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바(발로란트)

 


[image]
'''이름'''
SOVA
소바[1]
'''국적'''

'''역할'''
척후대[2]
'''능력'''
전기
'''성우'''
엄상현[3]
아론 보도보스
'''요원 번호'''
06
1. 개요
2. 능력
2.1. 기본 능력
2.1.1. 올빼미 드론(Owl Drone) (C)
2.1.2. 충격 화살(Shock Bolt) (Q)
2.2. 고유 능력
2.2.1. 정찰용 화살(Recon Bolt) (E)
2.3. 궁극기
2.3.1. 사냥꾼의 분노(Hunter's Fury) (X)
3. 평가
3.1. 장점
3.2. 단점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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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어디로 도망가든, 내가 찾아내겠어."'''

'''"Wherever they run, I will find them."'''

게임 발로란트의 에이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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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능력



'''게임플레이 공개 영상'''

겨울이 끝없이 이어지는 러시아 툰드라 지대에서 온 소바는 적들을 추적하고 발견하는 능력이 뛰어나며 정밀하면서도 무자비하게 적을 섬멸합니다. 직접 제작한 활과 뛰어난 정찰 스킬은 숨어 있는 적도 놓치지 않습니다.

활의 구조를 보면 컴파운드 보우 기반에 약간의 코일건 원리로 발사하는 힘과 화살의 속도를 증가시키는 것 같다. 미래의 기술로 이 때 전자기장의 소리를 없애는 것 같긴 한데, 게임적 허용인지 궁극기를 제외하면 최대의 힘으로 발사해도 현실의 화살보다는 많이 느린 것 같다...

2.1. 기본 능력



2.1.1. 올빼미 드론(Owl Drone)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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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빼미 드론을 장착합니다.
발사하면 드론을 날려 조종합니다.
드론을 조종하는 동안 발사를 누르면 표식용 다트가 발사됩니다.
다트에 맞은 플레이어는 위치가 드러납니다.
'''
'''가격 : ¤ 300'''
'''충전량 : 1'''
'''지속시간 : 10초, 다트 쿨타임 : 5초'''

'''"드론 간다!", "드론 출격!", "날아볼까?"'''

'''"Deploying drone." / "Take flight."'''

- 드론 작동 시

'''"적 표시!", "적 표시 완료!", "적을 표시했다!"'''

'''"Enemy tagged."'''

- 적을 표시할 시

처음 사용하면 드론을 발사할 준비를 하며 다시 좌클릭을 눌러야 드론이 사출된다. 점프 버튼으로 공중으로 상승할 수 있으며 컨트롤 버튼으로 하강할 수 있다. 조종하는 동안은 파괴되거나 취소하기 전엔 본인은 무방비 상태이므로 후방이 안전할 때 사용해야 한다.
사이퍼의 스파이캠과 마찬가지로 지속시간이 끝나기 전이라도 해당 스킬버튼을 다시 눌러서 캔슬할 수 있다. 비슷한 기능으로 표식 다트를 발사할 수 있으며 스파이캠과는 달리 드론의 다트는 제거할 수 없으므로 효과가 끝날 때까지 무작정 기다려야 한다.
유닛 판정이라서 실명과 같은 시야 방해 효과를 그대로 당할 수 있지만 역으로 적 사이퍼의 함정 같은 트리거형 설치 스킬을 미리 작동시킬 수 있다. 소바를 많이 해보지 않은 플레이어들은 넓은 시야를 위해 높이 날리는 게 보통이지만, 이런 특성을 이용하기 위해서 경험이 많은 플레이어들은 일부러 낮게 깔리도록 날려서 저런 적 스킬을 미리 제거하는 목적을 겸한다.

2.1.2. 충격 화살(Shock Bolt) (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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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화살을 발사하는 활을 장착합니다.
발사하면 충돌 시 폭발하여 주변 플레이어에게 피해를 입히는 화살을 전방으로 날립니다.
발사를 길게 누르면 화살의 사거리가 늘어납니다.
보조 공격 시 화살이 최대 두 번 더 튕깁니다.
'''
'''가격 : ¤ 100'''
'''충전량 : 2'''
'''피해량 : 최대 90'''

'''"충격 화살!", "충격 화살이다!"'''

'''"Shock dart."'''

- 스킬 사용 시

'''"어디든 간다!", "어떠냐!"'''

