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서리 조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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ソーサリージョーカーズ
2015년 7월 24일 발매된 에로게. BLOODY†RONDO, 사신의 테스타먼트, 환창의 이데아 등 능력자 배틀물을 전문으로 만드는 3rdEye에서 제작했다. 캐릭터 디자인과 원화는 마키타 마키(蒔田真記)가, 시나리오는 시만토가와세류(四万十川清流)와 불사조(不死鳥)가 맡았다.
창 모드에서의 해상도가 상당히 높으며, 풀스크린과 별 차이 안날정도. 더블 주인공 시스템이며, 에피소드/분기/시점별로 진행을 따로 할 수 있다.
오프닝이 2개인 것에서 알 수 있겠지만 다 합쳐서 7GB가 넘는 무시무시한 분량을 자랑한다. 그래서 짧고 가볍게 할 수 있는 킬링타임용 게임을 선호하는 사람에겐 적합하지 않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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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째 오프닝 이전까지의 스토리 전개에서 밝혀지는 그의 정체는 클론.비정상적인 "페어"에 대한 집착도 이와 연관되어 있으며,작중 한두번 살해당하는 것이 아니다.죽는 순간 의식이 다른 클론의 육체로 옮겨져서 부활한다.
12.12사건 이후로는 창염의 마법사(블레이즈)라 불리며 아토리 리쿠와 함께 정부 및 ATORI社에 쫓기는 중.
아사히와 재회한 뒤로 나름 평온한 시간을 보냈으나,미쿠리야 아케노의 사정을 안 리쿠가 죽음으로 사죄하려 하자, 그것을 저지하기 위해 분투한다.
미쿠리야 아케노와의 대화로 자신이 행동에 정당성을 부여하는 것에 지나치게 집착했다는 것을 깨닫고, 후회하지 않도록 할 수 있는 것을 하려는 의지를 보인다.
그러나 루의 급습으로 아사히와 함께 도망치는 중, 친구인 아카츠키가 나타나 도움의 손길을 내미지만, 그것은 함정이었고 결국 노아와 함께 이누이에게 붙잡히고 만다.그 후에 아사히의 도움으로 탈출하나 옥상으로 유도되어 루와 대치하지만 미쿠리야 아케노와의 싸움으로 지쳐서 루와 거래를 하나 루는 결국 거래를 깨고 노아에게 프래그먼트를 심는다.
캐릭터 인기투표는 7위로 5위인 센리보단 다소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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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유 이능은 이능의 영향하에 있는 일기가 지시하는 미래를 읽어내는 능력.이걸로 사실상의 타임 리프가 가능하다.
공격 마법으로는 빛을 화살처럼 쏘아보내는 능력.투사체 자체는 음속을 초과하지만 준비시간이 긴 것이 단점.
캐릭터 인기투표는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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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렉터"로써 아케노의 지시를 받아 활동하다가 하루토와 함께 동행하며 12.12사건 이후로는 아케노와 일체 접촉을 끊고 쫓기는 중.
어른스럽고 냉정한 모습과는 달리 아사히와 더불어 가사일엔 영 소질이 없는 듯. 여담으로 그녀가 콜렉터로서 활동하는 복장의 노출도는 여러모로 신사스럽다.(..) 캐릭터 인기투표는 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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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인기투표 순위는 5위로 7위인 하루토보다 많은 득표수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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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같이 새하얀 바탕을 반영한 것인지 대사들을 잘 보면 어디선가 나온 패러디들이 튀어나온다.이것은 좋은 것이다라든가 등등.
캐릭터 인기투표 결과는 피오나에 이어서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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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유 이능은 전기 네트워크를 읽어내서 자유롭게 고쳐쓰는 능력.때문에 기계를 원격조작하는 것도 가능하고 사람[2] 의 마음을 읽고 기억을 조작하는 것이 가능하다.
12.12사건 직전 파트에서 성우의 제대로 맛이 간 광녀연기를 보여준다!
조연이지만 워낙 임팩트가 강렬했던 캐릭터인지라 캐릭터 인기투표에선 조연들과 주인공인 하루토를 제치고 6위를 차지했다.
작중 스스로 밝히는 스리사이즈는 92-62-89.
여담이지만 담당 성우가 경력이 상당히 긴 성우인지라 전체적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가장 안정된 연기를 보인다.
전형적인 A라 쓰고 B라 읽는다.
