 줬다. '''자신한테 표를 달라는, 소마리가 그토록 좋아하는 아비의 말조차 거절하고!''' 그 후에 아비가 둘의 편에 서고 자기가 대표가 될 거라며 표를 주지는 않겠다고 하자 그런 점도 좋다고 말한다. 과거 초등학생 때 치마를 들춰지거나 일을 떠맡는 등의 괴롭힘을 당했고, 그럼에도 항상 웃었지만 뒤에서는 남모르게 울었는데 똑같은 처지였던 아비가 손을 내밀었고, 이것이 아비에게 집착하게 되는 원인으로 추정된다.
졸업후에는 프로레슬러로 활동하고 있다.
최종화에서 로미오와 줄리엣의 결혼식에 참석하는데 이미 아비와 결혼해서 두 딸까지 낳은 상태다. 하지만 바보인 건 여전해서 하스키의 질문에 '둘 다 암컷'이라고 한다. 주인공 커플인 로미오와 줄리엣을 제외하면 유일하게 결혼까지 한 커플.
이름은 위에 언급한 아비 시니어의 모티브인 '아비시니안'의 장모종(롱헤어드) 변종, '소말리'에서 유래했다. 그래서 성도 '롱헤어드'.
1. 개요
Somali Longhaired
기숙학교의 줄리엣의 등장인물. 성우는 키타무라 에리
155cm, B형, 12월 10일생.
2. 상세
최신권 기준 백묘 2학년. 겉보기는 귀엽지만 여학생임에도 체력과 힘이 굉장하다.[1] 동년배 백묘 최강인 줄리엣조차 얘 때문에 곤란해했다. 로미오는 근처에 있던 샤르에게 어떻게든 막으라고 말하지만 샤르는 이미 해봤는데 힘도 체력도 괴물이라며 아무리 나라도 몸이 못 버틴다며 잠깐 쉴 테니 뒤는 부탁한다고 항복선언까지 했다. 로미오는 '그 샤르가 이 정도까지?!'라며 경악했다. 아마 근력으로는 작중 1→2학년 여학생들 중에서는 최강일 듯.
하지만 묘사로 봐서도, 작중 인물의 언급을 봐서도 머리가 좋지 않다.[2] 또한 자신을 3인칭화한다. 모종의 이유로 아비를 좋아한다. 근데 정말 아주 너무 좋아해서, 칭찬해달라며 아비를 '''패거나''', 이누즈카의 도발로 아비가 질투한다고 생각하자 '절대 안 놔 줘'라며 '''우드득 소리가 날 때까지 아비를 껴안는다'''거나... 주로 펑크 패션을 하고 다니고, 원본에서는 '~나노'(~인 거야) 어미를 사용한다.
3. 작중 행적
체육대회 편에서 첫 등장. 체육대회 도중에는 아비의 계략에 따라 특수한 신발로[3] 페르시아의 발목에 부상을 입힌다.
아비에게 '어울리지 않는다'는 소리를 듣고 절망감에 울다가[4] 페르시아가 위로해준 것을 계기로 페르시아파가 되기도 했지만 이누즈카(변장을 하고 '로메오'란 가명을 댔다.)와 페르시아의 도움으로 싹 바뀐 모습으로 미스 달리아 콘테스트에 출마, 아비와 거기서 만나 춤을 추며 화해한다. 그러나 그 와중에도 우드득 소리가 나도록 아비를 껴안는다. "로미오에게 고맙다"라고 전해달라 페르시아에게 부탁했는데 이누즈카가 도움을 줬다는 걸 알고 또 페르시아와 친하다는 사실도 눈치챘지만, 모른 척 하기로 할 모양. 이 때문에 둘의 관계가 들통났을 때 같은 편이 되어줄 듯 하다. 그리고 이 예상은 현실이 되었다.
자신도 아비를 따라 프리펙트가 되려고 렉스의 패그가 되었지만 스콧에게 자리를 내준다.
88화에서는 대표를 뽑는 투표 당일 날에 로미오와 줄리엣의 관계가 들통나고 마루를 시작으로 여러 학생들이[5] 로미오와 줄리엣에게 표를 줄 때 미스 달리아 콘테스트 때 로미오와 줄리엣이 자신을 도와줬던 사실을 언급하며[6] 두 사람의 편을 들어주고 자신의 표를 줄리엣에게 줬다. '''자신한테 표를 달라는, 소마리가 그토록 좋아하는 아비의 말조차 거절하고!''' 그 후에 아비가 둘의 편에 서고 자기가 대표가 될 거라며 표를 주지는 않겠다고 하자 그런 점도 좋다고 말한다. 과거 초등학생 때 치마를 들춰지거나 일을 떠맡는 등의 괴롭힘을 당했고, 그럼에도 항상 웃었지만 뒤에서는 남모르게 울었는데 똑같은 처지였던 아비가 손을 내밀었고, 이것이 아비에게 집착하게 되는 원인으로 추정된다.
졸업후에는 프로레슬러로 활동하고 있다.
최종화에서 로미오와 줄리엣의 결혼식에 참석하는데 이미 아비와 결혼해서 두 딸까지 낳은 상태다. 하지만 바보인 건 여전해서 하스키의 질문에 '둘 다 암컷'이라고 한다. 주인공 커플인 로미오와 줄리엣을 제외하면 유일하게 결혼까지 한 커플.
4. 기타
이름은 위에 언급한 아비 시니어의 모티브인 '아비시니안'의 장모종(롱헤어드) 변종, '소말리'에서 유래했다. 그래서 성도 '롱헤어드'.
5. 관련 문서
[1] '''로미오조차도''' 줄리엣이 부상당하여 완전히 분노하고 있던 체육대회 때를 제외하면 버거워한다. [2] 이누즈카도, 아비도, 소마리 본인도 직접 '바보'라고 언급했다.[3] 신발 바닥에 압정이 잔뜩 부착되어 있었다.[4] 어찌나 오래 시끄럽게 울었는지는 몰라도 초등부 학생이 우는 아이가 있으니 달래줄것을 페르시아에게 부탁했다(...) 상기한 악행을 했는데도 자신을 달래주자 페르시아를 '''마더'''라고 부르며 안겼다.[5] 마루의 친구인 토사와 코히츠지, 둘의 관계를 알고 있었던 하스키와 샤르.[6] 이 때 로미오를 '로메오'라고 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