'''"Any angle!", "Trickshot!"'''

- 충격 화살을 두 번 튕겨 적을 처치 시

수류탄류 스킬. 우클릭으로 최대 두 번까지 튕길 수 있는 화살을 발사한다. 스플래쉬형이라서 풀데미지를 그대로 먹이기는 쉽지 않지만 화살 두 발 모두 제대로 명중 시키면 적을 처치할 수 있다.
정확하게 위를 바라보고 사용하면 잠시 뒤 사용한 자리에 떨어져 폭발하고, 우클릭과 조합시 바닥에 튕기는 횟수로 폭발 타이밍을 조절할 수 있어서 공격팀일 경우 설치된 스파이크를 지키는 데 쓸 수도 있다.

2.2. 고유 능력



2.2.1. 정찰용 화살(Recon Bolt) (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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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찰 화살을 발사하는 활을 장착합니다.
발사하면 정찰 화살을 전방으로 날려 화살이 꽂힌 곳을 기준으로 모습이 드러난 주변 적의 위치를 표시합니다.
적이 이 화살을 파괴할 수 있습니다.
발사를 길게 누르면 화살의 사거리가 늘어납니다.
보조 공격 시 화살이 최대 두 번 더 튕깁니다.
'''
'''쿨타임 : 35초'''
'''충전량 : 1'''

'''"지역 시야 확보!", "시야 확보중.", "앞쪽 정찰 중.", "앞쪽을 정찰 중이다."'''

'''"Revealing area.", "Scanning ahead."'''

- 스킬 사용 시

'''"놈들이 저기있다!", "적을 발견했다!", "찾았다!"'''

'''"There they are.", "Found them."'''

- 적 발견 시

소바가 화살을 발사해 탄착한 지점의 주변에 있는 적들의 위치를 아군이 파악하고 볼 수 있다. 충격화살과 동일하게 우클릭으로 최대 2회까지 바인드시킬 수 있다,
오버워치 한조의 음파화살과 비슷한 능력. 하지만 감지하는 파동이 벽을 뚫지 못해 벽 너머나 특정 각도에 있는 적은 감지하지 못하며, 정찰 화살은 파괴될 수 있다. 그리고 지형이 아닌 오브젝트나 사람에게 맞아도 그대로 붙어있다는 건 공통점이지만 자체 데미지는 아예 없다.
파동은 총 3번에 걸쳐 약 2초 간격으로 퍼져나간다. 따라서 적팀은 다음 파동이 퍼지기 시작하는 타이밍을 잘 이용하면 노출을 피하면서 화살을 파괴하거나 슬쩍슬쩍 넘겨 보는 것도 가능하다.

2.3. 궁극기



2.3.1. 사냥꾼의 분노(Hunter's Fury)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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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을 관통하는 에너지 3개를 장거리로 발사하는 활을 장착합니다.
발사하면 전방에 일직선상으로 에너지를 날려 닿은 적에게 피해를 입히고 위치를 드러냅니다.
스킬 지속시간이 활성화된 상태에서 최대 두 번 더 다시 사용할 수 있습니다.
'''
'''가격 : 7 포인트'''
'''충전량 : 1'''
'''피해량 : 발당 80'''