작중 등장인물들은 괄호 안의 이름으로 말한다.
폭주하는 마법사들만을 노리고 있으며 경찰들도 그 행위를 묵인하고 있는 수수께끼의 존재.
작중에선 극 후반에 처음 이름이 등장하며 모든 사건의 근원이자 '''마법의 탄생 원인'''이기도 하다.
비주얼 노벨로서는 준수한 수작, 그러나 연애 게임으로서는 졸작이라는 평이 많다.[4] 게임을 해본 유저는 알겠지만 작품의 스토리 자체가 '연애'라는 요소가 개입될만한 부분이 거의 없다. 때문에 등장인물이 갑자기 쑥스러워 하거나 애정행각을 벌이면 다소 억지스럽고 뜬금없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는다.
이것은 애당초 소서리 조커즈 스토리의 갈등의 중심이 인물과 인물사이의 심리보다는 마법에 대한 옹호와 반대, 선과 악의 기준 등의 사회적인 요소를 다룬 마찰이 더 크기 때문이다. 인간관계보다는 사회적인 관계의 갈등이 주가 되니 '연애'라는 요소가 굳이 있을 필요가 없게 되는 것.
때문에 차라리 애초부터 연애보다는 매력적인 배경과 액션에 중점을 맞춰 전연령판이나 애니메이션으로 나왔으면 더 나았을 거라는 의견도 있다.
작품에 삽입된 깔끔한 CG와 중독성 있는 BGM 은 좋은 평가를 받는다. 또한 마법이라는 소재를 단순히 판타지의 맛을 돋우는 수단이 아니라 현대 기술과의 융합, 그리고 정치적인 성격을 더해 색다른 전개를 이끌어낸 점은 판타지 어반물로서 합격점이라는 평이 매니아들의 의견.
다만 CG 작화는 좋았지만 '우려먹기'라는 것이 문제가 되었다. 대표적으로 '''전체 CG의 약 80%가 오프닝에 다 나온다.''' 또한 그 두 오프닝도 영상 퀄리티는 괜찮은 편이지만 연출법엔 차이가 없어서 살짝 아쉬움을 받았다. 게다가 주인공인 하루토와 센리의 전투씬 CG 우려먹기는 가히 끝을 보여준다(...)
매력적인 세계관에 힘을 쏟아부은 탓인지 주요인물들의 심리묘사는 조금 부족한 면이 있다. 또다른 비평으론 '''제작사의 전작인 환창의 이데아랑 너무 비슷하다는 것(...)''' 컨셉부터 성우진, 더블주인공 체제, 일러스트와 CG의 구도 등이 거의 차이가 없을 정도로 비슷하다.
ソーサリージョーカーズ
1. 개요
2015년 7월 24일 발매된 에로게. BLOODY†RONDO, 사신의 테스타먼트, 환창의 이데아 등 능력자 배틀물을 전문으로 만드는 3rdEye에서 제작했다. 캐릭터 디자인과 원화는 마키타 마키(蒔田真記)가, 시나리오는 시만토가와세류(四万十川清流)와 불사조(不死鳥)가 맡았다.
창 모드에서의 해상도가 상당히 높으며, 풀스크린과 별 차이 안날정도. 더블 주인공 시스템이며, 에피소드/분기/시점별로 진행을 따로 할 수 있다.
오프닝이 2개인 것에서 알 수 있겠지만 다 합쳐서 7GB가 넘는 무시무시한 분량을 자랑한다. 그래서 짧고 가볍게 할 수 있는 킬링타임용 게임을 선호하는 사람에겐 적합하지 않을 수 있다.
2. 등장인물
2.1. 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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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츠미 하루토(陸壬陽斗) - 성우: 마스오카 유우지
2번째 오프닝 이전까지의 스토리 전개에서 밝혀지는 그의 정체는 클론.비정상적인 "페어"에 대한 집착도 이와 연관되어 있으며,작중 한두번 살해당하는 것이 아니다.죽는 순간 의식이 다른 클론의 육체로 옮겨져서 부활한다.
12.12사건 이후로는 창염의 마법사(블레이즈)라 불리며 아토리 리쿠와 함께 정부 및 ATORI社에 쫓기는 중.
아사히와 재회한 뒤로 나름 평온한 시간을 보냈으나,미쿠리야 아케노의 사정을 안 리쿠가 죽음으로 사죄하려 하자, 그것을 저지하기 위해 분투한다.