'''"내가 바로 사냥꾼이다! (I am the Hunter!)"''' - 본인 또는 아군 사용시

'''"도망칠 곳은 없다! (No way to Run!)"''' - 적 사용시

벽을 관통하는 에너지파를 쏜다. 사정거리는 무한은 아니지만 꽤나 길고 관통에 제한은 없다. 대미지는 풀피 풀아머라도 두 방이면 뻗고 총 3발이라 대미지가 부족해서 못 죽이는 경우는 없다.
단점으로는 역시 발사 시 딜레이. 어디로 쏘는 지는 적에게도 훤히 보이고 범위 내라면 경고 표시로 알려주기도 한다. 여타 광역기들이 그렇듯이 이 스킬로 아군 대미지가 있는데 적에게 쏘는 것보단 덜 들어간다.
궁극기 단일 사용만으로는 보통 효과를 보기 힘들기 때문에 올빼미 드론으로 정찰하다가 적을 표식용 다트(좌클릭)로 맞추면 적의 위치가 보이기 때문에 바로 드론을 취소하고 궁을 써서 잡는 것이 일종의 정석 콤보처럼 정착되고 있다.
좀 에너지가 쎄다는 강조를 위해서인지, 격발할 때마다 그 자리에 고정된 채로 자신의 에임을 기준으로 뒤로 밀려난다. 그리고 그게 발사 간의 딜레이가 된다. 덧붙여 예능의 영역이지만 일단 아래에 발사하는걸로 위로 밀려나긴 해서, 점프 후 최상단에서 한 발을 사용하면 2층이나 특정 고지대로 올라가는게 가능하긴 하다.[4] 하지만 소바의 필요 궁 포인트가 낮은 게 아니라 궁 낭비에 가깝고 올라갔다 괜히 적이라도 만나면 큰 손해다.
상당히 원거리에서도 벽을 뚫고 공격할 수 있기때문에 스파이크의 설치나 해제를 저지하는 용으로도 자주 사용된다. 혹은 방어 때 적의 돌격을 저지하거나 공격 때 드론의 표식과 함께 한명을 확실히 자르는 용도로도 사용된다.
주의할 점으로는 역시 아군에게도 데미지가 들어가 팀킬의 위험이 있으며, 미니맵을 보고 방향만 어림짐작으로 사격하면 높이때문에 맞지 않을수가 있다.

3. 평가


원거리에서의 정찰에 특화되어 있는 척후대. 정찰용 드론과 정찰용 화살이라는 시야확보기를 보유하고 있는데다가, 벽을 관통하는 궁극기로 거점을 공성할 때 좋은 역할을 보여준다. 특히, 수비보다는 공격시에 아군의 목숨낭비를 각 정찰스킬 1회를 통하여 대체해줄 수 있다. 정보전에 특화된 캐릭터로서, 같은 정보캐인 사이퍼보다 정보 수집 능력은 더 뛰어나지만 그 정보 스킬들은 숙련도가 부족하면 오히려 무능해지기에 많은 연습량을 필요로 한다. 또한 사이퍼는 연막, 유틸 기능성으로 수비에 치중되어 있고 소바는 더 능동적으로 정보를 얻어갈 수 있고 충격 화살로 포지션 싸움에서 멀리서 이득을 챙길 수도 있어서 운영의 유연성이 더 좋은 편이다. 물론 대회에서도 1티어 캐릭터로서 거의 반드시 사용된다.
다른 캐릭터에 비해서 난이도가 높지만 개인의 생존력은 높은 편이고 이 캐릭터를 익히는 과정에서 게임을 배워나가기 좋기 때문에 초보들이 공격 플레이를 할때도 추천된다.

3.1. 장점


  • 뛰어난 정보 획득 능력
소바의 궁극기와 '정찰 화살'은 피해를 입은 적이나 파동을 맞은 적의 위치를 계속해서 보여준다. 또한, 맵의 구조를 이용하여 여러 정찰 화살 스팟을 만들어 내어 적의 주의를 분산시킬 수도 있다.[5] 사이퍼의 연막탄도 유틸성도 없지만 정보 획득 능력 자체는 더 뛰어나서 항상 픽률 상위권을 유지해온 사이퍼의 픽률 지분을 조금씩 뺏어오고 있다. 정보 획득 능력이 지나치게 좋아서 이니시에이팅이 가능할 정도라 아예 사이퍼와 동시에 사용하여 공수 모두에서 맵 전체의 정보력을 장악하는 운영도 상위권에서 인기있는 조합 전략[6]이다.
  • 지형을 무시하는 스킬셋
바이퍼처럼 매우 많은 연습량을 요구하지만, 바이퍼와는 달리 그 연습량을 톡톡히 보상해주는 대단히 뛰어난 성능이 따라온다. 정보 획득이든 공격[7]이든 본래의 임무를 수행가능하도록 지형을 관통하거나 피하면서 본인의 신변 안전을 확실히 보장 받을 수 있는 이런 스킬들으로 구성돼있다. 게다가 그 효과들이 단순 명료해서 운용이 엄청나게 유연하다.

3.2. 단점


  • 지형 지식 및 뇌지컬의 필요
소바의 스킬중 충격 화살과 정찰 화살은 지형지물 파악을 제대로 한다면 정찰 화살을 꽂아 위치를 파악 할 수 있고, 예측하지 못한 곳에서 충격 화살로 마무리를 지을 수도 있지만, 이러한 지형지물의 파악이나, 지능 플레이를 하지 못하면 무용지물이 되는 스킬이다. 왜냐하면 정찰 화살의 경우 각이 조금이라도 보이지 않는 각이면 위치를 드러내지 못하고, 안심하고 돌입한 아군이 멀리있는 저격수한테 죽는 사태가 벌어지기 때문이다. 또한, 궁극기로 멀리 있는 적을 맞히려고 한다면, 해당 지역과 본인이 있는 지역의 높이 또한 계산해야하며, 예상 이동 경로까지 생각해야한다. 맵을 많이 타기 때문에 일부 맵에선 이 부분에서 제약이 적은 사이퍼만 사용하기도 한다.
  • 높은 난이도를 가진 스킬셋
소바의 가장 뛰어난 장점은 레이즈와 공유하는 부분으로, 직접 적과 대면하지 않고도 지형의 보호를 받거나 장거리에서 일방적으로 이득을 볼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 멀리서 직접 눈으로 보지 않고도 원하는 지점에 화살을 정확히 맞추기 위해서는 매우 많은 공부와 연습이 필요하며, 드론으로 정찰과 함께 적의 설치형 스킬들을 미리 강제로 작동시켜서 제거하는 움직임을 효과적으로 병행하는 것은 분명 소바 플레이 경험이 굉장히 많이 필요한 일이다. 베타 초기에는 스킬들이 이렇게 어려운 것 뿐이라 매우 성능이 낮다고 냉대를 받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현재는 사용률이 크게 오른 것은 그만큼 이 캐릭터에 연구가 많이 필요했다는 의미이다. 따라서 본인이 소바를 따로 열심히 키워보지 않았다면 역할이 거의 사라진다.

4. 기타


  • 발로란트 튜토리얼에서 쓰이는 요원이다.
  • 에이펙스 레전드의 크립토, 오버워치의 한조 등 타 게임에서 조금씩 베껴온듯한 느낌 때문에 개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많다. 특히 '화살이 지형에 튕기게 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실루엣을 보여주는 정찰용 화살'과 '벽을 통과하는 궁극기' 는 누가봐도 한조에서 가져온게 확실한지라 발로란트 스트리밍 방송에선 스트리머 시청자 가릴 것 없이 아무도 캐릭터 이름인 소바로 안부르고 다들 한조로 부르는 실정. 충격 화살 역시 스킬 형태는 달라도 역할은 갈래 화살&폭풍 화살과 완전히 똑같기 때문에 한조를 의식하지 않고 만들었을 리는 없는 게 확실하다는 건 라이엇에서도 부정할 수는 없을 것이다.
  • 척후대 캐릭터 중에서 유일하게 부츠형 구두를 신고 있다. 나머지는 모두 전투화를 착용한다. 그리고 멋으로 달아준 망토가 인게임에서 자꾸 나부끼면서 숨어있을 때 이 망토 때문에 들키는 일이 많이 생기자 펄럭이는 애니메이션을 확 축소시키는 버프아닌 버프를 받기도 했다.[8]

[1] 러시아어로 올빼미라는 뜻이다.[2] 척후대는 팀이 전투 지역에 침입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진입로를 확보하고 적 팀에 틈을 만들어냅니다.[3]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가렌, 야스오를 맡았다.[4] 마지막 격발 이후 가장 크게 밀려난다. [5] 발로란트 맵의 아이스박스는 굉장히 커서 어떻게 쏘아도 맵 안에만 떨어진다면 사실상 사라지지 않기 때문에 정말 많은 화살 스팟이 나온다.[6] 흔히 말하는 정석조합이 여기 사이퍼+소바에서 연막캐릭터(브림스톤or오멘)를 넣고 상대의 정보 획득 차단까지 노리는 것으로 상대팀 머리 꼭대기에서 게임을 좌지우지 하는 것이다.[7] 데미지 딜링기인 충격 화살과 궁극기는 적과 직접 교전하지 않으면서도 일방적으로 딜링이 가능하다는 어드밴티지를 가지고 있는데, 이것은 발로란트 같은 밀리터리 FPS & 택티컬 슈터에서 수류탄&유탄발사기가 대단히 큰 사기성을 보이는 원인을 잘 드러낸다.[8] 하지만 아직도 아이스박스의 B 튜브 부분을 갈때 벽에 붙어 갈 경우 망토가 밖에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