미쿠리야 아케노와의 대화로 자신이 행동에 정당성을 부여하는 것에 지나치게 집착했다는 것을 깨닫고, 후회하지 않도록 할 수 있는 것을 하려는 의지를 보인다.
그러나 루의 급습으로 아사히와 함께 도망치는 중, 친구인 아카츠키가 나타나 도움의 손길을 내미지만, 그것은 함정이었고 결국 노아와 함께 이누이에게 붙잡히고 만다.그 후에 아사히의 도움으로 탈출하나 옥상으로 유도되어 루와 대치하지만 미쿠리야 아케노와의 싸움으로 지쳐서 루와 거래를 하나 루는 결국 거래를 깨고 노아에게 프래그먼트를 심는다.
캐릭터 인기투표는 7위로 5위인 센리보단 다소 낮다.
[image]
- 리쿠도 아사히(六道あさひ) - 성우: 카야마 이치고
보유 이능은 이능의 영향하에 있는 일기가 지시하는 미래를 읽어내는 능력.이걸로 사실상의 타임 리프가 가능하다.
공격 마법으로는 빛을 화살처럼 쏘아보내는 능력.투사체 자체는 음속을 초과하지만 준비시간이 긴 것이 단점.
캐릭터 인기투표는 3위.
[image]
- 아토리 리쿠(逢鳥凛久) - 성우: 아오바 링고
"콜렉터"로써 아케노의 지시를 받아 활동하다가 하루토와 함께 동행하며 12.12사건 이후로는 아케노와 일체 접촉을 끊고 쫓기는 중.
어른스럽고 냉정한 모습과는 달리 아사히와 더불어 가사일엔 영 소질이 없는 듯. 여담으로 그녀가 콜렉터로서 활동하는 복장의 노출도는 여러모로 신사스럽다.(..) 캐릭터 인기투표는 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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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센리(センリ) - 성우: 야지마 노보루
캐릭터 인기투표 순위는 5위로 7위인 하루토보다 많은 득표수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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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아(ノア) - 성우: 안즈 하나
백지같이 새하얀 바탕을 반영한 것인지 대사들을 잘 보면 어디선가 나온 패러디들이 튀어나온다.이것은 좋은 것이다라든가 등등.
캐릭터 인기투표 결과는 피오나에 이어서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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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사키 피오나 안나벨(神前・フィオナ・アンナベル) - 성우: 모모이 호미
2.2. 조연
- 루우(ルゥ) - 성우: 사와사와 사와
보유 이능은 전기 네트워크를 읽어내서 자유롭게 고쳐쓰는 능력.때문에 기계를 원격조작하는 것도 가능하고 사람[2] 의 마음을 읽고 기억을 조작하는 것이 가능하다.
12.12사건 직전 파트에서 성우의 제대로 맛이 간 광녀연기를 보여준다!
조연이지만 워낙 임팩트가 강렬했던 캐릭터인지라 캐릭터 인기투표에선 조연들과 주인공인 하루토를 제치고 6위를 차지했다.
- 아게하(アゲハ) - 성우: 모모이 이치고
작중 스스로 밝히는 스리사이즈는 92-62-89.
- 코쿠류 아카츠키(國立 暁) - 성우: 하시모토 유우
- 미쿠리야 아케노(御来屋朱乃) - 성우: 카와시마 리노
여담이지만 담당 성우가 경력이 상당히 긴 성우인지라 전체적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가장 안정된 연기를 보인다.
- 미키히사(ミキヒサ) - 성우: 미즈키 소라
- 가이몬 신부(概紋神父) - 성우: 옷상
- 코쿠류 사토루(國立 覚) - 성우: 히로노 다이치
- 코히루이마키 유미(小比類巻結望) - 성우: 미소노 메이
- 카미다테 시오리코(紙館栞子) - 성우: 테즈카 료코
- 이누이 나오치카(戌亥尚央) - 성우: 이치죠 카즈야
- 무츠미 히나(睦壬緋奈) - 성우: 아야세 아카리
- 무츠미 유지(睦壬悠司) - 성우: 사쿠마 타쿠미
- 후드(フード)
- 에트(エトー) - 성우: 이누카이 마사루
- 리쿠도 토우야(六道灯夜) - 성우: 野☆球
- 자경단 타케마루(自警団タケマル) - 성우: 코츠기 오오카미
- 자경단 요시다(自警団ヨシダ) - 성우: 사와 마나카
- 자경단 테츠(自警団テツ) - 성우: 오키타 카즈히로
3. 용어
전형적인 A라 쓰고 B라 읽는다.
작중 등장인물들은 괄호 안의 이름으로 말한다.
- 마법인가증(링)
- 국립 제1 고등 마법 전과(아카데미)
- 마법사(캐스트)
- 재야 마법사,무법자(아웃 캐스트)
- 약탈자(컬렉터)
폭주하는 마법사들만을 노리고 있으며 경찰들도 그 행위를 묵인하고 있는 수수께끼의 존재.
- 해상마법특구(아가르타)
- 매직트로닉스(MAGI) : 마법과 전자공학이 융합한 기술.
- 경찰청 경비부 마법 특화계(바스트)
- 밀랍 인공날개의 말로(이카로스의 말로) : 마법 불신을 부른 7년 전의 사고.MAGI를 도입한 엔진을 장착한 트라이안흐 A2X 여객기 추락사건.
- 환락가(홈)
- 이능(디나미스)
작중에선 극 후반에 처음 이름이 등장하며 모든 사건의 근원이자 '''마법의 탄생 원인'''이기도 하다.
- 마력소자(엘레멘트)
- 탄생과 죽음의 창조자(프라타니티)
- 부정파
- 힘에 대한 정의의 승리(triumph of right over might)
- 12.12 사건(메이가스 테롤) : 아웃캐스트들의 테러로 해상마법특구의 청사가 완전히 파괴된 사건
- 청사(심볼 타워)
- 교단(넥스트)
- 이능(듀나미스)
- 대테러 특수부대(CTRP)
4. 주제가
- 주제가 Unreal Color
- 작사, 작곡, 편곡: 마모모(まもも)
- 노래: 나카에 미츠키
- 2nd OP 주제가 Crystal of Beginning
- 작사, 작곡, 편곡: 마모모
- 노래: 아오바 링고, 나카에 미츠키
5. 평가 및 여담
비주얼 노벨로서는 준수한 수작, 그러나 연애 게임으로서는 졸작이라는 평이 많다.[4] 게임을 해본 유저는 알겠지만 작품의 스토리 자체가 '연애'라는 요소가 개입될만한 부분이 거의 없다. 때문에 등장인물이 갑자기 쑥스러워 하거나 애정행각을 벌이면 다소 억지스럽고 뜬금없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는다.
이것은 애당초 소서리 조커즈 스토리의 갈등의 중심이 인물과 인물사이의 심리보다는 마법에 대한 옹호와 반대, 선과 악의 기준 등의 사회적인 요소를 다룬 마찰이 더 크기 때문이다. 인간관계보다는 사회적인 관계의 갈등이 주가 되니 '연애'라는 요소가 굳이 있을 필요가 없게 되는 것.
때문에 차라리 애초부터 연애보다는 매력적인 배경과 액션에 중점을 맞춰 전연령판이나 애니메이션으로 나왔으면 더 나았을 거라는 의견도 있다.
작품에 삽입된 깔끔한 CG와 중독성 있는 BGM 은 좋은 평가를 받는다. 또한 마법이라는 소재를 단순히 판타지의 맛을 돋우는 수단이 아니라 현대 기술과의 융합, 그리고 정치적인 성격을 더해 색다른 전개를 이끌어낸 점은 판타지 어반물로서 합격점이라는 평이 매니아들의 의견.
다만 CG 작화는 좋았지만 '우려먹기'라는 것이 문제가 되었다. 대표적으로 '''전체 CG의 약 80%가 오프닝에 다 나온다.''' 또한 그 두 오프닝도 영상 퀄리티는 괜찮은 편이지만 연출법엔 차이가 없어서 살짝 아쉬움을 받았다. 게다가 주인공인 하루토와 센리의 전투씬 CG 우려먹기는 가히 끝을 보여준다(...)
매력적인 세계관에 힘을 쏟아부은 탓인지 주요인물들의 심리묘사는 조금 부족한 면이 있다. 또다른 비평으론 '''제작사의 전작인 환창의 이데아랑 너무 비슷하다는 것(...)''' 컨셉부터 성우진, 더블주인공 체제, 일러스트와 CG의 구도 등이 거의 차이가 없을 정도로 비슷하다.